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그룹은 올해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에 62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10일 LG그룹에 따르면 LG전자[066570]와 LG화학[051910], LG유플러스[032640] 등 LG그룹 8개 계열사는 예정 지급일보다 최대 10여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모두 지급할 예정입니다. LG 계열사들은 2·3차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차 협력사들에도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권장할 방침이다. LG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과 상여금, 임금 지급 등으로 자금 부담을 겪는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LG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003490]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을 위한 필수 선행조건인 기업결합심사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임의신고국가인 말레이시아 항공 위원회(Malaysian Aviation Commission)로부터 기업결합승인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 위원회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추진이 재정적 어려움에 빠진 ‘회생불가기업(Failing Firm)’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양사의 합병이 말레이시아의 경쟁법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올해 1월 14일 9개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래 터키, 대만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습니다. 태국 경쟁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심의 종료를 알리는 통보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임의신고국가인 필리핀 경쟁당국으로부터 신고대상이 아니므로 절차를 종결한다는 의견도 접수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EU, 중국, 일본 등 나머지 필수신고국가 경쟁당국의 추가 요청사항에 적극 협조하며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절차를 마무리해 아시아나항공 인수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로나 기간에 150억원을 달성하게 돼 더욱 의미가 깊고 감회가 남다르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패인의 누적 모금액이 27년 만에 150억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기내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동전을 기부 받아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아시아나항공의 첫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1994년 캠페인을 시작한 후 1998년 10억 원, 2010년 50억 원, 2014년 100억 원을 넘어섰으며 이달 1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익명의 한 손님은 항공기를 이용할 때마다 100만 원을 45회 이상 기부했고, 어린이 손님들은 오랫동안 모은 동전이 담긴 저금통을 편지와 함께 기부하는 등 지난 27년간 많은 미담도 뒤따랐다고 합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캠페인을 통해 모은 150억 원을 아시아와 아프리카 취약 지역 어린이를 위한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 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등에 활용해 왔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전 세계에 의료용 장갑과 마스크, 수술 가운 등 의료용품과 어린이를 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그룹이 2021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진해합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에스디아이(SDI),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제일기획 등 삼성 관계사들은 지난 7일 ‘삼성 채용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하반기 3급(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을 시작했습니다. 지원서 마감은 오는 13일까지입니다. 10∼11월 중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합니다. 이후 11∼12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 무선 모바일(IM), 반도체·디스플레이(DS) 등 사업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부문, 삼성에스디아이는 배터리 소재·셀 개발과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경영지원 부문 등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삼성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탓에 직무적성검사 필기시험을 온라인으로 치르고 있습니다. 이번 하반기 공채도 온라인으로 시험을 진행합니다. 직무적성검사 일정은 1차 직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채와 별도로 이달 27일까지 반도체 부문의 경력 4년(석사…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가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쇼핑몰 ‘휴온스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베스트셀러 건강식품과 신제품을 특별한 구성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추석선물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추석 프로모션에는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 ▲고함량 비타민 메리트C ▲신제품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 살사라진 감량전환 등 다양한 제품들을 최대 66%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 또, 선물용 쇼핑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 구매 고객은 타트체리주스 1병(1L)도 사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찜하기’를 한 고객에게는 메노락토 프로 체험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밖에 엘루비 메노락토와 관절오케이 발효우슬 20E, 메리트C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12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3(1명), LG코드제로 A9S(1명), 메노락토 프로 2박스(10명) 등 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약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 중소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명절 이후로 예정된 지급일을 평소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대내외적 환경을 반영했습니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800억원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50여개 업체가 대상입니다. BGF리테일은 또 ▲130억원 규모 상생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및 성과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구매 상담 확대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협력사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찾아가는 VOC’와 자유로운 환경에서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여는 ‘한마음 트레킹’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상생형 온라인 쇼핑몰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상생활동은 수익·복지·소통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지난 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LG CNS가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클라우드 종합 진단(Cloud Maturity Assessment, 이하 CMA)’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CMA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모든 영역을 종합 진단하는 컨설팅 서비스입니다. 구글 클라우드의 진단 모델을 사용해 클라우드 관리·조직·보안 등 40여 개 영역에 대한 조사를 실시, 각 항목마다 활용 점수(1~5점)를 측정합니다. LG CNS에 따르면 기업은 현재 클라우드 활용 수준이 어느 정도 단계에 와 있는지 점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활용 단계는 ▲비용 절감 등 클라우드 도입 효과를 판단하는 ‘전술’ 단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활용 등 클라우드 효율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전략’ 단계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는 ‘변혁’ 단계 순으로 구분됩니다. 1점에 가까울수록 ‘전술’ 단계에, 3점에 가까울수록 ‘전략’ 단계에, 5점에 가까울수록 ‘변혁’ 단계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LG CNS의 핵심 역할은 진단을 토대로 클라우드 활용도를 높이는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보안 수준이 낮게 나온 경우 LG CN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개인형 IRP 고객을 대상으로 ‘똑똑한 연금준비 개인형 IRP 이벤트’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인 세테크 연금상품으로 연간 입금액의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적용 받아 연말정산시 최대 115만5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또한 연금으로 수령시에도 이자소득세(15.4%)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 받는 연금소득세(3.3%~5.5%)를 부담하는 상품이며 연간 최대 18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개인형 IRP 계좌에서 현금성 대기자산 100만원 이상을 다른 상품으로 매수신청 ▲10만원 이상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 ▲개인형 IRP 계좌에 12개월 이상 및 금액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0명)을 제공합니다. 특히 개인형 IRP 계좌에서 현금성 대기자산 100만원 이상을 다른 상품으로 매수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추가 추첨을 통해 BHC치킨 기프티콘(2000명)을 제공키로 했습니다. 개인형 IRP를 포함한 연금상품은 운용 중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두 달 넘게 이어지는 고강도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 조치로 소상공인들은 사실상 영업을 포기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완화하며 수도권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민원을 일부 수용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듭된 방역 강화 조치로 생계의 고통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절규를 정부가 더는 외면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도록 방역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 9시까지였던 수도권 식당 카페 영업시간이 오는 6일(월)부터 한 시간 늘어납니다. 다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개천절인 다음 달 3일까지 연장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내 자영업자들이 숨통이 다소나마 트일 전망입니다. 완화된 방역 방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며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했을 경우 수도권은 6인,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해졌습니다. 식당·카페에서의 모임 인원 제한 또한 6명까지로 확대, 허용합니다. 다만 낮에는 2인 이상, 6시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제2 영동고속도로 양평휴게소(원주방향)의 전문식당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문식당가 5개 섹션에서 휴게소 특화 메뉴를 개발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고객이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먼저 즉석 솥밥 전문점 ‘몽글순두부솥밥’을 론칭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풀무원 ‘몽글순두부’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선보입니다. 대표 메뉴는 해산물이 들어간 ‘몽글순부두찌개&즉석솥밥’입니다. 몽글순부두솥밥은 주문 후 갓 지어낸 즉석 솥밥을 전 메뉴에 제공합니다. 또 전국 휴게소 최초로 ‘연안식당’이 입점했습니다. 연안식당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한식 전문 브랜드인 ‘풍경마루’와 협업해 꼬막비빔밥·멍게비빔밥·해물뚝배기 등 총 7종을 판매합니다. 일식 전문 브랜드 ‘오사카키친’은 돼지 등심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오사카산더미돈까스’ 외 5종을, 분식·스낵 전문 브랜드 ‘바파오스낵’은 ‘바파오진한라면’과 ‘바파오참치김밥’ 외 5종을 선보입니다. 우동·비빔면 전문점 ‘누들6’은 ‘부산범표모듬꼬치어묵우동’ 외 7종을 내놨습니다. 리뉴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친환경 요소를 강화한 ‘업사이클링 보냉백’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물과 전분을 활용한 냉동 아이스팩 등 친환경 포장재도 확대했습니다. 신세계는 최근 탈(脫)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비에 관심을 갖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에코 명절’ 만들기에 앞장서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선물세트의 신선도를 위해 사용하는 보냉백과 보냉재를 새롭게 교체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냉백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 ‘R-PET’와 폐의류, 종이보드 등으로 제작했습니다. 보냉 효과도 뛰어나 환경오염 우려가 있던 기존 폴리에틸렌 발포폼(PE합성수지)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는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업사이클링 보냉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 명절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친환경 소비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전했습니다. 친환경 보냉재도 달라졌습니다. 앞서 신세계는 2019년에 이미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종이와 물을 활용한 아이스팩을 선보인 바 있는데요. 하지만 이 보냉재는 기존 비닐 아이스팩보다 쉽게 녹아 폭염 등의 기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신세계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30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과 ‘식품산업 디지털 클러스터 제조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은 협력사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 구축을 통해 업계 동반 성장은 물론 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기존 개별 공장 중심의 스마트화를 넘어 다수 스마트 공장 간의 데이터 및 네트워크 기반의 상호 연결이 핵심입니다.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자재관리부터 수주·생산·유통·마케팅 등을 함께 수행·공장 운영을 최적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풀무원은 정부 사업에 식품업계 최초 디지털 클러스터 모델로 선정됐습니다. 6개 협력사와 식품산업 특화 스마트 공장을 온라인 공간에 구축하게 됩니다. 일반형 디지털 클러스터를 구성하면 클러스터 소속 회사 간에 제조·생산·품질·납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이 중고차 플랫폼과 손잡고 미래 중고차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31일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에 따르면 중고차 전문 기업 오토핸즈(대표 강귀호)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오토핸즈 본사에서 디지털 기반 미래 중고차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협약식에서는 신한 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국내 금융그룹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제 1호’의 100억원 투자 협약도 함께 체결했습니다. 해당 SI 펀드는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토핸즈는 400개 이상의 딜러 네트워크와 제휴하고 있는 중고차 전문 기업으로 자체 플랫폼인 ‘오토인사이드’를 통해 온라인 ‘내차팔기 & 내차사기’, 중고차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번 오토핸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동차 종합 디지털 플랫폼인 ‘신한 MyCar’ 의 중고차 파트를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은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더 쉽고 편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편의점이 백화점 상품권의 주 구매처로 떠오를 수 있을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내달 1일부터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오프라인 매장(해당 백화점 제외) 최초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론칭합니다. 지갑이 사라지면서 현금·카드 등을 넘어 신분증까지 모바일로 통합되고 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 기존 지류(종이)로 운영했던 백화점 상품권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변경해 판매하기로 한 것. GS25는 3개월 이상의 시스템 개발 과정과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쳐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판매 시스템을 최종 완성했습니다. 전국 GS25 매장을 통해 구매 가능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종류는 ‘현대백화점 5만원, 현대백화점 10만원’ 등이며 이후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권을 중심으로 종류를 지속 확대해 갈 방침입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GS25에 방문해 근무자에게 구매를 원하는 백화점 상품권 종류를 요청한 후 ▲구매 안내문을 확인하고 ▲결제 단말기(동글이)에 본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는 등의 결제 과정을 완료하면 휴대폰 문자 메세지로 상품권을 전송받을 수 있습니다. GS25는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이 추석 등 특별한 기념일을 맞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지역사회 아동을 돕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물품은 과자·음료·완구 등 총 45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복지시설 등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09년부터 전국푸드뱅크를 통한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물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에 달합니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은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쪽방촌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국 13개 지사가 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위기관리 전문기업 밍글스푼은 GS리테일과 공동으로 수행한 '기업 위기관리 시스템의 정석과 표준을 제시하다'가 제33회 한국PR대상 PR 성공사례 '대상'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밍글스푼은 한샘 '통합VOC팀'과 협력한 '데이터 드리븐 기반 평판관리' 모델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업 위기관리 사례로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습니다. 밍글스푼은 지난 2021년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되고 2022년과 2023년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동시에 수상해 위기관리 전문 컨설팅펌으로서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대상을 받은 사례는 과거 마케팅 콘텐츠 관련 이슈가 위기로 확산되던 상황에서 시작됐습니다. 밍글스푼은 온라인상 이슈가 기업 전반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상황으로 진단하고, GS리테일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습니다. 양사는 일회성 매뉴얼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살아 있는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요. 이를 위해 최적의 위기관리 매뉴얼 구축과 지속적 업데이트, 분기별 사례 연구 및 트레이닝,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고도화, 정기적 경영진 공유 과정을 통해 5년간 일관되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 노력을 통해 기업 위기관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샘의 '통합VOC팀' 협력 사례는, 데이터 드리븐(Data-driven) 분석을 통해 고객 클레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이를 선제적 평판관리로 연결한 모델로서 역량을 입증받았습니다. 송동현 밍글스푼 대표는 "올해 최고 영예인 대상과 최우수상을 함께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클라이언트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밍글스푼의 비전을 실천하며 위기관리 업계의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PR대상은 지난 1993년 시작해 올해 33회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입니다. PR의 가치 향상과 PR 산업의 확대, PR 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며 매년 우수한 PR 성공사례를 발굴해 대중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우리가 영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우위를 가지고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갖은 타운홀 미팅 ‘CEO 온에어’에서 3분기 경영 실적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정 사장은 3분기 431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 성과에 대해 “연간 흑자 가능성이 높아졌고, 특히 품질과 안전, 원가혁신, 고객만족도 상승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며 구성원을 격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영속하는 LG디스플레이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정 사장은 중세 시대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성 외곽에 설계했던 연못인 ‘해자(垓子)’를 언급하며 “모방하기 어려운 ‘우리만의 해자’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정 사장이 제시한 LG디스플레이만의 해자는 ‘T·C·Q·D·R’입니다. 이는 ▲T(Technology, 기술 리더십) ▲C(Cost, 수익 구조) ▲Q(Quality, 품질) ▲D(Delivery, 공급 안정성) ▲R(Relationship, 고객 파트너십)을 의미합니다. 정 사장은 “Q·D·R은 기업의 기본 소양으로, 세 가지를 토대로 T와 C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에 대해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을 키워 ‘기술 1등 LGD’가 되어야 한다”며 “CTO, 사업부, 생산, 품질 등 전사가 원팀으로 힘을 모으고, AX(AI 전환)를 가속화해 압도적인 기술 완성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는 원가 경쟁력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이자 기업 생존의 필수 조건이라며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으로 원가 개선에 도전하고, 우수 사례는 빠르게 확산해 많은 부분에 적용돼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정 사장은 끝으로 “시장은 지금도 혁신 변화 중이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곧 퇴보이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려 가자”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LG디스플레이의 경쟁우위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 혁신과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CEO 온에어’는 온라인으로 국내 전 사업장(파주, 구미, 마곡, 여의도)을 포함,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사업장까지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웰빙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니보주’ 공식 론칭 행사를 마치고 국내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25일 서울 안다즈 강남에서 ‘이니보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에스테틱 시장 진출 첫 제품인 이니보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행사에는 15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 트렌드와 이니보의 특징, 안전한 시술 가이드가 공유됐습니다. 박양수 드림성형외과 원장, 김창식 창피부과 원장 등 국내 전문가와 함께, 스웨덴 고텐베리대 에드워드 무어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습니다. 무어 교수는 이니보 균주(CCUG 7968) 제공에 기여한 미생물학 권위자로, 균주의 계통 및 유전 정보를 소개하며 과학적 근거를 강조했습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미 1만8000여개 거래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니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톡신 제품군 외에도 HA(히알루론산) 라인업 개발과 국내외 에스테틱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입니다. GC녹십자웰빙 강혜원 MA사업 담당은 “이니보는 균주 출처가 명확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며 “의료진과 협업을 강화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을 직접 설명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총지출 728조원으로 올해보다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면서도 민생과 균형발전을 함께 고려하기 위해 확장 재정 기조를 유지했다는 게 이 대통령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은 "농경에서 산업으로, 산업에서 정보로 전환해온 것처럼 이제는 인공지능 사회로의 전환이 필연"이라며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진다”고 환기한 뒤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냈다면, 나는 인공지능 시대의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인공지능 분야에 10조1000억원을 배정했습니다. 올해 3조3000억원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 중 2조6000억원은 산업·생활·공공 전 분야 인공지능 도입에 7조5000억원은 인재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성능 GPU 1만5000장을 추가 확보해 목표치인 3만5000장을 조기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또한 R&D 투자 규모를 역대 최대치인 35조3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피지컬 인공지능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제조·로봇·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산업에 인공지능을 빠르게 접목하겠다"며 "앞으로 5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인공지능·콘텐츠·방위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생 예산도 크게 늘렸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급여를 4인 가구 기준 매월 2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더 배정했습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지원 인원을 늘리고, 근로감독관을 2000명 증원해 산업재해 예방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재해·재난 대응 예산도 전년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했습니다. 국방 예산은 올해보다 8.2% 증액된 66조300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무기체계로 개편해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만들겠다"며 "북한의 GDP보다 1.4배 많은 국방비를 쓰는 나라가 외부에 의존하는 것은 국민 자존심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지방 균형발전과 인구 구조 대응도 내년 예산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이 성장의 중심이 되는 ‘5극 3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방 우대 재정 원칙을 도입하고, 수도권에서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도록 내년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아동수당 확대, 노인 일자리 115만 개 창출, 청년 미래 적금 신설 등에 예산이 투입될 계획입니다.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포괄보조금 규모를 10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도 24조원 규모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예산은 국민의 땀과 눈물이 담긴 세금으로 만들어진 만큼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저성과·저효율 사업 27조원을 삭감했고 모든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의 입장 차이는 있어도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같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산안이 법정기한 내 통과돼 대한민국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달 초 경주에서 폐막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과에 대해서 이 대통령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혼까지 갈아 넣으며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우고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타결함으로써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을 완화했다"며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에서 경쟁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를 확보함으로써 평평한 운동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5 그랜드십일절’(1~11일)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가격 할인을 앞세우며 연이은 품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평소 대비 할인폭이 큰 디지털·가전 상품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지며 최저가 수준의 상품들이 완판되고 있습니다. 기존 판매가 보다 60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870ℓ’는 판매물량(100대)이 하루만에 모두 품절됐습니다. 정가 대비 60만원 이상 할인한 프리미엄 스피커 ‘제네렉 G1’(100대)도 고가임에도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42% 할인한 카본매트 베스트셀러 ‘경동나비엔 EME500 싱글’(300대) 등도 추운 날씨 속에 빠르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삼성 갤럭시북5 프로’가 누적 결제거래액 1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세탁기/건조기세트’, ‘삼성 갤럭시북4’ 등도 5억원 이상 판매되며 최저가 수준의 디지털·가전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객실 패키지’(12억원 이상)를 비롯해 패션·뷰티·식품·여행 등 1억원 이상 판매된 제품도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최저가와 무료배송을 앞세운 마이크로 타임 커머스 ‘10분러시’에서는 ‘메가MGC커피 핫 아메리카노’ e쿠폰이 1만장 이상, ‘파리바게뜨 NO.1 우유식빵’이 3000개 가량 판매됐습니다. 고물가 속 가성비 상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대 50% 할인한 ‘버거킹’ e쿠폰이 지난 4일까지 누적 7만장 이상, 9000원대(최대 혜택 적용 시)의 ‘제주농협 하우스감귤 2.5㎏’가 1만개 이상 팔려 나갔습니다. ‘제주삼다수 2ℓx24개’(5000개), ‘크리넥스 화장지 24롤x2개’(5000개) 등 대용량 생활필수품들도 매진 행렬을 이었습니다. 고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11번가에서 패밀리를 결합해 함께 쇼핑하고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11번가플러스’는 행사 첫날(1일) 가입자 수가 지난 달 일평균 대비 1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인 11번가 ‘LIVE11’도 1일 자정 ‘그랜드십일절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일까지 누적 시청수 7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1번가는 단독 패키지 상품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32인치+소니 무선 게임용 헤드셋’(65만원대), 로보락 로봇청소기 ‘S9 MaxV 울트라’, ‘네스프레소 전용 스타벅스 캡슐커피 90P’(5만원대, 카푸치노 머그컵 증정) 등 카테고리별 온라인 최저가 제품으로 오는 11일까지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합니다. 또 하루 동안 브랜드 1곳의 상품을 파격 할인하는 ‘원데이빅딜’을 통해 ▲6일 ‘이니스프리’(에센스·크림·앰플 등) ▲7일 ‘한샘’(샘키즈 수납장, 데이베드 침대 등) ▲10일 5성급 호텔 ‘신라모노그램 강릉’(호텔 숙박권 패키지) 등의 상품을 잇달아 특가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쓱데이를 맞아 겨울방학 및 얼리버드족을 위한 여행·항공·숙박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9일까지 주요 계열사와 제주항공이 참여해 해외여행 상품과 국내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을 단독 할인 판매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SSG닷컴 ▲G마켓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라이브쇼핑 ▲조선호텔앤리조트 ▲굳닷컴(온라인 플랫폼)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합니다. 일본·홍콩 등 해외여행 패키지부터 전세계 항공권, 프리미엄 호텔 숙박권까지 상품 구성이 다양합니다. SSG닷컴은 6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랜드 조선 제주 숙박권을 22만원대부터 판매합니다. 객실 뷰 업그레이드, 연박 할인, 쓱머니 7%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G마켓은 여행상품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제공하며, 스카이베이 경포·나트랑·괌 등 특가를 순차 공개합니다. 신세계백화점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는 캐나다 오로라 여행 등 초프리미엄 상품을 1000만원대에 선보입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홍콩·마카오 여행권을 59만9000원부터, 장가계 상품을 69만9000원부터 판매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9개 호텔 객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합니다. 레스케이프 아틀리에 스위트 패키지는 39만6000원부터, 웨스틴조선 부산 패키지는 33만원부터입니다. 굳닷컴은 일본 온천·아이슬란드 오로라·이탈리아 소도시 투어 등 겨울 여행 상품을 선보이며 예약 고객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제주항공은 국제선 45개 노선 특가, 최대 6% 할인,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쓱데이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숙박권·신세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쓱데이 여행 특가전은 겨울 비수기 시즌에 가장 합리적으로 쉼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룹사가 준비한 자체 기획전에 항공사 제휴까지 더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혜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