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출하량 확대로 하반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4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이노텍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1%, 64.5% 늘어난 5조1510억원, 3020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8210억원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 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8월부터 아이폰 16 카메라 모듈의 본격적이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글로벌 모바일 수요 증가로 반도체 기판 이익률이 재작년 이후 2년 만에 두 자릿수 이상으로 회복되며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6930억원, 1조1490억원으로 예상된다. 오는 4분기부터 AI(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16 교체 수요 확대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아이폰 출하량은 2억4100만대로 과거 최대 출하량인 2021년 2억3700만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 17은 온디바이스 AI 기능 강화로 탄력적인 출하 성장세가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모로코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 국내 1호 매장이 청담동에 들어섭니다. 온라인으로 바샤커피 선물 수요를 확인한 롯데백화점은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섭니다. '모로칸 프렌치' 정체성에 한국 색을 가미해 국내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입니다. 1일 문을 연 바샤커피 플래그십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432에 2개층에 걸쳐 약 380㎡(115평) 규모로 입점했습니다. 행정구역상 청담동인 이 지역은 외국인 고객들에게 명품 쇼핑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상권입니다. 외국인을 우선 타깃한다는 의도가 분명하게 담겼습니다. 바샤커피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 내 궁전 '다르 엘 바샤' 안의 커피룸에서 시작된 커피 브랜드입니다. 다르 엘 바샤가 뮤지컬로 복원되면서 사교의 장이었던 커피룸이 바샤커피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로코를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 중동, 유럽 전역에서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장 1층은 '바샤커피 부티크'로 운영합니다. 전문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싱글 오리진, 파인 블렌디드, 파인 플레이버, 디카페인 등 취향에 맞는 커피를 추천해줍니다. '테이크어웨이' 코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B증권은 1일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HBM3E(고대역폭메모리)의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8%, 452.1% 늘어난 82조8000억원, 13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27조6000억원으로 2021년 하반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4분기부터 HBM3E 공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범용 D램 매출 비중 확대로 하반기 디램 영업이익이 분기 평균 6조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HBM3E, DDR5, 고용량 TLC(트리플 레벨 셀)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등의 가격 상승과 출하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2조2550억원, 44조6950억원으로 예상되고,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4조2710억원, 65조820억원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반도체 부문에서만 큰 폭의 손익 개선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오는 8월 아파트 집들이 예정물량이 경기남부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에는 전국 아파트 총 40개 단지, 3만77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물량을 전년 동월과 비교할 경우 약 15.3% 증가한 수치입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8380가구, 지방 1만1697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8월 대비 수도권은 39.38% 증가했으며, 지방은 9.34% 감소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가 1만5214가구로 대부분의 물량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전체 물량 대비 비율로 따질 경우 약 82%에 해당합니다. 서울은 1842가구, 인천은 1324가구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용인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2703가구)’, 안양 동안구 호계동 ‘평촌 트리지아(2417가구)’, 화성 봉담읍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2333가구)’, 화성 봉담읍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가구)’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집들이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은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1045가구)’,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641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유엔 기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인도적 지원 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신디 매케인(Cindy McCain) WFP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WFP는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2030년까지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아무도 굶지 않는 '제로 헝거(Zero Hunger)'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대부분 화석연료로 운영되는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고 WFP와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WFP에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예정입니다. 특히 조성된 기금을 WFP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화석연료 절감 프로그램 EEP(Energy E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은 TBX 멤버십을 사용할 수 있는 전국 176개 TBX 멤버십 매장에서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매장을 방문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중 행사 상품을 구입하는 TBX 멤버십 회원에게 멤버십 포인트를 두배로 적립하는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행사 상품에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및 덤프트럭용 타이어 브랜드인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워크, 라우펜 등 17개 상품 12개 규격이 포함됐습니다. TBX 멤버십 회원들은 더블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통해 19.5인치 및 22.5인치 타이어 구매 시, 기존 5천 원의 2배인 최대 1만 원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전국 TBX 멤버십 매장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모션 관련 세부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를 통해 상용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주택건설협회> ◇2급(부장) ▲경영지원본부 경영지원부장 이미애 ◇3급(차장) ▲인천광역시회 차장 전나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삼성물산[028260]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조61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상반기 영업이익 대비 14.1% 증가했습니다. 31일 삼성물산이 공시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 21조8006억원, 영업이익 1조61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14.1%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만을 놓고 볼 경우 매출 11조48억원, 영업이익 9004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 16.6% 늘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및 경영 환경 변화에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 실적을 사업부문별로 구분할 경우 건설부문은 매출 4조9150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40억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20억 감소했습니다. 상사부문은 매출 3조399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70억원, 42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패션부문은 매출 513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여름철 무더위 속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이날 강서구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사전 교육을 거친 후 몸이 불편한 주민이나 홀로 지내는 고령의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약 250가구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조를 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준비한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이수현 진에어 객실승무원은 "장마 이후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진에어 관계자는 "폭염으로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이번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정을 전하는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2년 만에 10대 건설사 자리로 복귀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설비서 두드러진 공사실적을 기록하며 건설사 순위 42위에서 28계단 뛰어오른 14위를 기록했습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TOP 3를 견고하게 유지했습니다. 시공능력평가액의 경우 삼성물산은 31조8536억원, 현대건설은 17조9436억원, 대우건설은 11조70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9조9809억원) 또한 2년 연속 같은 자리를 유지했으며, DL이앤씨(9조4921억원)와 GS건설(9조1556억원)은 5위, 6위를 기록하며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포스코이앤씨(9조1125억원), 롯데건설(6조4699억원), SK에코플랜트(5조3711억원)는 각각 7위, 8위, 9위로 전년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11위를 기록했던 HDC현대산업개발(5조1272억원)은 10위에 랭크하며 2년 만에 10대 건설사 자리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반대로 지난해 10위에 랭크했던 호반건설(4조343억원)은 2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으며 한화 건설부문(4조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시장안정을 강조하면서 '4대 리스크' 해결과 티몬 ·위메프 미지급 사태와 관련, 대주주와 경영진에 대한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3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 시작과 함께 공개한 취임사를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제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직면하고 있는 4대 리스크를 속도감 있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가계부채의 경우 금리인하 기대, 부동산 시장 회복 속에서 리스크가 확대되지 않도록 치밀한 대응 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사전에 준비하는 등 경각심을 갖고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부채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시장 불안과 시스템 전이의 주요 요인인 만큼 부문별로 지분금융(Equity Financing)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와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은 사전 예방조치로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주가조작 등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제재와 처벌을 더욱 강화하여 사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상반기 중 민생금융지원으로 공통 프로그램 1858억원, 자율 프로그램 578억원 등 총 2436억원을 집행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은 올해 1월 총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안을 발표하고 먼저 공통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이자 캐시백을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총 1973억원의 이자 캐시백 중 상반기에만 1858억원 캐시백을 완료, 고금리 이자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약 28만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실질적인 민생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1094억원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반기 중 578억원 집행을 완료했습니다. 집행 완료된 자율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65억원 ▲미래세대 청년지원 93억원 ▲사회문제 해결 동참 4억원 ▲서민금융진흥원 및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416억원 등 입니다. 특히 자율 프로그램 중 사회문제 해결 동참을 위한 '시니어 교통 바우처 지급 사업'과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형 스마트상점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은 실생활에 밀접한 금융지원으로 해당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신한은행은 하반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위촉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이날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을 찾은 김영환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위촉하는 제도로 정책 제언, 자문 등 다양한 도정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현 회장은 도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2022년 위촉된 이후 충청북도 명예도지사를 연임하게 됐습니다. 현 회장과 충북의 인연은 지난 2019년 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공장의 충주 이전을 결정하며 본격화됐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는 17만2759㎡(약 5만2000평) 부지에 본사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갖춘 승강기 제조시설, 기숙사 등 다양한 임직원 복지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60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약 2만5000대 승강기를 생산하며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시청, 충주시자원봉사센터, 한국교통대학교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푸본현대생명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푸본현대생명 자원봉사단은 소외된 이웃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100인분의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했습니다. 음식 조리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의 지도하에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습니다. 푸본현대생명은 2006년부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일대일 매칭해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제도와 '급여 끝전 모으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ESG경영과 이웃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사회에 긍정 에너지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DL이앤씨가 계약금 10%만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선보여 부동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3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전라북도 군산시 구암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에 대해 최근 계약금 납부 조건을 조정해 계약금 10% 중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로 납부할 수 있도록 분양 방식을 바꿨습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2층~지상29층 8개동 800세대 규모로 84㎡평형 단일 단지입니다. 군산시내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디오션시티 일대에 들어서며 2027년에 개원하는 500병상의 군산 전북대병원을 차로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를 비롯해 군산역과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이용이 편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합니다.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 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전매가 가능합니다. 분양가도 합리적이란 평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