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은 ‘투자와 운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개척한다’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에 45조원을 투자해 ESG 금융시장의 기반 마련과 녹색 경제체로의 전환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3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습니다. ESG위원회는 미래에셋증권의 중장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및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전 영역에 걸친 기후변화 리스크 및 기회 요인에 대해 검토 및 결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025년까지 지속가능금융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지난해 약 15조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목표를 조기달성해 목표액을 45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업·기관투자자에 ESG금융서비스 제공 8조원 ▲개인고객 ESG금융상품 판매 3조 3800억원 ▲미래에셋증권 자체 투자 및 운용 3조 820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2025년 목표 45조원 대비 34%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요 고객들에게 ESG요소를 포괄하는 기업금융 서비스 및 금융상품 제공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임택진 씨 별세, 임성훈(DGB대구은행장) 씨 부친상 = 5일 오전 11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01호, 발인 8일 오전 8시. 053-200-646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어머니 손복남 CJ그룹 고문이 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CJ그룹이 밝혔습니다. 향년 89세입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고인은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故) 이맹희 CJ명예회장과 결혼하면서 삼성가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손 고문은 제일제당을 물려받은 이재현 회장이 CJ를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시키기까지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슬하에 이 회장을 비롯해 이미경 CJ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두었습니다. 고인이 별세한 당일은 CJ그룹(창업 당시 제일제당)의 창립 6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빈소는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됩니다.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친지 및 지인 조문은 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시절 고인과 함께 살던 집터로, CJ그룹 창업 이후 인재양성을 위해 만든 곳입니다. CJ는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검소하고 차분하게 장례를 치르겠다는 것이 가족들의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이 올해 서울 재개발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힌 '한남2구역' 시공권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감리교신대에서 진행된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임시총회서 대우건설이 롯데건설을 꺾고 한남2구역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조합원 908명 중 76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 진행 결과 대우건설이 410표, 롯데건설이 342표를 획득하며 대우건설이 수주전 최종 승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됨에 따라 단지명도 '한남써밋'으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인 '써밋' 도입과 함께 기본 이주비 LTV 40%, 110%의 추가이주비 및 가구당 10억원의 최저 이주비를 통해 조합원의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원안설계 한계 극복을 위한 카드로 '118 프로젝트'도 제시했습니다. 해당 설계안은 90m의 고도제한을 118m까지 늘려 기존 계획된 14층보다 7개층이 상향된 21층의 아파트를 짓는다는 것이 주 골자입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말 발표 예정인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추진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11월 둘째 주(11월 7일~11월 13일)에는 전국에서 1만5000여가구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에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 ‘논산 아이파크’ 등 전국 22개 단지에서 총 1만5143가구(일반분양 1만1931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1만여 가구대 분양 예정 물량은 지난 10월 둘째 주(예정 물량 1만4009가구) 이후 4주 만입니다. ‘논산 아이파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충남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KTX 논산역을 비롯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하며, 서논산IC와 주요 국도도 가깝게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여건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중앙상권에 자리한 전통시장을 비롯해 쇼핑, 금융기관, 의료기관 등 주요 생활시설도 가까우며 유치원과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 경기 양주시 회정동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경북 영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선임 승진 ▲ 전략기획실장 강의영 ▲ 디지털콘텐츠국장 김화영 ▲ 논설위원실장 황재훈 ▲ 콘텐츠책무실장 이우탁 ▲ 콘텐츠비즈국장 맹찬형 ▲ 경영지원국 부국장 최명기 ▲ 편집국 경제담당 부국장 이상원 ▲ 편집국 전국·사회담당 부국장 정준영 ▲ 편집국 콘텐츠융합담당 부국장 김인철 ▲ 편집국 국제담당 부국장 정주호 ▲ 편집국 외국어담당 부국장 권혁창 ▲ 총무부장 김성수 ▲ 제작시스템부장 윤수 ▲ 독자부장 최태용 ▲ 대구·경북취재본부장 최이락 ▲ 강원취재본부장 임보연 ▲ 전략기획실 ERP팀장 박진용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보도국장) 신지홍 ▲ 독자부 김대호 ▲ 국제뉴스2부(상하이특파원 내정) 인교준 ◇ 부장 승진 ▲ 영상미디어부 영상운영팀장 박혜진 ▲ 인사교육부(연합뉴스TV 파견) 임주영 ▲ 경영지원국 자산운용팀 설진호 ▲ 영상미디어부 황윤정 ▲ 영상미디어부 김해연 ▲ DB센터 이재원 ▲ 마케팅부 금융팀 홍성우 ▲ 정치부 이귀원 ▲ 한반도부 이정진 ▲ 경제부 심재훈 ▲ 콘텐츠편집부 고동선 ▲ 글로컬뉴스부 이봉석 ▲ 워싱턴특파원 이상헌 ▲ LA특파원 정윤섭 ▲ 런던특파원 최윤정 ▲ 뉴델리특파원 김영현 ◇ 차장 승진 ▲ 감사실 김우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한항공[003490]이 조종사노조와 임금 10%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임금단체협약(이하 임단협)을 체결했습니다. 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서울 대한항공 본사서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과 임단협 조인식을 진행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임단협을 통해 ▲임금 10% 인상 ▲미주노선 휴식시간 확대 ▲연간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 2석 제공 ▲매년 해외체류비 인상 등의 사항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특히 10% 임금인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항공산업 위기 상황에서도 아홉 분기 연속 흑자를 내온 성과를 직원들과 공유하겠다는 경영층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대한항공은 노사간 임단협을 모두 마무리짓게 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대한항공노동조합과 임단협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조종사노조와의 임단협의 경우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 합의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반대 등으로 진통을 겪은 끝에 5개월 만에 체결에 이르게 됐습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회사는 제로베이스에서 안전 운항체계에 대한 재점검과 쇄신 작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안전의식 전환을 위해 직원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노동조합과 긴밀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4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센터에서 '2022 하반기 피치데이(Pitch Day)'를 열었습니다. 2018년 하반기 시작된 피치데이는 이듬해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려 이번에 9회를 맞았습니다. 이날 AI·데이터, 헬스케어, 에너지, 프롭테크, 모빌리티,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29개 스타트업들은 KB금융그룹 내 10개 계열사 51개 부서와 현장미팅을 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세션도 진행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피치데이에 역대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심도 있는 제휴·투자 논의가 이뤄졌다"며 "KB금융은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국내 금융시장 동향, '50조원+알파(α) 유동성 지원조처' 이행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단기자금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표적 정책 중 하나인 채권시장안정펀드는 지난주부터 기업어음(CP)을 중심으로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들어 시장 소화가 어려운 여신전문금융사채권(여전채) 매입을 시작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춰 운영중이며 이번주 중 1차 추가 캐피탈콜(자금납입요청)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증권금융은 환매조건부채권(RP)·대출 등을 통해 중소형 증권사에 현재까지 9300억원을 공급했습니다. 산업은행 등 회사채·CP 매입프로그램도 매입 규모를 확대하면서 증권사 발행 CP도 이달 1일부터 매입을 개시했습니다. 지난 1일 금융위원장과 5대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95조원 규모의 자금지원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 격주 간담회를 정례화해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10월말 손해보험업권 간담회에 이어 이달 3일 생명보험업권 간담회를 잇따라 열며 유동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은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를 4일 열고 14일부터 청약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는 가구 수는 501가구입니다. 일반분양 공급 물량의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39㎡ 9가구 ▲49A㎡ 2가구 ▲49B㎡ 5가구 ▲59A㎡ 100가구 ▲59B㎡ 100가구 ▲70A㎡ 24가구 ▲70B㎡ 69가구 ▲84A㎡ 32가구 ▲85B㎡ 49가구 ▲84C㎡ 60가구 ▲84D㎡ 37가구 ▲100A㎡ 10가구 ▲100B㎡ 4가구입니다. 분양 측에 따르면, 단지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의중앙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도 가깝게 자리하는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상봉역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정돼 있는 등 미래 이동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 등 교육기관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 생활 인프라도 단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통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삼익빌라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더샵 파크솔레이유'의 모델하우스를 4일 개관하고 오는 14일부터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4개동, 총 19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7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일반분양 공급 물량의 전용 타입별 가구 수는 ▲42㎡ 7가구 ▲52㎡ 14가구 ▲53㎡ 12가구 ▲59㎡A 3가구 ▲59㎡B 1가구 ▲59㎡C 2가구 ▲73㎡A 1가구 ▲84㎡A 7가구 ▲84㎡B 20가구 ▲118㎡ 6가구입니다. 포스코건설 분양 측은 단지 주변으로 교통 및 생활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내부는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서하남IC와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의 경우 연장 사업도 예정돼 있어 고덕비즈밸리 등 주요 업무단지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초중고가 단지와 가까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국회사무처와 내년 상반기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국회 자율주행 셔틀'을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4일 국회사무처와 '국회 자율주행자동차 도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회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이 이뤄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자율주행 차량과 서비스 플랫폼의 제공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합니다. 국회사무처는 자율주행 차량 임시운행허가 취득, 시범 서비스 지역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구간 내 교통신호 연동을 위한 유관 기관 협업 지원을 비롯해, 경내 자율주행 환경 조성과 차량 관리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내년 상반기 대형 승합차인 쏠라티 11인승을 개조한 '로보셔틀'도 시범 서비스에 나설 계획입니다. 로보셔틀은 국회 경내와 방문객 전용 주차장인 둔치주차장을 잇는 3.1㎞ 구간에 투입돼 서비스에 들어갑니다. 도입할 예정인 로보셔틀은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레벨4 수준의 핵심 기술이 탑재됩니다. 이를 통해 차량이 스스로 주행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제어하고 일부 예외적 상황 이외에는 비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윤상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3%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23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1.9% 줄어든 26억원을 기록헀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전문의약품 부문과 뷰티·웰빙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휴온스는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 해외사업 확대 과정에서 발생한 대손상각비 56억원을 일시 반영한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 2020년 미국법인을 통해 수출했던 개인보호장비(PPE)가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로 판매가 어려워져 미회수 매출채권 전액을 선제적으로 대손충당금에 반영했다는 설명입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4% 늘어난 528억원의 매출을 기록, 분기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마취제는 리도카인을 중심으로 미국 수출이 증가하면서 분기 최초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습니다. 고혈압·고지혈증 분야 순환기계통 의약품도 143억원을 기록하며 3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뷰티·웰빙 부문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446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갱년기 유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가정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대표 이문주)은 신제품 ‘수능 대박 기원 쏙찹쌀떡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에디션은 더블(이중) 필링을 앞세운 쿠캣 '쏙찹쌀떡’ 시리즈 중 베스트 3종을 선정해 한 상자에 담은 제품입니다. ‘딸기쏙우유찹쌀떡', '초코쏙녹차찹쌀떡', '티라미수쏙찹쌀떡’ 등입니다. 오는 8일까지 최대 25% 할인 판매합니다. 구성품으로 수능대박·절대합격 등 응원 메시지를 담은 ‘만능 합격 부적’ 4종이 랜덤 동봉됐습니다.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올해만 출시되며 행사 기간 매일 다른 할인율이 적용됩니다.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쿠캣 공식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쿠캣 마케팅 담당자는 "자녀·친구·동생 등 수능을 앞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쏙찹쌀떡을 활용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쿠캣 또한 전국의 모든 수험생이 좋은 성적을 거두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서울 내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한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정을 목전에 두고 수주전에 나선 대우건설[047040]과 롯데건설은 파격적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오는 5일 서울 감리교신대에서 임시총회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날 투표는 총 조합원 908명 중 최소 454명이 투표에 참여해야 하며 총 투표수에서 과반의 득표를 거두는 건설사가 사업 시공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시 용산구 보광동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조합설계안 기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9486억입니다. 조합원 분인 908가구와 임대주택 238가구를 제외한 391가구는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오게 돼 추후 청약시장에서 적잖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입니다.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자사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써밋'과 '르엘'을 도입함과 동시에 "유례없는 파격조건을 제시했다"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