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상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 2종을 국내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신제품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크리미’와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청크’ 총 2종입니다. 설탕이나 대체당 없이 95% 이상의 땅콩으로 맛을 냈고 식물성 오일과 소금만 사용했습니다. 100g당 계란 3~4개 분량의 단백질(22g)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스키피만의 고유한 기술 공정을 통해 견과류의 오일 층이 위로 떠오르는 유분리 현상을 방지해 섭취할 때마다 내용물을 섞지 않아도 됩니다. 두 제품 모두 땅콩버터 본연의 용도에 맞게 즐기거나, 사과나 바나나 등 과일 디핑소스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2종은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며, 내년 2월부터 다른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최민성 대상 간편식팀장은 "최근 저당 식품과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무가당·고단백 땅콩버터 제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스키피 노슈거에디드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로 맛과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상은 2013년부터 미국 식품 가공회사 ‘호멜푸즈’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19일 신규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는 '안전한 점포 만들기'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배선, 가스배관, 소방시설 등을 점검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날 KB손해보험은 의정부시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점포 10곳에서 안전점검을 벌였습니다. 현장에는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이재철 의정부시 기업경제과장, KB손해사정 위험관리전문가가 참여해 전기안전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교육을 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이달 말까지 의정부지역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추가 점검하는 한편 안전점검으로 확인된 위험시설도 교체하는 등 사후관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은 "KB손해보험 스타즈배구단 연고지인 의정부에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과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글로벌 푸드 큐레이터 구르메 F&B 코리아는 스위스 대표 치즈 브랜드 브랜드 에미와 협업해 연말 홈다이닝으로 즐기기 좋은 에미 셀렉션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에미 셀렉션은 ▲에미 그뤼에르 AOP ▲에미 에멘탈러 AOP ▲에미 라끌레뜨 슬라이스 ▲에미 퐁듀 오리지널 ▲타이거 셀렉션 포션 등 총 5개의 제품으로 구성했습니다. 치즈를 슬라이스, 포션 형태로 가열해 퐁듀로 즐기거나 다양한 요리에 곁들일 수 있습니다. 숙성된 우유 풍미를 베이스로 종류에 따라 감칠맛, 녹진하고 크리미한 풍미, 와인과 시즈닝이 가미된 맛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에미 퐁듀 오리지널은 스위스 대표 치즈 요리인 퐁듀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퐁듀는 '녹인다'라는 뜻의 프랑스어 퐁드르에서 유래했습니다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를 진행합니다. 구르메 F&B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치즈닷 온라인몰, 쿠팡, 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메종 드 구르메 플래그십스토어,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에미 셀렉션을 판매합니다. 오는 12월 8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에미 치즈 전 제품 대상 10% 할인 혜택을 적용합니다. 고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스타항공이 오는 12월 26일부터 인천-도쿠시마 노선을 단독 운항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인천-도쿠시마 노선은 그동안 국내 항공사가 한 번도 정기편을 운항하지 않은 노선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주 3회(화, 목, 토)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운항 스케줄은 오전 10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현지시각 12시 15분 도쿠시마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오후 1시 5분 현지에서 출발,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2시 50분 도착합니다 도쿠시마는 일본 시코쿠 동부 지역으로, 나루토 해협과 이야 협곡 등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으며 세계 명화 10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는 오쓰카국제미술관,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의 마을로 알려진 카미야마 등이 유명합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여행에서도 희소성을 추구하는 최근 여행객 트렌드에 맞춰 도쿠시마현과 손잡고 신규 노선을 발굴하게 됐다"며 "도쿠시마는 다른 소도시에는 없는 특별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직항편 취항을 계기로 앞으로 많은 한국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문애선씨 별세, 권기영(현대해상 장기조사부장)씨 모친상 = 18일, 충북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7호,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3-279-015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신속한 사고보험금 지급을 위해 보험금 청구서류를 자동인식해 처리하는 'AI OCR(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AI OCR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자연어를 이해·생성할 수 있는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모델로 구축됐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이 보험금 청구시 제출하는 정형화된 문서의 기재사항뿐 아니라 진료소견서 등에 문장으로 작성된 내용에서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추출해 자동 입력합니다. 신한라이프는 보험금 청구가 빈번한 입원·수술·통원·골절 급부에 대한 기존 청구정보를 시스템에 학습시키고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보험금 접수절차는 간소화하고 자동심사 범위를 확대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입니다. 특히 '신한SOL라이프'에서 간단한 청구정보만 입력하고 병원서류를 촬영해 제출하면 치료 일자·내용 등 세부정보를 자동 분석해 즉시지급 대상은 실시간 처리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재우 신한라이프 고객지원그룹장은 "과거 보험금 청구서류 이미지 분석과 데이터화를 통해 서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고 보험사기 등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 식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M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에서는 KGM의 액티언과 토레스, 토레스 EVX 및 렉스턴 등 4종의 차량을 시승할 수 있습니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 입니다. 대기시간 동안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을 캠핑카로 개조한 프라이빗 상담 룸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 상담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매일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무)하며 시승 신청은 KGM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KGM SNS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올해 말 운영 종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LG 올레드 TV가 영국과 미국 유력 매체들이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선정하는 '올해 최고 TV'에 연이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2024년형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G4)는 최근 영국 매체 테스트가 진행한 'TV 대결'에서 '올해 최고의 TV'로 선정됐습니다. 'TV 대결'은 영상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TV 화질을 블라인드 테스트해 순위를 가리며 G4는 색 정확도, HDR(고명암비) 성능, 업스케일링 성능 등 세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매체는 G4에 대해 "밝은 환경에서도 높은 휘도와 뛰어난 명암비를 유지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C4)는 다른 영국 매체 왓하이파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48~50형 TV'에도 올랐습니다. 매체는 "뛰어난 화질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능을 갖췄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미국 매체 디지털트렌드는 '올해 최고 OLED TV 6선'에 G4와 C4를 각각 1위와 2위로 뽑으며 G4에 대해 "(전작인 G3에 이어) LG가 다시 한 번 해냈다"며 "G4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하이브리드 양자보안 VPN(가상 사설망) 서비스를 위한 실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KT는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서 고객 구간까지 하이브리드 양자 보안을 적용해 VPN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안전한 이중 보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양자 보안 실증망은 전송망에 VPN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전송망에는 QKD(양자 키 분배) 방식이 적용돼 물리적 회선의 도청 시도가 원천 차단됩니다. VPN기술에는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불가능한 PQC(양자 내성 암호)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이번 실증은 KT가 구축한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에서 약 2주간 진행됐습니다. KT는 실증에서 양자암호로 전송망을 보호하고, 해당 망에서 주고받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양자보안 VPN으로 보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고객 서비스 품질과 기능을 점검하기 위해 국방부-국토부 모사망을 KT연구개발센터와 국민대에 구현했으며, 전체 실증은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원(NIA)이 추진하는 양자정보통신기술 실증 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습니다. 기존에는 특정 통신 구간에서만 양자 암호화 기술을 적용했지만, 이번 실증을 통해 전송망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의 연식변경 모델인 '2025 투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전체 트림에 실내 소화기를 신규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2열 에어 벤트와 에어로 타입 와이퍼를 기본화해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트렁크에서 간단한 조작 만으로 2열 시트를 접을 수 있는 ’2열 폴딩 레버’와 스마트폰 무선충전 및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2열)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습니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5 투싼의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 전용으로 신규 옵션 패키지 '베스트 셀렉션Ⅲ·Ⅳ'를 운영합니다. (Ⅲ은 1.6 터보 가솔린, Ⅳ는 1.6 터보 하이브리드·2.0 디젤 대상) 베스트 셀렉션Ⅲ·Ⅳ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에 가격 혜택을 더한 옵션 패키지입니다. ▲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Ⅳ 전용)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와 'BOSE 프리미엄 사운드' 두 옵션을 한데 묶어 제공하며, 고객은 개별 옵션을 선택할 때보다 20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황현식 LG유플러스 KAIST 공과대학 '2024년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습니다. 2014년 제정된 KAIST 공과대학 올해의 동문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학문적 성취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제8회 수상자로 선정된 황현식 대표는 1987년 카이스트 산업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KAIST 공과대학은 "황현식 대표는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LG유플러스 유무선 통신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혁신을 주도하며 2022년 영업 이익 1조원을 달성하고, 2023년 무선 가입자 수 2000만명을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며 선정 사유를 밝혔습니다. KAIST는 또 "차세대 통신 기술 개발을 이끌며, LG유플러스와 한국 통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현식 대표는 21일 오후 대전 KAIST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후배들에게 '고객, 헙업 그리고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주제로 수상 기념 강연을 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은 올해 6월 출범한 한화생명AI연구소가 미국 스탠퍼드대 산하 인간중심AI연구소(스탠퍼드HAI)와 산학협력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AI연구소의 연구주제는 크게 4가지입니다. 먼저 AI를 활용해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입니다. 또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자산으로 보존하고 사후에도 가족이나 지인이 고인과 소통하는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합니다. 향후 디지털 자산화된 개인의 기억이 보험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합니다. 한화생명은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이나 보험상품과 연계된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것입니다. 이밖에도 AI 개발·활용·관리에 대한 규범과 기준을 수립하고 규제하는 체계를 탐구합니다. 스탠퍼드대와 협력해 다양한 국가의 AI 사용실태를 분석하는 한편 AI 기술이 인간의 안전, 프라이버시, 공정성, 윤리적 문제를 저해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미래 AI 분야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 6기 과정을 마쳤다고 19일 밝혔습니다. SKT AI 펠로우십은 AI를 공부하는 대학(원)생들이 AI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SKT는 19일 오후 SK T타워 수펙스홀에서 'SKT AI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하고 우수 연구팀에 포상금 총 1200만원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SKT AI 펠로우십 6기는 총 15개 팀, 44명의 학생들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생성형 AI ▲컴퓨터 비전 및 미디어 ▲네트워크 인프라 AI의 세 가지 AI 기술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연구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이번 기수의 우수 연구팀은 총 4팀으로 ▲AI 데이터 분석가 도입을 위한 자동화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연구한 고려대팀 ▲생성형 AI 기술을 이용한 보이스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한 성신여대팀 ▲비디오 기반 광고 콘텐츠 레이아웃 제너레이션을 연구한 서울대팀 ▲5G 그린 AI 알고리즘 개발을 연구한 경희대·한양대팀입니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4팀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파리 올림픽 다큐멘터리 3부작이 세계적 권위의 국제 광고제에서 입상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캠페인 다큐멘터리 3부작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가 국제 광고제 '2024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에서 필름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어워드'가 2014년 신설한 스포츠 전문 분야의 국제 광고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영감을 준 글로벌 캠페인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3부작은 2024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인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서핑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올해 올림픽의 메시지인 개방성을 주제로 3개 종목이 각각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1부 스케이트 보드 '콘크리트 드림(Concrete Dreams)' ▲ 2부 브레이킹 '브레이킹 바운더리(Breaking Boundaries)' ▲ 3부 서핑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는 3개 종목의 글로벌 대표 리그들과 협력해 제작됐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의 영국 법인과 인도 법인이 제작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8일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 나비얌(회사명 나눔비타민) 앱에서 아동급식카드 인증 아동을 대상으로 식사권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나비얌 앱 내 캠페인 페이지에서 숨은 문장 찾기 퀴즈를 풀면 매일 선착순 100명씩 모두 600명에게 각 2만 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방식입니다. 기프트카드는 나비얌 앱 내에서 식사권을 구매하는 데 사용됩니다. 나비얌은 기존 오프라인 기반의 아동급식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결식아동과 식사지원가게를 연결해주는 앱 서비스입니다. 나비얌 앱에서 아동급식 카드를 인증한 아이들은 나비얌에 입점한 식당의 식사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앱에 입점한 음식점 사장님들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할인 메뉴를 제공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부자와 수혜자를 정교하게 매칭시키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9월 공익법인 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에 15억원을 지정 기탁함으로써 ‘임팩트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임팩트 투자란 투자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것뿐 아니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