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세토피아가 희토류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토류 원광/채광부터 영구자석 제조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국산화 선점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세토피아는 12일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기자들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희토류 신사업에 대한 성장 방향성을 밝혔다. 세토피아는 ▲합작투자법인 설립 ▲희토류 밸류체인 구축 및 활성화 투트랙으로 희토류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희토류 신사업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서상철 세토피아 대표는 “베트남 VTRE사와 설립한 국내 합작투자법인 GCM을 설립했고 앞으로 VTRE로부터 희토류 산화물을 안정적으로 수입할 것”이라며 “VTRE는 베트남 내 자체 희토류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토피아는 확보한 희토류를 베트남에서 네오디뮴 금속으로 제련한다는 계획이다. GCM이 베트남 소재 메탈 금속 제련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렇게 제련된 금속은 KCM에 공급돼 네오디뮴 영구자석 분말로 생산될 계획이다. 세토피아는 지난 4월 KCM의 지분 61.65%를 확보한 바 있다. 최종적으로는 KCM이 공급한 네오디뮴 영구자석 분말을 NS월드가 영구자석으로 생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MZ세대를 대상으로 '휘센' 브랜드를 활용한 '내심(NESIHM)'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내심'은 휘센 브랜드의 철자를 180도 뒤집어 만든 캠페인입니다. LG전자는 해당 캠페인에 '고객이 내심 바라던 쉼이 있는 삶을 위한 반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크러쉬와 함께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습니다. 크러쉬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습니다. '내심. 바람' 뮤직비디오는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16일 공개됩니다. LG전자는 오는 3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내심. 바람 뒹굴 LIVE' 콘서트도 진행합니다. 콘서트에는 크러쉬, 비오, 루시, 스텔라장 등의 가수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콘서트 참여 고객은 체험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스탠바이미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수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는 "휘센 에어컨만의 강화된 청정관리와 편리한 특화기능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알리는 것은 물론 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이 12.4%로 직전분기 대비 3.4%p 하락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의 1분기 파운드리 매출액은 34억4600만달러(원화 약 4조4350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분기 대비 36.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TSMC의 1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16.2% 줄어든 167억3500만달러(원화 약 21조5379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시장 점유율은 60.1%로 직전분기 대비 1.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 차이는 2023년 1분기 47.7%p로 직전분기 42.7%p보다 5%p가량 벌어졌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는 8인치 및 12인치 웨이퍼 가동률이 모두 감소하며 1분기 매출이 감소했다"면서 "새로운 3나노 제품의 도입이 2분기 매출에 반영돼 감소율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글로벌 파운드리 상위 10대 기업의 1분기 매출 총액은 270억3030만달러(원화 약 34조 8015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1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지속적인 시장 수요 약화로 인해 2분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투어(대표 송미선)는 올 여름 해외여행이 일본·베트남뿐만 아니라 유럽·중국 등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오는 7월 말에 출발하는 여행 수요가 집중된 상황이라고 12일 밝혔습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7~8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 분석 결과 베트남이 19.9%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일본(18.2%), 유럽(17.6%)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여행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중국 비중은 13.3%로 나타났습니다. 또 출발일별 예약 비중으로는 7월 29일 출발이 12.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상품 특징으로는 4인 이상의 단독 패키지여행 ‘우리끼리’ 등 소그룹 단체여행 예약이 증가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가 동행하는 테마여행도 각광받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색적인 콘셉트의 여행 상품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전세기 6일’은 알래스카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에 맞춰 국내 유일 직항으로 4회 한정 운영합니다. ‘몽골/테렐지 4일’은 세계 3대 별 관측지인 테렐지 국립공원의 게르 캠프에서 별 감상 등 몽골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매년 여름 휴가철이면 동남아와 일본의 인기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실외기 1대로 에어컨 3대까지 연결할 수 있는 홈멀티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은 스탠드 에어컨과 벽걸이 에어컨으로 구성된 기존의 홈멀티 에어컨에 천장형 에어컨까지 추가한 제품입니다. 2대 패키지는 스탠드형 1대, 천장형 1대, 실외기 1대로 구성됩니다. 3대 패키지는 스탠드형 1대, 벽걸이형 1대, 천장형 1대, 실외기 1대 또는 스탠드형 1대, 천장형 2대, 실외기 1대로 구성됩니다. 천장 안쪽 공간이 부족해 기존에 천장형 에어컨 설치가 어려웠던 곳에도 단내림 키트를 통해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거실과 안방 등에 매립배관이 있으면 시공 범위를 줄일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싱스'에서 제공하는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과냉방이 감지될 때 억제 알고리즘이 적용됩니다. 위생 기능도 탑재됐습니다. 셀프 세척이 가능한 '이지케어' 기능, 초미세먼지와 유해세균을 제거해주는 '안심청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은 내추럴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냉방 면적은 각각 스탠드형 에어컨 62.6㎡, 벽걸이 에어컨 18.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듀얼 QHD 해상도를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9'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디세이 OLED G9은 49형 화면 크기로 ▲듀얼 QHD 해상도 ▲32:9 화면비 ▲18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240Hz 주사율 ▲0.03ms 응답속도 지원 등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디세이 OLED G9에는 '네오 퀀텀 프로세서 프로'가 탑재됐습니다.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자동으로 화면의 밝기와 명암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해 고사양 게임 플레이 시 통신 문제로 화면이 끊기는 티어링 현상을 줄였습니다.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협회(VESA)로부터 '디스플레이 HDR™ 트루 블랙 400'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HDR 표준 대비 100배 깊은 검정색을 표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기기 연결성 강화를 위해 ▲HDMI 2.1 ▲마이크로 HDMI 2.1 ▲디스플레이 포트 1.4 ▲USB 허브를 제공하고, ▲높낮이 조절(HAS), 상하각도조절(Tilt), VESA 월마운트 등 편의 기능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3'에서 국내 ICT 기업 전시를 연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비바텍 2023'은 전세계 130여국에서 1300여개 스타트업을 포함한 8000여개 기업과 13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입니다.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장에서 열립니다. 비바텍 2023 주최 측은 '올해의 국가'로 한국을 지정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인 행사장 중앙에 'K-스타트업'을 테마로 한국관을 구성했습니다. KT는 한국관에 소재한 통신·미디어 장비부터 AI 솔루션까지 ICT 전 영역의 기업 전시를 담당합니다. 참가 기업은 ▲클라우드/5G 스몰 셀 특화 기업 '이노와이어리스' ▲네크워크 장비 전문 기업 '엔와이투스' ▲AI플랫폼 기업 '모레' ▲광고 자동화 플랫폼 기업 '아드리엘' ▲광케이블 부품 기업 '선일텔레콤' ▲광커넥터 및 분배기 제조 기업 '고려오트론' ▲IPTV용 셋톱박스 기업 '마르시스' 등 총 7개 회사입니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전무)는 "비바텍은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에 특화된 글로벌 박람회로 참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는 연구개발본부 조직을 기존 완성차 개발 중심의 중앙 집중 형태에서 독립적 조직 간의 연합체 방식(ATO)으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연구개발본부 조직 개편은 전동화 체제 전환 및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의 가속화 등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차원입니다. 혁신적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적시에 개발할 수 있는 연구개발 체계로 전동화와 소프트웨어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개발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부분을 모아 본부급으로 승격시켜 신차 개발 완성도 제고와 양산 품질 확보 측면을 강화한다는 구상입니다. 기존의 연구개발본부 조직 중 차세대 혁신 기술 부문은 재구성해 별도의 담당으로 편성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R&D 부문을 총괄하는 CTO(최고기술경영자) 산하에 ▲TVD본부 ▲차량SW담당 ▲META담당 ▲독립형 개발조직(배터리, 로보틱스, 수소연료전지, 상용)·디자인센터 등 각 부문을 독자적인 개발 체계를 갖춘 조직으로 재편했습니다. TVD본부는 기존 연구개발본부의 핵심 역량이었던 차량 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글로벌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하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습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이상 현지시각)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린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 참여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는 지난해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가 참여하며 좋은 성적을 이어갔습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는 지난 1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선사했습니다. 노버트 미첼리즈는 이번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고, 예선에서 얻은 15포인트와 같은 날 진행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로 얻은 20포인트를 더해 총 65포인트를 얻으며 2023 시즌 드라이버 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노버트 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생명(대표이사 임승태)은 모바일 전자등기우편서비스를 도입하고 사고보험금 청구절차를 간소화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DB생명은 기존 서면으로 발송하던 등기우편을 모바일 전자문서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로 본인인증 후 열람 가능하며 발송된 전자문서는 등기우편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지닙니다. 고객은 종이우편 분실로 인한 정보노출 위험을 줄이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KDB생명은 보험금 청구서류 사본 인정금액을 업계 최고 수준인 1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2021년 도입한 사고보험금 자동심사시스템의 자동심사 대상을 확대해 자동심사율과 보험금 지급 속도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KDB생명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고객정보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보험금 청구 프로세스 등 서비스 전반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토스뱅크(대표 홍민택)는 12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민택 토스뱅크 대표와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상거래신용지수 연계보증, 이커머스 사업자 보증, 이지원(Easy-One) 보증 등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개인사업자·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디지털 기반 보증서비스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비대면 보증시스템과 비대면 채널을 연계해 개인사업자·소상공인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보증·대출을 한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부문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신용보증기금과 협력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광주 내 노인 여가문화 시설인 빛고을 노인 건강타운에 나무를 심으며 산책로를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A1추진단 소속 임직원 15명은 1000만원 상당의 묘목을 심었습니다. 묘목은 빛고을 건강타운을 찾은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울타리길 조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만수 광주복지연구원 원장은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비롯한 광주시 지역사회에 HDC현대산업개발에서 관심을 두고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식재되는 울타리 묘목들로 타운에 방문하는 노인 가족들의 정서와 타운 내 숲 환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호명기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장은 "환경의 날을 맞이해 환경친화적인 나무울타리를 조성하고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일조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소통하면서 지역사회의 행복 구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광주지역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및 생명 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송순씨 별세, 하정호씨 부인상, 하진욱(경찰)·하진선(SK 매니저)·하진경(교사)·하진숙(사업)·하진아(공무원)씨 모친상, 노영후(금융감독원 부국장)·윤용우(중앙대 교수)·한상구(스플렁크 코리아 이사)·주현재(대한전기협회 팀장)씨 장모상 = 12일, 전남 순천 정원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061-754-4444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9 5G'를 KT샵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서피스 프로9 5G'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든 노트북입니다. 5G 이동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어 와이파이가 없어도 5G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노트북의 성능과 태블릿의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입니다. '서피스 프로9 5G'는 플래티넘 색상 1종으로 ▲5G 통신 지원 ▲윈도우 11 프로 탑재 ▲SQ3 프로세서 ▲13인치 고해상도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저장장치 256GB ▲터치/펜 기능 제공 ▲1080p 내장카메라 ▲ USB TYPE-C 2포트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즈, 오피스 등 협업 앱 최적화를 지원합니다. 퀄컴 스냅드래곤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SQ3 프로세서도 탑재습니다. 신경망 처리 장치(NPU)도 장착돼 화상 통화 시 AI 기술로 카메라 효과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5G 데이터투게더', '5G 스마트기기 14GB', '5G 스마트기기 28GB' 등 KT 스마트 기기 요금제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이 지원됩니다. 공식 출고가는 175만8000원입니다. 김병균 KT…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 출연으로 설립된 교육전문기업재단인 '교보교육재단' 제7대 이사장으로 최화정 전 교보생명 노무지원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최화정 신임 이사장은 동아대를 졸업하고 교보생명에 입사해 방카슈랑스 본부장, 부산FP본부장 등으로 일했습니다. 지난 10일 취임한 최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단은 미래주역인 청소년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환경 속에서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교보교육재단은 참사람 육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학사업, 인성교육 지원, 리더십교육 지원, 생명교육 지원, 교보교육대상 시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위한 금융권 최초의 공동영업팀을 출범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시범 운영 거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은행∙증권 복합채널)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로 두 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영업 체계를 신설∙운영할 계획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 확대와 고액자산가 니즈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 은행∙증권 복합점포인 PWM채널 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채널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PWM채널의 고객 수가 증가하고 고객의 니즈 또한 세밀화 되면서 차별화된 맞춤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 결집 및 공동관리 체계를 새롭게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는 2024년 신한투자증권 업적평가대회에서 ‘바른이익 대상’을 수상하며 내부 성과뿐 아니라 고객만족 측면에서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 PWM복합점포 협업 모델을 넘어 증권 점포가 참여하는 자본시장에 특화된 자산관리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하는 공동영업팀은 패밀리오피스센터 PB와 신한투자증권을 대표하는 지점 우수 PB로 구성됩니다. 금융권 최초로 지점 간 우수 PB인력 풀을 고객중심으로 공동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 복합점포(PWM)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시도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기존 은행∙증권 복합채널을 통한 포트폴리오 관리에 더해 우수PB들의 투자전략과 리스크 관리를 통한 한층 강화된 신한 Premier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신한 Premier 청담금융센터(증권) 내에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Lounge’도 새롭게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는 신한 Premier 원주금융센터에서 첫선을 보인 후 두번째로 마련되는 공간으로, 한곳에서 은행과 증권의 금융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공동영업팀 출범이 신한 Premier 채널혁신의 시작점으로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위해 은행과 증권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7조5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프로그램(IBK소상공인 더드림패키지)을 가동합니다. 먼저 경영애로부문(3조원) 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 1조원(9월말),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 1조원(10월),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 1조원(9월말)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내수회복 지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긴급특별자금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소상공인 위기극복지원대출은 매출감소와 원가상승으로 인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1억원, 시설자금 최대 5억원을 제공합니다. 대출금리는 최대 1.8%p까지 감면합니다. 골목상권 소상공인 활력대출은 프랜차이즈 가맹업 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 최대 5000만원,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해 줍니다. 가산금리 상승분 특별감면 프로그램은 경기침체에 따른 매출부진 등 사유로 신용등급이 일시 하락한 소상공인에 기존 대출만기 연장시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가산금리 감면을 지원합니다. 성장지원부문은 총 2조5000억원 규모입니다. 소상공인 가치성장대출(1조5000억원)은 수출이나 기술보유, 디지털전환 등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시설자금을 최대 30억원 한도로 지원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3%p까지 감면합니다. 소상공인 스케일업(up) 프로그램(1조원)은 매출·고용증가, 신규수출 등으로 외형확장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1억원 한도의 운전자금을 제공하며 대출금리는 최대 1.5%p까지 감면합니다. 이와 함께 창업지원부문(2조원)은 창업 7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 마련을 위한 시설자금 1조8000억원, 원자재·인건비 등 필요 운전자금 2000억원, 맞춤형 컨설팅 등 창업기업 전용 종합패키지를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중입니다. 사업장 마련 시설자금은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시 소요자금의 90% 수준으로 최대 1.5%p까지 금리를 감면합니다. 지자체와 협약을 통한 이차보전 연계시 최대 2.0%p 금리를 추가로 낮춰 1%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설비투자 후 원자재 구입이나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위해 기업은행은 신용·기술보증기금과 2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증료(△0.2~0.5%p) 및 대출금리(최대 △1.3%p)를 감면해 창업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내수부진과 고물가 등 복합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와 성장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콜센터·고객센터 등 고객응대부서와 상품개발·계약관리·보상 등 25개 부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Sync-Big Session'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Sync-Big은 고객에 대한 생각을 하나로 모아(Sync·Think) 더 크게(Big) 확장한다는 의미로 고객 관점을 우선하는 조직문화를 전사적으로 정착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각 부서는 고객과 접점에서 수행하는 고유 역할을 공유하며 고객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을 나눴습니다. 또 상호협업과 갈등조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면서 고객을 향한 전사적 연대를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협업구조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고객불만을 단순히 해결하는데 그치지 않고 예방·응대·개선 전과정에서 고객중심 사고를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예방 측면에서 상품 개발·심사 단계부터 사전적으로 소비자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삼성화재는 부서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개선 프로세스를 확립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화재는 행사에서 'Care to Share, One Team for Customers(해결을 넘어 공감으로, 고객을 위한 한마음)'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선포하기도 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을 직접 응대하거나 지원하는 모든 부서가 곧 고객 관련 부서"라며 "전사적으로 고객중심경영을 다시금 다짐하고 고객불만을 예방·개선하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적응증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MS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궤양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세계 최대 수준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치료 수요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 2022년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3세대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 짧은 반감기, 식전 복용 제한을 개선했습니다. 긴 반감기로 ‘야간 속쓰림’ 개선에 강점을 보이며, 위산 역류에 따른 만성 기침 완화 효과까지 임상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약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대웅제약은 2026년 하반기 중국 발매를 목표로 현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전략을 본격 전개할 방침입니다. 회사는 펙수클루가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수클루는 출시 3년 만에 국내외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현재 인도,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필리핀 등 6개국에서 판매 중입니다. 중국, 파나마, 콜롬비아 등에서는 품목허가를 받고 발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체 진출 국가는 30여 개국이며, 오는 2027년까지 100개국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중국 품목허가는 펙수클루가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 최대 항궤양제 시장인 중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치료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김지희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인하대와 공동으로 머리카락 두께의 1만분의 1 수준 초소형 나노 다이오드를 구현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전도성 원자힘 현미경(CAFM)의 PtSi 탐침을 활용해 접촉 면적이 6.82㎚²에 불과한 나노 쇼트키 다이오드를 구현했습니다. 이 소자는 전류를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게 하는 구조로, 좁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정류 특성과 광응답 성능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연구팀은 초평탄 금 전극 위에 2차원 소재 이황화몰리브덴(MoS₂)을 놓고 탐침을 직접 맞닿게 해 금속-반도체 접촉을 형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면적 다이오드보다 훨씬 높은 정류비를 확인했으며, 빛의 파장과 조사 위치에 따른 전류·전압 변화를 분석해 나노 구조에서도 광전 효과가 명확히 발현됨을 입증했습니다. 성균관대 오세진 석박통합과정생은 “이번 연구는 나노미터 수준에서 전하 흐름과 광응답을 정밀 제어해 차세대 메모리 소자와 AR/VR, 자율주행 이미지 센서 등에 새로운 아키텍처를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희 부산대 교수는 “접촉 면적을 수 나노미터 수준까지 줄이면 제어가 어려울 것이라는 통념과 달리 더 높은 민감도와 정류 특성이 구현됨을 입증했다”며 “전자 소자의 물리적 성능을 원자 단위에서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스몰(Small)' 8월 14일자에 게재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습니다. 연구 성과는 향후 통신 장치, 헬스 모니터링 시스템, 뉴로모픽 소자 등 다양한 응용 기술 개발에 중요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은 지난 4일 울산 플랜트 터미널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의심 사고로 근로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는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애도와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4일 오후 2시 50분경 LNG 탱크 상부 데크플레이트에서 발생했습니다. 근로자 한 명이 작업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졌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후 9시경 끝내 사망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대우건설 직원 2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있었으며, 사망한 근로자는 3명과 함께 바닥 청소 작업을 수행 중이었습니다. 회사는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다음 주 초 부검이 예정돼 있으며, 그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확정적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부검 결과와 상관없이 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근로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중지권 등 위험요인 제거 활동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특별점검할 방침입니다. 또한 해당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