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베트남 낙후 농촌지역의 역경 극복을 돕기 위해 교보생명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길을 나섰다. 21일 교보생명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25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베트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4박 5일간 베트남 낙후 농촌지역인 번째성(Ben Tre 省) 빈칸동 마을에서 교육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환경개선 활동 외에 빈곤 농가에 야자수, 사탕수수 등 경제작물 종묘도 전달할 예정이다. 경제작물은 빈곤 농가에 지속적인 소득을 창출해 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이 된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한다는 것이 봉사단의 활동 목표. 이는 ‘스스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교보생명 사회공헌활동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다. 봉사단은 빈칸동 초등학교 환경개선 활동은 물론, 마을 어린이들과 함께 미니올림픽, 종이 접기 등을 통해 상호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에코백도 선물하고, 극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2채를 짓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봉사단은 2011년 이후 3년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김병효)는 이사회를 통해 박지현 전무를 개인영업본부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전무는 1960년 생으로 대구 능인고와 동아대 영어영문학과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했다. 1986년 대한생명보험(現 한화생명)에 입사해 지점장, 지역단장, 마케팅기획팀장을 거쳐 임원으로 승진하며 대구지역본부장과 경인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부터는 한화손해보험 채널전략본부장으로 경력을 쌓아 생·손보 등을 두루 거친 보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우리아비바생명에서는 FC와 TM, GA채널을 총괄하게 된다. 박전무는 지점장시절부터 지점분할 및 연도대상 우수지점장 등을 차지했고 최하위 실적의 지역단을 최상위까지 끌어올리기도 했다. 또한 FC, 방카슈랑스, GA, 다이렉트 채널 등 영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마케팅, 기획 팀장 등을 거치며 전략부문도 능통하다고 알려졌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는 KFPA 1층 대강당에서 불조심 어린이마당 수상자와 손해보험회사 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KFPA와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619개 학급 1만6118명이 참여했다. KFPA는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지도교사에게는 '화재예방교육 지도서'를 배포하고 두 달간 자율적으로 학습하게 한 후 평가시험을 통해 우수한 학급을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강원 온정초등학교 5학년 1반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 2개 학급에는 소방방재청장상과 상금 80만원, 우수상 4개 학급에는 KFPA 이사장상과 상금 6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불조심 어린이상 10개 학급에는 손해보험회사 대표이사장상과 상금 40만원을 수여했고 2년 연속 수상한 학교에는 ‘화재안전 우수학교 인정패’와 상금 20만원을 수여해 올해는 4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이기영 KFP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이 자사의 상품과 다른 보험사의 상품을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서울 역삼동 큰길타워 8층에서 금융판매 전문회사인 ㈜라이나금융서비스(LINA Financial Service) 출범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나금융서비스’은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자회사형 독립법인대리점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게 라이나생명 상품과 타 보험사의 상품도 함께 판매하는 서비스다. 라이나생명의 텔레마케팅(TM)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TM과 연계한 하이브리드(Hybrid)형 등의 다양한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대면채널을 선호하는 고객에게도 저가의 보장성보험을 통해 상품선택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자회사형 GA 법인대리점의 강점인 철저한 영업 관리와 혁신적인 상품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용 라이나금융서비스 사장은, “라이나생명의 보장성 보험과 다른 보험사의 기타 상품간 판매조합을 통해 신규 수익모델을 창출해 내고, 보험산업 신뢰도 증진에 솔선수범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업계 최고수준의 대우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저는 주니어 CEO 장기과정 3기 교육을 받았던 권기영입니다. 올 한 해에도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십시오. 항상 건강 챙기시고, 뜻 깊은 교육을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니어 CEO 과정 수료자의 편지내용 중 일부) 삼성생명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시작한 '주니어 CEO 과정'이 대ㆍ중소기업간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주니어 CEO 과정'은 기업 재능의 사회적 기부 차원에서 대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 고객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는 금융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를 반영하듯 이 프로그램의 인기는 높아져 가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후 단기 10기, 장기 4기 과정이 운영되는 동안 총 348개 기업, 365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과정이 거듭될수록 신청자가 늘어나 대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라는 전언이다. '주니어 CEO 과정'은 중소기업 경영자의 2세 자녀에게 경영 관련 교육, 부서 근무 등을 체험하는 데 주력, 실제 가업(家業)을 승계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꾸며졌다. ‘주니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제2회 보험지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경기 불황 속에 가계대출이 급증하고 있어 예측 불허의 사고로 인해 부채가 상환되지 못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자산 건전성에 대한 위협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은행, 카드사, 대출관련기관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제 2회 보험지식콘서트’를 개최해 ‘신용생명보험의 개념과 유용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용생명보험’이란 대출 고객이 사망, 장해, 암 등의 우발적인 보험 사고를 당했을 경우, 보험사가 대신 남아있는 대출금액 또는 보험 가입 시 약정한 금액을 상환해 주는 시스템이다. 또 부실 채권 방지를 통해 금융기관의 여신 건전성 확보에도 기여하는 상품으로, 유럽, 일본, 대만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됐다. 현재는 미국을 비롯한 남미에서도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용생명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신용생명보험은 대출 고객은 물론 대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생명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교보생명은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업종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전세계 기업의 사회적책임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교보생명은 생보업계에서 처음으로 2010년 이후 4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는 국내 대표 45개 업종 18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 사회, 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 임직원, 협력사, 지역사회, NGO 등 이해관계자 3만 6천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교보생명은 고객, 임직원, 투자자, 정부,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사회책임투자(SRI, 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를 확대한 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경쟁과 동반성장을 꾸준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100세 시대의 맞춤형 암보험 상품으로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배당 나만의 맞춤 암보험’은 가족력에 따른 유전질환과 생활습관 등 고객이 평소 우려했던 암에 대해 맞춤설계와 개별적 선택가입을 할 수 있다. 기존의 포괄적인 암진단비와는 달리 개인의 특성에 맞춰 보장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 유전적 요인을 감안해 맞춤암진단비 선택 가능 ▲ 맞춤암진단비는 암종류별로 최대 6회까지 보장 ▲암진단 이후 5년간 집중케어기의 3중 보장제도 ▲ 2차암이 발생하면 더 큰 보장 ▲ 암진단 확정시 보장보험료 납입 면제 등의 보장 내용이 담겼다. 특히 선택한 암보장군에만 보험료가 적용돼 저렴한 보험료로 암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암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비 뿐만 아니라 1년간 요양자금과 5년간 재발검진자금까지 집중 보장해준다. 또한, 보험만기를 나이와 년수(10,20년)로 다양화해 고객들의 암보험 가입시기와 보험료 납입능력에 따른 선택폭을 넓혔다. 암진단 확정시 추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줌으로써 암발생에 따른 가계경제의 부담을 감소시켰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담보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생명의 보험 관련 금융 거래가 약 3일간 중단된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신보험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9일 오전 00시부터 10월 21일 오전 7시까지 모든 보험관련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기간동안 NH농협생명 인터넷 사이버창구(www.nhlife.co.kr)와 NH농협손해보험 인터넷 사이버창구(www.nhfire.co.kr)를 통한 업무가 중단된다. 또한 NH농협은행의 자동화기기,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텔레뱅킹 내 보험거래도 제한된다. 단, 보험 외의 거래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 NH농협생명은 금융거래 일시 중단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고지와 영업점 안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업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생명 콜센터(1544-400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보험 시스템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부터 총 1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오는 10월21일공식 오픈된다. NH농협생명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고객 중심의 통합 체계 구현으로 최상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자연재해 관련 업무의 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외국의 앞선 자연재해 리스크 관리방법이 국내에 소개된다. 보험연구원(원장 강호)은 15일 국내 자연재해 보험의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취지로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자연재해보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험연구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금융감독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보험학회가 후원한다. 자연재해와 보험산업의 유명한 비즈니스 모델(재해규모분석)과 보험연계증권(CAT Bond)의 도입의 필요성과 재해손실지수 활용성을 알린다. 또 국내 자연재해보험 언더라이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KFPA에서 개발 중인 풍수재위험도지수 산출 모델 등의 추진 현황을 소개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1부에는 ▲국내 풍수재위험도지수 산출모델의 언더라이팅 활용(한국화재보험협회 이영규 박사) ▲대재해채권의 국내도입 필요성(보험연구원 전성주 박사)에 대한 주제로, 2부에는 ▲CAT model과 위험관리(RMS社 Shennon Shen 박사) △PCS와 대재해채권(PCS社 Joe Louwagie 상무)주제로 발표된다. 강호 보험연구원 원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 좋아요!” 한화생명은 2030세대의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에서 ‘Money/Finance’ 부문 랭킹 1위(13.9월말,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수 기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은 지난해 10월 9일 새 사명 출범과 함께 오픈한 후 1년 만에 2030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9월말 기준 한화생명을 좋아하는 팬은 4만명(14일 현재 4만3500명)을,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은 2만명(누적)을 넘어섰다. 특히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기준으로는 은행·증권 등을 포함한 ‘Money/Finance 부문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페이스북 페이지 랭킹에서는 전체 18위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www.lifentalk.com)은 누적 방문객 수 104만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어렵게 느껴지는 금융과 보험 정보를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 블로그에서는 보험사 입사 노하우, 보험 관련 자격증 취득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돈은 네발 달린 짐승입니다. 두발 달린 사람이 좇아봐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사람을 좇아야 성공과 돈이 따라옵니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국내 보험업계 최고의 재무설계사들 앞에서 특강을 펼쳐 화제다. 지난 1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 20개 생명보험사의 우수 재무설계사 1600여 명이 모인 한국 MDRT 연례 컨퍼런스에서 신 회장이 특별강사로 나선 것. 최고 경영자가 자사 재무설계사가 아닌 다른 회사 재무설계사 앞에 선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강연은 보험업계 대표 CEO인 신 회장의 강연을 듣고 싶다는 MDRT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MDRT협회가 특별강연을 요청했고, 신 회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성사됐다. MDRT란 전세계 상위 1%의 재무설계사들의 국제적인 모임으로, 회원은 성공한 재무설계사의 대명사로 꼽힌다. ‘고객이 성공해야 우리도 성공한다’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신창재 회장은 의대교수에서 보험사 경영자로 변신한 자신의 독특한 이력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생명보험에 대해 진솔하고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생명보험은 보장기간이 긴 상품이므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보장유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지구온난화가 손해액 증가로 보험사들에 부담이 되는 측면이 있지만,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는 손해보험 시장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일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와 한국보험학회가 주최한 ‘기후변화가 보험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신동호 (상명대학교 리스크관리보험학과)교수는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신 교수는 보험산업의 7대 위험 중 첫 번째로 꼽히는 기후변화는 직접적으로 손해보험에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이유로는 상해, 질병위험과 재물손해를 담보하므로 다른 산업에 비해 기후변화의 영향이 많다고 꼽았다. 신동호 교수는 “자연재해로 재물보험 손실액의 증가와 이로인한 각종 고발, 고소로 인한 소송도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보유위험의 증가에 따라, 대체위험전가를 포함한 다양한 위험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10년간(2002~2012년) 138건의 자연재해로 680명의 인명피해와 16조582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는 과거 10년 대비 재산피해 262% 증가했다. 특히 2012년의 경우 강풍, 가뭄,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BNP파리바그룹의 보험 자회사인 BNP Paribas Cardif 산하 한국보험법인인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신한저축은행과 제휴해 신용대출상품 ‘허그론 안심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허그론 안심서비스’는 고객을 대상으로 단체신용보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나면 대출금 잔액을 갚아주는 서비스다. 저축은행에서는 최초로 사고가 발생하면 대출금 상환을 보장하는 신용보장보험이다. 최근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데다 사고 때문에 대출금 상환이 어려운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이 사망하거나 80% 이상 장해 발생 때 미상환 대출금 전액을 보장해준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결과물이 ‘허그론 안심서비스’이다”며 “고객은 갑작스런 위기 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은행은 고객의 채무상환 불능 때 대출 잔액 확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허그론 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허그론은 신한저축은행과 거래하는 고객대상 신용대출상품으로,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 6.9%부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고객님의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한화생명은 새 이름으로 출발한지 1주년을 맞이해 63빌딩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본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고객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서약서를 전달했다. 서약의 내용은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평생 파트너가 되겠다’는 내용과 ‘고객의 1등 동반자’이다. 남녀 임직원 대표는 서약서를 상자에 넣어 차남규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차남규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직원들의 의지가 담긴 서약서에 큰 책임을 느낀다”며 “1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고객에게 한화생명이 늘 1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일 전국적으로 ‘한화생명’의 이름을 알리는 거리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임직원과 FP 16,000여명은 한화생명 1주년을 기념하는 어깨띠를 매고 전국 60여개 지역의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담은 홍보책자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한화생명은 8일 점심시간에 63빌딩 로비에서 첫돌을 기념해 클래식 음악회를 열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