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렌탈의신, 쿠쿠 ‘다니엘 헤니 정수기’ 렌탈 제품 선보여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05, 2019, 10:09:09

인앤아웃 살균시스템·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4WAY 무빙코크 등 갖춰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쿠쿠 ‘다니엘 헤니 정수기’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다니엘 헤니가 광고하는 쿠쿠의 정수기로 인앤아웃 살균시스템·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4WAY 무빙코크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이 인앤아웃직수정수기10’S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인앤아웃직수저우기10’S는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세워 지난 4월 출시한 제품이다. 이 때문에 ‘다니엘 헤니 정수기’로 불리기도 한다.

 

인애나웃직수정수기10’S는 별도 관리 없이도 위생을 유지하는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출수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4WAY 무빙코크’로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애나웃직수정수기10’S 필터는 숯 성분을 함유한 카본 복합 필터와 업그레이드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를 적용했다. 물의 여과 효과를 높이고 노로바이러스와 중금속(알루미늄·철·납), 세균(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 잔류염소, 미세 입자를 제거한다.

 

또 조작이 간편한 ‘원터치 컨트롤 LED 디스플레이’, ‘자동 정량 출수’ 기능을 더했다. 터치 한 번으로 급수가 정지되는 ‘히든터치’와 함께 분유·커피·차·라면 등 용도에 맞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맞춤 온수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기능도 추가했다.

 

해당 제품은 렌탈의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전용관 ‘쿠쿠 렌탈의신’에서 렌탈할 수 있다. ‘쿠쿠 렌탈의신’은 쿠쿠 제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쿠쿠 제품만을 취급하는 사이트다. 렌탈료 10개월 무료·6개월 무료·렌탈료 추가할인·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렌탈의신은 이외에도 캐리어 에어컨·청호나이스·현대렌탈케어 등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고 있다. 또 삼성전자·TCL·위니아딤채·애플·LG전자·다이슨 등의 제품을 할부 서비스 개념으로 판매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