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생명이 자사 퇴직연금을 홍보하기 위해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HR/Finance 세미나’를 광화문 본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이슈와 주식‧부동산 시장 등 각종 경제전망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50개 기업에서 200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에게 퇴직연금 관련 주요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운영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가입자들에게도 찾아가는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도와주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규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히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을 통한 3층 보장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장기간의 노하우가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에 퇴직연금을 맡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단체보험을 시작으로 퇴직보험, 퇴직연금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알리안츠 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이 담긴 사진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알리안츠생명(사장 이명재)은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건강과 음악 요소를 섞은 ‘올라잇송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라잇송 이벤트’는 알리안츠생명의 온라인 보험 브랜드 ‘AllRight’이 선보이는 건강 캠페인 중 하나다. 알리안츠생명은 건강한 생활을 즐기는 고객의 사진을 모아 3인조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이 작곡한 ‘올라잇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웹툰작가 겸 셰프인 김풍씨와 피트니스 모델 이연씨도 건강 요리와 건강 운동 전도사로 출연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 웰빙 음식, 운동하는 모습, 자연풍경 등 건강한 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올라잇송’ 또는 ‘#AllRightsong’과 같이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회사는 건강하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을 선발해 뮤직비디오에 담을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중으로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금융투자 전문지로부터 운영 성과관련 ‘최우수 보험사상’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2015 코리안 어워즈(AsianInvestor 2015 Korean Awards)’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보험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AsianInvesto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투자 전문지다. 이번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매년 한국의 금융사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고객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샛명은 지난 한 해, Quality 1등 보험사를 목표로 내실경영과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천했다. 76개 업계 최대 특약으로 맞춤 보장을 제시하는 ‘생활의 자신감’을 출시하고,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1등급 달성으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해외투자비중을 바탕으로 2013~2014 변액보험 수익률 2년 연속 1위, 2014년 퇴직연금 1조원 이상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당시 저금리, 고령화 시대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스위스재보험 한국지점은 지난 1일 온라인 언더라이팅 매뉴얼인 Life Guide Korean Version 3.0(라이프 가이드 한글버전 3.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버전이다. 새로운 버전에는 새로운 질환이 한글로 번역·추가됐다. 지난 2013년 첫 한글 버전 출시 이후 한글로 번역된 질환을 포함해 총 153개의 질환이 번역된 것. 이 중에는 C형 간염도 포함됐다. 스위스리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질환을 포함해 153개 대부분이 각 보험사의 언더라이터가 보험 가입 심사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C형 간염에 대한 EBR(Evidence-Based-Rating)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신휘 사의(社醫)는 “지난 10년 동안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진척, 자연 경과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이해, 새로운 치료 약제의 등장 등을 바탕으로 C형 간염 인수 지침을 수정 보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그 동안 대부분의 회사에서 그 동안 인수하기 어려웠던 질환의 인수 폭을 상당히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매뉴얼 출시를 기점으로 사용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 어린이 보험에 가입한 이지혜(가명)씨는 어느날 밤 딸이 갑자기 고열에 시달려 응급실을 찾았다. 딸 아이가 치료를 받고 열이 내려 한시름 놓는 순간 가입해뒀던 어린이 보험이 생각났다. 보험금 청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씨는 담당 보험설계사에 전화해 물었다. 설계사는 이 씨에게 모바일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간편한 방법을 알려줬고, 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삼성화재는 6일 '당신의 봄' 매거진 37호에서 ‘모바일 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인데, 앱으로 청구하기 전 제출해야 할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미리 찍어두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통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진단서를 끊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소정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는 진료 영수증과 질병코드가 기재된 서류(처방전)로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 10만원 이하 건은 진료비 영수증과 처방전만으로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당신의 보험'에 따르면 모바일로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우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메뉴에서 보험금 청구를 누르고 피보험자와 사고의 유형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신한생명이 온라인에서 보험가입을 쉽게 할 수 있게 인터넷보험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인터넷으로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Smart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4월 홈페이지 오픈 이후 개편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했다. 홈페이지는 글자 수를 최소화했고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관련 상품의 보험료와 기본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10분 이내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계약 입력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보험 가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대일 채팅상담과 PC 원격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시너지추진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이 쉽게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Smart인터넷보험에서 보험을 가입하면 ▲제휴처 고객 보험료 5% 할인 ▲제휴카드 이용고객 보험료 청구할인 ▲마이신한포인트로 보험료 자동결제 ▲신한 Pay백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누릴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PCA생명이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공식 페이스북인 PCA 매직넘버 페이지(www.facebook.com/PCAMagicNumber)를 통해 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9월의 도심 속 힐링’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의 도심 속 힐링 이벤트’는 2015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PCA 매직넘버 페이스북이 진행하는 휴가 선물이다. 이 이벤트는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계획하거나 바쁜 업무로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PCA페이스북 페이지에 휴가 계획을 10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또한 PCA 매직넘버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주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PCA생명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40만원 상당의 호텔 패키지권을 선물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달 16일 PCA 매직넘버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PCA 매직넘버’ 페이지에서 알…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화재보험협회가 샌드위치 패널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샌드위치 패널이란 건설현장에서 지붕와 외벽에 흔히 쓰이는 소재다. 시공 시간이 짧고 단열성능이 좋다는 평이 있지만 무게와 화재에 취약해 화재 현장에서 사고를 확대시킨다는 단점도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2층 연수실에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담당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동향과 화재예방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위험관리 종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홍순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팀장은 샌드위치 패널의 화재특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담당자들은 샌드위치패널 화재사례와 특징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KFPA 관계자는 “우리나라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전문 방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PA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나라 국민 중 개인연금에 가입한 경우 실제로 필요한 개인연금 규모의 30%수준만 준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7일 '개인연금, 얼마나 들어야 할까?'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은퇴 이후 매월 필요한 개인연금 필요액을 산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연금 필요액은 매월 개인이 목표로 하는 연금소득에서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과 퇴직연금 예상 수령액을 뺀 나머지 금액이다. 현재 월평균 소득 400만원인 35세 남자를 기준으로 볼 때 65세때 목표 연금소득은 월 415만원. 국민연금 예상금액 218만원과 퇴직연금 예상액 91만원을 제외하면 개인연금 필요액은 106만원으로 나왔다. 같은 조건으로 40세 남자의 경우 개인연금 필요액은 70만원이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산출된 개인연금 필요액을 채우기 위해 현재 시점에서 납입해야 할 개인연금 보험료가 얼마인지 계산한 후 실제 납입하고 있는 개인연금 보험료와 비교했다. 위의 예로 비교한 결과 월평균 소득이 400만원인 35세 남자의 경우 은퇴 후 개인연금 필요액이 월 106만원을 받으려면 월 62만원의 개인연금 보험료를 20년간 납입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납입하고 있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을 골프의 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St. Andrews LInks) 초청 2015 알리안츠 골프대회’를 오는 9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당초 6월 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확산 여파로 9월로 연기됐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았고,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대회 참가자 15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달 21일 열리는 골프대회에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라운딩 투어 기회를 놓고 경합을 펼치게 된다. 대회 1~4위 입상자들에게는 2016년 상반기 중에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투어비용에 드는 비용 전액은 알리안츠생명이 지원한다. 이밖에 5~8위도 시상하며, 가장 멀리 친 참가자(롱기스트상)와 홀에 가장 가까이 친(니어리스트상)등도 준비돼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이 행사는 알리안츠의 글로벌 스폰서십 활동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학(원)생 116명에 각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생명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2억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수창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보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면서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1명에게 총 84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두 번째로 자회사형 GA(독립보험대리점)을 출범했다. 대형사 중에선 한화생명이 가장 먼저 자회사형 GA를 시작했으며, 교보생명의 경우는 현재까지 자회사형 GA설립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17일 자회사형 독립대리점(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을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생보사 상품은 삼성생명 상품만 판매할 예정이며, 손보사의 경우 삼성화재를 포함해 총 7가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GA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10개 지점에서 설계사 500명, 자본금 400억원 규모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삼성생명에서 ‘영업통’으로 꼽혔던 인물인 반기봉 전 개인영업본부 상무가 맡았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보험판매 채널을 넓히기 위해 자회사형 GA설립을 검토해 왔다. 지난 봄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규모와 설계사 인원 등의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 전속대리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하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속대리점 관계자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자회사형 GA설립에 대해 설득했다”며 “일단 자회사형 GA은 파일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오는 19일 제10회 ‘법률 컨설팅 데이’를 진행한다. 법률 컨설팅 데이는 미래에셋생명 소속 변호사가 법률 상담이 필요한 고객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행사다. 기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 전문가 상담을 일반 고객에게 확대해 운영한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법률 컨설팅 데이’는 사전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생명 고객행복센터 본점(삼성동 일송빌딩 6층)에서 진행된다. 유언상속, 부동산, 법률, 지식재산권 등에 대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미래에셋생명 FC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명수 미래에셋생명 VIP마케팅팀장은 “지난 4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법률 컨설팅 데이’는 생활 속 법률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변호사와의 폭넓은 상담을 통해 고객의 고민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AXA다이렉트가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를 용산구 남영동으로 이전했다. AXA다이렉트는 지난 17일 본사를 남영동으로 옮기면서 서로 협력 가능한 업무공간(Open-workplace) 형태로 사무실 환경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다 혁신적이고 상호협력적인 기업문화를 높이고, 커뮤니케이션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번 신사옥은 비교적 최신 건물로 밝고 모던 분위기와 친환경 소재 등을 이용해 꾸몄다. 직원들간 빠른 정보소통을 위해 개방형 업무공간으로 사무실 환경을 바꾼 것이 가장 큰 특징. 모든 파티션을 없애고 사무실 벽도 투명유리로 만들었다. 각 층마다 직원간의 소통과 활동적인 업무를 위해 오픈 오피스(Open office) 개념인, 콜레보레이션 존(Collaboration zone)을 마련했다. 휴식과 일의 경계를 허물고 자유롭게 협업할 수 있는 업무공간이다.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과 혁신성을 높여 고객 서비스를 확대·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협력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무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미팅룸과 직원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휴식 공간도 만들었다. AXA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새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양생명을 인수한 안방생명보험이 중국의 감독당국으로부터 최종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동양생명은 조만간 임시 이사회와 주총을 열고 경영진 선임과 경영방침 계획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보험업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새 주인 안방보험은 지난 14일 중국의 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동양생명 자회사 소유 승인을 받고 인수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 지난 2월에 승인요청을 한 지 6개월 만이다. 이에 앞서 금융위원회도 지난 6월 안방보험이 동양생명 주식 6800만주(63%)를 취득, 대주주 변경승인을 했다. 안방보험은 지난 2월 보고펀드와 동양생명 지분 63%를 1조 1319억원에 매입하기로 계약했다. 안방보험은 9월께 보고펀드에 마지막 인수자금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절차상 동양생명 인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안방보험이 동양생명에 직접적인 경영참여는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안방보험은 중국 현지에서 동양생명의 전반적인 경영실태에 대해 살펴봐 왔다. 또 안방보험의 자회사로 최종승인이 났기 때문에 동양생명은 조만간 임시 이사회와 임시 주총을 열어 대주주 변경을 결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 등기임원을 포함해 경영진의 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