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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1분기 투자자관심 톱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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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25, 09:05:55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올해 1분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중 상장지수펀드(ETF) 관련 투자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운용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블로그, 카페,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지식인, 뉴스, 커뮤니티, 공공기관 및 기업 채널 등 12개 플랫폼,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ETF 관련 온라인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분석 대상은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IBK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 총 10개 자산운용사입니다.

 

조사 키워드는 ‘자산운용사명 + ETF’ 등으로 설정됐으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 포스팅만 포함됐다는 점에서 실제 정보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만846건으로 유일하게 1만건을 넘기며 ETF 투자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습니다. 2위는 삼성자산운용(9368건), 3위는 한국투자신탁운용(5110건)이 차지했습니다.

 

한 재테크 블로거는 지난 3월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타깃데이트펀드(TDF)2045 ETF를 소개하며 "(해당 상품)이 2045년 은퇴를 목표로 설계된 상품"이라며 "TDF와 ETF의 장점을 결합해 투명하고 예측 가능하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총 보수는 연 0.19%로 일반 TDF ETF 평균 0.75% 보다 훨씬 저렴해 장기투자시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네이버 카페 한 이용자는 "TIGER ETF는 160개 이상의 상품이 출시돼 다양한 테마에 맞춘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며 "AI반도체 등 특정분야의 비중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투자 관련 블로그 운영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ETF 결합을 통한 절세전략에 주목하며 "타이거 ETF는 ISA 계좌와 궁합이 뛰어난 대표 상품"이라면서 "투자자는 하나의 ETF로 다양한 산업과 국가에 간접적으로 투자할 수 있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면서 수익의 안정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자산운용사 10곳의 ETF 관련 포스팅 수는 총 3만6272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413건, 25.69%나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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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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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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