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카드가 애플 단말기를 통한 비접촉식 간편결제서비스 '애플페이' 국내 출시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현대카드는 8일 'Apple Pay 관련 안내'를 통해 "애플과 협업해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현대카드의 이번 공식 입장은 지난 3일 금융당국이 애플페이 국내 출시가 가능하다고 확인한 뒤 닷새 만에 나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당시 "여신전문금융업법과 전자금융거래법 등 관련법령과 그간의 법령해석을 고려한 결과 신용카드사들이 필요한 관련절차를 준수해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카드와 애플코리아 측은 그간 애플페이 도입을 두고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ESG 경영의 중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착한’ 시리즈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8일 밝혔습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2021년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출시한 ‘착한 화장지’, ‘착한 미니 미용티슈’, ‘착한 키친타월’ 3종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일 기준 47만개를 넘었습니다. 특히 착한 시리즈 1탄으로 내놓은 착한 화장지는 누적 26만개 이상 팔려 약 1000톤의 펄프 사용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착한 시리즈는 자연 분해 비닐로 포장하고 한 가지 색만 쓰는 ‘1도 인쇄’를 적용해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했습니다. 착한 화장지는 펄프 대신 우유팩을 재활용한 무형광 원료(PCMC)를 사용했으며, 2탄 착한 미니 미용티슈와 착한 키친타월도 무형광 천연펄프 원단으로 제작했습니다. 이어 착한 시리즈 3탄으로 ‘착한 생리대’를 출시합니다. SAP(고분자화학흡수체)를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순면커버로 제작한 것이 특징입니다. 사탕수수 성분을 함유한 방수커버를 적용했으며 제조사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자사 교육 지원 사업과 연계해 생리대 1만6000여 패드 기부도 진행합니다. 김영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323410]가 지난해 263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자 이익 확대와 주택담보대출 상품출시 등으로 1년 전보다 30% 가까이 크게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 연간 당기순이익으로 2631억원을 8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28.9%(590억원) 증가했습니다. 연간 영업수익은 50.8%(5409억원) 성장한 1조6058억원, 영업이익은 37.5%(963억원) 증가한 353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이익 확대, 주택담보대출 등 신상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플랫폼·수수료 비즈니스 성장에 힘입어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이자수익은 1조2939억원으로 전년(7860억원) 대비 64.6%(5079억원) 불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시장 위축에도 출시 10개월 만에 잔액 1조원을 채웠고 수수료·플랫폼 부문에서 체크카드 결제 규모는 전년 대비 18% 늘어나 연간 21조원을 차지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6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7.4%(244억원) 증대됐습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평가사이트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기아[000270] 니로, 기아 카니발, 현대차[005380] 아이오닉 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2023 최고의 차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2023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 ▲최고의 가족용 차 ▲최고의 전기차 ▲최고의 고급차 ▲최고의 픽업트럭 ▲최고의 SUV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작을 결정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6개 부문 중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아 니로는 '2023 올해의 차'에, 카니발은 '2023 최고의 가족용 차'에 뽑혔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2023 최고의 전기차'로, 제네시스 G90은 '2023 최고의 고급차'로 낙점됐습니다. 제니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은 "니로는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전 라인업이 높은 경제성을 갖춘 것이 인상적"이라며 "SUV같은 외관에 색상 선택이 가능한 개성적 C필러, 혁신적 소재를 사용한 내부 디자인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카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니로 플러스는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제작해 지난해 5월 말 출시한 PBV 상품입니다.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동안 약 4700대가 판매된 바 있습니다. The 2024 니로 플러스는 기존 니로 플러스 구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 목적에 더욱 적합하도록 일부 사양을 기본화하고 신규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룸미러(ECM),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등 주행 편의성을 높여줄 사양을 택시 모델과 업무용 모델에 기본 적용했습니다. 택시 모델의 경우 2열 승하차가 잦고 승차 시간이 길지 않은 특성을 고려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자 2열 열선 시트에 20분 후 '자동 꺼짐'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업무용 모델의 경우 2열 센터 암레스트와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격은 ▲택시 모델 라이트 트림 4600만원, 에어 트림 4750만원 ▲업무용 모델 에어 트림 4755만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8일 대보마그네틱에 대해 제품 믹스 효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7만 5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보마그네틱은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4%, 400% 증가한 291억원, 11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영업이익 추정치 68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사별 맞춤 제작, 제품 스펙업에 따른 믹스효과로 전자석탈철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중국향 매출을 고려 시 위안화 환율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앞으로 EV향 밸류체인 투자에 따른 EMF(전자석 탈철기)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올해 EMF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 증가한 12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심 연구원은 “소재 사업 부문도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EMF와 소재 포트폴리오로 2차전지 산업 전반에 관여하는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8일 쏘카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이익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쏘카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1% 증가한 3644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영업이익은 92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규모의 경제 효과와 수익성 강화 전략에 기반한 이익률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쏘카는 대당 매출액이 월평균 180만원으로 일반렌터카 업체 대비 높은 자산 효율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차량관리 및 유지기능까지 내재화하면서 비용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쏘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5.2%, 227.2% 증가한 4198억원, 30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증차를 보수적으로 진행하겠지만 서비스의 구성과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향후 부름 서비스 등을 활용한 추가 대당 매출 극대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8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올해 점진적인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23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5.9% 감소한 19조 10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 6833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전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석유 부문에서 4분기 유가 및 환율 하락에 따른 부정적 래깅 효과와 재고평가손실이 확대되면서 영업손실 6612억원을 기록했다”며 “화학 부문은 아로마틱스 제품 전반으로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손실 88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중장기적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방향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앞으로 석유 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휘발유, 항공유 등 운송용 연료 수요가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예상 대비 컸던 초기 가동비용 및 더딘 수익성 개선 속도를 고려해 SK온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075억원에서 –1537억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며 “다만, SK이노베이션의 올해 매분기 점진적인 이익 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가에 일본 만화 '슬램덩크' 열풍이 뜨겁습니다. 굿즈를 선점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오픈런'이 벌어지고 비수기임에도 농구용품 매출이 급상승했습니다. 만화책 구매가 늘었고 한정판 술까지 나왔습니다. 슬램덩크와 자란 3040세대를 넘어 최근에는 1020층까지 그 인기가 번지고 있습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34일차인 지난 6일 기준 누적 관객수 239만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관객수 250만명 돌파가 눈앞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흥행에 힘입어 유통업계에서도 슬램덩크 마케팅이 활발합니다. 실제로 만화책과 농구용품이 슬램덩크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영화 개봉 일주일 후인 지난달 11~18일 SSG닷컴에서 만화책 전권 세트가 매출 1위를 기록했고 농구용품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G마켓·옥션에서도 농구화 판매가 전년 대비 488%, 농구복은 350% 증가했습니다. 만화 슬램덩크 주문 수량은 1057% 늘었습니다. 이에 옥션은 온라인 만화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X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이 18조7595억원, 영업이익은 965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4%와 47.1%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작년 연간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54.2% 증가한 1조1332억원으로 1조원을 처음 넘어섰습니다. 순이익은 44.2% 늘어난 779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기록한 기존 최대 실적을 모두 뛰어넘은 성과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광물과 신재생 발전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미래 에너지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도약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내 복수의 니켈 광산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 중입니다. 이 외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안정적 수익원 확보를 위해 신규 사업 발굴과 인수합병(M&A)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외에도 지난해와 올해 각각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포승그린파워와 유리 제조기업인 한국유리공업을 육성해 기존 자원 사업의 손익 변동성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락희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된 이래 ‘반도상사’, ‘럭키금성상사’, ‘LG상사’를 거쳐 지난 2021년 사명을 바꾸고 미래광물 분야와 신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 파리바게뜨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러브'를 주제로 시즌 한정 선물 제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먼저 곰 캐릭터로 장식한 케이크로는 화이트 시트와 딸기 콤포트, 리치가 담긴 케이크 위에 곰인형 모습의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사랑해 케이크’, 바나나와 초콜릿 레제르 크림이 어우러진 초콜릿 케이크 위에 곰인형 모양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생각해 케이크’ 등입니다. 하트를 디자인에 반영한 케이크도 있습니다. 화이트&레드 시트 사이에 딸기리치잼 크림을 더한 핑크색 케이크 위에 하트 초콜릿을 올린 ‘썸 보다 러브 케이크’, 초콜릿 케이크 위에 입체 하트 초가 꽂혀 있는 ‘심쿵 하트 케이크’ 등이 있습니다. 곰인형을 연상케 하는 빅사이즈 파운드 케이크에 초콜릿과 과일을 더한 ‘곰인형 대신 나 어때 초코오렌지 파운드 & 후르츠 파운드’, 곰 초콜릿과 필링 하트 초콜릿을 담아낸 ‘너는 나의 곰이다’, ‘곰곰이 하트해’, 밀크·화이트·다크 세가지 곰 초콜릿을 담은 ‘곰곰이 너만 생각해’ 등도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MZ세대의 취향에 맞게 선물 제품을 선보였다"며 "연인은 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신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최대 규모의 건설사인 중국 CSCEC 그룹과 손을 잡았습니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날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호텔에서 중국건축 제6공정국 유한공사(CCSEB, 이하 중국건축6국)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건축6국은 건축 및 사회 인프라 건설, 부동산 투자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중국 건설회사로, 2022 ENR Global(2021년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의 주요 그룹사입니다. 현재는 필리핀, 스리랑카, 브루나이 등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남아 지역 주요 인프라 사업 협력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재원 조달 사업 참여 기회 확대 ▲양사 협력을 통한 가격경쟁력 제고 ▲초고층 빌딩 및 부동산 투자개발 사업 추진 등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협력 대상 사업을 발굴하는 등 폭넓은 협조 방안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은 세계 정상급 수준의 기술력과 해외건설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건축6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진출 동남아 국가 및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 만에 2500여명이 몰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월 '대졸 초임 연봉 인상' 선언 이후 진행된 첫 공채입니다. 지난달 윤홍근 회장은 대졸 신입사원 연봉(SV, FC 현장직군 기준)을 기존 3400만원에서 454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습니다. BBQ는 지난달 초까지 BBQ 채용 사이트 및 구직 사이트를 통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습니다. 이번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운영(S/V) ▲영업(F/C) ▲마케팅 ▲전략기획 ▲정보전략 ▲연구개발 ▲직영점장·매니저 총 7개 분야였습니다. 그 중 운영 및 영업 현장 직군에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렸고, 마케팅 부문 지원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신입사원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공지능(AI) 역량검사로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최종 면접이 진행됩니다. 이후 최종 합격자는 치킨대학에서 교육 및 연수 과정을 거친 후 지원 부서에 배치, 본격적 업무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윤홍근 회장은 "입사 이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직무에서 우수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7일 주요 현장에서 경영진 주관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영진 주관 안전점검은 안전문화 확산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점검은 광주행정 도시 아이파크, 탄방동1주택재건축,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 현장 등에서 진행됐습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오전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찾아 안전 점검을 주관했습니다. 점검을 주관한 경영진들은 협력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현장의 고위험 공종 구간에 대한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고위험 재해 유형에 대한 작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점검 이외에도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면담을 통해 현장 애로 및 건의사항,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안전 활동 우수 협력회사 근로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시행했습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 확보가 제일 중요하므로 이를 토대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전을 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105560]는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4조413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기존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21년 4조4095억원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거뒀습니다. KB금융그룹은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 등에 힘입어 2020∼2022년 3년 연속으로 최대 순이익 기록 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2022년 경제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된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 여신성장과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큰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그룹 핵심사업 부문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결실로 그룹 수수료이익은 2년 연속 3조원 이상을 기록하며 과거 대비 이익창출 체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2022년 한해 순이자 이익은 11조3814억원으로 전년보다 18.9%(1조8084억원) 늘었고 순수수료이익은 8.4%(3040억원) 감소한 3조3216억원입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KB금융그룹 전체 순이익은 3854억원으로 전년 동기(6371억원)에 비해 39.5%(2517억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금융권 최초로 치매 전담 특화조직인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금융기관은 시니어 전반의 생애주기 솔루션이나 신탁상품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하나은행은 치매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치매환자 본인과 가족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배치돼 ▲치매 전, 치매안심신탁 설계 및 임의후견제도 활용 ▲치매 후, 성년후견제도의 실행지원 ▲돌봄ㆍ요양ㆍ간병 등 가족을 위한 생활지원까지 치매 단계별 전 과정에 대한 치매안심솔루션을 제시합니다. 특히 한국후견협회, 사단법인 온율 등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화했습니다. 한국후견협회는 공공후견인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은 치매환자ㆍ미성년자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후견지원에 특화된 사단법인입니다. 또한 하나은행의 모든 PB(Private Banker)들은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전원 이수해 손님과 그 가족이 치매 관련 고민을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다”라며 “하나은행은 더 이상 치매 문제가 손님의 두려움과 외로운 고민이 되지 않도록 손님의 동반자로서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치매안심 금융센터를 통한 치매 관련 상담은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예약은 ▲하나은행 영업점 ▲하나더넥스트라운지 ▲하나원큐 등을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을지로, 선릉역, 서초동에 이어 네번째로 하나더넥스트 영등포 라운지를 오픈했습니다. 하나더넥스트에서는 전문 상담인력인 ‘하나더넥스트 매니저’를 통해 ▲은퇴 필요 자금 분석 및 미래 자산 포트폴리오 설계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 이전 준비 ▲건강관리 및 비금융 시니어 특화 콘텐츠 등 시니어 전문가가 제안하는 성공적인 노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푸드는 급식사업부를 아워홈의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에 영업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12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거래는 신세계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재편의 일환으로,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 창출과 경쟁력 제고 효과를 가져올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푸드 측은 "당사는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라며 "베이커리·프랜차이즈 버거·식자재 유통 등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 고메드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인수 추진은 단순 단체급식의 외형 확장이 아닌 복합공간 F&B(MICE 시설 등) 및 프리미엄 주거단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새 시장 개척과 함께 종합식품기업으로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심 해킹 사고로 230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에 약 134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SKT에 과징금 1천347억9천100만원과 과태료 960만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개인정보위가 출범한 이래 부과한 과징금 중 가장 큰 금액입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최대 과징금은 2024년 5월 카카오에게 부과된 151억원의 과징금입니다. 이번 과징금은 SKT의 전체 이동통신서비스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다수의 안전조치의무 위반 사항이 유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매우 중대한 위반행위'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반행위를 시정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고려해 일부 감경했습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연 브리핑에서 "과징금 기준 액수, 감경 등 각각 단계의 구체적인 액수를 설명하기는 곤란하다"라면서 "피해보상 노력 등을 고려해서 감경했고, 이런 단계를 거쳐서 최종 과징금이 결정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4월22일 SKT가 비정상적 데이터 외부 전송 사실을 인지하고 유출 신고해옴에 따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해 신고 당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집중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유출 관련 사실관계, 개인정보 보호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 조사했습니다. TF의 조사 결과, SKT가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다수 시스템에 대한 해킹으로 LTE·5G 서비스 전체 이용자 2324만4649명(알뜰폰 포함, 중복 제거)의 휴대전화번호, 가입자식별번호(IMSI), 유심 인증키(Ki, OPc) 등 25종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접근통제 조치 소홀 ▲접근권한 관리 소홀 ▲보안 업데이트 미조치·백신 미설치 ▲유심 인증키 미암호화 평문 저장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또한, 4월19일 경 HSS DB에 저장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된 사실을 확인해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법령에서 정한 72시간 내 유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출 사실을 통지하지 않고 개인정보 유출 시 이용자 피해 예방을 위해 보호법에서 규정한 최소한의 의무조차 이행하지 않았다고도 판단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SKT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로서 안전조치의무를 소홀히 해 유심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행위와 정보 주체에 대한 유출 통지를 지연해 신속한 피해 확산방지를 소홀히 한 행위에 대해 각각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규모 개인정보 처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정보 안전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해 9월 초 발표할 예정입니다. SKT는 개인정보위 제재와 관련해 "이번 결과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경영활동에 있어 개인정보 보호를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003550]가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자기주식 보통주 가운데 302만9580주를 소각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약 8만2520원 기준 약 2500억원이며 전체 발행한 보통주 주식 수의 1.93%에 해당되는 수량입니다. 소각 예정일은 9월4일입니다. 자사주 소각은 기업이 기 취득한 자사주를 영구적으로 없애는 것으로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순이익(EPS)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배당과 함께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앞서 LG는 LX 홀딩스와의 분할과정에서 단주로 취득한 보통주 4만9828주, 우선주 1만421주 등 총 6만249주의 자사주도 지난 4월29일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LG는 이번 소각 이후 잔여 자기주식 보통주 302만9581주도 2026년 내에 전량 소각할 계획입니다. 이날 LG는 보통주와 우선주 각각 1주당 1000원의 중간배당 실시를 결정했습니다. 배당 기준일은 9월12일, 지급예정일은 9월26일로 중간배당금 총액은 약 1542억원입니다. LG는 지난해 배당성향 상향, 중간배당 도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배당성향의 경우 하한선을 별도 조정 기준 당기순이익의 50%에서 60% 이상으로 높였습니다. 실제 올해 초 LG는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동일하게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배당성향은 76%였습니다.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와 수익구조 제고를 위한 자회사 지분 매입도 완료했습니다. LG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LG전자와 LG화학 주식 총 5000억원 규모를 매입했으며 이를 통해 LG의 LG화학 지분율은 30.06%에서 31.52%로, LG전자 지분율은 30.47%에서 31.76%로 높아졌습니다. 자회사 지분이 높아지면 배당 수익이 늘어나고 이는 다시 ㈜LG 주주들에게 배당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LG는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를 2027년까지 8~10% 수준으로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자기 자본을 통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입니다. 이를 위해 LG는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며 LG의 미래 가치를 높여간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올해말까지 첨단전략산업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조성되고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을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에 투자합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한국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하고 수권자본금을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산업은행에 50조원 이상의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조성하고, 민간금융권과 연기금 등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 국회를 통과한 산은법 개정안에는 산업지원, 지역개발 및 시장안정 등 산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수권자본금을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산업은행에 납입할 수 있는 자본금의 상한은 30조원에서 11년만에 45조원으로 증가했고 향후 실제 납입자본금 증가가 있는 경우 증가분의 약 10배 수준의 기업금융 지원 확대가 가능합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해 지난 3월 첨단전략산업기금 신설방안을 발표했고, 국회도 호응해 금융위 관련 법안 최초로 여야 정무위원회 간사(강준현, 강민국 의원)가 산은법 개정안을 공동대표발의했고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신설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은 첨단전략산업(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백신, 방산, 로봇, 수소,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미래차, 방산 등)과 관련기업(관련기술 및 인프라, 구매상대방 등)을 대상으로 지원합니다. 첨단전략산업을 이루는 밸류체인(생태계) 전반을 구성하는 기업에게 폭넓게 지원해 전략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기금은 국고채에 준하는 낮은 금리의 ‘국가보증채’ 발행을 통해 조성합니다. 기존의 ‘재정+정책금융’에 비해 두터운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하고, 기존 은행의 건전성 규제보다 유연한 규제를 적용할 수 있어 장기간‧대규모 지원이 필요한 첨단전략산업의 투자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투자기간 동안 적극적인 투자과정에서 정부보증채 이자 및 초저리대출의 비용 등을 감내할 수 있도록 산업은행도 기금에 필요자금을 출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첨단전략산업기금 50조원 이상을 마중물로 민간금융권 및 연기금 등의 자금과 연계투자하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100조원 이상의 자금을 첨단전략산업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첨단기금은 첨단전략산업기업 및 관련기업에게 국고채 수준 초저리대출 뿐만 아니라 보증, 지분투자, 간접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기업의 자금상황별, 규모별로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합니다. 특히 첨단기금은 그간 정책금융이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던 지분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공급해 초기기업 및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기업 등의 금융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은 법률안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3개월 후에 출범할 예정입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와 산업은행은 관계부처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우리 첨단산업 전략적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산업계 및 금융권과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첨단전략산업 지원 취지와 생산적금융 전환 정책을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27일 SPC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습니다. 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를 도입하거나 중간조를 운영(SPL∙비알코리아)합니다. 중간조는 야간 근로 축소에 따라 생기는 공백 시간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따라 약 250명의 추가 고용이 이뤄질 거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SPC그룹 전체 직원 2만2000여명 중 생산직은 6500여명으로 생산인력이 약 4% 증가합니다. 근무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와 관련해 사별로 기본급 인상과 추가 수당 신설, 휴일∙야간수당 가산 비율 상향 등의 보완책을 마련했습니다. 추가 고용과 임금 보전 등 근무제 개편 시행에 따라 SPC그룹 전체적으로 연간 330억원의 추가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SPC그룹 전체 영업이익(768억원)의 약 43%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베이커리 라인은 3조3교대 근무 체제를 도입, 잠정적으로 주 6일 근무가 이뤄집니다. 생산직 근로시간은 주 52시간에서 주 48시간 이하로 줄어듭니다. 야근 및 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임금 감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본급을 인상하고 휴일수당 가산율을 기존 50%에서 7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SPL은 기존 주간조와 야간조 사이에 중간조 체제를 도입하고 일부 라인에 주 6일제를 도입해 야간근로 시간을 줄입니다. 임금 보완책으로 야간수당 가산율을 50%에서 79%로 상향 조정하고 특별수당을 지급합니다. 파리크라상, 샤니, 비알코리아 등도 사별 환경에 맞게 다양한 방안으로 노사가 잠정 합의했습니다. SPC그룹 각 계열사는 9월 한 달간 새로운 근무제도를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을 점검하고 추가 의견들을 반영해 10월 1일부터 전사에 안착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근로자의 안전 강화라는 대승적인 목표를 위해 각 사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함께 최선의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근무제 개편과 함께 현장의 작업중지권 강화와 안전 스마트 신공장 건립도 조속히 추진해 안전 강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