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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PCA生 사장 "변액보험 입지 굳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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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7, 2014, 10:01:34

새해 시무식..'고객을 위한 질주, 미래를 향한 도약' 슬로건도 발표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2014년은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변액보험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집시다.”

 

김영진 PCA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0여명의 영업 지점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갑오년의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영진 PCA생명 사장의 신년사와 2014년 경영 목표 및 슬로건 발표를 시작으로, 전원구 영업총괄 전무의 2014년 영업전략 발표와 각 본부 별 영업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PCA생명의 올해 슬로건은 ‘Run for customer, Driver for future!, 고객을 위한 질주, 미래를 향한 도약으로 정했다. 갑오년 청마의 해에 뒤돌아 보지 않고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도약하는 말처럼 고객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는 뜻을 담았다.

 

김영진 사장은 “2014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로 예상되지만, PCA생명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영업 체력을 강화하고 고객 민원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사장은 올 한해에는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선 상품 경쟁우위 확보, 펀드 수익률 제고 및 회사 인지도 제고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찬 후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현 고양 원더스 감독이자 야신(野神)’으로 칭해지는 김성근 감독의 리더십 강연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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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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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LGD만의 해자(垓子) 만들자”

2025.11.05 12:25:5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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