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 임직원이 나무 300그루를 심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임직원와 가족 160명은 지난 16일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난지도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하늘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고, 새싹을 틔울 도토리와 비료를 뿌렸다. 특히, 나무마다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달아 숲을 방문할 때마다 직접 심은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금종 현대해상 대리는 “가족, 동료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종종 하늘공원을 방문해 우리 가족이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과 자연의 소중함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4년부터 나무심기 가족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오는 15일 충남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호천사 음악여행’은 충남 태안을 시작으로 경남 거창(29일), 인천(5월 9일), 강원 삼척(5월 25일) 등 순으로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찾아 클래식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음악여행은 학업 외에 별도의 문화생활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을 찾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전국 28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지금까지 약 1만5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는 김수로씨, 송승환씨, 정한용씨가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노래와 시낭송, 미니토크콘서트 등을 나눴다. 올해도 유명인들의 다양한 재능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험의 기본정신인 사랑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비전을 적극 실행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창립 26주년을 맞이해 시작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6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3월 한 달간 ‘기부(GIVE) 힐링 봉사대축제’ 기간으로 선정하고, 전국 주요 지역 중심으로 직원 참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봉사 기간동안 지난 25년간 회사 발전을 위해 성원해준 고객과 창립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며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먼저, 친환경 옥수수섬유 양말을 활용해 ‘코니돌 인형’을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후원자가 직접 바느질해 만든 인형을 해외 빈곤국 아이들에게 후원하는 활동이며,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친환경 옥수수 섬유로 만들어진 ‘코니돌 인형’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준다. 또한, 인형 색깔에 따라 식량, 식수, 교육, 의료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사단법인 월드쉐어’를 후원해 이뤄졌다. 그리고 지난 12일과 19일에는 서울, 인천, 대전, 광주 지역의 노인복지관에서 봄맞이 독거어르신을 위한 청춘 도시락 나눔 행사가 열렸다. 직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포장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이 4~5월 두 달 동안 자산 100조원 달성을 기념해 전국 100여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5일 서울 본사 63빌딩에서 사회복지법인 명진들꽃사랑마을 아이들을 초청해 자산 100조 기념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택환 상근감사위원을 비롯해 윤병철 영업부문장, 김현우 지원부문장, 권희백 투자부문장 등 본사 임원과 FP들이 참석했다. 케이크를 만들기 전에 한화호텔&리조트의 제빵장을 초청해 파티쉐 직업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한화생명 임원들과 FP, 명진들꽃사랑마을 아이들 40여명은 2인1조로 제빵장의 지도 아래 각자 개성에 맞는 자산 100조 기념 케이크를 만들었다. 직접 만든 200여개의 케이크는 임원들이 임직원과 63빌딩 입주사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한화생명 자산 100조 기념 케이크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해외아동돕기 크라우드펀딩에 기부했다. 우리나라 복지단체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를 통해 해외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것이다. 릴레이 봉사활동의 두번째는 대구지역본부 봉사팀이 이어갔다. 대구지역 다문화가정 아이들 90명과 함께 고령 개실마을에서 딸기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화재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협손보는 서울시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과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와 함께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서대문구 관내 200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했다. 또한 경북 상주 농가에서 구매한 사과 1000박스를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이윤배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일수록 예방이 절실하다”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손해보험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국민안전처와 협력하여 소외계층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전개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24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항균키트 ‘호호상자’ 1000개를 제작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전달했다.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45명은 판교 미래에셋센터에서 호호상자 키트 조립에 직접 참여했다. 호호상자 항균키트 제작은 지난 4년동안 꾸준히 진행해온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호호상자는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큰 어린이 환자에게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소모품인 항균 물품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간접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항균 물품 개수를 늘렸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에셋생명은 호호상자 지원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그 이상의 가치로 되돌려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치료 지원과 헌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처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도와줄 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이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을 위해 나선다. 푸르덴셜생명은 조혈모세포 관한 대학(원)생 대상 프로젝트 공모전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3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 (www.prufoundation.or.kr) 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젝트 아이디어 기획안을 오는 28일까지 이메일(prufoun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31일 프레젠테이션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간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200만 원의 공모전 우승상금과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와 함께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 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은 3월부터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천한다고 21일 밝혔다.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는 '모든 아이들은 가정을 가질 권리가 있다’라는 모토 아래 어린이들의 국내외 입양과 가정위탁 사업과 장애인, 미혼모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 라이프플래닛 임직원들은 아동들의 후원자에게 보내는 감사편지 포장·발송, 발달아동 돌보기, 각종 사무지원 등에 참여한다.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해외결연 아동들의 편지를 번역하는 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생명보험의 본질은 인간에 대한 사랑과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동센터와 노인시설 등을 찾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진행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대표이사 요스 라우어리어) 직원 25명은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종합복지원에서 환경정화와 놀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운종합복지원은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베이비 박스에 있었던 아기와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의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와 아동들이 사용하는 장난감과 집기를 소독하는데 참여했다.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했다. 아울러 돌을 맞이한 아동들을 위해 상을 차리고 돌잔치에 참여해 함께 축하해줬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비록 일반적인 가정의 울타리와는 다른 형태지만 사회라는 이름의 울타리로 이들을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며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빠지지 않고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사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Make a Donation)’을 도입해 매월 임직원과 설계사로부터 자발적으로 모인 금액에 회사가 1:1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의 FC들이 직접 만든 장난감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7일 자사 FC(Financial Consultant)들이 직접 만든 필통과 학용품 세트를 재단법인 한코리아(이사장 감경철)의‘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장남간을 가져본 적 없는 해외 저개발국 아이들에게 후원자가 직접 장난감을 만들어 전하는 기부활동이다. 미래에셋생명 FC 300여명은 펭귄 모양의 필통을 만들고, 이와 함께 연필, 지우개 등을 챙겨 넣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의 빈민촌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 FC들의 기부와 봉사는 바쁜 시간을 쪼개서 어린이들을 돕고 싶은 따뜻하고 소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며 “FC와 임직원 모두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대표적 FC 기부활동인 사랑실천 기부를 통해 신계약 1건당 500원씩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농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에 나섰다.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과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2016년 농촌순회 무료진료'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 농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직후 농협생명과 서울대병원 봉사단 60여명은 충남 당진으로 출발해 3일간의 진료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총 12회의 무료순회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와 함께 진료를 받으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료촬영은 농사일에 지친 농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전문사진작가와 스타일리스트가 동행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농협은 1960년대부터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시작했으며, 2006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었다. 농촌에 사는 농업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들에게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지난 10년간 총 106억원을 서울대병원에 지원해 15만여명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진료차량 4대를 기부했다.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내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15일 새학기를 맞아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에' 학용품 조이박스'를 전달했다. 상록보육원은 18세 미만 아동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생활을 돕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MG손해보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genjoy)의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코너를 통해 이뤄졌다. 페이스북 팬들이 새학기 응원 댓글을 달 때마다 적립한 금액으로 조이박스를 제작했고, MG손보의 캐릭터 행복요정 '조이(JOY)'가 직접 상록보육원에 전달한 것. ‘학용품 조이박스’는 저연령부터 고연령까지 80여 명의 모든 아동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물품이다. 노트를 비롯해 사인펜세트, 가위, 컴퍼스, 각도기, 도화지 등 기초 학용품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심리치료용 점토, 모래놀이도 함께 구성했다. MG손보의 온라인 사회공헌활동인 '오늘부터! PROJECT' 소셜기부코너는 지난 2014년 9월 첫 시행 후 6회째를 맞았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페이스북 팬들은 "쉽고 간단하게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는 댓글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의 신입사원과 임직원이 태풍재난지역의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코리안리재보험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 16명의 해외봉사단은 지난 6일 필리핀 세부 북부의 ‘반타얀(Bantayan)’ 지역에서 재난민들을 위한 집짓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사단은 6박 7일 일정으로 집 틀 만들기와 도색작업 등을 도왔다. 시멘트를 붓기 전 산더미처럼 쌓인 석회석을 대지에 넓게 까는 작업과 집 터를 만들기 위한 땅파기, 페인트칠 등의 집짓기 작업이 이어졌다. 해외봉사활동에는 그 해 신입사원이 참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보험산업의 기본취지는 위험에 빠진 이웃을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이다”며 “국경을 넘어 다양한 위험을 관리하고 재산과 행복을 지키고자 하는 재보험의 역할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봉사단 파견의 취지를 전했다. 처음으로 해비타트 집짓기 활동을 해본다는 이지민 신입사원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인해 집을 잃는다는 것이 어떤 고통일지 생각해보게 된다”며 “생활의 기본인 집을 짓는 작업에 작게나마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권민주 신입사원은 “그늘 한 점 없는…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는 국제 NGO인 해비타트(Habit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태국 푸켓지역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6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파견됐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푸켓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세 채의 집을 건축한다. 라이나생명은 작년도 사회 봉사 활동 우수자인 2명의 직원을 선발해 파견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다섯번째다. 지난 2010년에는 태국 치앙마이(Chiangmai) 지역, 2011년 인도네시아 센툴(Sentul) 지역, 2012년과 2013년에는 태국 라용(Rayong) 지역, 2014년에는 발리 로비나(Lovina) 지역에서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직원들에게 지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랑 Dream 나눔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대표이사와 이제훈 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롯데손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회사 내 샤롯데봉사단의 봉사활동과 사랑 Dream후원금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된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일이지만 해당 후원을 받는 어린이들은 큰 꿈과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펄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동참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숭례문 클린데이 ▲지역사회 금융교육활동 ▲소아암 아동 지원을 위한 헌혈활동 ▲청소년 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283억원, 영업이익이 18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는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1%, 39% 증가한 것으로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입니다. 사업 부문별로는 올해 2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난 1조55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54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톡비즈 광고의 2분기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16% 늘었는데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으로 광고주들이 보낼 수 있는 메시지 종류와 활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어 중장기적 매출 성장 가능성이 클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매출액은 2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습니다. 이는 선물하기를 통해 나에게 선물하는 자기구매 건수가 증가한 덕분이라고 회사는 분석했습니다. 커머스의 올해 2분기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조5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원입니다. 모빌리티는 주차와 퀵 서비스 사업 확장이 전체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의 고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포털비즈의 2분기 매출은 11% 감소한 783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콘텐츠 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9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감소했습니다. 게임 매출은 감소했으나 뮤직과 스토리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원, 218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미디어 매출은 9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 늘었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8424억원입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1859억원, 영업이익률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서비스의 대대적인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I 측면에서는 인프라부터 언어 모델까지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하반기에 전 국민 대상으로 일상에서도 AI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곧 진행될 카카오톡 개편을 통해 플랫폼의 트래픽 성장이 수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과 연결된 다양한 AI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전 국민 AI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