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중국의 광군제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로 해외 직구 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일본 직구 상품은 '시세이도 샴푸'인 것으로 나타났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가 라쿠텐 입점 후 최근 1년 간(2016년 11월~2017년 10월) 고객 구매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해주고 수분 공급력이 뛰어난 ▲ 시세이도 ‘아쿠아 인텐시브 샴푸’가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기능성 샴푸로 셀프 관리를 하는 ‘홈케어’ 열풍이 불며 일본산 프리미엄 헤어 제품에 대한 소비 니즈가 적극 반영된 결과다. 2위는 세라믹 재질이라 가볍고 사용법이 편리한 교세라 ‘주방용품’이 차지했고, 반숙 계란 위 한 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으로도 맛있는 한끼 식사를 완성하는 타마고 ‘간장’이 뒤를 이었다. 스니커즈형 운동화라 어떤 복장이든 연출하기 좋은 나이키 ‘코트로얄’과 내구성과 실용성을 구비한 시계인 카시오 ‘지샥’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리버라이트 '키와메 조리기구'와 시세이도 '퍼펙트 휩', 산케이 '언더웨어', 타케우치식 '칼갈이' 가 인기 제품으로 꼽혔다. 지난달…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더욱 미세해진 콜라겐으로 피부 속 밸런스 맞춰보세요~’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는 ‘센텔리안24’의 새로운 이너뷰티제품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을 오는 13일부터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CJ오쇼핑을 통해 선보일 예정인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은 마시는 앰플 형태로 극나노 콜라겐 펩타이드 3200mg을 함유하고 있다. 식품 속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몸 속 흡수가 어려운데 반해, 프리미엄 콜라겐 3200의 콜라겐 펩타이드는 500달톤 (머리카락 굵기 10만분의 1)으로 미세하게 쪼개져 있어 체내 흡수율이 높다. 기존에 출시했던 ‘마시는 콜라겐’에 비해 콜라겐 함량을 높였으며 비타민C, 히알루론산, 비타민D, 비오틴, 알로에 등 다양한 성분들을 함유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게 도와준다. 또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설탕이 첨가돼 있지 않고 지방, 당류, 콜레스테롤도 들어있지 않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콜라겐은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하며 피부의 탄력과 보습을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노화, 수면부족,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피부 불균형이 심하되면 콜라겐량도 급감하기 때문에 콜라겐을 섭취해 밸런스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www.11st.co.kr)가 온라인 채널 최초로 글로벌 뷰티 1위 업체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코리아(사장 겸 대표이사 얀 르부르동)‘와 전략적 맞손을 잡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첫번째 프로모션으로 오는 25일까지 ‘로레알 브랜드위크’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온오프라인 통틀어 11번가에서 제일 먼저 론칭한 메이블린뉴욕의 신상품 ‘뉴욕 그라데이션 틴트밤’을 판매한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가지 컬러의 그라데이션 립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입술에 생기까지 더해주는 촉촉한 틴트 밤 제품이다. 또 로레알파리의 ‘샤인카레스 로즈 컬렉션’을 온라인 채널 최초로 11번가에서 선론칭하고 ‘데저트 클레이 맨 라인’과 ‘UV퍼펙트 선케어’는 11번가 스페셜구성으로 선보인다. 기획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5000원 이상 최대 1만원)을 발급받으면 브랜드위크 내 로레알파리, 메이블린뉴욕 등 로레알 그룹의 대표 4개 브랜드 인기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16일 로레알 본사에서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식을 진행하고 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가 국내에 입점하기 위해 수 년간 공들인 드럭스토어 ‘부츠’(Boots)의 첫번째 대형 매장이 오픈했다. 부츠의 첫 대형 매장은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위치하며 매장 규모는 619㎡(187평) 이다. 작년 7월 이마트는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 WBA)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한 이후 10개월 만에 대형 ‘부츠’(Boots) 매장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WBA사는 2014년 Walgreens 와 Alliance Boots 합병으로 만들어진 WBA는 영국 1위 H&B (Health&Beauty) 브랜드인 부츠 등 연매출 145조의 글로벌 유통 그룹이다. 이마트는 “세계 1위 드럭스토어 기업인 부츠의 글로벌 소싱파워와 이마트의 상품 기획력으로 차별화된 ‘한국형 H&B’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며 “작년 1조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국내 H&B 시장이 해마다 30~40% 신장세를 이어가 미래 사업 전망도 매우 밝다“고 강조했다. 향후 5년내 3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성장이 가능하단 예상이다. 이에 이마트는 부츠의 우수한 PL 상품과 서비스로 프리미엄급 H&a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영국 드러그스토어 '부츠(Boots)'가 국내에 첫 발을 내딛었다.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점과 명동 본점 오픈을 앞두고 테스트 차원의 소규모 부츠를 시범 운영한다. 과거 분스 매장이었던 서울 고속터미널 엔터식스점이 부츠 매장으로 탈바꿈됐다. 지난 4월 28일 오픈식과 5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고속터미널 부츠점을 찾았다. 부츠는 지난 1849년 설립돼 무려 168년 동안 유지해 온 영국의 대표적인 '헬스&뷰티' 스토어다. 'No.7'부터 'Soap&Glory' 등 자체 브랜드 화장품부터 의약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약국 콘셉트로 매장을 구성하는 부츠답게 간판에 'Beauty'와 'Pharmercy'라는 글자가 눈에 띄었다. 영국의 부츠 매장에는 약국이 입점해 있어 화장품과 의약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드러그스토어인 '올리브영'의 경우 화장품 위주로 판매되고 있어 뷰티 매장에 가깝다. 고속터미널 부츠점도 '숍인숍(매장 안에 입점한 숍)' 형태로 약국이 있어 의약품을 따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부츠 안의 약국은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약국'이라는 콘셉트로 비상약부터 영양제 등 부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어른을 흉내 내고 싶은 아이의 심리가 반영된 어덜키즈(Adulkid)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어린이 전용 화장품 등 관련 제품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어덜키즈란 어른을 뜻하는 영업 '어덜트'와 '키즈'가 합쳐진 말로 키덜트와 반대 개념이다. 12일 옥션에 따르면 올해 어덜키즈 관련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어린이 선쿠션, 매니큐어, 립밤 등의 어린이 뷰티 제품이 최대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저자극으로 자외선을 차단시켜주는 ‘어린이 선쿠션’은 올해 들어(1월 1일~4월 9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460%) 이상 판매량이 늘었다. 색조메이크업제품과 관련 소품도 인기다. 립글로즈부터 아이쉐도우, 립파레트 등 전문가용 메이크업박스를 연상시키는 ‘어린이 메이크업박스’도 12배(1100%) 가량 급증했다. 외형은 성인들이 바르는 제품과 비슷하지만 유해 성분을 최소화하고 물로 쉽게 지울 수 있는 ‘어린이 매니큐어’도 81% 증가했다.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순한 성분으로 이뤄진 ‘어린이 립밤(76%)’과 거울과 머리빗, 향수병 등장난감 화장품 소품들로 구성된 ‘어린이 화장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최근 패션업계에는 중성성을 표현한 ‘젠더리스(Genderless)’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화장품 상품군의 경우 기존 통념과는 다르게 남성 소비자들은 진한 메이크업을, 여성 소비자들은 연한 메이크업을 선호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신의 외모에 적극 투자하는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면서 색조 메이크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은 '투명 메이크업' 등의 유행으로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남성 고객들의 구입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진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남·녀 공용 화장품 매출은 전년 최초로 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색조화장품 브랜드 매출 중 남성 고객 구성비는 지난 2012년 4%에서 2016년 11%로 약 7%P 이상 상승했으며, 남성 고객의 색조화장품 구매 객단가 또한 5년만에 15% 이상 높아졌다. 또한 작년 봄 남성 고객을 타깃으로 출시한 ‘문샷’ 브랜드의 ‘GD 쿠션’은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주만에 준비물량 1만개가 완판됐다. 여성 고객들은 연한 화장을 선호하면서 다양한 화장품 세트 보다는 투명 메이크업에 필요한 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1020세대를 위한 화장품 판매에 나선다.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화장품 전문 제조 업체 '비씨엘(BCL)'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젊은 여성층을 위한 색조 화장품 브랜드 '0720'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색조 화장품 브랜드 '0720'은 여성의 색조 화장 필수 아이템인 틴트(8종), 팩트(3종), 아이라이너(5종), 클렌징티슈(2종), 그리고 썬크림 등 총 19종으로 구성돼 있다. '0720'은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10대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 관심이 높은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출시됐다. 피부자극이 없고 촉촉한 피부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해 성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0720'은 'ㅇㄱㄹㅇ(이거레알의 자음)'이라는 신조어를 뜻하기도 하고 10대 여성들이 오전 7시 20분에 등교를 위해 바쁘게 서두르는 시간을 의미하기도 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여성의 사회 활동이 증가하고 있고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도 낮아지면서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이 새로운 화장품 구매 채널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이번 '0720'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선보였다. 편의점이 종합 생활편의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국내에 부츠가 들어온다니 반갑긴 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미 부츠랑 비슷한 올리브영이 있지 않나요? (영국 거주 8년 후 작년에 귀국한 A씨) 영국 드러그스토어 1위인 부츠(Boots)가 상반기 중 국내에 상륙한다. 이마트는 올해 9월 명동에 대규모의 부츠 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CJ의 올리브영 명동점과 격돌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마트는 모든 화장품 브랜드숍이 모인 명동에서 먼저 승부수를 띄워 향후 시장 침투 가능성을 엿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드러그스토어를 포함해 중저가 브랜드 화장품 매장이 전국에 포화상태여서 새로운 브랜드의 안착이 쉽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드러그스토어 1위인 올리브영은 2016년 기준 전국에 790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드러그스토어는 약국과 잡화점을 합친 형태의 가게를 뜻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화장품과 건강식품 위주의 뷰티와 헬스숍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이마트, ‘부츠‘ 모시기 성공..명동 본점, 올리브영과 맞대결 영국 내 부츠 매장수는 2600개(2015년 기준)로 연 매출 13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부츠는 영국 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가 영국의 드러그 스토어 1위인 ‘부츠(Boots)’ 매장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이번 부츠는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에 1호점을, 명동에 2호점을 오픈한다. 이에 따라 이미 명동에서 자리 잡은 올리브영과 부츠의 정면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2일 국내 ‘부츠’ 대표 점포가 될 스타필드 하남점과 명동본점 공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은 올 상반기 내, 명동 신한금융센터 빌딩에 위치한 명동 본점은 3분기 중 개점할 예정이다. ◇ 영국 드러그 스토어 1위 ‘부츠(Boots)’ 국내 상륙 이마트는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 Boots Alliance, WBA)와 2년여간에 걸쳐 한국 시장에 ‘부츠’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지난해 두 회사는 프랜차이즈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WBA)는 지난 2014년 12월 Walgreens와 Alliance Boots 합병으로 탄생했고, 미국와 유럽에서 의약품, 건강, 일상생활 관련 유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츠의 연매출 규모는 145조원으로 11개국에 1만 1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편의점이 여성 고객 늘리기에 팔을 걷어 부쳤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오는 4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비욘드를 독점 차별화 상품으로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와 비욘드는 고객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편의점을 통한 화장품 판매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8개월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다. 실제로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14년 10.3%, 2015년 16.9%, 2016년 19.7%로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편의점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신뢰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여성 고객들의 유입을 늘리기 위해 기존 판매하는 화장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해 왔다. 이 중 화장품 에코 브랜드로 자리잡은 비욘드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비온드는 지난 2005년부터 합성색소를 최소화하고, 파라벤과 같은 피부 자극 우려 성분을 배제한 제품을 만들었다. GS25와 비욘드는 판매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한 후, 편의점에 적합하도록 상품들의 용량을 줄인 소용량 키트로 제작할 예정이다. 판매 우수 상품의 소용량 키트를 통해 다른 곳에서 구매할 수 없는 차별화된 상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코리아나화장품이 베트남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 www.coreana.com)은 베트남 시장 유통을 확대하기 위해 ‘2016 국제농업박람회’, ‘2016 베트남 호치민 소비재 대전’, ‘2016 하노이 한국우수상품전’ 등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 순천향에서 열린 국제농업박람회에서는 베트남 5대 도시 중 하나인 컨터 개발투자청과 현지사업자와 접촉해 컨터 지역 유통망을 확보했다. 컨터 지역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호치민시와 연계돼 있어 유통망 확보에 중요한 기점이다. 베트남 호치민 소비재 대전은 베트남의 경제중심도시인 호치민 지역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참가했다. 한국 상품전 전시회 내에서 코리아나화장품 기업과 브랜드 홍보에 주력했으며 베트남 유력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도매·총판 업체와의 계약에 성공했다. 또 하노이 한국우수상품전 역시 베트남 북부지역 다수의 도매·총판 업체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코리아나화장품 브랜드 홍보에 집중했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베트남 화장품 시장은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척 높아 코리아나화장품에서는 베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바르는 유산균’ 콘셉트의 화장품 브랜드가 선보인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은 유산균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바유(Ba.U)’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유는 바이오일레븐의 부설연구소인 김석진좋은균연구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집합했다. 피부에 유익한 독자 성분과 프로바이오틱스 테크놀로지를 결합, 공인된 국내 피부 임상기관을 통해 효능과 안전까지 입증한 전문적인 유산균 코스메틱 브랜드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바유에는 건조하고 균형을 잃은 피부를 위한 독자성분(Probio Skin Complex™)이 함유됐다. 고보습을 주요 기능으로 바디 워시, 보습 로션, 피부장벽 강화 크림이 출시된다. 샤워 단계에서부터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바유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워시’, 부드러운 텍스처로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보호하고 깊은 보습을 선사하는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을 선보인다. 전제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바유 스킨 릴리프 로션은 보습 개선 테스트, 바유 딥 스킨 릴리프 크림은 보습 개선 테스트와 피부장벽 강화 테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바나나맛우유’가 촉촉하고 향기로운 바디케어 제품으로 태어난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은 자체 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와 ‘빙그레’와의 협업을 통해 ‘바나나맛·딸기맛우유’ 바디케어 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향과 보습’을 콘셉트로 한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쇼핑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종 업태의 재미있는 결합이자 ‘바나나맛우유’와 공식 협업하는 첫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올리브영이 이번에 출시하는 바디케어 라인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과 ‘라운드어라운드 딸기맛우유 바이탈라이징’ 2종이다. 라인별 제품은 각각 보디워시, 보디로션, 핸드크림, 립밤, 실속세트까지 총 11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워시(400ml/8800원)’와 ‘라운드어라운드 바나나맛우유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400ml/9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바나나맛우유를 그대로 재현한 패키지 디자인에 우수한 보습력, 바나나맛우유가 연상되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11번가가 일본 인터넷쇼핑몰 ‘라쿠텐’을 입점하고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11번가(www.11st.co.kr)는 일본 최대 e커머스사 라쿠텐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의 입점을 기념하며 라쿠텐 전 상품을 다음달 30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에 1차로 등록된 라쿠텐 상품은 식품, 주방 식기류, 리빙, 취미용품 등 700여개 상품으로 단계적으로 추가 입고될 예정이다. 11번가는 일본의 소비 행태 분석 기반 우리나라 고객들이 좋아할 인기 상품만 선별해 판매한다. 라쿠텐은 일본 토종 인터넷쇼핑몰로 4만2000개의 전문샵과 1억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엄격한 입점 심사와 까다로운 판매 규율로 일본 내 점유율 1위를 고수하는 최대 쇼핑몰이다. 이번 입점 제휴로 11번가에서 라쿠텐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구입과 결제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 할인쿠폰, VVIP·VIP 장바구니쿠폰, SKT멤버십 할인, 11번가 마일리지·OK캐쉬백 적립도 가능하다. 또한 시럽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는 물론 결제 가능한 모든 카드 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