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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보험 가입자 54%가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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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6, 2015, 17:03:56

13회차 유지율 94% 넘어..보험 민원 발생 ‘0’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의 고객 절반 이상은 30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지난 201312월 사업 개시 이후 지난 2월 말까지 총 15개월간의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대의 젊은 연령층 가입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연령별 가입자 비율을 보면 30대가 54.0%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32.9%, 208.8%, 50대 이상 4.3%의 순이었다. 20~40대 고객 비율이 95.7%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이프플래닛은 설계사 수수료 등의 중간유통 비용을 없앴고, 인터넷으로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쉽게 가입·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를 원하는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가 판매하는 총 7가지의 보험 상품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보이는 상품은 '()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이다. 이 상품은 전체 매출의 37.2%를 차지한다.

 

뒤를 이어 ()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과 ()라이프플래닛e연금보험이 각각 15.2%, ()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 15.1%, ()꿈꾸는e저축보험 10.4%, ()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 4.0%, ()라이프플래닛e종신보험' 2.9% 등의 순을 보였다.

 

보험가입 유지율도 높았다. 201312월 영업개시 이후 직전 2개월의 13회차 계약유지율(가입 후 1년 이상 보험계약을 유지) 평균은 95.7%, 2014년 상반기 생명보험업계 평균 유지율인 82.7%에 비해 약 13%p가 높다. 또 영업 개시 후 지난 15개월 동안 민원도 없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서 생명보험에 인식을 제고하고,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왔다앞으로도 인터넷 생명보험의 장점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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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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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2025.08.12 12:28:0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인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에서 지적사항 없이 ‘무결점(Zero Observation)’으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월 진행된 실사에서 단 한 건의 보완 요구 없이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최신 기준인 cGMP를 충족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균 공정 설계와 유지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대응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생물 오염관리전략을 운영했고, 2022년에는 유럽의약품청(EMA) 개정 규정과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반영된 ‘오염관리전략(CCS)’을 선제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품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랜트는 ▲규제 동향 전담 인력 배치 ▲표준작업절차(SOP) 상시 업데이트 및 교육 ▲글로벌 감사 경험 반영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제조 공정은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전자 데이터 이중화 관리로 데이터 완전성과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실사, 글로벌 제약사 감사를 통해 품질 수준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신약 ‘롤베돈(국내명 롤론티스)’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제 임상용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상무는 “세계적 품질 기준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무균 제조 전 공정에서 신뢰받는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스템 혁신과 공정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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