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필(必)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B Green Wave 1.5℃ 금융상품 패키지’는 친환경 특화상품으로 예금, 신탁, 카드로 구성됩니다. 상품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배출 감축 활동에 사용되는데요. 먼저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정기예금 한 좌당 2000원씩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KB Green Wave 1.5℃ 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은행에 납부하는 보수의 10%를 고객 명의로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은행에서도 기부하는 상품인데요. KB국민은행은 최대 2억원의 기부금을 마련해 학교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기획담당관 한성수 ▲ 주택기금과장 배성호 <전북도> ◇ 과장급 ▲ 자치경찰행정과장 염기남 ▲ 자치경찰정책과장 김태형(전북경찰청 총경) ◇ 팀장급 ▲ 자치경찰행정과 치안행정팀장 남현지 ▲ 인사 TF팀장 이정주(전북경찰청 경정) ▲ 성과관리팀장 장희준 ▲ 치안정책팀장 조병문(전북경찰청 경정) ▲ 정책조정팀장 김황중 ▲ 민원감사팀장 김숙영 <한국조폐공사> ▲ 부사장 겸 기획이사 김영석 ▲ 총무이사 추성열
▲ 박정남 씨 별세, 김성수(광주시 회계과장) 씨 모친상 = 27일 오후, 광주 천지장례식장 202호, 발인 29일 오전. ☎ 062-527-1000 ▲ 배혜순씨 별세, 박정호씨 부인상, 박혜정·박근성(아람코코리아 대외협력·경영지원 전무)·박근영씨 모친상 = 26일 오후 9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9일 오전 8시. ☎ 02-3410-6915 ▲ 최창식씨 별세, 최형석(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금시장팀 팀장)씨 부친상 = 26일,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29일 오전 11시. ☎ 02-860-3500 ▲최갑순씨 별세, 김장현·윤치영·윤만영·김옥순·윤순영씨 모친상, 류지수(GC녹십자 CHC본부장·전무)씨 장모상 = 26일, 경기도 용인 보정장례식장, 발인 28일 오전 8시, 성남 영생원. ☎031-276-4001 ※ 코로나19로 인해 접객실을 최소화해 장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생명(대표이사 성대규)과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오는 7월 통합법인 신한라이프 출범을 앞두고 직무 역량 강화·가치체계 내재화를 위해 '포텐 퀴즈왕'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포텐 퀴즈왕은 양사의 통합에 따른 업무 기준·프로세스·시스템 등 통합 업무 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습득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요소를 활용해 직원들이 퀴즈로 재미있게 학습하도록 했는데요. 퀴즈 문항은 통합사의 비전과 업무 방식, 직무 연수 영역 등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반상식·경제금융상식까지 포함합니다. 이번 퀴즈는 개인전뿐만 아니라 양사 동일부서가 서로 한 팀이 되는 유닛전도 진행해 양사 직원 간 상호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텐 퀴즈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됩니다. 신한생명 인재육성팀 관계자는 “통합 이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의료 빅데이퍼 플랫폿 기업 클루피(대표 김기환)가 영남대학교병원과 국내 최초 비대면 치매 진단 콘텐츠인 ‘K-eRBANS’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클루피가 개발한 ‘K-eRBANS’는 검사자와 검사 대상자가 분리된 별도의 공간에서 태블릿 PC, 모바일 기기, PC 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eRBANS는 비대면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분리된 공간에서 검사자가 실시간으로 검사 대상자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검사가 30분 만에 완료되기 때문에 기존 검사 방식인 ‘지필 검사(K-RBANS)’ 대비 검사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 검사 완료 후 검사결과는 암호화 처리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며 전용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결과 확인이 가능해 치매 진단검사의 효율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김기환 클루피 대표는 “K-eRBANS는 미국 피어슨(Pearson)사 국제공인진단 도구(RBANS)의 한국 지필 버전인 K-RBANS에 비대면 디지털 기술을 접목 개발했으며 이미 국제 임상데이터표준 컨소시엄(CDISC) 기반 의료플랫폼으로 적용되어 영남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과기정통부가 산·학·연(산업계·학계·연구분야) AI 역량을 모아 세계적 수준의 연구와 인재를 양성할 ‘AI 허브’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는 오는 28일 허브 사업을 공고하고 다음달 28일까지 신청을 받아 7월말까지 대형 산·학·연 컨소시엄(연합체)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사업 설명회는 다음달 3일 대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개최됩니다. AI(인공지능) 허브는 대학을 중심으로 산·학·연의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소시엄입니다. 참여기관 간 인력·인프라 등을 상호 연계하고, 고난도·도전적 성격의 대형 연구과제를 협동 연구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AI대학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등 10곳과 함께 지역 산업계와 AI 기술 및 인재 협력을 위한 AI융합연구센터를 ▲인하대 ▲부산대 등 총 4곳에 신설해 확대하는 등 최고급 AI인재양성 지원을 강화해왔습니다. 또한 대학에서는 자체 AI 연구기관 설립을 통해 AI 연구와 인재양성에 나섰습니다. 최근 국내 주요기업들도 국제 경쟁력 확보와 미래 유망분야 선점을 위해 대규모 차세대 AI 연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띄운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만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진행했던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부터 접근성이 좋은 김포국제공항까지 출발지를 확대해 국제선 관광비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이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에서 1편 계획돼 있다고 알렸습니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다음달 19일·26일 12시 10분에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이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A321NEO 기종으로 다음달 26일, 12시 10분에 출발해 동일하게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14시 30분에 김포공항에 도착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의 느낌을 더하기 위해 각국의 관광청과 협력해 해외 여행 컨셉을 살린 관광비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스페인(4월), 호주(5월) 여행 컨셉의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대만관광청·타이거슈가와 협업해 대만 컨셉의 관광비행을 선보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의 목표와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0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발간했습니다. 카카오 이름으로 처음 발간하는 ESG 보고서입니다. 27일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1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하며 ESG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카카오는 ESG 보고서 전문을 포함해 카카오의 ESG 활동을 상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기업사이트를 전면 개편했으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자율공시를 통해 ESG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는 ESG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으로 정의하고 보고서 이름을 ‘2020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이라고 명명했습니다. 보고서는 총 138페이지로 ▲인사말과 카카오 소개 ▲네 가지 중점 영역(사회문제 해결·함께 성장·디지털 책임·지속가능한 환경)에서 카카오가 추구하는 약속과 책임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서 카카오가 하고 있는 활동 ▲부록으로 구성했습니다. 특집 페이지 ‘코로나19 시대의 플랫폼’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카카오의…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집에서 밥을 챙겨 먹는 ‘내식’이 늘며 덩달아 식사대용 빵이 불티나게 팔리자 홈플러스가 빵과 케이크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다음달 2일까지 ‘몽블랑제 빵빵데이’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몽블랑제’ 대표 빵과 케이크 등 7종을 30∼50% 할인합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 따르면 몽블랑제 ‘크루아상’ 생지(25g·120개입)는 지난달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978% 뛰었습니다. ‘흑미 찰빵’ 생지(100개입)는 204% 늘었습니다. 베이커리 유행, 오븐·와플팬 보급 확대 등이 맞물리며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품목 수요가 늘어난 탓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이에 홈플러스는 몽블랑제 인기 빵 4종을 50% 할인합니다. ‘백옥앙금(320g)’과 ‘마늘 바게트(12입)’, ‘옥수수 쁘띠 찰빵(6입)’, ‘쌀 소보로 앙금빵(4입)’ 등을 준비했습니다. 케이크 대표 상품 ‘치즈 케이크(3호)’와 ‘사랑의 퓨어 생크림 케이크(2호)’, ‘쿠키앤크림 케이크(2호)’ 등도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유정희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개발팀 차장은 “신종 코로나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가 방탄소년단을 자일리톨 모델로 선정하며 브랜드 인지도 확장에 나섰습니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국민껌’ 자일리톨의 광고 모델로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롯데 자일리톨은 앞으로 1년간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스마일 투 스마일(SMILE TO SMILE)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에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작은 노력이 다른 이에게 전해지고 이런 미소가 점차 전파되면 전 세계가 웃음으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미국·동남아 등 해외에서도 같은 내용으로 전개되며 광고 영상에서는 신곡 ‘Butter’가 BGM으로 활용됩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전 세계에 BTS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단독 공연을 펼쳤고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서 선정하는 ‘2020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하며 그동안 움츠렸던 껌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무)돌발성난청·수면무호흡증보장특약F’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돌발성난청을 진단보장으로 확대하고 수면무호흡증후군에 대한 단독 수술 급부를 신규 개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무배당 예정 돌발난청 발생률’과 ‘무배당 예정 급여 수면무호흡증후군(코골이) 수술률(연간1회한)’ 등 위험률 2종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돌발성난청으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 진단비 30만원, 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급여 수면무호흡증후군 수술시 수술비 3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입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보장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품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에서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소재한 스카이트랙스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 및 컨설팅 기관 중 하나로 지난해부터 전 세계 유수의 항공사를 대상으로 비행 전 과정에 걸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안전 수준을 평가, ‘1성’에서부터 방역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최고 수준의 안전도를 뜻하는 ‘5성’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스카이트랙스의 항공사 서비스 품질 평가인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World Airline Star Rating)에서도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COVID-19 에어라인 세이프티 레이팅’(COVID-19 Airline Safety Rating) 5성 인증 취득으로 대한항공은 서비스 품질에 이어 코로나19 방역에서도 높은 수준을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5성 인증에 대해 동사가 지난해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Care First)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대표이사 임영진)는 이사회에서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ESG 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날 신한카드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5명의 ESG 위원회 위원 선임 및 관련 주요 전략 결정, 정책 수립을 사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서 총괄·관리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ESG 협의회, 실무부서 부서장으로 구성된 ESG 실무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ESG 경영 추진을 위해 이사회부터 실무 부서까지 참여하는 유기적인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경영 실천을 통해 친환경, 상생, 신뢰의 세가지 관점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SK텔레콤이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며 회사 경영체계를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이사회 소위원회를 미래전략·인사보상·사외이사후보추천·ESG·감사를 담당하는 5대 위원회로 개편 및 강화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회사 경영 전면에 나섭니다.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보상 규모의 적정성을 심의해 경영계획과 KPI(핵심성과지표)를 승인 및 평가하는 등 핵심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5개로 구성됩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연간 경영계획과 KPI를 승인 및 평가하고, SK텔레콤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창출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인원은 사외이사 5인과 사내이사 1인입니다. ‘인사보상위원회’는 대표이사 연임 여부를 검토하고 신규 선임 시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합니다. 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의 보상 규모도 심의할 예정입니다. 사외이사 3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으로 구성됩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 후보군을 관리하고 최종 후보를 주주총회에 상정하는 역할로 사외이사 2인과 대표이사 1인으로 정했습니다. 사외이사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동맹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7일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에 따르면 27일 베트남 IT 분야의 대표적인 대학이자 최고 고등연구기관인 우정통신대학(PTIT)과 함께, AI 연구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할 전용 연구 공간 ‘PTIT-네이버 AI 센터(PTIT-NAVER AI Center)’를 오픈했습니다. 네이버는 이번 PTIT와의 공동 AI 센터까지 오픈하며, 3월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의 공동 AI 센터에 이어 베트남에서 두 번째 연구 거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지난 2019년 ‘글로벌 AI R&D 벨트’를 선언한 이후, 최근 미국으로 R&D 조직을 확대하고 국내에서는 KAIST 및 서울대와도 공동 AI 연구를 선언하는 등 기술 연구 기반을 전세계로 빠르게 넓혀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공동 AI 센터 오픈식에는 베트남디지털통신협회(VDCA) 응우엔 밍 홍(Nguyen Minh Hong) 회장과 PTIT 드 밍 프엉(Tu Minh Phuong) 이사장, 부 반 산(Vu Van San) 총장, 당 화이 박(Dang Hoai Bac) 부총장을 비롯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산업통상자원부는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4개 기업을 정부의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는 전국의 산업거점과 재생에너지 등 발전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에너지고속도로를 적기·지속 확충하기 위해 필수적인 기자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지난 7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사업이 반영된 이후 절차에 따라 사업 공고를 진행하였으며, 산·학·연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통해 사업 선정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참여기업을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올해 사업비를 전액 실집행 완료하고 연차별로 예산투입을 차질없이 진행해 오는 27년까지 대용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기술 개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의 개발 성과와 민간의 개발 성과를 통합하여 실증할 선로를 ’30년까지 차질없이 구축할 예정이다"며 "연내 HVDC 산업육성전략”을 수립·발표해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의 구체적인 건설 및 실증 방안을 마련하고 HVDC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동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기술국산화에 이어 협력을 통해 수출산업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제약이 국산 생약 원료 산업 확대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손잡았습니다. 동아제약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내 육성 황해쑥 품종 ‘평안애’의 산업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황해쑥추출물의 안정적인 원료 생산·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동아제약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받은 황해쑥추출물은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성인 93명, 12주)에서는 위장관 증상 평가척도(GSRS)가 유의미하게 개선된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황해쑥 ‘평안애’는 농촌진흥청이 지난해에 등록한 품종으로, 이름에는 속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육성과 보급, 농가 매칭 지원을 맡고, 동아제약은 효능 연구와 기능성 제품 개발을 추진합니다. 생산농가는 국산 원료의 생산과 공급, 품질 관리에 참여합니다. 윤춘희 동아제약 연구소장은 “국산 원료의 안정적 수급과 기능성 소재 제품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평안애 효능 연구를 강화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주가조작근절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한 주가조작사건을 적발해 혐의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과 동시에 재산동결 조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이들 작전세력은 2024년초부터 현재까지 법인자금이나 금융회사 대출금 등 1000억원 이상 자금을 동원해 일별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 고가매수, 허수매수 등 여러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와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전문가들이 공모해 수십개 계좌로 분산매매하고 1년 9개월동안 수만회에 걸친 고가의 가장통정매매를 통해 시세를 조종했습니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은 400억원 상당이며 실제 취득한 시세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주식도 1000억원 상당이라고 합동대응단은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은 금융위 강제조사권을 활용해 이날 혐의자 주거지·사무실 등 10곳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혐의자들의 금융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처했습니다. 주가조작을 통한 불법이익을 빠짐없이 환수하고 자본시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합동대응단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신속히 추가조사를 마무리하고 엄정조처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선임 제한 등 신규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해 '원스트라이크아웃'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명망있는 사업가와 의료인, 금융전문가 등 소위 엘리트그룹이 공모한 치밀하고 지능적인 대형 주가조작범죄"라며 "합동대응단 공조로 진행단계에서 중단시킴으로써 범죄수익과 피해규모가 더 확산되기 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합동대응단은 이번 사건외에도 자본시장 건전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불공정거래사건을 집중조사하고 있다"며 "거래소 밀착감시를 통해 포착되는 중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주가조작세력이 자본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6억유로(한화 9870억원) 규모로 4년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7월 이후 여섯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와프(Mid-swap) 금리에 36bp(1bp=0.01%p)를 가산한 연 2.666%로 결정됐고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됩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유럽 90%, 아시아 10%로 구성됐으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중앙은행·국제기구 31%, 은행 15%, 기타 5% 입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 유럽 주요국 재정을 둘러싼 불안감 확대에도 안정적인 유로화 커버드본드 시장상황과 발행사의 높은 신용도에 힘입어 발행에 성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토대로 유럽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조달된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에 활용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투자자 수요를 기반으로 발행금액의 2배이상 주문을 이끌어내며 경쟁력있는 금리로 당행 역대 최대규모의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할 수 있었다"면서 "6년연속 유로화 커버드본드 성공발행을 통해 아시아 대표발행사로서 시장내 공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 카페에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안전결제를 통해 결제 대금도 보호합니다. 네이버는 안전거래 전용 '분쟁조정센터'도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지원합니다. 중고거래 특성에 맞춰 상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합니다. 지역 기반 직거래 상품을 모아 제공했던 '이웃 중고거래' 페이지는 전국구 단위로 안전거래 솔루션이 적용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네이버 카페에 판매상품을 등록할 때 네이버 플리마켓에도 교차 게시할 수 있으며 구매자도 카페와 네이버 플리마켓에서 안전거래 상품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 출시와 함께 카페 거래글 에디터도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거래글 에디터에서 안전거래 솔루션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판매상품을 더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상품의 상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상품명을 검색하면 상세 정보부터 새 상품 최저가까지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실제 구매한 상품임을 인증하는 태그가 부착되어 판매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연내 거래글 에디터에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연동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렌즈는 이미지 속 상품과 문자를 분석해 상품명·브랜드·카테고리 등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알지 못해도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기 및 어뷰징 탐지 기능 강화, 구매자 평판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중고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안전거래 수익 분배를 위한 시스템인 '카페 비즈니스 스튜디오(가칭)'를 신설하고 카페들에게 정산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입니다. 솔루션 수수료는 국내 C2C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하고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안전거래가 일어나는 카페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안전거래 솔루션으로 카페 커뮤니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가 그리는 안전거래 환경이 카페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솔루션 및 정책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는 23일 ‘2025 KT&G 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추가 주주환원 계획 및 올해 성장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미국 탑티어 담배제조사 알트리아와 니코틴 파우치, 궐련, 건기식 등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사업 성장세 토대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먼저 방경만 KT&G 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총 주주환원율 100% 이상 이행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배당수익률 마지노선 설정 ▲장기적 내재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판단 시 연중 자사주 탄력적 매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금 창출에 따라 실시되는 추가 주주환원은 배당확대 기조를 반영해 자사주 매입과 균형을 맞춰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 최소금액을 전년 대비 600원 오른 6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합니다. 이는 지난해 말 실시한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1000억원 확대된 규모입니다. 배당금 증액분을 더하면 전년 대비 171% 수준인 총 2760억원의 추가 주주환원이 이뤄집니다. KT&G는 현재까지 2023년 말 기준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주주환원 강화의 배경으로 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이 성과를 내며 해외사업이 안정적 성장 궤도에 오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KT&G의 해외궐련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조정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방 사장은 "해외 사업부문에서 전략적인 수출단가 인상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질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적 생산 체제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트리아와 포괄적 MOU..니코틴 파우치 회사 공동 인수 기업설명회에 앞서 방 사장은 빌리 기포드 알트리아 CEO와 글로벌 니코틴·비니코틴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포괄적 MOU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회사인 ASF에 대한 공동인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또 니코틴 파우치 포트폴리오 확대 및 시장 공략을 위해 ASF의 제품인 ‘LOOP’와 알트리아가 판매 중인 ‘on!’을 KT&G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궐련 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목적으로 상호 보완에 나서는 등 협업을 확대합니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관련해 미국 시장 내에서 협력 기회를 공동 모색할 방침입니다. KGC의 제품 전문성과 알트리아의 미국 소비자 인사이트 및 유통망을 활용해 건기식의 미국 시장 침투율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창출한 이익을 바탕으로 고배당을 비롯해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국 담배기업 알트리아와의 MOU를 통해 본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성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종합소득세 돌려받기는 놓친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항목을 AI로 찾아내 환급(경정청구)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AI 세무상담은 상담을 통해 세무·법률·노무 등 개인사업자 고민을 해결해주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출시 6개월만에 가입고객 14만을 넘었습니다. 맞춤 정책자금 받기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추천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고도화해 상호금융권 상품대환을 지원하고 담보대상을 아파트에서 상가까지 확대하는 등 개인사업자 대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