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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6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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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4, 2023, 13:05:16

지상 29층·8개동·전용 74~114㎡·총 787가구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내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현대건설과 GS건설[006360]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전용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입니다.

 

분양 측은 다양한 배후수요와 교통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며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다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추가로 산단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 인프라와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한 곳에 자리하거나 들어설 예정에 있습니다. 공원 및 녹지, 하천 등도 단지 주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상품성을 높이고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으로 구성했으며,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 개방감에도 신경썼습니다. 다양한 테마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해 입주자의 주거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우수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입주시기는 오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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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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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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