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삼성 TV플러스'에 tvN의 '뿅뿅 지구오락실'을 포함하여 인기 프로그램 17개를 추가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삼성 TV 플러스는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FAST) 서비스입니다.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4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채널을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tvN의 인기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나의 아저씨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을 포함하여 TV 조선 인기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사랑은 아무나 하나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을 제공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CJ ENM의 인기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관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뿅뿅 지구오락실의 경우에는 시청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게임모음집과 댄스모음집을 별도로 편성했습니다. TV 조선 채널 신규 런칭으로 삼성 TV 플러스는 국내 FAST 서비스에서는 유일하게 지상파 3사와 종편 4사의 인기 프로그램을 모두 제공하게 됐습니다. 이 밖에도 MBC ▲검법남녀2 ▲심야괴담회 ▲그녀는 예뻤다 ▲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의 지난해 항공서비스 평가 결과 제주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시간준수성, 안전성 부문 모두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24일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서비스 평가는 국내 항공사 10개와 지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로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던 외국적항공사 16개, 6개 국제공항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평가 부문은 시간준수성, 안전성, 소비자 보호 충실성, 이용자만족도로 구성했습니다. 시간준수성 부문의 경우 국내 항공사는 국내선과 국제선 2개로 구분해 평가가 이뤄졌으며, 안전성 부문은 국내 항공사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습니다. 시간준수성 평가는 이착륙 시간을 기준으로 지연운항 여부를 평가해 점수가 매겨졌습니다. 평가 결과, 국내선에서는 제주항공과 플라이강원, 에어로케이가 A* 등급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국제선 시간준수성의 경우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이, 외국 항공사 중에서는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타이항공이 A**로 최고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반면, 에어캐나다항공은 공항에서 체류시간이 타 항공사 대비 짧고(약 1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나이벡은 바이오 소재 사업 부문의 차세대 핵심 제품 ‘가이도스(GuidOss) 차폐막(이하 가이도스)’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이도스는 중국 내에서 이미 판매 중인 골재생 바이오 소재 ‘OCS-B’에 이어, 두 번째 품목허가를 신청한 제품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 수혜를 볼 전망이다. 바이오 소재 부문 매출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제품이다. 가이도스는 치주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이 함유된 차폐막으로, 파괴된 치주조직 내 공간을 유지해 원하는 세포들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핵심 바이오 소재다. 나이벡 관계자는 “이미 지난 3년간 180명의 환자들에게 시술을 완료하고 추적 관찰을 진행한 결과 모든 통계 데이터가 확보됐기 때문에 판매 허가가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치과용 골이식재 OCS-B, 치주조직 재생 소재 가이도스, 콜라겐 복합 소재 등 임플란트 식립에 필요한 제품군들을 급성장하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시켜 성장 기조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벡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2020년 중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4일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생물다양성 보전분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투자를 확대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함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태지역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생물다양성분야 투자확대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생물다양성은 담수·토양·해수·자원 등 자연자본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생물다양성 리스크는 자원고갈 등 이슈로 인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민간금융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1992년 산하기관으로 UNEP FI를 설립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7년 UNEP FI에 가입하고 2018년 UNEP FI 글로벌 30개 금융회사로 선발됐습니다. 2019년에는 파리기후변화협약과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함 회장은 이번 UNEP FI 라운드테이블에서 "급속도로 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레트로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옛 간식에 새로움을 더한 뉴트로 간식이 최근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짠'으로 무장한 뉴트로 간식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자 유통가가 맛과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첨벙첨벙 간식꾸러미를 내놨습니다. 겨울철 길거리 간식으로 선보였던 간식꾸러미 시리즈를 리뉴얼했습니다. 핫도그와 커스터드 만쥬, 생크림 오믈렛 구성으로 보물섬을 찾아 떠나는 상어의 스토리를 담아냈습니다. 출시 2주 만에 약 80만개가 판매됐습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이웃집 통통이 카페와 손잡고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출시했습니다. 중장년층 간식으로 인식됐던 약과에 쿠키를 더하고 계피 향을 입혔습니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출시 초기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CU 약과 매출을 전년 대비 9.6% 신장시켰습니다. 홈플러스는 노티드 딸기 크림떡, 청포도 크림떡으로 소비자를 타깃했습니다. 노티드 크림떡은 찰떡 안에 우유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각각 딸기잼과 청포도잼으로 맛을 냈고 겉은 카스텔라 가루를 묻혔습니다. 해동 시간에 따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랜드이츠의 ‘더카페’는 애슐리퀸즈와 협업한 치즈 시즌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더카페의 치즈 시즌 신메뉴는 ▲애슐리치즈케이크프레스치노 ▲애슐리황치즈라떼 ▲애슐리크림치즈라떼 ▲애슐리치즈케이크 등 치즈 음료 3종과 치즈케이크 1종으로 구성됩니다. 이 중 대표 메뉴 애슐리치즈케이크프레스치노는 스무디와 애슐리 치즈케이크가 만난 음료입니다. 함께 출시한 애슐리황치즈라떼는 크림치즈라떼에 황치즈 소스를 올려 고소함을 더했고, 애슐리크림치즈라떼는 마스카포네 치즈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더카페와 애슐리퀸즈가 협업한 치즈 신메뉴는 전국 더카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카페 관계자는 "치즈 디저트를 사랑하는 치즈덕후 고객을 위해 애슐리퀸즈의 대표 디저트 애슐리치즈케이크를 스무디에 넣는 음료를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인기 인플루언서 '춈미'와 함께 이모티콘 구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브티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기브티콘은 이용자가 이모티콘을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부를 카카오가 기부하는 모바일 후원 상품입니다.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14차례의 협업이 이뤄졌습니다. 카카오는 '춈미'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드루피 패밀리는 다정빤스해'를 출시했습니다.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동심의 세계를 밝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드루피 패밀리는 다정빤스해' 기브티콘은 구매 1건당 카카오가 300원의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게 됩니다. 창작자인 '춈미'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원금 전액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에서도 오는 6월 21일까지 약 4주간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해당 캠페인의 모금함을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직접 기부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SNS 공유 등 활동만 해도 ID당 100원씩 카카오가 추가 기부합니다. 강길주 카카오 디지털아이템팀 파트장은 "학대로 인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설치 편의성은 높이고 위생 기능은 강화한 2023년형 창호형 에어컨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는 창문에 설치 가능한 창호형 에어컨입니다. 창문 높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키트를 확대했습니다. 기존 105~150cm 높이에서 최대 240cm의 대형 창까지 설치가 가능합니다. 옵션으로 제공하는 마감키트는 제품 상·하단에 노출되는 설치키트를 가려 깔끔한 공간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합니다. 신제품은 열교환기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받아주는 클린 바스켓을 항균 처리해 수분을 위생적으로 관리합니다. LG전자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함께 시험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컨 사용 후 청결을 위한 건조기능도 'AI건조+'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건조 시간을 최단 15분까지 줄일 수 있는 건조 풍량 3단계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소음모드에서 풍향을 5단계로 선택하는 '저소음+'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1일 제습 용량 34리터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실내를 쾌적하게 할 수 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내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현대건설과 GS건설[006360]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전용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입니다. 분양 측은 다양한 배후수요와 교통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며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다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추가로 산단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최근 '제10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015년 시작돼 올해 10기를 맞은 DB생명 소비자패널은 소비자 관점에서 이슈를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제안 활동을 합니다. 현재까지 총 552건의 개선과제 중 81%가 실제 업무에 반영됐다고 DB생명은 설명합니다. 이번 10기 소비자패널은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등 DB생명의 수준을 진단하고 고객관리와 상품경쟁력 제고방안을 발굴·제안할 예정입니다. 김영만 DB생명 사장은 발대식에서 "패널 시각에서 냉철한 진단과 개선의견을 받아 회사정책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고객의 백년을 준비하는 DB생명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가 BMW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 온라인 중고차 매매플랫폼이자 도이치모터스 자회사인 차란차와 손잡고 금융-자동차를 연계하는 혁신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2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 도이치모터스 서울성수통합센터에서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박창우 차란차 대표는 자동차금융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맺었습니다. 제휴협약에 따라 이들 3개사는 자동차대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케이뱅크 앱과 차란차 앱을 연계해 중고차 조회부터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합니다. 케이뱅크는 첫 단계로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을 인터넷은행 최초로 상반기중 출시하고 연내에는 대출 커버리지를 구입자금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는 카드사 등 2금융권 주요상품으로 여겨지던 자동차대출 시장에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편리한 사용자 환경으로 비대면 편의성을 높이고 1금융권의 낮은 대출금리로 원리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호성 은행장은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출시로 비대면 혁신을 주도한 것처럼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동차금융에서 또 다른 비대면 혁신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 야구단과 ‘NBB DAY(노브랜드 버거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NBB DAY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3연전 동안 야구장 방문객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SSG랜더스 선수들과 야구 팬들을 위해 신규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유니폼에 KBO리그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SSG의 상징인 우주선이 추가 적용됐습니다. 행사 기간 옐로우 에디션을 착용한 고객에게 NBB 치폴레 핫 치킨 콤보 무료 교환권을 제공합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안팎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1루측 야외광장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노브랜드 버거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캐릭터 ‘버거버거’를 활용한 친환경 응원수건, 부채 등을 증정합니다. 안내부스 옆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NBB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이닝간 이벤트와 함께 NBB 홈런존을 운영하며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과 모자, 노브랜드 버거 메뉴 교환권 등을 증정합니다. 특히 행사 1일차인 오는 2일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석에서 DJ NEO와 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리바게뜨는 여름을 앞두고 ‘콘브레드’ 4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콘브레드는 제철을 맞아 높은 당도의 옥수수를 활용하고, 차갑게 즐길 수 있는 쿨브레드 형태로 선보입니다. 신메뉴는 옥수수 번 속에 옥수수와 생크림을 채운 ‘옥수수콘크림번’, 옥수수 마블빵에 옥수수 크림과 함께 소보루를 더한 ‘옥수수콘크림샌드’, 카스테라 크럼에 옥수수 크림이 들어간 ‘보슬보슬 옥수수크림빵’, 도넛 속에 감자 무스를 담아 옥수수 알갱이 식감을 더한 ‘콘포테이토넛’ 등이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여름 제철을 맞아 옥수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콘브레드와 함께 올여름 무더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에 환아를 위한 디지털 기반의 '아이들 나라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아이들나라 놀이터'는 아동의 방문이 많은 소아청소년과가 위치한 고려대학교구로병원 미래관 내 약 6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올 상반기 중 완공될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 오리지널 캐릭터를 이용해 공간을 꾸미고, 키즈 전용 OTT 서비스 '아이들나라'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스마트패드와 IPTV 등 미디어 기기를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LG유플러스는 "병원을 방문한 아동들이 아이들나라가 보유한 1만여편의 양방향 콘텐츠를 비롯해 세계명작·동물·생활습관·마음건강·자연관찰·독후퀴즈 등 5만여편의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들나라 놀이터 조성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도 참여해 디즈니 캐릭터로 구성된 공간도 함께 선보입니다. LG유플러스는 다양한 병원에 아동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 기반 놀이터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부산대병원과 을지대병원에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아동 놀이터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애드테크 기업 아드리엘과 손잡고 'KT 바로광고'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접목시킨다고 24일 밝혔습니다. KT 바로광고는 IPTV 광고와 디지털 옥외 광고를 한 번에 집행 할 수 있는 광고 청약 플랫폼입니다. 광고 추천 기능을 통해 목적 및 업종, 지역, 예산에 따라 적합한 광고 매체를 추천 받고 청약부터 결제, 분석, 리포트까지 제공합니다. '애드옵스(광고+운영)' 플랫폼 아드리엘은 광고 성과를 비롯한 마케팅 데이터를 수집해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시보드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아드리엘은 KT의 '창업도약패키지 KT협업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 제휴를 맺게 됐습니다. KT는 'KT 바로광고'가 보유한 전국단위의 생활 밀착형 광고 매체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KT 바로광고는 전국에 있는 옥외 및 TV 등 약 1300백만 개의 디스플레이에 연동돼 있습니다. 아드리엘은 '아드리엘 대시보드 솔루션'에 모인 실시간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맞춤형 리포트를 KT 바로광고 고객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 향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데이터를 한 눈에 비교, 분석해 양질의 인사이트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