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반려동물의 털에 묻은 먼지와 오염물질을 날려주고 털을 말려주는 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는 반려동물에게 수면에 적합한 온도로 공기를 뿜어주는 ‘수면모드’도 지원한다. 쿠쿠전자는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를 지난 6월 런칭했다. 넬로의 ‘펫 에어샤워&드라이룸’은 반려동물의 털에 묻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날려주는 에어샤워 기능과 목욕 후 반려동물의 털을 말려주는 건조기능을 갖춰 습한 날씨에도 털을 관리할 수 있다. 또 넬로가 개발한 ‘트윈 팬’을 적용해 30분 안에 반려동물의 털을 완벽히 말릴 수 있다. 2개의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4D 입체바람’을 만들어내 직접 드라이기로 말리지 않으면 관리하기 힘든 가슴 부위 털, 배 밑쪽의 털까지 말끔하게 말려준다. 수면모드도 제공한다. 여름 수면모드로 설정하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고, 겨울 수면모드는 따뜻한 바람을 내보낸다.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는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수면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수면모드에선 최저 소음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펫 에어샤…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은 추석을 맞아 공항 체크인 카운터와 기내에서 다양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선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확대하고 기내에서 다과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추가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kg에서 30kg으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는 한가위 분위기를 연출한다. 먼저 인천·김포·제주공항에서는 색동 한복을 입은 직원들이 카운터와 라운지에서 고객 안내 서비스에 나선다. 인천공항 1터미널 A구역에는 한가위 축하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을 설치해 요청 고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을 증정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디저트로 송편과 식혜를 제공한다. 해당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도 감귤유과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공항을 찾은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이마트와 트레이더스가 추석 연휴에 앞서 명절 증후군을 달래는 ‘힐링 상품’들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에 공동 돌입한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오는 18일까지 명절 전후 수요가 증가하는 안마용품, 완구, 가전제품 등과 더불어 쥬얼리, 명품의류·잡화 등 프리미엄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이마트는 안마용품을 필두로 완구, 구스 다운 등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바디프랜드, 브람스, 코지마 안마의자 15종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0만원 할인한 138만~418만원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는 이마트e,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우리, IBK기업, 씨티카드 등이다. 대표 품목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2 브레인’과 ‘코지마 안마의자 마스터’를 각각 40만원 할인한 418만원에 판매한다. ‘브람스 안마의자 루카’는 30만원 할인한 138만원에 판매한다. 저렴한 가격에 부피도 작아 사용이 편리한 인기 부분 안마기 4종도 할인한다. 2개 구매 때 5%, 3개 구매 때 10% 추가 할인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일렉트로맨 목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청호나이스의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난 5월 출시한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도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 내장된 전극 살균기로 생성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 등을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등 청호나이스의 제품을 렌탈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연수기·제습기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환경건강 가전 기업이다. 렌탈의신은 “ 자체기술로 완벽에 가까운 정수기술을 지닌 정수기를 제조·보급해 왔다”고 청호나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지난 5월 출시해 지금까지 8000대 넘게 팔렸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 등을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니타는 내장된 전극 살균기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를 살균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 “물과 얼음 모두의…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안다즈’의 첫 한국 지점이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안다즈’는 힌디어로 ‘개인적인 스타일’을 뜻한다. 이름처럼 전세계 21개의 안다즈 호텔은 현지문화를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개성의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9일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이하 안다즈)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호텔투어▶프레젠테이션▶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안다즈는 투어를 통해 ▲스파 더 서머 하우스 ▲안다즈 디럭스▲강남펜트하우스 ▲스카이 테라스 스위트 ▲조각보 레스토랑 등을 공개했다. 안다즈의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수영장은 지하2층에 위치해 있으며, 특히 스파의 경우 ‘더 서머 하우스’라는 별칭이 눈길을 끈다. 안다즈 관계자는 “조선시대 한명회가 정계 은퇴 후 자신이 머무는 정자를 ‘압구정’이라 지었다는 데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일상 휴식이 함께하길 바라며 ‘더 서머 하우스’로 이름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파 제품은 아모레퍼시픽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최근 미세먼지가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점에 주목해 렌탈의신이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가을과 겨울에 난방기구 사용과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독성이 더 강해진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LG전자·코웨이·쿠쿠·현대렌탈케어·청호나이스 등 국내 주요 생활가전 업체의 공기청정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대표 상품 중 하나인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는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팬의 모양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더 넓은 공간의 공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걸러낼 수 있다. 또 클린 부스터를 장착해 강한 바람으로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낸다. LG전자의 자체 실험 결과 클린 부스터를 장착한 제품은 일반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 제거 속도가 2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와 서비스를 결합한 ‘에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청정기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도입해 안심 케어·습관 케어·맞춤 케어 등의 기능을 갖췄다. 또 실내외 공기질 모니터링·공기질 진단·분석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안녕하십니까. 인더뉴스 대표이사 겸 발행인 문정태입니다. 지난 9월 2일 인더뉴스가 창간 6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해 '제1회 인간생존포럼: iSSF 2019' 행사도 치렀습니다. 뒤돌아보니 미진했던 점이 떠올라 얼굴이 화끈거리기도 합니다만, 애정 어린 격려 덕분에 큰 탈 없이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차차 나아지도록 애쓰겠습니다. 창간 후 처음으로 준비한 공식 행사였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와 주신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저 또한 찾아뵙는 게 도리이겠으나, 한분 한분의 이름을 지면에 남기는 것으로 우선 감사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그리고, 늘 초심을 잊지 않도록 개회사도 이곳에 남겨 놓겠습니다. ◇ 참석해 주신 분들 ▲갈상면 하나금융투자 부장 ▲강신구 LG유플러스 팀장 ▲강한성 미래에셋대우 팀장 ▲고충현 GS리테일 팀장 ▲공재훈 이마트 부장 ▲구자효 매일유업 차장 ▲구정림 유안타증권 차장 ▲권순철 DB손해보험 부장 ▲권희재 동아제약 대리 ▲기효석 금호타이어 과장 ▲길영화 교촌에프앤비 팀장 ▲김가현 바로고 대리 ▲김경훈 한국야쿠르트 팀장 ▲김광재 신한은행 부장 ▲김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GS25가 연중무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택배와 비교했을 때 배송 기간이 긴 편이지만, 다른 택배사가 쉬는 연휴에도 접수를 받아 물건을 미리 보내 결과적으로 더 빨리 물건을 전달할 수 있다. GS25는 이번 추석 연휴를 비롯해 연중무휴로 ‘반값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반 택배 서비스는 택배사와 연계 운영해 택배사 휴업 기간에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반면 ‘반값택배’는 GS25가 접수·배송·수령 등을 모두 관리해 연중무휴 이용할 수 있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도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방식의 택배 서비스다. 접수된 화물은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를 통해 운반한다. 중량이 10kg을 초과하거나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미터가 넘는 부피의 상품은 접수할 수 없다. 물품가액이 50만원을 초과하는 상품이나 변질 우려가 있는 화물도 이용할 수 없다. GS25에 따르면 일반 택배 서비스는 명절 연휴에 3일~7일간 휴업을 해왔고 이번 추석엔 9월10일~15일까지 5일간(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쿠쿠 ‘다니엘 헤니 정수기’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다니엘 헤니가 광고하는 쿠쿠의 정수기로 인앤아웃 살균시스템·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4WAY 무빙코크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이 인앤아웃직수정수기10’S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인앤아웃직수저우기10’S는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세워 지난 4월 출시한 제품이다. 이 때문에 ‘다니엘 헤니 정수기’로 불리기도 한다. 인애나웃직수정수기10’S는 별도 관리 없이도 위생을 유지하는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출수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4WAY 무빙코크’로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애나웃직수정수기10’S 필터는 숯 성분을 함유한 카본 복합 필터와 업그레이드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를 적용했다. 물의 여과 효과를 높이고 노로바이러스와 중금속(알루미늄·철·납), 세균(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 잔류염소, 미세 입자를 제거한다. 또 조작이 간편한 ‘원터치 컨트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코웨이의 비데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렌탈의신은 웅진코웨이의 공식 렌탈 파트너로 자체 살균·시크릿 케어·건강 좌욕·저수압·공간 활용형 등 다양한 비데를 선보인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비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비데를 사용하는 집이 늘면서 비데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세정·위생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한 기능성 비데도 등장했다. 렌탈의신에선 자체 살균·시크릿 케어·건강 좌욕·저수압·공간 활용형 비데를 렌탈할 수 있다. 자체 살균형의 대표 모델로는 코웨이 룰루 안심살균비데(BAS22-A)가 있다. 이 제품은 99.9% 이상의 살균효과가 있는 전기분해살균수로 물이 흐르는 관·노즐 표면·도기 안쪽까지 살균한다. 시크릿 케어형은 비데 노즐이 옆에서 나오는 것이 특지이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비데 시크릿 케어(BAS23-A)가 대표적인 예다. 비데 노즐이 측면에 위치해 항문 세정 노즐과 분리돼 위생적인 사용과 관리가 가능하다. 건강 좌욕형의 예로는 코웨이 클리닉 비데(BASH21-A)를 들 수 있다. 코웨이 클리닉 비데는 서울대학…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캐리어에어컨이 국내 에너지 행사에서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캐리어에어컨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 2019)’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종합 전시회다. 캐리어에어컨은 ‘내일의 빌딩 인텔리전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래를 컨트롤 하다’를 주제로 참가한다. 오텍그룹 계열사 캐리어냉장, 오텍오피스파킹시스템과 함께한다. 전시장은 고효율 에너지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7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미래존 ▲빌딩솔루션존 ▲하이브리드 보일러존 ▲스마트 파킹존(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 ▲콜드체인존(캐리어냉장) ▲클린에어존 ▲프래쉬에어존 등이다. 이번 전시에서 캐리어에어컨은 빌딩 특성에 따라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냉난방공조 기기와 시스템을 선보인다. UTC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어드반택(advanTEC)’ 주요 성과도 알릴 계획이다. 에어솔루션 전문 가전도 공개한다. 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GS리테일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GS리테일의 봉사 슬로건 아래 모여 사회 취약 계층 지원과 지역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GS리테일은 3일 오후 2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획된 ‘추석동네잔치’ 사전 준비를 위한 일손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2007년부터 까리따스복지관을 찾아 환경 정비 봉사와 장애인의 주요 소득원인 비누 제작 작업에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까리따스복지관의 ‘추석동네잔치’ 행사장 사전 설치 도움을 위해 임직원들이 일손 나눔을 하게 됐다. 까리따스복지관에서 열리는 이번 ‘추석동네잔치’는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구성원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송편 등 추석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는 등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예정이다. 이날 GS리테일 임직원은 오는 6일에 진행되는 ‘추석동네잔치’를 위한 행사장 무대와 추석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파견·용역 비정규직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울대병원 측은 김연수 서울대병원 원장과 노동조합은 3일 오전 ‘파견·용역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올해 11월 1일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대상자는 614명이며 해당 직종은 ▲환경미화 ▲소아급식 ▲경비 ▲운전 ▲주차 ▲승강기 안내 등이다. 병원은 병원 감염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환자유지지원직의 별도 직군을 신설했다고도 덧붙였다. 향후 서울대병원은 노사전문가협의기구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신규 인재 채용에 나선 SK텔레콤이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연다. SK텔레콤은 오는 7일 오후 2시에 온라인 채용 설명회 ‘티 커리어 캐스트(T-Career Cas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영된다. 채용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방송에 올라오는 질문에 답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elco Service Management·ICT Infra Management·ICT Sales-Marketing·ICT Service Planning 등 4개 분야에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소프트웨어·AI·데이터 등 연구개발 관련 인재는 수시 채용한다. 서류접수 마감은 이달 16일까지다. 지난해부터 취업준비생이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SK텔레콤 온라인 채용설명회는 올해 콘셉트를 ‘캐주얼 캠핑’으로 잡았다. 야외카페와 캠핑존을 배경으로 입사 5년 차 이하 주니어 구성원들과 채용담당자가 채용 전형과 직무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며 진행된다. 직무 소개는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Consumer 마케팅 ▲Cloud 사업
신규 상품 18종 출시·케어매니저 1인당 관리 고객 수 줄여 탑퍼·탑퍼 커버 교체 서비스 주기 따라 A~D 타입 세분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현대렌탈케어가 올해 정수기·대형 가전·매트리스 등 18종의 신규 렌탈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다양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렌탈의신에서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현대렌탈케어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케어 매니저’ 등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3일 밝혔다. 현대렌탈케어는 방문상담원 '케어 매니저' 한 명이 관리 고객 수를 렌탈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렌탈의신은 “매니저 1명이 관리하는 고객은 업계 평균 약 200명인 반면 현대렌탈케어는 최대 150명을 넘기지 않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영업망 확대와 서비스 인력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는 전문 영업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큐밍 케어 매니저' 등 서비스 전담 인력도 늘리고 있다. 또 최근엔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가성비를 높인 침대·매트리스 렌탈 상품을 출시하며 사업 확대에 나섰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초 고급형·일반형 매트리스 2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