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이 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연다 싱가폴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아시아의 혁신 센터인 '루먼랩(LumenLab)'은 전 세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COLLAB)'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초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차세대 보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발굴이 목적이며, 최종 우승 스타트업 기업은 메트라이프의 지원을 받아 실제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진대회 참가 희망 업체는 ‘고객 만족’, ‘보험금 청구’, ‘보험 사업 모델’, ‘영업 모델’과 관련된 솔루션을 내년 1월 29일까지 콜랩 홈페이지(collab.lumenlab.sg)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에는 아마존 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비즈스파크, 웨이브메이커 파트너스, 올리버 와이먼 등이 공동 후원 기업으로 참여해 참가 스타트업 기업에 자문을 제공한다. 루먼랩은 참가 업체들이 제시한 솔루션을 실현 가능성, 기술의 차별성, 메트라이프 전략과의 연계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심사한 후 내년 2월 17일 총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이들은 내년 5월 19일까지 1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과 펀드를 결합한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발간된다. 변액보험은 일반 보장성 보험이나 저축성 보험과 달리 보험료(적립금)를 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펀드수익률에 따라 이익 혹은 손해를 볼 수 있는 상품이다. 하지만 판매과정에서 투자손실 등 상품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투자형 상품인데도 중도해지 때 환급률이 낮은 것도 소비자 불만사항이었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들이 변액보험을 잘 알고 가입할 수 있도록 생명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알기 쉬운 변액보험’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변액보험 수입보험료는 11억 5000억으로 전체 생명보험 수입보험료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변액보험 적립금은 107조 1000억원이며 가입 건수는 약 830만건이다. 국민 6명당 1건 꼴로 가입한 셈이다. 변액보험을 제대로 알고 가입한 경우가 드물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금감원과 생보협회는 이번 책자를 통해 소비자 중심으로 변액보험을 알기 쉽게 풀이했다. 책자의 구성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면, 먼저 책자 1면에 변액보험에 대해 소비자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개발원이 오는 2021년 도입 예정인 새국제회계기준(IFRS17) 시스템 개발에 9개 보험사가 공동으로 구축키로 했다.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은 9개의 보험사와 IFRS17 시스템 공동구축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IFRS17(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 17)은 IFRS4를 대체하는 보험계약관련 국제회계기준서다. IFRS17 시스템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보험사는 총 9개사다. 생명보험 5개사(흥국생명, 현대라이프생명, KDB생명, 동부생명, DGB생명)와 손해보험 4개사(롯데손보, 흥국화재, 더케이손보, 농협손보)가 참여했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공동구축 시스템은 IFRS17의 부채 및 보험관련 손익계산서를 산출할 뿐만 아니라 CFP방식에 따른 보험료 산출, 감독회계(신지급여력제도), 경영계획 수립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CFP(Cash Flow Pricing)는 보험금, 사업비 등 장래 발생할 현금흐름을 추정해 보험료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해당 시스템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AlphaGo)에서와 같이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 미지급금을 모두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대형 생명보험사 빅3인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은 여전히 소멸시효가 지난 건에 대해선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4개 생보사에 중징계 제재조치를 통보했다. 제재안은 대표이사 문책경고부터 해임권고 조치, 영업권 반납, 영업 일부 정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금감원이 보험사를 중징계 조치로 압박하자 알리안츠생명이 백기를 든 셈이다. 알리안츠생명의 미지급보험금은 90억원으로 지연이자 32억원을 합치면 122억원을 지급해야 한다. 다른 보험사의 경우 오는 8일까지 이번 제재 통보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를 참고해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결정, 이를 금융위원회에 올리면 최종 제재 수위가 결정된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가 KB손해보험에 이어 손보사 중 두 번째로 대구 서문시장 피해자 구명에 적극 나섰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지난 11월 30일에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계약자 가입금액의 절반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문시장 4지구 단계보험과 개인보험 계약자가 대상이다. 나머지 화재보험금도 복구 진척에 따라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화재는 화재피해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간, 2017년 6월 30일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주기로 결정했다. 현재 동부화재에 가입한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계약은 총 280건, 가입금액 260여 억원 규모다. 회사는 신속한 손해확인을 위해 전문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긴급 구성해 손해사정 절차에 착수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열려 있는 손이 있고 주의 깊은 눈이 있고 나누어야 할 삶, 삶이 있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겨울을 맞아 새단장했다. 이번 겨울편은 프랑스의 시인 폴 엘뤼아르(Paul Eluard)의 시 ‘그리고 미소를(Et un sourire)’에서 가져왔다고 5일 밝혔다. 폴 엘뤼아르는 ‘나는 소망한다 / 내게 금지된 것을’이라는 짧은 시 ‘커브’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에는 바쁜 일상 속에 미처 돌아보지 못한 주변을 살피고 먼저 손 내밀어 희망을 나누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해에는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자는 뜻에서 이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광화문글판은 서로 마주보고 차 한 잔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표현했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6년째 희망과 위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오는 2017년 2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비교몰이 생겼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봄부터 생명보험사 최초로 모바일로 보험상품을 직접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준비해 왔다. 미래에셋의 모바일금융 전문 계열사로 출범한 미래에셋모바일㈜은 자사 금융몰 ‘iALL’(모바일 전용 www.iall.co.kr)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iALL’은 출시 초기에는 먼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상에서 제휴된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직접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국내 온라인보험은 각 보험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회사의 상품만 가입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검색창에 ‘iALL’ 또는 ‘아이올’을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관점에서 ‘콜 프리’(Call-Free)를 주요 정책으로 삼아 보험상품을 조회해도 전화로 가입권유를 받지 않는다. 초기에는 많은 상품을 제공하기 보다는 고객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모바일로 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생활 밀착형 보험인 여행자보험과 유학생보험, 운전자보험 3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손해보험이 서문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편의를 제공한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는 지난 4일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고자 보상금을 선지급하고 보험료 납입 유예를 결정했다. 지난 30일 영남권 최대 전통시장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피해 접수가 지속되고 있다. KB손보는 접수된 사고 건 중 계약상의 하자가 없는 건에 한해 추정손해액의 50%에 해당하는 가지급금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관련 사고 접수 상담 및 사고 현장 실사를 보다 신속히 진행한다. 조사인력을 충원해 피해 상인들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B손보는 이번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유예 제도를 진행한다. 납입 유예 제도는 일정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를 미뤄주는 것으로 화재 발생일로부터 최대 6개월 후인 2017년 4월까지 발생하는 보험료에 한해 연체이자 없이 유예가 가능하다. 신청은 12월 30일까지 피해사실 확인서와 보험료 납입유예신청서를 KB손보 전국 지점에 제출해 접수 가능하다. 피해사실 확인서는 해당 지역의 구청…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생명이 IFRS17 대응체제 강화에 나선다. 한화생명(대표이사 사장 차남규)은 IFRS17의 2021년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 자본 확충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 저금리상황에서 기본적인 자본을 늘리고 제도 도입 전 관련 인프라를 완성하기로 했다. 먼저 한화생명은 재정안정성을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발행금액은 약 5000억원 규모로 2017년 1분기 예정이며 발행시점의 시장 상황에 따라 적정한 발행금액을 최종 결정한다. 한화생명은 2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종자본증권 발행 관련 안건을 의결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재무제표상 자본으로 인정됨에 따라 자본확충과 RBC비율 증가가 동시에 가능하다. 유상증자를 배제한 자본확충으로 주주 및 투자예정자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부수적인 장점이 있다. RBC비율 증가 효과가 있으나 재무제표상 부채로 계상되고 손익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는 후순위채와 비교된다. 한화생명은 올해 9월말 현재 RBC비율이 289.8%로 우수한 지급여력을 보유한 편이다. 따라서 단순한 RBC비율 증가 효과만 노린 후순위채 발행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이 한화생명 측의 설명이다. 또한 상품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화재와 폭발 관련 조사 전문가를 뽑는 자격시험이 열린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오는 3일 미국화재폭발조사관(CFEI) 자격시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화재조사관협회(NAFI : National Association of Fire Investigators)에서 주관하는 CFEI(Certfied Fire & Explosion Investigator)는 화재·폭발조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이다. 국내에서는 화재보험협회와 미국화재조사관협회가 협력해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시험과목은 화재원인조사 기본방법, 화재패턴, 건물의 연료가스 시스템, 화재관련 인간행동, 법률적 고려사항 등이다. 이 외에도 물증, 출화원 결정, 자동차화재, 임야화재, 해양화재 등의 분야를 다루고 있다. 시험은 12월에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찰, 소방공무원, 기업의 제조물책임법 담당자, 손해사정업무 관련자 등 11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를 통해 규명된 발화원인 등은 안전점검 자료로 활용돼 화재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지난 2004년부터 36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사장 홍봉성)이 IBK기업은행과 업무 제휴를 통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콕닥(KOKDOC)’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30일 IBK기업은행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해외여행을 위해 기업은행에서 환전하는 고객들이 ‘콕닥’에 가입하면 해외 병원 예약 서비스, 진료 통역(영어) 서비스, 원격진료 서비스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이나생명은 기존 30일간 무료 혜택이 주어지던 한인 의사 원격 진료 서비스(미국)를 IBK기업은행 환전 고객에게 90일로 확대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은 ‘콕닥’ 뿐 아니라 환전 우대, 면세점 할인, 포켓와이파이 할인, 공항철도 할인 등 특별 혜택과 경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콕닥(KOKDOC)은 해외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고객에 해외 여행 중 실시간 병원 진료 예약 대행 및 한인 간호사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만1000여 개의 병원과 제휴돼 있으며 미국 내 한국인 의사와의 원격 화상 진료까지 지원한다. 각 도시별 실시간 미세 먼지 지수, 중국어,…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6개 금융협회가 라디오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국민 금융교육 인식제고를 위해서다.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는 금융협회와 함께 ‘알면 든든, 모르면 막막! 생활속 금융교육, 지금부터 시작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금융교육 인식제고를 위한 라디오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이 참여했다. 지난 3월 7일 생보협회를 포함한 6개 금융협회는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금융교육 캠페인 선포식’을 시작했다. 이후 전 국민의 금융지식 레벨업을 위한 금융퀴즈 겨루기 이벤트, 금융교육 사진공모전 등을 네이버 해피빈 공익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했다. 예를 들어, 가정 내 조기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TV교양정보프로그램(SBS모닝와이드)을 방영했다. 또한, 청소년의 체험형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금융체험단’ 및 ‘금융캠프나는야 금융맨’를 개최해 저축과 투자, 보험 등의 금융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일반인들에게도 여러 금융정보를 알기 쉽게 요약한 ‘금융상식 포켓북’을 제작·배포해 금융이해력 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금융당국이 자살보험금을 미지급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중징계를 예고했다. 해당 보험사에 영업권 반납과 대표이사 해임권고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초강력 제재조치를 통보했다. 1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8일 자살보험금(재해사망특약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보험사에 중징계 제재조치하겠다고 알렸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알리안츠생명이 해당된다. 금감원은 이번 제재에서 4개 보험사의 대표이사 해임권고 조치를 요구하는 초강수를 뒀다. 제재안에는 영업권 반납을 포함해 영업 일부 정지 내용도 포함됐다. 각 보험사에 과징금도 부과할 계획이어서 징계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만약 최고 징계수위가 확정되면 대형 보험사 최고경영자 교체는 물론 보험사 영업권 반납까지 이뤄질 수 있다. 수위가 가장 낮은 영업 일부 정지만 확정돼도 특정 상품을 판매하지 못하거나 일부 지역의 영업이 제한되는 등 보험사의 영업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4개 생보사는 오는 8일까지 관련 중징계 조치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를 참고해 조만간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징계수위를 결정한다. 이후 금융위원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은 생명보험사와 화재보험사로 각각 선정됐다.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2016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최고의 믿음과 가치를 제공한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보험사 부문에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7년 연속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금융소비자연맹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투표로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됐다. 25개 생명보험사 중 삼성생명이 36.6%으로 1위를 기록했고, 15개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34.3%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은 전년 34.0%에서 올해 36.6%로 2.6%p 상승하며 1위를 지켰다. 특히, 푸르덴셜생명은 전년 4.2%로 7위였으나, 올해 9.2%를 얻어 2위로 크게 상승했다. 반면, 전년 11.0%로 2위였던 교보생명은 7.8%를 얻어 올해 3위로 하락했다. 삼성화재는 전년 35.8%에서 올해 34.3%로 득표율이 1.5%p 하락했지만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전년 3위였던 현대해상은 올해 동부화재(14.1%)를 제치고 2위(17.5%)를 차지했다. 그 외의 손해보험사는 큰 순위 변동 없이 전년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동부화재가 편지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연말을 맞아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내가 먼저,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7일까지 동부화재 가족사랑사이트(www.idongbu-promy.com, 모바일 m.idongbu-promy.com)에서 진행된다. 마음우체통 사연으로 만든 가족사랑 영상 감상하기와 가족에게 마음우체통 카드 보내기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동부화재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캠페인을 3년 동안 진행해 왔다. 2016년에는 2355명이 참여해 645편의 카드가 직접 우편을 통해 전달됐다. 3년에 걸쳐 총 1만 9682명이 마음우체통을 통해 가족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가족사랑 영상은 총 3편이다. 마음우체통 우수사연 중 각각 부자(父子), 자매, 부부간에 느낀 가족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에게'편에서는 황혼육아에 대한 재조명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이 감동적으로 표현됐다. '그녀와 그녀의 이야기'편은 태어나면서부터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7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프로그램(IBK소상공인 더드림패키지)을 가동합니다. 먼저 경영애로부문(3조원) 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 1조원(9월말),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 1조원(10월),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 1조원(9월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긴급특별자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은 매출감소와 원가상승으로 인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1억원, 시설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합니다. 대출금리는 최대 1.8%p까지 감면합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프랜차이즈 가맹업 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최대 5000만원,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해 줍니다.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등 사유로 신용등급이 일시 하락한 소상공인에 기존 대출만기 연장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가산금리 감면을 지원합니다. 성장지원부문은 총 2조5000억원 규모입니다.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1조5000억원)은 수출이나 기술보유, 디지털전환 등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시설자금을 최대 30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3%p까지 감면합니다. 소상공인 스케일업(up) 프로그램(1조원)은 매출·고용증가, 신규수출 등으로 외형확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1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합니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부문(2조원)은 창업 7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마련을 위한 시설자금 1조8000억원, 원자재·인건비 등 필요 운전자금 2000억원,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기업 전용 종합패키지를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중입니다. 사업장 마련 시설자금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시 소요자금의 90% 수준으로 최대 1.5%p까지 금리를 감면합니다.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이차보전 연계시 최대 2.0%p 금리를 추가로 낮춰 1%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 후 원자재 구입이나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은행은 신용·기술보증기금과 2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증료(△0.2~0.5%p) 및 대출금리(최대 △1.3%p)를 감면해 창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수부진과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성장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콜센터·고객센터 등 고객응대부서와 상품개발·계약관리·보상 등 25개 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Sync-Big Session'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ync-Big은 고객에 대한 생각을 하나로 모아(Sync·Think) 더 크게(Big) 확장한다는 의미로 고객 관점을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전사적으로 정착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각 부서는 고객과 접점에서 수행하는 고유 역할을 공유하며 고객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나눴습니다. 또 상호협업과 갈등조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고객을 향한 전사적 연대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업구조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고객불만을 단순히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예방·응대·개선 전과정에서 고객중심 사고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예방 측면에서 상품 개발·심사 단계부터 사전적으로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부서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개선 프로세스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화재는 행사에서 'Care to Share, One Team for Customers(해결을 넘어 공감으로, 고객을 위한 한마음)'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거나 지원하는 모든 부서가 곧 고객 관련 부서"라며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다시금 다짐하고 고객불만을 예방·개선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김지희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인하대와 공동으로 머리카락 두께의 1만분의 1 수준 초소형 나노 다이오드를 구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전도성 원자힘 현미경(CAFM)의 PtSi 탐침을 활용해 접촉 면적이 6.82㎚²에 불과한 나노 쇼트키 다이오드를 구현했습니다. 이 소자는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구조로, 좁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정류 특성과 광응답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연구팀은 초평탄 금 전극 위에 2차원 소재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을 놓고 탐침을 직접 맞닿게 해 금속-반도체 접촉을 형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면적 다이오드보다 훨씬 높은 정류비를 확인했으며, 빛의 파장과 조사 위치에 따른 전류·전압 변화를 분석해 나노 구조에서도 광전 효과가 명확히 발현됨을 입증했습니다. 성균관대 오세진 석박통합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나노미터 수준에서 전하 흐름과 광응답을 정밀 제어해 차세대 메모리 소자와 AR/VR, 자율주행 이미지 센서 등에 새로운 아키텍처를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희 부산대 교수는 “접촉 면적을 수 나노미터 수준까지 줄이면 제어가 어려울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더 높은 민감도와 정류 특성이 구현됨을 입증했다”며 “전자 소자의 물리적 성능을 원자 단위에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스몰(Small)' 8월 14일자에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습니다. 연구 성과는 향후 통신 장치,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 뉴로모픽 소자 등 다양한 응용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지난 4일 울산 플랜트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경 LNG 탱크 상부 데크플레이트에서 발생했습니다. 근로자 한 명이 작업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졌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9시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대우건설 직원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있었으며, 사망한 근로자는 3명과 함께 바닥 청소 작업을 수행 중이었습니다. 회사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다음 주 초 부검이 예정돼 있으며,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적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부검 결과와 상관없이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근로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중지권 등 위험요인 제거 활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특별점검할 방침입니다. 또한 해당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폴란드 등 유럽의 탄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K9자주포의 155mm 탄약 품질과 생산 역량을 확보해 유럽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의 탄약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4일 폴란드 국제방위산업 전시회(MSPO 2025)에서 유럽법인(HAEU)과 폴란드 군사기술무기연구소(WITU)가 MCS(모듈화 장약) 등 155mm 탄약 관련 부품의 현지 품질인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WITU는 폴란드 국방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탄약, 탄두 등의 시험평가 연구개발과 무기체계의 성능 검증을 수행하는 국가기관입니다. 자주포의 155mm 탄두를 정해진 사거리에 맞춰 발사하는 핵심 탄약 구성품인 MCS의 품질 테스트도 담당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PGM 사업부장, 야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법인장, 파웰 슈베클레이 WITU 소장 등이 참석해 ▲155mm 탄약 구성품의 품질인증 공동 진행 ▲과학기술 인력교류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에 양측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현지 탄약 품질인증을 확보해 폴란드군이 운용중인 크라프 자주포의 탄약 공급은 물론 향후 유럽 내 탄약 생산 거점을 확보해 유럽 및 NATO 국가로 탄약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