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롯데건설은 경기 오산시 세교동 일원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마감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28층, 3개 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입니다.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지난 17일부터 이틀 간 진행됐습니다. 청약 결과, 전체 청약접수 1만932건으로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나타났으며 펜트 타입의 경우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84㎡ 타입은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 청약 당첨자는 오는 23일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 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로 예정돼 있습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2월 이뤄질 예정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초역세권에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주변에 형성중인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며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등록이 약 1만여 명에 달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11월 넷째 주(22일~27일)에는 경기 파주시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터리움센트럴파크'를 포함해 전국에서 5930가구가 청약을 받습니다. 2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6개 단지에서 총 5930가구(일반분양 4976가구)가 분양을 합니다. 경기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들어서는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는 금강건설이 분양합니다.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입니다. 지하 1층~지상 15층·15개동에 전용면적은 84㎡로 총 778가구 규모입니다. 분양가는3.3 ㎡(1평)당 평균 1309만원대로, 84㎡ 기준 4억1300만~4억7700만원 정도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3지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역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고 주변으로 유치원과 중·고교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합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민간 사전청약 추정 분양가격 검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검증기관 지정에 따라 앞으로 사전당첨자 모집을 원하는 공공택지 민간시행자는 HUG에 추정 분양가 검증을 신청해야 합니다. 사전당첨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제2조에 따른 사전청약에 따라 입주된 모집자를 의미합니다. HUG는 추정 분양가 관련 법령 및 국토부의 ‘추정분양가 검증 메뉴얼’ 등에 따라 적정 여부를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분양가 심사 전문성을 보유한 공공기관과 지자체 분양가 심사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정 분양가 검증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검증기관으로 민간 사전청약 확대와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공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앞으로 감정평가사의 평가분석을 통해 산출된 '공정임대료'가 상가건물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분쟁 조정 과정에서 중재안으로 쓰입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서울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상가임대차 공정임대료 산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은 분쟁조정위에서 원활한 임대료 합의를 이끌고 객관적 공정임대료를 도입·운영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공정임대료는 상가 임대인·임차인 간 갈등 해소와 원만한 합의·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입니다. 협약에 따라 상권 정보와 자문 감정평가사의 분석을 바탕으로 임대료를 제시하면 이후 분쟁조정위에서 공정임대료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이날 국토부는 감정평가사협회에서 추천한 감정평가사 37명을 자문 감정평가사로 위촉했습니다. 또, 초기 정착을 목표로 오는 29일부터 경기 수원과 고양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4개 광역시에 설치된 분쟁조정위 6곳에서 우선적으로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청은 분쟁조정위에 임대인과 임차인 간 분쟁 발생 시 임대료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됩니다. 임차인이 공정임대료 산정이 필요한 경우는 임대인 협조를 얻어 시범 분쟁조정위에 신청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부동산원이 윤리경영 성과를 인정받으며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한 2021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공공기관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내부감사 부문 기관대상’은 차별화된 감사기법을 바탕으로 효과적 내부감사 활동을 수행하는 등 윤리경영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자체 감사시스템을 고도화해 페이퍼리스(paperless) 감사를 실현하고, AI 감사기법 개발을 통한 자료 검토시간 단축 등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민지홍 한국부동산원 감사는 “전통적인 감사기법에서 벗어나 감사업무 방식을 혁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다양하고 효율적인 내부감사 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가 기술을 중시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으며 국회의장상을 수상했습니다. 금호건설[002990]은 서재환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한국건설경영협회 주관 ‘제14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회의장상인 ‘연구·개발(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R&D 경영인상은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R&D 조직운용, R&D 경영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국회심사와 승인을 거쳐 시상합니다. 서재환 대표는 친환경 기술개발 등 미래 유망 기술분야를 발굴·육성한 노력 등으로 R&D 경영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금호건설은 서 대표의 지속적인 건설기술 개발 지원 성과가 환경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은 상용화에 성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처리 분야에서도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정수장·하수처리장에 기술을 적용 중입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기술을 특허와 신기술 획득에만 그치지 않고 현장에 직접 적용해 상용화 하는 것이 강점”이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한국해비타트와 손을 잡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거주하는 열악한 노후주택 7곳을 대상으로 개보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며 주거환경에 처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캠페인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에는 2억원을 기부하고 노후주택 7곳 개보수를 완료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진행된 개보수 공사 가운데 서울 마포구 이정일 씨의 노후주택의 경우 내부 단열, 창호, 장판 등 전반적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일 씨의 조부인 독립유공자 고(故) 이봉환 선생은 경북 안동군 임동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지난 2013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바 있습니다. 이강석 대우건설 인사관리지원본부 상무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안락한 주거환경 속에서 편안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한국해비타트와 지속 협력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세대 규모로 건립됩니다.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세대 3룸 구조이며 4개 유형으로 구성됩니다. 이번 분양은 오피스텔 유형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합니다. 또,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단지 내에 모두 마련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 쇼핑 및 문화생활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가 조성돼 입주민이 주거와 쇼핑 등 문화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합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고양 주요 지역으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오는 2024년 개통되는 G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7개월 만에 서울에서 아파트를 팔려는 사람들이 사려는 사람보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의 11월 3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 아파트 수급동향 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매매수급지수는 99.6으로 나타났으며 지난주 대비 1.3이 내려갔습니다.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매도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매수우위를 나타냅니다. 즉 100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위로 올라가면 사겠다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서울에서 매매수급지수가 10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4월 5일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부동산 업계는 집값의 급등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등 강력한 부동산 대책 등이 매매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도심권(종로구·중구·용산구)을 제외한 전 지역이 모두 100 미만의 매매수급지수를 나타내며 매도심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역별 지수는 도심권 103.5, 강북권역 99.5, 동북권 99.4, 서북권 97.6, 강남권역 99.6, 서남권 99.7, 동남권 99.5입니다. 전국의 경우 대체로 지난주보다 아파트를 매도하려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총 9곳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를 선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2차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5개 시‧도에서 총 9곳의 후보지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에 대해 공공과 민간 소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2차 선정을 통해 약 8460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차 후보지 9곳이 더해짐으로써 관리지역 후보지는 총 29곳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 3곳, 경기 3곳, 인천 1곳 등 총 7곳이 후보지로 뽑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 1곳, 전북 전주 1곳 등 총 2곳이 후보지로 낙점받았습니다. 서울에서 관리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마포구 대흥동 염리초등학교 북측(2만2074㎡), 강서구 화곡동 등서초등학교 주변(7만2000㎡), 송파구 풍납동 토성초등학교 북측(1만9509㎡)입니다.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광명교회 서측(7만9828㎡), 성남시 태평2동 가천대역두산위브아파트 남측(9만2450㎡)과 태평4동…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전용면적 85㎡를 넘는 중대형 아파트에 청약접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순위 청약 접수일을 기준으로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자 수를 분석해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리얼투데이는 청약자가 가장 많이 몰린 상위 10곳 중 8곳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아파트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대방건설이 경기 화성시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용면적 102.98㎡ 71가구 모집에 10만7508명이 청약에 접수했습니다. 지난 7월 GS건설이 세종시에 분양한 ‘세종자이 더 시티’는 전용면적 101.82㎡ 384가구 모집에 7만883명이 청약했습니다. DL이앤씨가 지난 9월 서울 강동구에 분양한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도 서울 추첨제 물량으로 관심을 받으며 전용면적 101.04㎡ 48가구 모집에 3만133개의 청약 통장이 몰렸습니다. 리얼투데이 측은 "추첨제 비중이 높은 중대형 면적 청약으로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투기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민영주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솟아오르는 집값을 잡고자 내놓은 가계대출 규제 강화 등이 아파트값에도 영향을 미치며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11월 3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 상승률은 0.20%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했을 경우 상승폭은 0.02%로 축소됐습니다. 수도권(0.23% → 0.21%), 서울(0.14% → 0.13%), 지방(0.21% → 0.18%) 모두 지난 주 대비 상승폭이 꺾였습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상승 지역은 166개에서 164개, 보합 지역은 4개에서 2개로 감소했습니다. 하락 지역은 6개에서 10개로 증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북권 14개 구는 0.12%, 강남권 11개 구는 0.14%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강북권은 0.25%의 상승률을 나타낸 용산구를 비롯해 마포구(0.20%), 성북구(0.17%), 중구(0.17%)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올랐고, 강남권 또한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를 비롯한 전 지역에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지난주 대비 상승폭 수치를 봤을 경우 송파구(0.18% → 0.19%)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보합이거나 축소된 모습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2월 부산 해운대에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42~149㎡, 총 238실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는 주거상품이 아닌 생활형숙박시설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 가능합니다.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되는 즉시 자유로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 대표 지역 중 하나인 해운대 중심에 입지가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고루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 주요 교통망도 인접합니다. 해운대 시외버스 터미널, 부산울산고속도로 등도 주변에 위치해 부산 내외로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인근으로는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4년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 2026년 사상-해운대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입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신해운대역은 2022년 개통을 목표로 KTX-이음 노선을 청량리까지 이을 계획이 있어 교통편의성은 점차 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시는 제17기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을 오는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건설기술진흥법령에 근거를 둔 법정 위원회입니다. 서울시와 시 산하기관·자치구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구조물 안전·공사시행 적정성 등을 심의합니다. 17기 심의위원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입니다. 위원은 총 230명으로 구성되며 당연직인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제외한 228명을 위촉합니다. 위원장은 행정2부시장이, 부위원장은 기술심사담당관이 맡습니다. 228명의 위촉직 심위위원은 20개 분야의 전문가로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기존 16기 위촉직 심의위원 중 약 30~35%는 17기에 연임시키고 나머지 65~70%는 새로 선임할 예정”이라며 “연임위원과 신규위원의 조화와 위원회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온라인 등으로 신규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전문가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공모 지원은 마감기한 내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참가 자격은 대학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위원 급 이상, 기술사·건축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정부가 오는 12월 1일부터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공급물량은 총 4167가구이며 공급지역은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지구, 과천주암지구, 시흥하중지구, 양주회천지구입니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고자 정부가 마련한 제도입니다. 지난 7월과 10월에는 1~2차 사전청약이 진행됐으며 총 1만4435가구가 공급된 바 있습니다. 하남교산지구는 3만3000여 가구의 주택이 계획돼 있으며 3차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A2블록 내 공공분양 1056가구로 전용면적은 51~59㎡입니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지원시설용지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지역으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과천주암지구는 6000여 가구의 주택 중 C-1ㆍC-2 블록의 1535가구가 3차 사전청약 대상주택으로 배정됐습니다. C-1블록은 공공분양과 신혼희망 유형으로 나눠 청약 접수를 실시합니다. 공공분양은 전용 84㎡ 114가구, 신혼희망은 전용면적 46㎡과 55㎡서 각각 188가구, 582가구를 청약받습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