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오는 30일부터 7월 20일까지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넷플릭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GS25는 지난 5월 전 세계 약 2억3300만 멤버십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손잡았습니다. 그 첫 결과물로 이달 중순부터 넷플릭스 콘텐츠를 활용한 맥주, 안주, 스낵 등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고객이 상품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하고자 넷플릭스 팝업스토어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GS25 넷플릭스 팝업스토어에서는 넷플릭스 차별화 상품(콤보팝콘·핫도그·제주라거·오징어튀김·마카다미아치즈믹스넛)을 중심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입니다. 넷플릭스점보팝콘은 출시 후 스테디셀러 상품인 ‘새우깡’과 ‘포카칩’을 제치고 400여 종의 스낵 중 매출 1위에 등극했습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360도 무빙 포토존, Free Gift(스티커)존, 고객 참여형 메시지 Wall, MBTI QR 넷플릭스 콘텐츠 추천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360도 무빙 포토존에서는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캐나다 위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오는 7월 12일까지 다양한 캐나다산 상품을 주한 캐나다 대사관과 함께 선정해 할인 판매합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인기 브랜드의 식품, 생활용품, 패션, 뷰티, 반려 등 1500여개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소고기, 랍스터, 메이플 시럽 등 캐나다산 특산품을 포함해 아크테릭스(아웃도어), 에티튜드(세제), 오더락(반려), 카프리나(바디케어) 등을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가에 팝니다. 수교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습니다. 행사 기간 해당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110명을 선정해 바닷가재 요리 전문 레스토랑 ‘바이킹스워프’ 식사권과 주한 캐나다 대사관이 자체 제작한 한정판 피크닉 보랭백을 경품으로 제공합니다. 이호종 SSG닷컴 신선식품팀장은 "쓱닷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각국 주한 대사관과 협업을 늘려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매트리스 ‘시그니처 H1’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시그니처 H1 매트리스는 지누스가 창사 이후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급 매트리스로 판매 가격은 300만원대입니다. 제품은 미국 조지아 주에 위치한 지누스 직영 공장에서 전량 생산됩니다. 미국 생산 메모리폼 등 내장재와 미국 스프링 전문기업 ‘히코리 스프링’의 고탄성 스프링을 사용했습니다. 벨기에 고급 원단 브랜드인 베카르데슬리의 자카드 원단을 비롯해 천연 양모에 마이크로 파이버 레이어도 이중 적용했습니다. 지누스는 시그니처 H1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 전담 상담사를 통한 지정일 배송 및 제품 사용 안내 등의 맞춤형 서비스 ‘지누스 화이트 글로브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제품은 퀸, 킹 두 가지 사이즈로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누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H1은 침구 및 가구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 인증 제도인 미국의 ‘CertiPUR-US’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모든 소재에 텍스타일 제품의 내구성, 안전성 및 피부 친화성을 보장하기 위해 독립적인 인증 기관이 테스트와 인증을 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삼성페이에 국제학생증(ISIC)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삼성페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모바일 신분증' 메뉴에서 '학생증 추가'를 선택해 국제 학생증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에는 ISIC 웹사이트에서 발행된 국제학생증의 고객확인번호가 필요합니다. 삼성페이 국제학생증을 실행하면 실물 카드와 동일한 공인 홀로그램 애니메이션이 화면에 표기됩니다. 삼성페이 국제학생증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114개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물 국제학생증과 동일하게 제휴된 해외 박물관, 숙박, 음식점, 쇼핑, 철도 등에서 학생 할인을 지원합니다. '국제 학생증'은 1953년 발행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1억여명의 학생들이 발급을 받은 대표적인 국제학생 신분증입니다. 국내의 경우 2022년 한해 동안 5만 6천여 명의 학생들이 발급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는 현재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고등학교·혁신 대학 학생증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향후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국제학생증도 지원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4~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국제혈전지혈학회(ISTH) 2023 총회에서 희귀출혈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ISTH는 다양한 혈액 질환 관련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내용을 공유하는 전문의학학술대회입니다. 이번 총회에서 GC녹십자는 개발 중인 ‘혈전성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TTP)’ 치료제(GC1126A) 관련 구두 발표와 혈우병 항체치료제(MG1113)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TTP는 전신에서 작은 혈전이 형성돼 뇌, 심장 및 신장과 같은 주요 기관으로의 혈액 흐름이 차단되는 희귀 혈액응고질환입니다. TTP 치료제로 개발 중인 GC1126A는 ADAMTS13의 자가항체를 회피하는 동시에 반감기를 증대시킨 변이 단백질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GC1126A은 질환 마우스 모델에서 기존 약물 혹은 야생형 ADAMTS13 대비 우수한 효능(효력 바이오마커의 빠른 개선 등)과 높은 활성도 유지력 등을 보였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혈우병 항체 치료제인 MG1113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연구한 임상 1상 결과도 포스터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MG1113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kt cloud, 삼성전자와 함께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등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모두 아우르는 '한국형 AI 풀스택' 구현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기술협력 부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메모리 기술 PIM과 PNM과 KT 초거대 AI 믿음을 활용해 ▲초거대 AI 모델의 메모리 영향성 분석 ▲AI 반도체 플랫폼 연구 ▲차세대 Cloud 솔루션 등 AI 풀스택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입니다. PIM은 저장 작업을 하는 메모리 반도체에 연산 작업을 하는 프로세서 기능을 더한 지능형 반도체입니다. PNM은 메모리 가까운 위치에 연산 기능을 배치해 중앙처리장치(CPU)와의 데이터 전송 시간을 최소화하는 기술입니다. KT와 kt cloud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인프라 기술을 도입해 AI 서비스 이용시 답변이 끊기는 '메모리 병목 현상'을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은 "초거대 AI 개발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인프라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산업 전반에서 A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일상에서 일본 맥주를 접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마트에서 일본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었고 어느새 편의점 주류 '골든존(가장 눈에 잘 보이는 위치)'에 복귀했습니다. 오후 10시 이후 TV 광고 노출도 활발합니다. 최근에는 젊은층이 몰리는 서울 홍대 입구에 일본 맥주 팝업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아사히로 대표되는 일본 맥주의 부활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특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가 인기입니다. 아사히 맥주를 수입하는 롯데아사히주류가 지난 5월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 이 맥주는 기존 제품과 달리 캔 뚜껑을 따면 캔 내부 압력에 의해 생맥주처럼 거품이 올라오는 게 특징입니다. 아사히 생맥주 캔은 4년간의 연구 끝에 2021년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입니다. 현지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출시 초부터 인기를 끈 데 이어 국내에서도 오픈런을 유발하며 품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CU에서 이를 본떠 캔 뚜껑을 딸 때 큰 소리가 나는 일명 '수류탄 맥주'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노재팬' 운동이 동력을 잃은 탓이 큽니다.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수출 규제에 반발해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으로 아사히, 유니클로 등 일본 기업들은 매출에 타격을 받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29일 노바텍에 대해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폴더블 신제품에는 Z폴드 및 Z플립 시리즈 향으로 Halbach 마그넷 공급 예정으로 노바텍의 관련 매출액이 지난해 11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장용 마그넷 센서도 내년부터 글로벌 완성차 업체 향으로 납품되며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이수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사업으로 2차전지 습식/건식 탈철기 비즈니스를 연초부터 준비해왔으며 올해 하반기 내 시장 진입 가시화를 전망한다”며 “2차전지 내 철 함유 시 화재 및 배터리 성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탈철은 필수적인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노바텍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2%, 41% 증가한 1238억원, 3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폴더블폰향 마그넷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성수기 효과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네오디뮴 자석 기반으로 2차전지, 전장 등 다양한 신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라며 “본격적으로 신사업 매출이 실현되는 오는 202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9일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일부 고객사의 재고조정으로 2분기 실적이 단기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7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8%, 271% 증가한 8조 5000억원, 72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이 컨센서스 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메탈 가격 하락을 반영해 배터리 판가가 2분기부터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일부 고객사의 수요 둔화에 따른 재고조정 영향으로 배터리 출하량에도 일부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파우치 배터리의 경우 2분기 대비 3분기의 가격 하락폭이 커 파우치 고객들의 재고 빌드업이 3분기로 이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AMPC 반영 및 신규 프로젝트 비중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3분기는 연중 가장 낮은 판가가 예상되는 만큼 2분기에 이연된 고객사들의 구매를 기대한다”며 “주요 EV 신차 출시 역시 상반기보다는…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 컨소시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2023년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 의료 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메타버스 선도 프로젝트'는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국민 건강 증진과 더불어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메타버스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융합한 프로젝트 공모전입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개인 맞춤 근골격계 및 심리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관 기관의 역할을 맡아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및 서비스 구축을 포함한 프로젝트 전반을 총괄합니다. 프로젝트는 국책 사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4년 12월까지 진행됩니다.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프로젝트 후에도 헬스케어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나갈 방침입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헬스케어 분야 메타버스는 병원 홍보, 의료지식 교육, 의료진 간의 협업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면서 "개인 맞춤 건강 관리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강남에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삼성 강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6개층 약 2000㎡ 대규모로 구성됐습니다. 투입되는 직원은 총 50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을 고객과 소통하는 브랜드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하며 ▲제품 체험 ▲고객 서비스 ▲소통 커뮤니티 ▲하이테크 미디어 체험 ▲브랜드 협업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지하 1층에는 수리를 위한 공간이 운영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무 공간으로 사용되는 5층을 제외하고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강남'은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솔루션 '인스토어 모드'를 제공합니다. 방문 고객은 스토어 낸 사이니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층별 정보와 참여 가능 이벤트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1층은 대형 전시물과 포토 존으로 구성했습니다. 1층에서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 꾸몄습니다. 2층은 삼성전자 제품 체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KT[030200]는 완전 전자화 사무 환경(페이퍼리스)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KT와 업스테이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합니다. 양사는 ▲금융·유통·제조·의료 B2B 고객 대상 전자문서 전환 등 페이퍼리스 사업 협력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AI OCR 솔루션 관련 기술적용 및 클라우드 기반 페이퍼리스 DX 솔루션 상품군 강화 ▲공동 프로모션 추진 등 B2B 시장 대상 세일즈·마케팅 확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는 페이퍼리스 서비스에 업스테이지의 문서 글자를 인식해 핵심 데이터를 추출하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접목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KT그룹 전자화 작업장 내 업스테이지의 OCR이 탑재 될 예정입니다. 업스테이지는 AI OCR 기술을 활용한 '다큐멘터리 AI 팩'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습니다. 2025년부터 이루어지는 'ESG 공시 의무화'에 따른 전자문서 전환 및 저장 수요를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집계한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서 2나노 이하 공정 로드맵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오는 2025년 모바일 향 중심으로 2나노 공정(SF2)을 양산한다고 밝혔습니다. 2026년 고성능 컴퓨팅(HPC) 향 공정, 2027년 오토모티브 향 공정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1.4나노 공정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해당 포럼서 파운드리 공정 서비스 확대 제공과 향후 시장 수요와 연계한 탄력적 설비 투자 전략인 '쉘퍼스트 전략'의 단계별 실행을 통한 고객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컨슈머, 데이터센터, 오토모티브 향으로 2025년 8인치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차세대 6세대 이동통신(6G) 선행 기술 확보를 위해 5나노 RF 공정도 개발해 2025년 상반기에 양산합니다. 현재 양산 중인 8나노, 14나노 RF 공정을 모바일 외 오토모티브 등 다양한 응용처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평택 3라인 파운드리 제품 양산과 더불어 올해 건설중인 미국 테일러 1라인을 올해 하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스마트 TV 콘텐츠 강화를 위해 'LG 스마트 캠'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LG 스마트 캠은 LG 스마트 TV 독자 플랫폼 webOS에 최적화돼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본체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풀HD(1920 x 1080) 고해상도 촬영을 지원하며 듀얼 마이크도 탑재됐습니다. LG전자는 "홈트레이닝을 비롯한 자기계발 수요가 늘어나는 등 고객 니즈가 세분화되는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습니다. 홈트레이닝, 댄스 강습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은 LG 스마트캠을 활용해 본인의 동작과 코칭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플렉시트' 플랫폼 사용자는 LG 스마트 캠의 카메라와 마이크를 활용해 원격으로 1:1 개인 강습도 받을 수 있습니다. 화상회의 기능도 제공합니다. LG TV에 스마트 캠을 연결해 대형 화면에서 회의 자료와 참여자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내장된 커버로 카메라 렌즈를 차단해 해킹 피해를 방지합니다. LG 스마트캠은 2022년 이후 출시한 모든 LG 스마트 TV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한국, 미국에 이어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호우 관련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개인·중소기업으로 기업자금은 최대 5억원, 가계자금은 최대 1억원을 지원합니다. 우대금리는 최대 1%포인트(p), 농업인에겐 1.6%p를 적용합니다. 신규 대출 지원시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가능하며 기존 대출도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최장 12개월까지 이자납입유예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 특히 농업인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삼성 AI 포럼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매년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등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기조 강연에 나섭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올해 삼성 AI 포럼은 산업계와 학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을 모시고 AI가 사회와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논의하고 함께 지혜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이 주관하는 1일차 포럼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삼성전자 The UniverSE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사전 초청자 200여명이 참석해 '반도체 산업의 버티컬 A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기조 강연에 나선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기존 AI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 통제 회피', '악의적 사용'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설명하고 안전장치 역할을 할 새로운 모델 '과학자 AI'를 소개했습니다. 그는 "과학자 AI 모델은 인간을 모방하거나 기쁘게 하려는 의도 없이 검증된 사실과 데이터를 근거로 정직한 답변을 제공한다"라며 "안전성과 과학적 발견의 가속화 측면에서 과학자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도체 설계 자동화 회사인 지멘스 EDA의 아밋 굽타 부사장은 'AI 기반 전자 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반도체 전자 설계 자동화 도구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특히 AI의 잠재력을 완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전체 워크플로우에서 작동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시스템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송용호 삼성전자 DS부문 AI센터장 부사장과 강석형 포항공대(POSTECH) 교수, 문일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진행한 기술 세션에서는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최신 AI 응용 연구 성과와 미래 전망이 논의됐습니다. 송 부사장은 "AI는 칩 설계나 소프트웨어 개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됐으며 제조 분야에서도 제조 복잡성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AI가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삼성 AI 연구자상' 시상에는 ▲니콜라스 파프르노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로즈 유 UC 샌디에이고 교수 ▲르렐 핀토 뉴욕대 교수 등 3명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의 현장 강연도 진행됐습니다. 16일에 진행하는 2일차 포럼은 삼성전자 DX부문이 주관하며 '생성형 AI를 넘어, 에이전틱 AI로'를 주제로 온라인 운영됩니다. 전경훈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사장은 "생성형 AI는 이미 일상과 산업 전반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라며 "삼성전자는 본격화되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맞춰 사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기술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날 기조 강연에는 ▲언어모델과 AI 에이전트 연구의 권위자인 조셉 곤잘레스 UC 버클리 교수 ▲AI의 자율적 계획 수립과 의사결정 분야 전문가 수바라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 ▲확산 방식 언어모델(DLM) 기술을 공개한 스타트업 인셉션의 공동창립자 겸 스탠퍼드대 교수 스테파노 에르몬 등이 나섭니다. UC 버클리 곤잘레스 교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에이전트 능력 고도화 연구 사례를 발표합니다. 또 사용자와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사이에 발생하는 공백 시간을 활용해 에이전트가 추론·학습·계획을 수행하는 '슬립타임 컴퓨트' 패러다임도 소개합니다. 캄밤파티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는 기존 거대언어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대규모 추론 모델(LRM)' 연구 결과를 공유합니다. 그는 언어 모델에서 해결돼야 할 주요 과제로 ▲정확성 보장 ▲상황 적응형 계산 ▲중간 추론 해석 제공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에르몬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미지·영상·오디오 생성에 활용되던 확산 모델을 언어에 적용한 '확산 언어 모델(DLM)'을 발표합니다. 이 기술은 순차적 텍스트 생성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인 언어 모델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리서치 연구원들이 ▲카메라 색온도 자동 조절 AI 기술 ▲지식 증류를 활용한 효율적인 거대언어모델 학습 기법과 적용 사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에 거대언어모델을 탑재하기 위한 온디바이스 기술 ▲실제 목소리로 더빙 음성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 등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합니다. 또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보고서를 분석하고 자동 생성하는 '딥 다이브' 기술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거대언어모델이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자동 변환시켜 주는 '문서 AI' 기술 ▲제품에 탑재되는 생성형 AI 모델들의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온디바이스 AI 스튜디오' 등 사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과 적용 사례도 공개됩니다. 2일차 '삼성 AI 포럼 2025'는 삼성전자 개발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실라네스와 당뇨 복합제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형 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실라네스는 멕시코 내 허가, 유통 및 판매를 담당합니다. 양사는 2019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943년 설립된 실라네스는 멕시코를 대표하는 제약사이자 중남미 주요 제약사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는 현지 기업 중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실라네스는 환자의 복약 순응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한미약품의 복합제 기술에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2023년부터 ▲아모잘탄큐(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고혈압 치료제), ▲구구탐스(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복합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협력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왔습니다. 양사 간 협력의 일환으로 실라네스 BD팀은 지난 5월 한미약품 본사와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해 첨단 제조 설비와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인했습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도 이번 계약 체결에 앞서 실라네스 본사 및 생산시설을 찾아 제조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시장 환경을 파악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당사 복합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멕시코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과 물류 자동화 기술을 도입,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대표 김재을)는 15일 자사 판넬공장에서 LG CNS, HD현대로보틱스와 ‘휴머노이드 및 물류자동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 현신균 LG CNS 대표,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접뿐 아니라 측정·성형·관제 등 다양한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자율이동로봇(AMR)을 활용한 조선소 물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HD현대삼호는 제조 데이터 확보와 현장 인프라를 담당하고, LG CNS는 AI·데이터 융합 플랫폼을, HD현대로보틱스는 특화된 AI 모션 제어 기술을 개발·제공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용접·시뮬레이션 등 제조 기술을 지원합니다. 이들 회사는 이를 통해 기존 자동화 설비와 협동로봇의 한계를 넘어 복잡한 용접·조립·의장·검수 공정의 자동화를 실현하고,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현대삼호는 2022년 자동화혁신센터 출범 이후 협동로봇, 수중선체청소로봇 도입 등 고위험 작업 대체 기술을 확대해 왔습니다. LG CNS는 초거대 언어모델을 활용한 피지컬 AI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역량을, HD현대로보틱스는 조선 현장에 특화된 로봇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AI 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완수 HD현대로보틱스 대표는 “조선 산업 현장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산업용 AI 로봇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강조했고, 김재을 HD현대삼호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과 품질,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미래 조선소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2년 9월 처음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출시 3주년을 앞둔 지난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7억병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새로는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넘어섰으며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기록했습니다. 새로는 기존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소주로 출시됐습니다.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또 연예인 모델 대신 새로 앰베서더 ‘새로구미’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 콘텐츠를 중심으로 소통을 시도했습니다. 새로는 출시 이후 지난 달까지 총 43편의 동영상 콘텐츠를 유튜브에 공개해 총 8600만여뷰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제로 슈거 새로, 새로 맛집은 새로, 얼굴 맛집은 새로구미’ 편은 약 1100만뷰를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광고 시상식에서도 인정받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습니다. 동시에 올해 4월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스파익스 아시아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의 브랜드 체험형 팝업 스토어에 다이닝, 인근 상권과의 협업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도원’을 운영했으며 약 5개월 동안 4만여명이 다녀갔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3주년을 맞은 새로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4분기에는 ‘새로구미’의 확장된 세계관이 중심이 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새로만의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이 가능한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14일 HL그룹(회장 정몽원),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와 미국 관세부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협력업체에 '상생협력 수출금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성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미 관세조처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지원으로 국내 자동차산업 수출공급망을 강화하고 대기업-중견·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60억원)과 HL그룹(20억원)은 총 80억원을 공동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대상은 HL그룹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보증료 100% 지원 ▲대출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환율 우대 등 자금 어려움 해소를 위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자동차부품과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HL그룹은 HL홀딩스·HL만도·HL클레무브·HL디앤아이한라 등 주요 4개 계열사를 품고 있습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미 관세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과 기업이 공동출연하는 두 번째 사례"라며 "금융이 필요한 곳에 보다 다양하고 신속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외국환 역량을 바탕으로 수출기업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