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 양평휴게소 푸드코트 ‘새단장’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02, 2021, 10:09:45

한식·일식·분식 등 전문 외식 브랜드 입점..협업 메뉴 출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제2 영동고속도로 양평휴게소(원주방향)의 전문식당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문식당가 5개 섹션에서 휴게소 특화 메뉴를 개발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의 고객이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먼저 즉석 솥밥 전문점 ‘몽글순두부솥밥’을 론칭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풀무원 ‘몽글순두부’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선보입니다.

 

대표 메뉴는 해산물이 들어간 ‘몽글순부두찌개&즉석솥밥’입니다. 몽글순부두솥밥은 주문 후 갓 지어낸 즉석 솥밥을 전 메뉴에 제공합니다. 또 전국 휴게소 최초로 ‘연안식당’이 입점했습니다. 연안식당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한식 전문 브랜드인 ‘풍경마루’와 협업해 꼬막비빔밥·멍게비빔밥·해물뚝배기 등 총 7종을 판매합니다.

 

일식 전문 브랜드 ‘오사카키친’은 돼지 등심을 이용해 수제로 만든 ‘오사카산더미돈까스’ 외 5종을, 분식·스낵 전문 브랜드 ‘바파오스낵’은 ‘바파오진한라면’과 ‘바파오참치김밥’ 외 5종을 선보입니다. 우동·비빔면 전문점 ‘누들6’은 ‘부산범표모듬꼬치어묵우동’ 외 7종을 내놨습니다.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오는 5일까지 전문식당가에서 식사 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풀무원 정백홍 라면 1개 또는 풀무원 샘물(500㎖) 1병을 3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합니다.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C&S사업본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양평휴게소만의 특화된 메뉴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만의 차별화 된 미식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