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온라인과 연계해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는 ‘유플(U+) 핵딜데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유플 핵딜데이’는 월·화요일 매장 방문 예약을 하고, 수·목요일에 실제로 방문해 단골 고객을 등록하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인데요. 사은품은 매주 변경됩니다. 26일, 27일까지 방문을 예약하고 28일, 29일 방문하는 고객 2만명에게는 햄버거 교환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에어팟2세대 8500원 구매 쿠폰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별도 이벤트 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카오톡 등 온라인 배너 광고를 통해 매장 방문을 예약할 수 있으며, 주차별 재참여도 가능합니다.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데요. 방문 예약이 가능한 매장은 전국 900개 직영 대리점입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유플러스의 찐팬 만들기 일환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향후 콜라보 제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기획하여 찐팬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은 대한민국 대표 ICT체험관 ‘티움(T.um)’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온택트 투어 프로그램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티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번 온택트 투어를 준비했다며 특히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하고 꿈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 관람객은 약 30분간 실시간 중계 영상을 통해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구현된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 AR(증강현실)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우주로 단숨에 이동할 수 있는 하이퍼루프와 비행셔틀 등 미래형 이동수단 탑승과 3D 메티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원격 수술 체험은 랜선을 통해서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람객은 단순 시청을 넘어 ‘티움’의 스토리와 관련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한 2명의 도슨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투어를 즐길 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대표 김기남·고동진·김현석)가 지난 3월 3일 출시한 2021년형 QLED TV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두 달도 되기 전에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같은 기간 국내 전체 QLED TV 판매량은 약 4만대(23일 기준) 규모입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21년형 QLED TV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QLED TV 신제품과 비교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퀀텀 mini LED’가 적용된 ‘Neo QLED’는 올해 출시된 QLED TV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프리미엄 TV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QLED TV 신제품의 경우, 국내 판매량의 약 75%, 4대 중 3대가 75형 이상으로 국내 TV 시장의 대형화·고급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최근 집안에서 TV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Neo QLED를 중심으로 큰 화면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TV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한 결과입니다. 삼성 Neo QLED는 ▲기존 LED 소자의 40분의 1 크기로 정교해진 ‘퀀텀 mini LED’ ▲빛의 밝기를 1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다음달 3일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출하가는 109만원입니다. 신제품은 고사양 게임 환경에 최적인 성능을 탑재했습니다. 4K 해상도에 120Hz까지 지원하는 HDMI 2.1 단자를 적용해 최신 콘솔 게임기에서도 고주사율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4K IPS 패널에 1ms(미리세컨드) 응답속도를 구현했으며 160Hz(헤르츠) 고주사율을 지원합니다. LG전자는 나노미터(nm) 단위 미세 입자를 백라이트에 적용한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색 표현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또 신제품은 디지털 영화협회(DCI)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 충족합니다.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NVIDIA G-SYNC Compatible)’와 ‘AMD 라데온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Radeon FreeSync Premium Pro)’ 등 그래픽 호환 기능도 지원합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모니터 수요가 늘고 있다”며 “강력한 성능에 편의기능까지 더한 LG 울트라기어 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인데요.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통합 현장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재난대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KT와 삼성전자가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무선통신 국제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제정한 재난안전통신규격(PS-LTE Standard)에 맞춰져 있다. 전국의 국토와 해상을 포괄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이라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2015년부터 시범사업과 보강사업을 시작해 6년 만에 경찰, 소방, 국방, 철도, 지방자치단체 등 8대 분야 333개 국가기관의 무선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특히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최악의 재난 상황에서도 구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중 통신망 구조와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망관제센터도 서울과 대구, 제주로 삼원화 돼 있고, 각 국사의 장비도 이중화로 구성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한 ‘갤럭시 M12(Galaxy M12)’를 28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이번 ‘갤럭시 M12’는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형)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을 보거나 웹사이트를 스크롤할 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해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마이크로 패턴의 매트한 후면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M12’는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15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인식으로 편의성까지 높였습니다. ‘갤럭시 M12’는 블랙 색상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8000원입니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 쿠팡,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M1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전자(대표 권봉석)가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LG 그램(gram)’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힙니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내달 2021년형 ‘LG 그램 15’를 출시합니다. 기존 14·16·17형에 이어 15형대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화면 크기별로 촘촘한 라인업을 갖추게 됩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올해 앞서 선보인 16:10 화면비의 제품들과는 달리 16:9 화면비의 15.6형 F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 기존의 16:9 화면비에 익숙한 고객들의 니즈도 만족시켰는데요. 여기에 초슬림 베젤과 퍼펙트 히든 힌지를 적용, 기존 그램 15형과 비교해 콤팩트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LG 그램 15’는 1120g의 가벼운 무게에 8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Tiger Lake)를 적용해 기존 10세대 프로세서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약 20% 빨라졌는데요. 또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프로세서 아이리스 엑스이(Iris Xe)도 장착해 고화질 영상 작업과 게임 구동 시 빠른 속도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LG전자는 올해 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과 디지털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 shop.uplus.co.k)의 서비스와 하나카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금융 상품 결합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키로 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전통적 소매 기반의 통신사와 금융사가 같은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습니다. 통신과 금융 분야에서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디지털 사업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이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먼저 오는 5월 3일 ▲유샵 전용 제휴카드 ‘U+Family 하나카드(가칭)’ 출시 ▲’유샵 전용 제휴팩’에 ‘하나머니’ 제휴처 추가 등 제휴 혜택을 늘리고 선택권을 확대합니다. 유샵 전용 제휴카드는 신규 발급 후 해당 카드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납부금액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23일 양자보안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공식 출시를 맞아 일반 대중에 양자 보안 기술을 알리기 위한 ‘퀀텀 키퍼’ 시즌2 행사를 연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행사는 ‘갤럭시A 퀀텀’ 출시 당시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로 화제가 된 로봇 골키퍼와 대결에 이은 두 번째입니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선수가 한층 개선된 ‘로봇 골키퍼’와 축구가 아닌 에어하키로 종목을 바꿔 승부차기 맞대결을 펼칩니다. SK텔레콤은 실제 고객이 ‘로봇에어하키 골키퍼’와 겨루는 행사도 다음달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갤럭시 퀀텀2는 지난 19일까지 진행한 예약 판매 결과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전체에서 고른 예약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명진 SK텔레콤 마케팅그룹장은 “퀀텀2의 향상된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결제·인증 등 서비스 영역에 지속해서 적용해 ‘보안폰은 SKT퀀텀’이라는 고유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KT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을 활용한 돌봄 기술을 개발합니다. KT(대표구현모)가 KAIST와 2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사회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기술개발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취약계층 돌봄을 위한 ▲공동 IT(정보기술) 개발 ▲인공지능(AI) 기술 연구 ▲프로토타입 적용 현장 연구 등입니다. KT는 연구를 통해 노년층 고독감 및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돌봄을 위한 기술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안전구조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AIST는 취약계층을 위한 시스템을 구성해 ICT 연구센터(ITRC) 유치를 준비하고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취약계층 복지체계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합니다. KT와 KAIST는 연구결과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연구기술 관련 기업이 만나 상호 발전을 논의하는 기업 ‘매칭데이’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구 결과와 돌봄 관련 최신 ICT 흐름을 공유하고 실제 복지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입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올해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가 수여하는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HRI는 지난 1953년 출범한 단체로 전 세계 약 350개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대형 시스템에어컨·중소형 시스템에어컨·중소형 냉방 전용 시스템에어컨 등 3개 제품군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퍼포먼스 어워드는 AHRI가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 선정한 시스템에어컨에 대해 국제 공인 시험소가 진행한 성능평가를 토대로 수상업체가 선정됩니다.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후관리 시험 기준까지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소비자 신뢰가 높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대형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DVM S’는 영하 25℃에서 49℃까지 온도를 제어하고 다양한 실내기와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중소형 냉난방 시스템에어컨 ‘맥스 히트(MAX HEAT)’는 영하 25℃도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랭지 특화 제품입니다. 겨울철 기온이 크게 낮아지는 미국 북부 지역 수요를 겨냥한 제품입니다. 중소형 냉방 전용 시스템 에어컨 대표 제품인 ‘-40℃ 로우 앰비언트(Low Ambient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대표 박원기)가 세종시에 설립할 예정인 데이터센터 ‘각 세종’ 기공식을 개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기공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판교와 세종을 중심으로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이용해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는데요. 네이버클라우드 박원기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각 세종’ 설립을 통해 세계 정상급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보하고, 4차 산업의 초격차를 달성할 중추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각 세종’은 총 면적 29만3697m2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네이버의 제1데이터센터인 ‘각 춘천’보다 규모를 6배 확장 설계됐습니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최소 10만대 이상의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어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컴퓨팅 환경을 대규모로 확장해 데이터 활용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각 세종’은 세종시 집현동 4-2생활권 도시첨단산업단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2019년 부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후보지 10곳을 분석한 결과 세종시가 최종 우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월드 IT쇼 2021’ 개막일에 한국화웨이는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과 함께 WIS 조직위원회로 부터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화웨이는 전시부스에서 유무선 네트워크, 스토리지 및 고성능 컴퓨팅 관련 제품과 솔루션을 다수 선보이고 있는데요. 실내에서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램프사이트(Lampsite)와 리퀴드-OTN(Liquid-OTN)는 물론, 오션스토어(OceanStor) 올플래시 스토리지 등이 전시됐습니다. 또, 스마트 제조, 스마트 다이닝, 스마트 헬스케어 등 화웨이의 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기업의 핵심 서비스를 위한 스토리지 성능, 안정성, 탁월한 데이터서비스 경험 제공이 가능한 오션스토어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화상회의, 온라인 강의 및 원격 협진 등 다양한 분양에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스마트오피스 솔루션인 아이디어허브는 참관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월드IT쇼에서 화웨이는 전시 부스내에 협력하고 있는 한국 중소기술 기업인 유노믹을 위한 전시관을 마련하여 공동 참가했습니다. 유노믹은 스마트팩토리와 헬스케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 지역을 대구∙부산∙광주∙대전 4개 광역시로 대폭 확대합니다. 대구광역시에 이어 21일에는 부산광역시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5월에는 광주광역시와 대전 광역시까지 서비스 론칭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 T 바이크는 자동차나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중·단거리 이동에 효과적인 이동 수단으로, 일반 자전거와 달리 전기 모터를 탑재한 PAS(Pedal Assist System)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대구·부산·광주·대전 4개 광역시 진출을 통해 카카오 T 바이크를 전국 서비스로 본격 확장합니다. 기존 서비스 지역인 울산광역시를 포함해 주요 광역 도시를 거점으로 서비스 권역을 넓혀가며 이용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먼저, 지난 3월 500대 규모로 서비스를 시작한 대구광역시는 이용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서비스 시작 한 달 만에 1000대를 추가 투입, 총 1500대 규모로 운영 중입니다. 대구광역시에 이어 이달 21일부터는 부산광역시에서도 500대 규모로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중소상공인이 손쉽게 고객의 예약을 관리할 수 있는 ‘양방향 예약 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양방향 예약 체크인’ 서비스는 KT와 의료정보데이터 전문 벤처기업 비씨앤컴퍼니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인데요. 문자메시지로 예약을 관리하고 고객의 예약 미이행(노쇼)으로 인한 중소상공인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사용법이 간단해 업체와 고객 모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업체에서 예약 확인을 위한 문자메시지를 고객에게 보내면 고객은 업체의 일반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회신해 예약을 확정하거나 시간 변경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 고객의 예약 확정 여부를 업체에 실시간으로 알려줘 예약 변경이 필요한 고객의 빠른 응대가 가능합니다. 예약 완료 시에 고객에게 발송되는 문자메시지에는 업체의 홈페이지주소(URL) 등이 포함돼 영업시간, 위치정보, 이벤트 기간과 같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KT는 서울과 수도권의 병원 10여곳에서 ‘양방향 예약 체크인’ 서비스의 시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양방향 예약 체크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