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자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대학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영업교육과정(SPAC) 2기를 모집한다. 보험업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통한 사회경험 스펙을 쌓으라고 제안한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손병옥)은 작년에 이어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SPAC은 대학 졸업자와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총 6개월간 실시하는 보험영업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는 보험업과 영업에 대한 전반적 지식을 습득하고 현장 경험을 하면서 본격적인 사회진출에 앞서 커리어를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개월간 보험에 대한 기본 교육을 받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보험설계사와 변액보험 판매설계사 시험과 더불어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되는 AFPK 자격증 등에 대한 교육·응시비용을 지원한다. SPAC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중 매월 소정의 교육비를 받는다.
기본 교육 후 약 5개월간 현장에서 영업교육이 시행된다. SPAC 참가자들은 푸르덴셜생명의 영업 지점에서 세일즈매니저(SM)들의 지도로 영업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판매에 대한 실적 압박이나 요구사항은 없다.
교육 과정을 통해 금융 영업 전문가의 요건을 갖춘 SPAC 참가자들은 교육 종료 후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로 위촉될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SPAC 1기 참가자의 82%가 교육을 수료한 후 라이프플래너로 새 출발 했다.
SPAC 1기 참가자 강아름 씨는 “SPAC이라는 일생일대의 경험을 통해 나의 삶을 다시 설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SPAC 1기 참가자들과 프로그램 운영자들은 후기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 다른 참가자 김도균 씨는 “SPAC은 단순 영업교육이 아닌 인생에 대한 조언과 충고로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주변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이 강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SPAC을 통해 취업난 시대에 사회생활 경험이 전혀 없는 대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한다”며 “더 나아가 보험의 진정한 의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SPAC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2기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SPAC 홈페이지 (www.prudential.co.kr/spa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