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칼스버그, 1·2분기 판매량 전년比 124%·192% 올라

URL복사

Monday, September 16, 2019, 16:09:58

㈜골든블루 “8월 판매량 전월 대비 21% 상승하며 인기 실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지난 7월 새 패키지를 선보인 덴마크 맥주 칼스버그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과 비교했을 때 2019년 1분기 판매량은 124% 올랐고, 2분기 판매량은 192% 성장했다.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의 올해 판매량이 작년보다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골든블루가 지난 2018년부터 수입·유통하기 시작한 ‘칼스버그’는 최근 4개월(2019년 5월~8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성장했다.

 

올해 2분기(4월~6월) 판매량은 1분기(1월~3월)와 비교해 124% 올랐다. 지난 7월 말 맛과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새 ‘칼스버그’ 역시 이번 성장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한 달간 새 ‘칼스버그’ 판매량은 전달보다 21% 올라 초동 판매 목표치를 달성했다.

 

㈜골든블루는 “새로운 ‘칼스버그’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향후 판매량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칼스버그’만의 부드럽고 뛰어난 맛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활동으로 ‘칼스버그’가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점차 상승하고 있다”며 “새로운 ‘칼스버그’도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 첫 판매 목표 달성 등으로 밝은 미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세를 몰아 ‘칼스버그’를 체험하고 만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라거 맥주의 아버지(the father of quality lager beer)’라는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3년내 국내 5대 수입맥주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골든블루가 지난달 선보인 새 ‘칼스버그’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정에서 덴마크 맥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캔 맥주 4개와 전용 잔 1개로 구성한 ‘칼스버그’ 패키지는 전국 주요 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하반기 증시] 부쩍 비싸진 코스피…투자쇼핑 핫플레이스는?

[하반기 증시] 부쩍 비싸진 코스피…투자쇼핑 핫플레이스는?

2025.06.25 18:00:0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