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마르크 샤갈 특별전: BEYOND TIME' 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러시아 출신 유대계 프랑스 화가 마르크 샤갈의 대표작을 비롯해 미공개 원화 7점을 전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예술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회화, 드로잉, 석판화 등 다양한 기법의 170여점 샤갈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BC카드는 보다 많은 고객이 부담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BC카드로 결제 시 티켓 금액의 10%(성인 2만2500원, 청소년·어린이 1만6200원)를 즉시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즉시 할인은 현장 매표소 포함 티켓링크 등 주요 예매처에서도 자동 적용됩니다. 해당 할인 혜택은 BC카드 회원사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IBK기업은행, KB국민카드, iM뱅크,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한카드, Sh수협은행, 광주은행, BC바로카드 소지 고객이 받을 수 있습니다. 전시는 오는 9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입장 마감은 오후 6시이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9일 자사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KB손해보험 다이렉트'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가 메인모델로 등장해 고객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세로형 영상비율을 적용한 숏폼(짧은 영상) 형태로 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라보는듯한 시점으로 그려냈다고 KB손해보험은 설명합니다. 영상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일상생활이 KB다이렉트 보험 상품·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가령 건강을 챙기는 중년부부는 건강보험,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은 펫보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운전자보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전해집니다. 이번 광고는 주요 케이블TV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K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 다이렉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가능합니다. 유튜브에서는 15초 버전 외에 70초 분량의 풀버전 영상도 함께 공개됩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기 앞서 보험이 고객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9일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정책을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1일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중도상환해약금은 전액면제됩니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상환일 도래 전 고객이 대출금을 갚을 때 부과되는 비용을 말합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 출시후 올해 3월까지 3년간 4만3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490억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혜택을 제공했습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원의 수수료 부담을 덜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래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개인사업자대출 등 모든 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을 전면면제하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후 모든 중도상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비용을 고객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며 "경쟁력있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면제정책 등 보다 많은 영역에서 고객의 금융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최근 20~40대에서 높은 발병률을 기록하고 있는 통풍·대상포진에 대한 담보를 분리해 누구나 소액으로 간편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 '면역쏘옥NHe통풍대상포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통풍과 대상포진 진단시 20만원의 진단금을 각각 지급합니다. 보장기간은 1년·3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NH농협생명은 ESG 가치를 반영해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약속을 하면 보험료 할인 및 NH포인트 적립혜택을 제공합니다.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약속에 보험료의 5% 즉시할인,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소비 '프리사이클링' 약속에 납입보험료 중 1년 상당 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적립해 줍니다. 보험료는 30세·1년만기·아침밥 먹기 약속할인 적용시 남성 5415원, 여성 3515원이며 가입때 한번만 납입하면 됩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아침밥 먹기·프리사이클링 약속과 같이 일상속 작은 실천으로 ESG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한 상품"이라며 "고객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ESG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여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을 만납니다. 광화문글판 여름편은 이재무 시인의 시 '나는 여름이 좋다'에서 발췌했습니다. '여름은 동사의 계절 / 뻗고, 자라고, 흐르고, 번지고, 솟는다' 문안 디자인은 초여름 울창해진 나무 사이로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장면을 표현했습니다. 만물이 생장하는 풍경을 통해 역동적인 계절 여름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합니다. 이재무 시인은 1983년 '삶의문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시집 '데스벨리에서 죽다'로 이육사시문학상, 시 '길 위의 식사' 등 23편으로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시 '3월'로 정지용문학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우리 안에 있는 가능성과 긍정의 가치를 전하고자 이번 문안을 선정했다"며 "서로 함께 자라나는 나무처럼 주변 소중한 사람에게 격려와 독려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금융·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패키지서비스 '쓱KB은행'을 제공하기 위해 SSG닷컴(대표이사 최훈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뱅크인플랫폼(Bank in Platform) 형태로 개인고객과 입점사업자 모두 SSG닷컴 내에서 금융상품에 가입하고 필요한 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사는 연내 쓱KB은행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합니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습니다. 개인고객과 사업자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가 동시에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건 처음입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SSG닷컴 고객에 편리하고 알뜰한 쇼핑경험을 제공하는 금융 상품·서비스를 선보입니다. 먼저 파킹통장과 쇼핑 테마형 적금상품을 제공합니다. 파킹통장 이용고객은 SSG닷컴에서 물품구매시 결제금액 일부를 SSG머니로 적립 받을 수 있고 적립된 SSG머니는 파킹통장으로 자동이체됩니다. 원하는 상품 구입 자금 마련을 돕는 쇼핑 테마형 적금상품도 출시할 계획입니다. KB국민은행은 SSG닷컴에 입점한 사업자를 위한 패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최근 "우리은행은 '금융을 넘어 삶의 동반자'로 중소기업 임직원 저출생 극복지원 등 생애주기별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정진완 은행장은 지난 4일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금융-의료가 함께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단순 파트너십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차병원은 난임부부 치료지원 등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 임직원은 물론 '원비즈플라자(WON BIZPLAZA)'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준비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2022년 9월 금융권에서 처음 선보인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입니다. 중소·중견기업은 별도의 플랫폼 사용료없이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로 등록해 실시간으로 구매·공급·금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 임직원 온라인 교육, 여행·레저, 식음료(F&B), 복지몰 등 복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6일 유튜브 채널 'LIFEPLUS TV'에 '라플위클리' 시즌4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라플위클리는 영화평론가 이동진,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 등 3인이 키워드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오리지널 유튜브 시리즈입니다. 지난해 7월 시작해 3개 시즌을 진행하는 동안 누적 200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라플위클리 시즌4는 이날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 LIFEPLUS TV에 첫번째 에피소드를 올렸고 앞으로 총 12편의 에피소드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됩니다. 특히 시즌4를 맞아 시청자들이 추천한 키워드를 공개투표로 선정하는 이벤트를 활용해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입니다. 라플위클리를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 LIFEPLUS TV는 정보과잉의 시대 시청자 취향에 맞춰 콘텐츠 선택의 고민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라이프 큐레이션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대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라플위클리와 함께 전문가와 대화를 통해 삶에 대한 통찰과 현실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가 주최하는 글로벌 보험컨퍼런스가 아시아 대표 국제 손해보험 연례행사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2025 글로벌 보험컨퍼런스(KIIC·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를 지난 4~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보험전문가와 함께 최근 보험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리스크와 변동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삼성화재가 지난해 6월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한 올해 KIIC에는 국내외 원수사, 재보험사, 보험중개사 등 23개국 150개사 900여명의 보험전문가가 참석해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교류가 이뤄졌습니다. 또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후원하고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등 10개사가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확대에 힘썼습니다. 스폰서사에는 독립부스를 제공해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 국내외 클레임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션을 준비해 언더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4일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외국인신분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로 기존에 도입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영업점에서 실물신분증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협은행은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인증서비스를 도입했고 고객 편의성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바일 신분증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은 대면·비대면을 아우르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4일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를 위한 특화상품으로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용카드,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체크카드로 발급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는 전달 200만원 이상 이용시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 연동 캐시백 0.2%(월최대 7만원), 사업경비(보안·용역서비스, 문구·사무용기기, 정수기렌탈 자동납부) 20%(월최대 3만점) 적립혜택이 제공됩니다. 체크카드는 전달 실적조건없이 이용금액의 0.2%포인트리(적립한도 없음) 적립혜택이 주어집니다. 또 전달 50만원 이상 이용시 사업경비 10%(월최대 5000점) 적립혜택이 제공되며 전달 100만원 이상 이용시 월최대 1만점까지 적립혜택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모두 전달 실적 상관없이 스피드메이트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꼭 필요한 혜택을 알차게 담아 이번 카드를 출시했다"며 "소상공인에게 가맹점 매출이 힘되는 혜택 구조로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덜면서 경영에도 도움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금융권 최초의 공동신용대출 모델로 선보인 '함께대출'이 누적 1조원 이상 공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8월말 광주은행과 함께대출을 출시한 이후 9개월 만입니다. 토스뱅크는 은행간 협업모델의 실질적 성공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함께대출은 인터넷은행과 지방은행이 대출실행을 공동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신용대출모델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고객은 별도로 다른 은행앱 방문없이 토스뱅크앱 대출메뉴에서 함께대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승인할 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을 분담·실행합니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대출심사·실행을 공동수행하고 고객에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므로 고객은 더 경쟁력있는 금리와 한도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공동운영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안정성 확보에 집중했습니다. 함께대출은 단독상품에 비해 운영난이도가 더 높은 구조임에도 출시후 현재까지 장애 0건을 기록하며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4일 인플루언서 '침착맨'과 제휴해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을 4만장 한정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선보인 '토대리'와 '깜자' 캐릭터에 이어 세번째 한정판 체크카드 에디션입니다. ONE 체크카드는 카드상품 전문플랫폼 '카드고릴라'에서 올해 1분기 인기 체크카드 1위를 차지한 케이뱅크의 대표 체크카드입니다. 실적조건과 연회비없이 다양한 캐시백 혜택을 마음대로 골라 사용할 수 있고 K패스와 대중교통 캐시백(3000원)을 제공합니다. 비자(VISA)와 제휴해 해외결제도 가능합니다. 케이뱅크는 침착맨 대표어록과 캐릭터, 작품 등 특징을 살린 체크카드 디자인 6종을 준비한 후 고객투표로 최종 디자인 3종을 선정했습니다. 투표로 선정돼 출시한 ONE 체크카드 침착맨 에디션 디자인은 ▲대충 흑백명언 카드 ▲침착하길 원하는 카드 ▲침착맨 와펜 카드 3종입니다. 침착맨 명언과 대표 캐릭터·CI 등 침착맨이 직접 그린 이미지와 친필로 디자인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출시기념으로 이달 15일까지 캐시백 프로모션을 합니다. 침착맨 에디션 카드를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등록후 결제시 캐시백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아 '경찰공무원 전용플랜'을 출시했습니다. 삼성화재 건강보험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맞춤형플랜으로 경찰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해위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삼성화재는 기존 업무관련 특약 4종에 신규특약 3종을 추가해 총 7종의 특약으로 구성했습니다. 신규특약은 업계최초로 출시된 업무중통합상해진단비(경증·중등증·중증), 업무중상해후유장해(3~100%), 업무중상해입원일당입니다. 이들 특약은 일반상해특약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면서도 보험료는 보다 낮아 합리적이라고 삼성화재는 설명합니다. 경찰공무원 전용플랜은 보험설계사와 대면상담 또는 전화상담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민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이들을 위한 의미있는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3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는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위험도를 분석해 펀드(위험자산)와 예·적금(안전자산)의 적정투자비중을 계산하고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투자진단·시장진단 기능도 함께 제공해 정교한 자산관리가 가능하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합니다.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우리은행뿐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에 보유한 상품까지 분석해 최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과거 투자자들의 행동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투자심리지수'를 통해 시장흐름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방문없이 '우리WON뱅킹' 앱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기념으로 이달말까지 이벤트를 합니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20만원 이상 신규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2잔) 모바일쿠폰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과 은행의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뱅킹 수준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주류 시장에 비알콜(무알콜·논알콜) 맥주가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단순한 맥주의 대체재를 넘어 새로운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맥주와 탄산음료 사이 어딘가에 위치한 비알콜 맥주가 ‘기분은 내고 싶지만 취하긴 싫은’ MZ세대 취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주류 성수기에 맞춰 맥주뿐 아니라 비알콜 맥주 역시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국내 주세법상은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이면 주류가 아닌 비알콜(무알콜·논알콜) 음료로 간주합니다. 무알콜 제품은 알코올 함량이 0.00%여야 합니다. 비알콜 맥주는 법적으로는 미성년자 판매도 허용됩니다. 엄밀히 따지면 우리가 흔히 부르는 무알콜·논알콜 맥주는 사실 ‘맥주 맛 음료’에 해당합니다. ‘진짜 맥주’가 아닌데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비알콜 음료 시장의 덩치도 커지는 중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논알콜 맥주 시장 규모는 2021년 415억원에서 2023년 644억원으로 2년 사이 55% 이상 증가했습니다. 2027년에는 956억원까지 늘어 1000억원에 육박할 전망입니다. 국내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자회사 하이트진로음료가 2012년 국내 최초 무알콜 음료 ‘하이트제로0.00’를 출시한 이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하이트제로0.00은 시장조사업체 닐슨 아이큐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무·비알콜 맥주 맛 음료 시장에서 판매액 점유율 35.0%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헬스플레저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하이트제로0.00 매출 또한 전년 대비 35.4%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2월에는 13년 만에 신제품 ‘하이트제로0.00 포멜로’를 출시했고 4월 들어 알코올 도수 0.7%의 논알콜 음료 ‘하이트제로0.7%’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습니다. 카스로 국내 맥주 시장을 석권한 오비맥주는 2020년 업계 첫 논알콜 음료 ‘카스0.0’을 선보였고 지난해 ‘카스 레몬 스퀴즈0.0’ 병 제품을 출시하는 등 가정과 유흥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카스0.0’는 지난해 국내 주류업계 최초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올림픽 공식 파트너 브랜드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무·비알콜 음료를 올해 초 하나의 브랜도로 통합했습니다. 2017년 출시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단종시키고 ‘클라우드 논알콜릭’을 선보였습니다. 특수 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드만의 발효 공법을 앞세웠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1도 미만입니다. 재정비를 마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월 코엑스에서 개최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현장에 클라우드 논알콜릭 시음 부스를 설치하고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달에는 하남시에서 열린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에 자판기를 설치하는 등 소비자의 일상을 찾아가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주류법 개정은 국내 논알콜 음료 시장 성장세 불을 붙였습니다. 지난해 5월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음식점에도 논알콜 음료를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식당이나 주점에 입점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업계 처음으로 카스0.0 등을 식당에 들여놓고 판매 중입니다. 수입 맥주도 논알콜 음료 트렌드 확산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칭따오는 2020년 수입 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논알콜 음료 ‘칭따오 논알콜릭’을 론칭했고 2023년에는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선보였습니다. 칭따오는 오리지널과 레몬 제품 알코올 함량이 각각 최대 0.03%, 0.09%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 논알콜릭의 월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칭따오 논알콜릭 2종은 전체 매출의 약 5~7%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중화요리 브랜드 차오차이와 협업해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세트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푸드 페어링 방안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맛과 향이 이전보다 개선되고 활용도가 넓어진 점을 맥주 맛 음료의 인기 요인으로 꼽습니다. 하이네킨코리아가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6명은 운전, 업무 등 특정 상황이 아니어도 무알콜·논알콜 맥주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맛이 83.6%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비알콜 시장을 바라보는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알코올 함량이 0.01만 되도 ‘논알콜’로 분류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제품이 소수점 두 자릿수까지 정확한 햠량을 표기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무알콜만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무알콜과 논알콜은 엄연히 구분되는 만큼 기업들이 함량 표기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류를 찾는 취향과 음주 문화가 점차 다변화하는 추세로 무·비알코올 맥주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성장하는 무·비알코올 맥주 시장을 예의 주시하고 자연스러운 맥주의 맛과 향을 구현하는 논알콜릭에 집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