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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참가...‘AI 혁신기술’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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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0, 2021, 13:06:51

10~12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서 ‘파트너 전시관’ 운영
자율주행·모빌리티 서비스·IVI 플랫폼존으로 관객 맞아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엑스포에서 KT의 AI(인공지능) 모빌리티 기술이 전시됩니다.

 

KT(대표 구현모)는 10일~12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SSME 2021에서 KT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 KT’ 주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KT 전시관은 ▲자율주행 플랫폼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3개존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율주행 플랫폼’ 존은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실현하는 KT의 차세대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이곳에서는 ‘영상분석 솔루션’과 ‘정밀측위 기술’이 활용된 제주도 내비게이션 시연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차량과 차량·차량과 도로 간에 실시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동체들의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모빌리티 메이커스(Mobility Makers)’와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가능한 자율주행 로봇인 방역로봇·호텔로봇 솔루션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존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B2B 솔루션들을 시연합니다. ‘드론택시’와 같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을 관제하는 ‘무인 비행체 교통관리(UTM·Unmanned aerial system Traffic Management)’ 플랫폼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또 관람객들은 EV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BSS·Battery Swapping System)’의 모바일 앱 기반 결제·교환 등을 직접 체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울러 배터리 상태 실시간 관제 등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기차 특화 관제 시스템(EVSS·EV Specialized management System)’도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습니다.

 

‘IVI(In-Vehicle Infotainment) 플랫폼’ 존은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KT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정보시스템 솔루션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차량인 GV70 등에 최초 적용한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와 KT가 국내 최초로 완성차에 제공하는 AI 기반 차량연계 솔루션인 ‘AI 모빌리티 인포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심의 교통상황을 반영한 교통상황 예측 솔루션인 ‘기가트윈 트래픽(GiGATwin Traffic)’도 내놨습니다.

 

KT는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기술 역량으로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장하며 SSME 2021을 기회로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공략에 힘을 싣겠다는 계획입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SSME 2021에서 KT는 그동안 차량 제조사 등 B2B 파트너들에게 제공했던 모빌리티 플랫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SSME 2021를 찾는 방문객들이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면서 디지코 KT의 변화상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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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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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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