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자사 홈페이지가 ‘2014년 앤어워드(&AWARD)’에서 웹사이트 부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앤어워드(&AWARD)'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디지털미디어시상 행사다.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웹사이트, 디지털 광고, 모바일 웹 등 총 7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낸 기업이나 단체를 발표한다. 고객들이 간편하게 보험 가입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친화적인 홈페이지를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입부터 유지, 지급까지 보험의 전 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라이프플래닛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성별과 생년월일 입력만으로 월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 보험료 계산', 필요한 보험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보험 제대로 알기’ 메뉴, 다른 고객들이 많이 설계한 보장내역을 보여주는 ‘라이프플래닛 추천설계’와 같은 콘텐츠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팀장은 "라이프플래닛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유형의 생명보험사로서…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화재사고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손을 맞잡고 소방산업발전에 힘쓰기로 협력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15일(목) 여의도 본사에서 이기영 이사장과 문성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소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 ▲화재안전분야 공동시험 및 연구 활동 ▲업무 발전을 위한 정보 및 인적 교류 ▲기타 화재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기영 이사장은 “이번 협정은 국내 소방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수 품질의 소방제품 보급이 중요하다”며 “그 만큼, 소방 관련 제품의 시험연구 업무를 하고 있는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국민의 안전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이 30억원 이상 소유한 초부유층들은 보유 중인 금융자산 중 예금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유자산의 규모가 커질수록 상속과 증여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14일 삼성생명은 '삼성패밀리오피스'설립 3주년을 맞아 상담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우리나라 부유층은 예금금리가 2%대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보유중인 금융자산 중 예금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초부유층 고객의 자산 비중은 예금이 38%로 가장 높았고, 주식 및 채권이 36%로 비슷했다. 이에 비해 일반 부유층 고객의 자산은 예금이 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금융자산의 경우 수익성 보다는 안정성이나 유동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초부유층은 금융상담에서 상속과 증여에 관한 상담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보유 금융자산이 30억원 미만인 일반 부유층 고객은 주식이나 채권 등 금융상품 투자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초부유층은 자산의 증식보다는 상속이나 증여를 통한 가업 승계에 관심을 보였다면, 일반 부유층은 투자를 통한 자산…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인재 채용도 타깃팅 시대’ 13일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이 을미년을 맞아 차별화된 ‘타깃 리크루팅’ 프로그램 강화한다고 밝혔다. 리쿠르팅 대상자의 나이, 경험, 특성, 성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채널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생명보험업계의 리크루팅 방식은 지인의 소개나 설계사 개인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이 많았다. AIA생명은 연령대와 성별을 세분화한 타깃 층의 특성과 니즈에 맞춰 교육과 혜택을 제공, 설계사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 (Real Life Company)’라는 회사 모토에 맞게 사람 중심의 보험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이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AIA생명은 현재 전통적인 설계사 리크루팅 프로그램인 ‘아이엠 AIA (I am AIA)’과 ‘넥스트 AIA (NEXT AIA)’, ‘쉬즈 AIA (She’s AIA)’의 3가지 ‘타깃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험 영업 경력이 없는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넥스트 AIA’은 회사가 요구하는 기본요건을 충족하면 월 정착보조금으로 직전 월 평균소득의 110%를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가입 초기에 해지해도 100% 환급이 보장되는 '(무)꿈꾸는e저축보험' 출시를 기념해 '그녀愛드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그녀愛드림' 이벤트는 야근과 육아에 지친 여성들이 꿈꾸는 마법 같은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꿈꾸는e저축보험'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KrvOF5)에서 짧은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참여 가능하다. 상품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이달 31일까지 누구나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동반 1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라호텔 웨스턴 디너 코스와 겔랑 스파, 디럭스룸 숙박권, 스타일리스트의 코디, 청담동 고급 뷰티 살롱의 메이크업· 헤어·네일 서비스 이용권이 주어진다. 모든 일정은 고급 리무진 서비스로 이동한다. 라이프플래닛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3월 화이트데이에는 남성들을 위한 '그대愛드림' 이벤트를, 4월 블랙데이 시즌에는 솔로들을 위한 '솔로愛드림' 이벤트를 진행해 내일의 꿈을 꾸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6년 만에 회사의 슬로건을 변경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전 임원과 지점장 등이 모인 가운데 선포식을 열고,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로 슬로건을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09년부터 ‘은퇴설계의 명가’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왔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은퇴설계를 넘어 고객지향적인 생애종합설계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슬로건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브랜드인 ‘LoveAge(나이를 사랑하는 방법)’와 연결해 ‘연령대별 행복의 차이를 이해하고 재무설계에 국한되지 않는 일상의 행복까지 지원하고 설계한다‘는 기업 비전을 담았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이번 슬로건 변경은 미래에셋생명의 중장기 비전을 반영한 혁신과 선도의 시발점이다”며 “슬로건에서 제시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개념이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확장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의 새로운 슬로건은 1월부터 CGV 극장광고로 선보이며, 온라인 및 기타 고객 안내장 등에도 일괄 적용될 예정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6일 우수 보상센터와 우수직원에 대해 '정부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직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삼성화재 직원 등 우수직원 5명과 동부화재 보상센터 등 6개 우수센터가 선정됐다. 특히, 우수직원은 피해자의 유족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끈질길 탐문 끝에 가해차량을 규명하고 관련자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제출했다. 또, 우수센터의 경우 보상 이후 가해자에 대한 구상환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에 시상한 직원과 팀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 손해보험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토부와 손보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거쳐 보상처리 우수직원,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등을 선정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이하 정부보장사업)를 수행하는 손보사의 보상서비스 향상과 정부보장 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5일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하 호텔)이 고객 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PCA생명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객실, 식음료, 연회, 웨딩 등 총 4개 부문이 할인 대상이다. 콜센터(1588-4300)를 이용해 고객 인증 SMS를 수신해 호텔에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담당FC를 통해 호텔 할인 서비스 이용권을 수령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제휴 할인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PCA생명 홈페이지(www.pcakorea.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PCA생명 콜센터(1588-43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PCA생명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관계 강화를 기대한다” 며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대 고객 서비스를 보다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강남의 테헤란 벨리에 ING생명의 ‘ING오렌지타워’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ING생명은 정문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지점장, 설계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일옥빌딩을 ‘ING오렌지타워’로 새 단장한 것. ‘ING오렌지타워’에는 강남지역에 분산돼 있던 ING생명의 55개 영업지점 중 37개가 입주했다. ING생명은 영업의 요충지라 할 수 있는 강남 지역 영업지점의 절반 이상이 한 곳에 모여 효율적인 영업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이전한 강남고객센터를 비롯해 VIP고객을 위한 ‘상담 라운지’와 FC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센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한 영업 실적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정문국 사장은 “서울 강남지역은 수도권 영업지점의 50% 이상이 모여있는 주요 거점이며, VIP 고객 또한 이 지역에 많이 위치하고 있다”며 “ING오렌지타워는 2015년 ING생명의 재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표석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새해 들어 담배값이 대폭 인상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이 비흡연자의 보험료를 최대 30% 이상 낮추는 상품 개정을 실시했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 온라인보험이 새해를 맞아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 한도를 낮추는 보험 상품 개정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 개정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초기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한발 앞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인 정기보험과 암보험의 상품 내용이 강화됐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정기보험은 우량체 조건(비흡연 등)을 충족한 35세 남성이 가입, 1억원 보장을 받을 경우 내야 하는 월 보험료가 9200원이다. 이는 우량체 적용 전 보험료 대비 약 31% 할인된 금액으로 비슷한 조건(35세 남자, 우량체, 가입금액 1억원, 10년만기, 10년납 기준)으로 온라인보험 상품 중 가장 저렴한 수준이다. 암보험은 고액암의 경우 기존 최대 4000만원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 한도를 늘렸고, 암사망 보장을 특약으로 추가할 수 있다. 엄미리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상품 매니저는 “암보험과 정기보험은 가장 우선적으로 있어야 하는 보장성 상품으로 평소 고객이 많이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기존 ‘3실 7부문 14팀 16본부 116파트’의 조직을 ‘4실 6부문 15팀 17본부 119파트’로 재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조직으로 지역본부를 재편하고 소비자 보호 기능과 정도영업을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행한 조치다. 조직 개편의 주요 방향은 ▲지역밀착 및 특성화 ▲소비자중심 ▲정도경영이다. 또한 지난해 재편한 대팀제의 조직별 권한과 역할의 재정립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본부와 보상센터의 관할지역을 일치시켜 영업 보상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세부적으로, 영업부문에서는 지역 밀착형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지역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도권 지역본부를 재편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했다. 신속한 시장 대응과 리스크 컨트롤을 위해 법인영업과 일반보험은 통합했다. 소비자보호실 산하에는 기존 CS 추진팀과 함께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해 소비자 정책과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신속한 의료관련 지원 및 언더라이팅 심사기능 강화를 위해 장기보험부문 메디컬팀을 신설해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과 소비자권리 강화를 도모했다. 또한, 법률 리스크 관리와 개인정보보호 기능 강화를 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이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5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중구청과 공동으로 ‘서울 남산 팔각정 해맞이 행사’를 진행, 1만 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MG손보는 참가 시민들에게 떡, 핫팩,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고 행운의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자 행사를 개최했다”며 “MG손해보험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 이로운 기업으로서 2015년에도 고객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이 날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도 지역 별 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은 11월 영업이익이 229억8300만원으로 전월대비 139.6%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9% 감소한 7215억45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71% 증가한 157억7700만원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이 2005년 온라인보험 시장에 야심차게 선보였던 현대하이카다이렉트를 10년 만에 품에 안는다. 그동안 온라인자동차보험 시장은 점점 커져 매출도 꾸준히 상승했지만, 치솟는 손해율로 인해 적자가 나는 상황이 지속돼 왔다. 이에 현대해상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다소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손보사 중에서 유일하게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자회사'를 갖고 있던 현대해상마저 in-house(인하우스, 조직내부에서 관리)방식의 영업을 하게 됐다.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자동차보험 온라인 전업사로는 악사다이렉트와 더케이손해보험 2곳으로 줄어 들었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내년 6월 안으로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와 흡수통합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이 하이카다이렉트를 통합하기로 한 결정적인 이유는 온라인 자동차보험 만성적자와 손해율 상승에 따른 지급여력비율(RBC)하락 때문이다. 지급여력비율은 책임준비금(보험계약자에게 돌려줘야 할 돈)에 비해 얼마나 많은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올 11월 누계 매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메리츠화재가 단순화·최적화·정도경영 3가지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메리츠화재는 현장중심과 효율·손익 체제 구축을 위한 기구조직을 개편하고 2015년 임원인사와 함께 새로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조직구조를 단순화했다. 또 현장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구조직을 최적화 했다. 이는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정도경영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존 8총괄 31본부 1담당 134팀의 조직구조가 3총괄 4실 1부문 27본부(팀) 124부(파트)로 재편됐다.우선 Staff조직의 본부(총괄)제는 폐지되고 '총괄'은'실'로, '본부'는'팀', '팀'은'파트'로 개편됐다. R&R(Role an Responsibilities)이 불분명한 기구 조직을 통·폐합했다. 현장 밀착형 정책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전사 마케팅 핵심기능을 현장에 이관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 하는 등 기구조직도 최적화했다. 기업영업과 보상 조직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부를 통폐합했다. 보상조직은 효율·손익 관리를 위한 보상전략팀을 신설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