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가 고객님을 찾아갑니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내달 24일까지 라이프플래너들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험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피비짓(Happy Visit)'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피비짓은 라이프플래너가 기존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유하고 있는 보험계약의 보장내용을 다시 한 번 안내해 주는 서비스다. 미청구 보험금을 확인할 뿐만 아니라 보험·연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은퇴·노후 상담까지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은 2008년부터 해피비짓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보유 중인 보험이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해당 보험상품의 혜택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객과의 약속을 중시하는 푸르덴셜생명의 미션을 되새기는 ‘Love&Promise’ 캠페인을 진행, 기존 서비스와 함께 사망보험금 수익자 지정의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수익자 지정’이란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금 수령자를 지정하는 것으로, 보험금 수령과 관련된 분쟁을 막고 보험의 가치를 되새긴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는 부양책임을 다하지 않은 이혼 부모가 보험 수익자(법정 상속인)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험계약자는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언제든 보험수익자를 지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이에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는 수익자 미지정시 유의 사항을 안내해 수익자 지정을 권유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고객 만족과 신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과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말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계약 중 사망 보험금 수익자가 지정된 계약의 비중은 평균 19.9%에 불과하다. 푸르덴셜생명의 수익자 지정 비율은 약 49%로, 두 배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