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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크, 최대주주 변경 이후 경영정상화…작년 순이익 턴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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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08, 2023, 15:02:50

당기순이익 98억원 기록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디아크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 429억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디아크의 영업이익 상승은 휴림로봇이 선임한 새로운 경영진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다. 디아크의 새로운 경영진은 기존 자동차 내장재 관련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매출 규모를 견조하게 유지하는 한편, 그간 과도하게 지출되던 판관비 등의 절감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해 나가며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정상화를 이뤄냈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디아크의 행보는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디아크의 신규 경영진은 지난해 산업 전반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재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박용우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현대자동차 연구소 출신으로 중견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두올’에서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디아크는 오는 17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박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해 현 경영진과 함께 회사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디아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경영정상화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 외형 성장과 이익 증가라는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었다”며 “디아크는 지속적으로 책임경영과 정도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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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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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용산에 이사를 왔나?

레고랜드가 용산에 이사를 왔나?

2025.05.13 17:25:4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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