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이사관 승진 ▲금융위원회 박주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가 지난해 역대 최대 순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내실까지 챙겼습니다.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54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7조8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9.9% 늘어난 50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2조2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지만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413억원으로 27.6%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772억원으로 전년보다 88.3% 늘었습니다. 지난해 백화점 부문 연 매출은 2조4869억원으로 전년 대비 16.4% 신장했고 영업이익은 38.5% 증가한 50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6686억원, 영업이익은 149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지난 4분기 스포츠·여성패션 전문관과 푸빌라 NFT(대체불가토큰) 홀더 파티 등이 호평을 받았습니다. 해외여행 재개 등 일상 회복으로 인한 남성·여성·캐주얼 등 패션부문(12.3%)과 화장품(12.0%),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장르(82.8%)의 수요 회복도 백화점 실적에 기여했다는 분석입니다. 연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국토도시실 국토정보정책과장 이대섭 ▲주택토지실 주택공급기획팀장 나민희 ▲주택토지실 부동산개발산업과장 박동주 ▲건설정책국 해외건설지원과장 우종하 ▲건설정책국 공정건설지원팀장 조숙현 ▲항공정책실 항공보안정책과장 안세희 ▲모빌리티자동차국 자동차운영보험과장 임월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아이코스 일루마와 프라임에 이은 세 번째 일루마 시리즈입니다. '일루마 3종 패밀리'를 구축한 한국필립모리스는 일루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토대로 국내 비연소 제품 시장에서 선두로 올라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8일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원'을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이전 기기 및 경쟁사와의 차이점 등을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원은 68.5g으로 한 손 크기의 일체형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다른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과 동일하게 전용 담배 제품인 테리아 스마트코어 스틱을 사용하며, 내부에서 가열하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을 적용해 블레이드가 없고 클리닝이 필요 없습니다. 색상은 총 5가지로 완전 충전 시 최대 20회 연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6만원대로 기존 아이코스 일루마 제품 대비 30%가량 저렴합니다. 실리콘 슬리브 등 전용 액세서리를 통해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맞춤 제작)이 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4조6423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내며 KB금융그룹(4조4133억원)에 내줬던 '리딩뱅크' 자리를 3년 만에 되찾았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공시를 통해 2022년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전년 대비 15.5%(6230억원) 증가한 4조64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으로 최대 이익 기록을 경신하게 됐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기상황으로 유가증권 이익이 줄어드는 등 비이자이익이 부진했지만 실물경제 회복지원을 위한 기업대출자산 성장과 신한투자증권 사옥 매각이익(세전 4438억원)이 안정적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간 이자이익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10조6757억원으로 전년보다 17.9%(1조6222억원)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자산 증가와 기준금리 인상 영향"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 손익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모두 줄며 2조5315억원으로 전년대비 30.4%(1조1065억원)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신한금융그룹 전체 순이익은 326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디아크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디아크의 영업이익 상승은 휴림로봇이 선임한 새로운 경영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다. 디아크의 새로운 경영진은 기존 자동차 내장재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매출 규모를 견조하게 유지하는 한편, 그간 과도하게 지출되던 판관비 등의 절감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나가며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디아크의 행보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디아크의 신규 경영진은 지난해 산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재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박용우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연구소 출신으로 중견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두올’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디아크는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박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해 현 경영진과 함께 회사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디아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라는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디아크는 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01178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52.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8일 금호석유화학이 공시한 2022년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 7조9756억원, 영업이익 1조1474억원, 당기순이익 1조28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7%가, 영업이익은 52.3%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판매 및 스프레드가 감소하며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볼 경우 매출 1조6455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을 올렸습니다. 전년 4분기 대비 매출은 24.2%가, 영업이익은 72.6%가 감소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4분기 실적을 짚어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 4818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합성수지 부문은 매출 3255억원, 영업손실 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페놀유도체 부문은 매출 4595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올렸습니다. EPDM/TPV 부문은 매출 1499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에너지, 정밀화학 부문은 각각 매출 1039억원, 833억원을 나타냈습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합성고무 부문은 고부가 제품 중심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이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내걸고 '금융지주회사' 설립에 나섰습니다. 교보생명은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금융지주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2005년부터 지주사 전환을 검토해 왔지만 공식적으로 직접 계획을 밝힌 건 처음입니다. 교보생명이 지주사 설립에 성공한다면 생명보험업계에서는 최초, 전체 보험업계에서는 메리츠화재에 이어 두번째 사례가 됩니다. 교보생명은 지주사 설립추진 결정배경으로 인구구조 변화와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생명보험업 경영환경 악화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주사 설립은 위기와 기회가 혼재하는 복합 불확실성 환경 아래 현재의 교보생명 중심 지배구조에서 벗어나 장기적 관점의 그룹 성장전략 수립 및 추진이 가능한 새로운 기업지배구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생명 중심의 지배구조로는 각종 법규상 제약으로 그룹의 장기성장전략 수립이나 추진에 한계가 따른다"고 부연했습니다. 교보생명은 지주사 전환 과정을 크게 2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인적분할입니다. 교보생명이 보유한 자회사 주식·현금 등을 분할해 금융지주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한류 플랫폼 기업 한류뱅크가 전사적 자원 관리(ERP) 서비스 ‘e-대리’를 론칭해 한류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e-대리’의 파일럿 서비스를 마쳤고 이달 중 정식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 회계 프로그램 ‘e-대리’는 한류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기존 ERP 시스템과 달리 그룹웨어가 연동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경영 지원이 손쉽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개발은 오리온 그룹 자회사와 한국전력 자회사 클라우드 ERP 솔루션을 개발한 아림티엔씨가 맡았고 e-대리 소유권은 한류뱅크에 있다. 세금계산서 발행부터 재무, 회계, 경영 활동 등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e-대리’는 오라클 클라우스(OCI) 서버로 구축돼 기업 보안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한류 스타트업 기업에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또 ‘e-대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은 한류뱅크가 운영중인 기업소모성자재(MRO) 구매 사이트 ‘e-대리 몰’에서 30~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류뱅크 관계자는 “한류뱅크는 지난 2021년 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84㎡·118㎡, 총 346가구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전용 별 가구 수는 84㎡ 245가구, 118㎡ 101세대입니다. 청약은 지난해 12월 말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모든 타입 1순위에서 마감했습니다. 84A 타입의 경우 54가구 모집에 1120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20.74대 1의 타입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정당계약 진행 이후에는 4주도 안된 시점에 9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금호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와 뛰어난 입지 공급 등의 요인이 지방권임에도 높은 계약률을 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1차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분양가 또한 주변 단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부담 완화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또, 강릉 내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교동 일원에 단지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원 연임 ▲경영전략본부(장) 부사장 함석호 ▲심사본부(장) 상무 권영백 ◇본부장 승진 ▲준법감시인 본부장 고철현 ◇부서장 승급 ▲검사부 부장 조명근(1급) ▲기업금융4부 부장 오형준(2급) ◇센터장 승진 ▲경기금융센터 센터장 이인형 ◇부서장 전보 ▲심사1부 부장 배지훈 ▲심사2부 부장 강승구 ▲기업금융1부 부장 박상일 ▲여의도금융센터 센터장 김춘섭 ▲기업금융3부 부장 김태수 ▲종합금융2부 부장 박정철 ▲IB2부 부장 한동우 ▲IB지원부 부장 설경헌 ▲리스크총괄부 부장 양재훈 ▲준법지원부 부장 양우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현대아파트의 60여년 역사를 담아낸 'HDEC Original' 브랜드다큐 영상을 현대건설 도시정비 공식 유튜브 채널 '매거진H'에 최근 공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현대건설이 지난 1964년 국내 최초 단지형 아파트로 준공한 마포아파트부터 최근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디에이치'까지 역사를 조명해 국내 주거문화 형성에 일조한 기업의 역할 및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리고자 마련했습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특정 지역이나 단지의 아파트에 대한 설명 영상은 있었지만 한 시대의 아파트 역사를 총 정리한 다큐멘터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근 도심지역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주요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정비사업과 현대아파트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은 2편으로 나눠 제작됐습니다. 1부는 '한국의 아파트, 그 현대적인 시작'을 주제로 마포아파트, 힐탑아파트, 남산외인아파트, 서빙고 현대아파트(이촌동 현대맨숀) 등 1960~1970년대에 현대건설이 지은 아파트 역사 및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건설 배경과 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진에어[272450]는 자사 연례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 오픈 첫날 매출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진에어에 따르면, 진마켓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동남아, 오후 2시 일본 등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오픈했습니다. 진마켓 시행 전인 지난 3일에는 사전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진에어 측은 "행사 첫날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7년 진마켓 이후 약 6년여 만에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됐던 방역 정책이 완화되며 해외여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행 수요가 대폭 되살아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진마켓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9일에는 국제선 예매 시 6% 할인이 적용되는 프로모션 코드가 제공됩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는 튀르키예에 지진 피해 복구작업을 위한 중형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HD현대에 따르면, 자연재해로 인해 대규모 피해를 입은 글로벌 지역에 장비 및 인력지원, 성금 전달 등의 구호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을 비롯해 브라질, 일본, 필리핀,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 등 지진, 태풍, 홍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지역 주민들이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원 선임 ▲FC본부장(이사대우) 김인영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파리바게뜨는 미국 제빵공장 착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착공식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텍사스주 존슨 카운티 벌리슨 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하이포인트 비즈니스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 플레처 벌리슨 시장, 크리스토퍼 보데커 존슨 카운티 판사, 도광헌 휴스턴 총영사관 댈러스 사무소 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 허진수 파리바게뜨 사장, 대런 팁튼 파리바게뜨 미주법인 총괄 등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기 행정부 시기인 2019년 방한해 허영인 회장 등과 ‘한국 경제인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고 파리바게뜨는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 검토하기 시작했습나다. 건립되는 공장의 투자 금액은 2억800만달러(약 2900억원)이며 2029년 최종 완공이 목표입니다. 첫 단계로 2027년 약 1만7000㎡의 생산 시설을 건립해 가동하고 2029년까지 2만8000㎡ 규모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SPC그룹은 지난 2월 약 15만㎡ 규모의 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존슨 카운티·벌리슨 시로부터 최대 140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승인 받았습니다. 설계와 시공은 미국 대형 건설사인 제이이던이 맡았습니다. 텍사스 공장은 2030년까지 1000개 매장 개설이 목표인 북미 시장은 물론 향후 진출 예정인 중미 시장을 위한 교두보로 생산·물류 효율성 강화와 품질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2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텍사스 공장은 보다 많은 미국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 건강하고 행복한 맛을 전하고 최고의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안전∙품질∙혁신∙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