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그룹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C 녹십자홀딩스는 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 충북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GC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대표적인 축제로,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주제로 ‘전 캠퍼스를 하나의 사이트로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됐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업무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와 KT의 통화망을 연동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팀즈는 실시간 채팅, 음성·영상 통화, 온라인 회의, 파일 공동 작업 등 광범위한 업무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MS 365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 앱과 연동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은 별도 통신 장비 및 전용 단말을 필요로 하는 기존 사무용 통화 서비스와 달리 통신 인프라 구축 없이도 사무용 전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리 및 유지보수 비용 최소화로 효율적인 IT 운영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도입한 기업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팀즈 프로그램을 통해 전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앱을 통해 손쉽게 사무용 번호를 할당, 설정할 수 있어 임직원의 개인 휴대전화번호를 노출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정, 콘텐츠 생성, 회의 분석과 같은 AI 개인비서, 클라우드 협업 등 다양한 팀즈의 업무 솔루션을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외 지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 업무상 외근이 많거나 사내 전화번호를 모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전 매장에서 5월7일부터 5월31일까지 세트 메뉴 2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더현대 서울·중동점에서 이탈리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먼저, 커플세트(5만7800원)는 '광양식 바싹불고기 피자'와 함께 샐러드, 파스타 메뉴가 각 한개씩 제공되고 패밀리세트(10만7000원)의 경우 '광양식 바싹불고기 피자'과 함께 '등심 스테이크', '해산물 튀김', 파스타, 샐러드 각 한개씩이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동안 세트 메뉴 주문 영수증을 지참해 이탈리 카페 코너 방문시 '벤끼 젤라또'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3종(딸기과즙, 코코아, 커피속에 모카치노)을 설탕 무첨가로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우유속에’는 1995년에 처음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가공유 브랜드입니다.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실제 원물과 과즙을 풍부하게 담은 맛에 300ml 대용량을 가공유시장에 처음 선보여 주목받아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우유의 유당으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협업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가공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당과 칼로리에 민감해지면서 저당·제로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그동안 높은 당 함량으로 멀어졌던 가공유를 무가당으로 부담없이 다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새로 선보인 ‘우유속에’ 3종은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달콤한 맛을 유지했으며, 가공유 및 커피 유형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47% 이상 대폭 낮춰 당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300ml 넉넉한 용량에도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140kcal ▲‘커피속에 모카치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11번가플러스는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로 보상받는 기존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플러스’에 세분화한 카테고리별 혜택을 더한 것입니다. 주요 혜택은 ▲마트(적립 태그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11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뷰티(피부정보 입력 시 매월 1일 10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 최대 25% 할인쿠폰 7종 자동 발급) ▲디지털(학생 인증 시 전용 특가 상품 쇼핑 혜택 제공) 등입니다. 11번가플러스 회원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객단가는 50% 가까이 높아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구독 비용 걱정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멤버십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추후 패션, 리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중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투자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뉴스, 커뮤니티, 공공기관 및 기업 채널 등 12개 플랫폼,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ETF 관련 온라인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IBK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 총 10개 자산운용사입니다. 조사 키워드는 ‘자산운용사명 + ETF’ 등으로 설정됐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 포스팅만 포함됐다는 점에서 실제 정보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만846건으로 유일하게 1만건을 넘기며 ETF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습니다. 2위는 삼성자산운용(9368건), 3위는 한국투자신탁운용(5110건)이 차지했습니다. 한 재테크 블로거는 지난 3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타깃데이트펀드(TDF)2045 ETF를 소개하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로 8년 만에 사실상 처음입니다.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B&W),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입니다.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오디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피커’ 중 하나로 극찬을 받으며 B&W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라우드 스피커 노틸러스는 대당 1억5000만원이 넘습니다. 아이코닉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유명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IBK투자증권은 7일 삼성물산에 대해 올해 1분기 바이오부문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며 분기 기준 최대이익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 건설부문이 도시정비사업 수주확대로 실적개선 가능성이 있어 주목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물산은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바이오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37.1%, 123.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정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공장 기여도 상승과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우호적 환율 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며 "1월에는 2조원 규모의 대형 수주도 확보하면서 연간 수주 목표 40%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삼성물산의 전체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7244억원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바이오부문의 수익성 방어 및 기타 손익 개선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며 "세전이익은 관계사로부터의 배당 증가 및 지분 매각 이익 등으로 1조2036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조 연구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올해 1분기 성적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모던국악예술단 부지화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북부 최대 항구도시이자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하이퐁시의 오페라하우스 광장 특별무대에서 '한·베 문화 교류 공연'을 펼칩니다. 7일 부지화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베트남 하이퐁시 및 외무국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이뤄졌습니다. 한국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살리면서도 대중성과 감성을 담은 새로운 형식의 모던국악 무대를 3일 동안 매일 오후 8시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지화예술단 황진경 예술단장이 전통기원무 형식의 창작 무용과 표선아 모던타악팀장을 비롯한 15인의 팀원들이 참여하는 모던 타악, 김성심 음악감독의 설장구 등의 무대로 국악의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리듬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입니다. 부지화는 '부드러운 가지에 피는 꽃처럼, 유연한 전통 속에서 피어나는 현대의 감성'이라는 의미를 담아 모던 국악의 세계화를 표방하는 공연단체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부지화는 베트남 대중가요와 한국의 대중가요 양국의 대중적 인기 장르를 절묘하게 결합해 언어와 문화를 초월한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하이퐁시와 행사를 주관하는 장복현 하이퐁 한인회장은 "부지화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NH투자증권은 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의 군비 증강 흐름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달 3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지상방산부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6.7% 증가한 1조15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0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1분기 실적에 대해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실적개선은 인도기준 회계 처리에 따라 폴란드 수출용 K9 자주포 20대, 천무 다연장로켓(MLRS) 24대가 인도된 영향이 크다"며 "지난해 1분기에는 관련 인도가 없었지만 이번 1분기에는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유럽 현지에 생산체제를 구축한 점을 고려하면 방위비 확대에 따른 중장기 수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15% 올렸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 WB그룹과 천무 MLRS용 80km급 유도탄(CGR-080) 조인트벤처(JV)를 설립했고 루마니아 K9 자주포 생산공장을 추진중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유럽 군비 증강에 따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쿠팡이 올 1분기 11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도 340% 증가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7억원(1억54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52.66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56억원(1억1400만달러)으로 지난해 1분기 31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0%로 지난해 같은 기간(0.6%)보다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0.06달러입니다. 쿠팡이 올해 1분기 한국 내 소비침체와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호실적을 올린 이유는 환율 상승 효과를 본 덕이라는 분석입니다. 달러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79억65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395.35원)보다 적지만 올해 1분기 평균 환율이 지난해 4분기 평균 환율보다 약 60원 가량 오른 덕에 원화 환산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쿠팡Inc의 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전자[005930]가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4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17조6391억원, 영업이익이 7조44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었던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 높은 실적입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이에 맞춰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설루션) 부문은 1분기 매출 25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서버용 D램 판매 확대 등으로 추가 구매 수요가 있었으나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판매가 감소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DS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00억원, 직전 분기 대비 1조8000억원이 감소했습니다. S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신관 다목적홀에서 양종희 그룹 회장과 이환주 KB국민은행장, KB금융 주요계열사 직장어린이집 아동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만 3~5세반 재원중인 원아 93명을 초청해 어린이뮤지컬 '누가 내 머리위에 똥쌌어'를 함께 관람하고 풍선아트와 삐에로공연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즐길거리도 제공했습니다. 직장어린이집 재원아동 173명에게는 수제 쿠키세트와 'KB스타프렌즈' 캐릭터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선물을 전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목표로 가족친화제도 운영과 돌봄지원을 통해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며 저출생 위기대응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KB금융은 출산·육아 등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책임이 아니라 사회의 공동과제임을 인식하고 가정 안정을 통해 일터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저출생 지원제도를 운영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KB금융은 임직원이 퇴근시간까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직장어린이집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은 지난 22일 해사대학관 KSA 라운지에서 고려해운㈜와 산학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고려해운㈜는 1954년 창립 이후 한국 해운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 70여 년 동안 축적된 물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선대를 확충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해운㈜ 이진욱 대표와 김종수 해사대학장, 전해동 해사대학 부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고려해운㈜는 해사대학 학생 9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1년간 2회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종수 해사대학장은 “고려해운에서 전달한 장학금은 학생들이 상선 사관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해사대학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 해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사대학은 이번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해양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립이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선보인 '크보빵'의 새로운 콘셉트 제품 '모두의 크보빵' 6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7일부터 출시하는 모두의 크보빵은 가정의 달을 맞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고 구단을 초월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프로야구 경기장 직관 문화에 빼놓을 수 없는 야푸(야구 푸드) 인증 트렌드에 맞춰 치킨·나쵸 등 야구장 인기 메뉴를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쫄깃한 또띠아 속에 감칠맛 나는 미트 소스 내용물을 넣은 ▲끝내기 홈런 미트 부리또가 가장 먼저 출시합니다. 공을 연상시키는 빵 속에 양념치킨을 가득 채운 ▲몸 쪽 꽉찬 양념치킨볼과 달콤고소한 카라멜땅콩 크림을 듬뿍 넣은 베이스 모양의 ▲4-6-3 카라멜 땅콩 베이스 샌드는 8일 출시할 예정입니다. 전국 편의점·마트·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감칠맛 나는 간장치킨을 가득 채운 ▲바깥 쪽 꽉찬 간장치킨볼, 딸기잼이 들어있는 야구공 모양의 ▲돌직구 딸기잼 비스킷, 고소하고 짭짤한 버터갈릭 시즈닝을 곁들인 ▲9회말 2아웃 팝칩 버터갈릭맛 스낵 등 3종은 5월 중순 추가로 출시 예정입니다. 띠부씰도 새롭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