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선불충전 겸용 체크카드 출시를 위해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달 12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세틀뱅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과 최종원 세틀뱅크 대표 등이 참석해 010PAY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010PAY 체크카드’를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할 때마다 최소 1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100% 당첨되는 ‘행운상자’를 지급 받습니다. 또 출시를 기념해 발급 후 첫 이용 시 커피 쿠폰 제공도 합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중 출시 예정인 ‘010PAY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0.2%를 010PAY머니로 적립하는 혜택을 담았다”며 “세틀뱅크와 함께 010PAY 플랫폼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오는 14일 청소년의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KB경제금융교육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콘서트는 방학을 앞둔 전국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방송은 비대면으로 진행돼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학교는 13일 22시까지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임라라 유튜버와 김지훈 KB국민은행 소비자지원부 차장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겪은 금융사기 경험담과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정보와 금융사기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토크쇼 형태로 제공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SNS활동이 활발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이번 경제금융교육 콘서트를 기획했다”며 “금융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다음달 13일까지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물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DGB대구은행 10개 영업점 인근 도로에 아이스박스를 비치해 대구시에서 제공하는 ‘달구벌 맑은물’ 2만개를 포함한 총 5만개의 얼음생수를 지원합니다. 평일 200개씩 제공되며 조기 소진시 추가 보충할 예정입니다. 폭염에 야외 근로를 해야 하는 택배 배달원·교통 경찰관·소방관 등 옥외 근로자와 상대적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 대구지부와 함께 진행하는데요. 지역 자활 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비를 전액 부담합니다. 올해는 친환경 무라벨 생수 사용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할 방침입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유난히 더운 대구의 폭염 예방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은행 무더위 쉼터 개방, 취약 계층을 위한 친환경 푸드뱅크 등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이 본격화된 가운데, 금융권까지 코로나19가 엄습했습니다. 우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해당층이 전면 폐쇄됐습니다. 금융사가 모여 있는 여의도와 시청에 이어 남대문에 있는 금융사까지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13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1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직원 가운데 우리은행 부행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2층에는 부동산 금융 등 총 5개 부서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밀접접촉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본점 건물에 대한 방역 조치를 취했습니다. 12층이 전면 폐쇄되면서 5개 부서 직원들은 재택 혹은 자가격리에 돌입했으며, 코로나19 검사 받은 직원들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다만, 본점 근무 직원들이 사내 식당인 7층을 이용했다는 점에서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도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회현동 본점 건물 전 층 이동 및 출입제한 조치를 시행 중이며 직원 간 모임, 행사, 회식 등을 금지하는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가 간편 모바일 명세서 확대를 통해 나무 1만 그루의 1년 치 탄소 흡수에 달하는 연간 최대 65톤의 탄소배출 절감에 나섰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3일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전략과 연계해 종이 명세서 발행을 줄여 탄소배출 절감 실현하기 위해 ‘모바일 카드 이용 명세서’(이하 ‘모바일 명세서’) 서버 용량을 증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모바일 명세서 이용 확대를 위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모바일 명세서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2배를 증설해 간편 모바일 명세서를 월 최대 180만 건을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간편 모바일 명세서는 신한페이판(PayFAN) 및 마이빌앤페이(My빌&페이) 등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어렵거나 이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 종이 명세서 형태를 이미지로 만들어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것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능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해 디지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모바일 명세서 서버 증설은 신한금융그룹에서 동아시아 금융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보험업권의 AI기반 운동 코칭 서비스 출시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설립 등 헬스케어 사업 진출이 확대되는 가운데, 금융당국과 해당 업계 등으로 구성된 TF가 규제를 개선하고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보험·헬스케어업계·학계 등과 함께 ’보험업권 헬스케어 활성화 TF‘ 2차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해 ▲헬스케어 규제개선 추진 ▲보험업권 공공데이터 활용 계획 ▲헬스케어업계-보험업계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TF 1차 회의 이후 시행된 5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1차 규제개선 과제 이행을 완료했습니다. 또 보험업권 헬스케어 TF는 보험회사가 헬스케어 관련 플랫폼 서비스인 건강용품 커머스 등을 자회사 또는 부수 업무방식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헬스케어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필요한 범위에서 선불전자지급업무 영위도 허가했습니다. 이는 A보험사가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기업보험과 단체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해당 보험사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감소·스트레스 지수 감소 등 성과가 있는 기업과 단체보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원신한 플랫폼 신한플러스의 UI/UX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의 대표적인 그룹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는 ▲신한은행 SOL(쏠) ▲신한카드 페이판(PayFAN) ▲신한금융투자 신한알파 ▲신한라이프 스마트창구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앱 내에 앱인앱 형태로 탑재돼있는데요. 추가적인 앱 설치 없이 약 100개가 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플러스는 고객 관점의 가치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 디자인 선정·메뉴배치 등 이번 UI/UX 개편 전 과정에 고객 설문조사를 반영했습니다. 먼저 기존 6개였던 메인 화면을 ‘나의 혜택’, ‘재테크+’, ‘이벤트+’ 3개 화면으로 단순화했는데요.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첫 화면인 ‘나의 혜택’에 고객의 신한금융그룹 전체 거래 현황을 볼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또한 ‘재테크+’ 메뉴에 새롭게 만든 고객별 맞춤 ‘베스트 상품 안내 서비스’를 배치했습니다. 주요 진행 이벤트 및 스탬프 쿠폰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은 ‘이벤트+’ 화면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신한플러스의 새로운 UI/UX는 기존에 사용하던 신한금융그룹…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12일 오후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가상세계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하고, 메타버스 연수원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벗바리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가상세계에 새롭게 건설된 ‘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로 공개하는 메타버스 공간인데요. 지난 2019년 5월 인천 청라에 오픈한 실제 연수원의 구조와 외형을 생생하게 구현해내 마치 현실세계의 연수원을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메타버스 연수원은 올해 하나은행 신입행원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손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수만 받고 한 번도 연수원에 가보지 못했던 신입행원들은 ‘만약 가볼 수 없다면, 직접 만들고 경험해보자’는 MZ세대다운 도전으로 또 하나의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성해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제페토 내 아바타 캐릭터 ‘라울(Raul)'로 참석한 가운데 ▲하나글로벌캠퍼스 투어 ▲그랜드 오프닝 기념사진 ▲신입행원 벗바리 활동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이 ‘메타버스’ 타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나섰습니다. 13일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디지털 마인드 확산과 미래 고객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혼합한 공간을 말합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로 설정했는데요. 우리은행은 CEO부터 디지털 기술을 업무환경에 원활히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금융권 내 디지털 리딩뱅크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날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WOORI-MZ’라는 주제로 함께한 권 행장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MZ세대 직원들과의 만남에 나섰습니다. 특히, 권 행장은 자신을 ‘전광석화’라는 닉네임으로 부르게 해 은행장과 행원이라는 직급에서 벗어나 MZ세대 직원들과 수평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메타버스 플랫폼 기능을 활용해 ▲아바타와 친해지기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MZ 너의 생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3일 자회사인 제주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IRB: Internal Ratings Based Approach) 도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3개 자회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제주은행)의 내부등급법 도입을 완료했습니다. 내부등급법이란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에 의해 산출된 리스크 측정 요소(부도율, 부도시손실률, 부도시 익스포져)를 활용해 신용리스크에 대한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내부등급법을 도입하면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상승하게 됩니다. 신한지주는 제주은행의 자체 리스크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등급법 도입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제주은행 내부등급법 단계적 적용 승인 준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약 3년 만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용 승인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제주은행의 내부등급법 도입 승인은 신한지주 리스크관리팀 주도하에 약 3년간 신한은행·신한카드·제주은행의 리스크 관련 부서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입니다. 특히 제주은행은 승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리스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출이자 지원을 한 달 더 연장하고 26주적금 이자 두 배 이벤트 기간도 10월 초까지 확대합니다. 13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다음달 9일까지 카카오뱅크에서 ‘중신용대출’ 또는 ‘사잇돌대출’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KCB신용점수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합니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부터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을 적용했는데요. 중·저신용 고객 대상 ‘중신용대출상품’의 최대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하고, 동시에 가산금리를 최대 1.52%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 날 기준 최저금리는 3.138%입니다. 중·저신용 고객이 ‘26주적금’에 가입하면 이자를 두 배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10월9일까지 진행합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뱅크의 ‘내신용정보’를 조회해 신용점수가 820점보다 낮음을 확인하고 26주적금에 가입하면 됩니다. 대출여부에 관계없이 만기를 달성하면 본인 명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자만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당 신규 1계좌만 가능합니다. 신용정보 서비스를 처음…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BNK부산은행이 기존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신분증 없이도 은행업무가 가능하도록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금융실명법 특례 적용으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으로 본인확인 절차 후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산은행 기존 거래 고객은 휴대폰으로 영업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고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을 하면 됩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은행 직원은 기존에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스캔이미지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기존 실명확인 절차에 모바일 인증 단계를 추가해 실명확인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QR코드 촬영을 통한 앱 로그인으로 금융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손쉽게 접근 가능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지민 부산은행 디지털전략부 부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은행의 영업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디지털 가속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쏠(SOL)을 통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는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이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 있는 유동성 자금을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신한은행 계좌로 자동 이체하는 서비스입니다. 타행계좌에서 일정 금액을 원하는 날짜에 주기적으로 신한은행 계좌에 자동 이체하는 ‘자금모으기’가 있습니다. 또 신한은행 계좌에 일정 잔액을 지정하면 부족한 금액만큼 타행계좌에서 주기적으로 이체되는 ‘자금채우기’의 두 가지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를 이용해 신한은행으로 자동이체를 간편하게 등록하면 매월 대출 원리금 부족으로 인한 연체를 방지해 신용등급 관리가 용이해집니다. 다른 금융기관 계좌로 들어오는 급여를 신한은행으로 자동 이체해 신한은행의 다양한 급여 계좌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신한 머니허브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8월12일까지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신한 쏠에서 ‘머니허브 서비스’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롯데카드(대표 조좌진)는 12일 SK브로드밴드(대표 최진환)와 협업해 B tv(비티비)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OCEAN Edition(오션 에디션)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카드로 B tv 이용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 상품은 ▲OCEAN(영화) ▲슈퍼키즈클럽(교육) ▲지상파(방송) ▲CJ ENM(방송)입니다. 또 지난달 이용금액 중 50만원 초과금액의 3%를 B tv 콘텐츠 구매 시 사용 가능한 B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여기에 연간 총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다음해 연회비 면제 혜택도 제공합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마트·슈퍼·홈쇼핑·ON 등 5개 롯데그룹사에서 이용금액의 5% 할인이 가능합니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내년 6월27일까지 진행되며 연장 시 재공지 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10월18일까지는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신영화 9편 이용쿠폰을 3개월 간 매달 3장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입니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며 카드 신청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은 B tv 홈페이지 및…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1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인 DGB대구은행과 지역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진행한 것인데요. 지역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기업이 다양한 경영상의 애로를 겪는 만큼 이를 지원할 다양한 해결방법 모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 역량 강화와 경영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수출입업체 외환 업무 컨설팅 지원,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협약식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지역 기업의 경영방안을 모색하는 강의 콘텐츠인 ‘DGB와 함께 하는 비대면 CEO포럼 – 유레카 with DGB’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대구·경북권 상공회의소와 회원사에 배포될 ‘유레카 with DGB’ 영상 콘텐츠는 기존 지역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