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은 내달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일원에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인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현대건설과 GS건설[006360]이 컨소시엄을 이뤄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입니다.
전용 타입별 가구수는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입니다.
분양 측은 다양한 배후수요와 교통 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생활하기에 편리하며 입주자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다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하고 있어 직주근접성을 갖췄으며 추가로 산단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어 배후수요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이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 인프라와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한 곳에 자리하거나 들어설 예정에 있습니다. 공원 및 녹지, 하천 등도 단지 주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단지는 상품성을 높이고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특화평면으로 구성했으며,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 개방감에도 신경썼습니다. 다양한 테마조경과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해 입주자의 주거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우수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산탕정지구에 공급돼 분양가 상한제까지 적용되는 만큼 향후 프리미엄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입주시기는 오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