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완판 앞둬”

URL복사

Wednesday, February 08, 2023, 14:02:08

정당계약 후 4주 만에 계약률 95%
수요자 부담 완화·입지가 계약에 영향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분양 완판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84㎡·118㎡, 총 346가구로 구성된 단지입니다. 전용 별 가구 수는 84㎡ 245가구, 118㎡ 101세대입니다.

 

청약은 지난해 12월 말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모든 타입 1순위에서 마감했습니다. 84A 타입의 경우 54가구 모집에 1120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되며 20.74대 1의 타입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 정당계약 진행 이후에는 4주도 안된 시점에 95%가 넘는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금호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수요자의 자금 부담 완화와 뛰어난 입지 공급 등의 요인이 지방권임에도 높은 계약률을 달성하는 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1차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분양가 또한 주변 단지 시세보다 낮게 책정해 실수요자들의 부담 완화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또, 강릉 내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교동 일원에 단지를 공급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높였습니다.

 

관계자는 "전국 미분양이 늘고 있지만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단기간에 계약을 진행해 거의 완판에 가까웠다"며 "최고의 품질과 주거환경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