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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대구상공회의소, 지역기업 금융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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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12, 2021, 16:07:03

지역상생 마련 위해 업무협약 체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지역기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상생 기반 마련을 위해 12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지역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표기업인 DGB대구은행과 지역 경제단체가 업무협약을 진행한 것인데요. 지역기업에 대한 경영지원 등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기업이 다양한 경영상의 애로를 겪는 만큼 이를 지원할 다양한 해결방법 모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입니다.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 역량 강화와 경영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수출입업체 외환 업무 컨설팅 지원, 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 컨설팅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협약식과 함께 코로나19 시대 지역 기업의 경영방안을 모색하는 강의 콘텐츠인 ‘DGB와 함께 하는 비대면 CEO포럼 – 유레카 with DGB’ 영상을 함께 시청했습니다.

 

대구·경북권 상공회의소와 회원사에 배포될 ‘유레카 with DGB’ 영상 콘텐츠는 기존 지역별로 진행되고 있는 CEO포럼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제공될 비대면 영상 강의로 제작됐습니다. 또 중소기업의 ESG경영, 메타버스, 팬데믹 이후 리더십의 심리학적 접근 등 CEO들에게 유용한 양질의 지식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보다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바라는 상공회의소 소속 지역기업 CEO들을 위해 급변하는 환경에 대한 경영지원 컨설팅을 비롯해 비대면 강의 제공과 같은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DGB혁신금융센터에서 매월 제작해 배포할 ‘유레카 with DGB’를 통한 CEO 역량강화 등 다방면의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소속 회원사에 대한 네트워크를 활용, DGB대구은행에서 제공하는 각종 금융지원 서비스를 공유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으로 본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상호 힘쓴다는 목표입니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 경영에 보탬이 되고 지역상생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표기업의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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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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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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