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17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4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가족들을 함께 ‘함께 꿈꾸는 목장체험’을 진행했다. 농협 안성팜랜드는 농·축산업과 관광서비스가 결합된 테마파크 형 목장이다. 이번 ‘함께 꿈꾸는 목장체험’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 체험과 복지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목장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가족들은 트랙터마차를 타고 드넓은 초지를 둘러봤다. 특히 양, 사슴, 거위 등 다양한 가축에게 직접 먹이를 주기도 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농업인들과 우리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지원은 농협의 의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이로운 보험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객사랑 1등 생명보험사’를 지향하는 농협생명은 농업인과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 독거노인들을 위한 삼계탕지원, 세계 난민어린이들을 위한 희망티셔츠 제작 등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이 본사 근처에 위치한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 박승훈 부사장과 금융노조 NH농협 중앙본부 고주영 위원장 및 헤아림 봉사단은 서대문구청과 청운양로원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 봉사단원은 1사1촌 자매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에서 구매한 포도 30박스와 경북 상주 중화농협에서 구입한 오미자 액상차 550박스를 전달했다. 같은날 NH농협손보 박정만 본부장과 금융노조 NH농협 중앙본부 고주영 위원장은 종로구 구기동 소재 청운양로원을 방문했다. 추석 명절음식 장만에 쓰일 60인분 소고기와 오미자 액상차, 포도 등도 전달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1사1촌 자매결연 및 농촌지역 재난 피해 복구활동,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농촌체험 학습활동,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강좌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최근 은퇴했거나 경력이 단절된 의료진으로 구성된 ‘시니어 치과봉사단’을 출범, ‘2015년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 진료소’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6년째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지난달부터 ‘시니어 치과봉사단’을 출범,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치과봉사단’은 은퇴·경력단절 의료진을 포함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각 지역 내 쪽방상담소와 협력해 치과진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당일 진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남대문지역상담센터를 시작으로 10·12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에서 치과진료가 가능하도록 진료버스와 치료 장비가 갖추고, 하루 최대 50명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치아 상태가 심각한 환자의 경우, 최대 5명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심화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이뤄진다. 홍봉성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소가 오래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NH손해보험이 자매마을을 방문해 농작물 수확을 도왔다. 이들은 직접생산한 농산물을 소외계층과 양로원에 추석전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50여명은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을 방문해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달미 마을과 자매결연 이후 처음 진행했다. 봉사단은 고추, 콩 등의 농작물 수확시기에 맞춰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NH농협손해보험은 이날 도달미 마을 100여 가구에 농가 작업용 앞치마와 샴푸세트도 전달했다.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지역농산물은 서대문구청 관내 소외계층과 종로구 소재 청운양로원에 추석 명절선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도달미 마을과의 지난 7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농촌 체험활동‧지역농산물 직거래 등 도농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현재 자리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해서 장학금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KB생명(사장 신용길)은 14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 2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대학생 18명, 고등학생 10명이다. KB생명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3년째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대표는 “고생하시는 어머님의 노고를 치하해 주는 것이라 생각돼 어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해상이 지난달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한 유병자·고령자를 위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한 첫 달 높은 매출을 달성해 업계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달 1일부터 같은 콘셉트의 상품을 내놔 추격에 나섰다.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도 현재 비슷한 유형의 간편보험을 준비 중에 있다. 반면, 중소 보험사들은 유병자·고령자·간편보험이라는 3가지 리스크가 있는 상품이다보니 상품출시를 준비하지 못 해 입맛만 다시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이 8월에 출시한 유병자·고령자를 위한 간편보험이 내놓은 지 한 달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병자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삼성화재가 월 매출 약 6억원, 메리츠화재가 3억원 안팎을 기록하는 것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자 경쟁사들은 적잖이 당황한 눈치다. 손보사 중에서는 이미 상품을 준비 중인 곳도 있지만, 검토단계에 머물고 있는 회사도 있는 상황. 일부 회사의 내부에서는 뒤늦게라도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경쟁사 상품팀의 고민은 깊다. 특히, 유병자를 위한 상품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지역사회 가족공동체의 건강한 생활을 후원하기 위해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이달 13일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건강한 생활을 후원하기 위해 ‘2015 패밀리 헬스 데이(Family Health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송파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학생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존경‧팀워크‧소통과 같은 삶의 균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효정‧장영수‧문재일‧허훈회‧최민호 등 배드민턴 선수들과 코치들이 함께했다. 이효정(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선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프로 선수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나눴다. 또한 건강에 대한 인식과 관리가 선수 생활을 성공적으로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역설했다. 이효정 선수는 “건강을 유지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은 일상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꾸준하게 운동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호정 메트라이프생명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테니스로 지역사회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부천‧구리‧목동‧안양 테니스장에서 ‘2015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회에는 2000여명에 달하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과 일반인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BNP파리바와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KATO’)가 주관했다.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지역 사회 건강증진과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문화 발전을 위해 제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아마추어 대회 최상위 등급인 MA그룹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600여 명의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했다. 동호인들은 통합오픈부‧국화부‧개나리부‧베테랑부‧통합신인부‧지도자부‧혼합복식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장려하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7세부터 12세 사이의 어린이 100명에게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 교실도 마련돼 의미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가을을 맞아 전국 주요 건강검진기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체크키트’를 제공하는 대고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출시한 다기능 종신보험 하나로준비하는NH종신보험(무배당)신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정기적인 자가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임직원과 NH농협생명 FC가 함께 주요 건강검진기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체크키트’를 제공하며 종신보험 신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저출산과 기대수명 연장으로 살아있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기능 종신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워진 종신보험에 대해 알리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든든한 노후까지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홍봉성)은 국립중앙의료원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설립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센터 지원은 시그나재단이 진행하는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원한다는 사업의 일환이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말기암 환자의 통증완화와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보건복지부의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심사를 통과해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지난 1일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은 통증 완화뿐 아니라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 치료를 위해 완화의료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성직자·자원봉사자·영양사·약사·요법치료사)등으로 구성했다. 홍봉성 이사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국민이 원하는 공공의료라는 생각에 적극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있다면 적극 협력해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힘든 처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최수혁)와 공동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최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상인 장관상과 금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1999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중고생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0일까지 총 883건(3628명)의 응모신청서가 접수됐다. 1, 2차 서류심사와 3차 면접을 통해 장관상 3건, 금상 7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2건이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는 장관상과 금상수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을 포함해 장학금 200만원을, 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부 장관상에는 김은재 군(정남진산업고, '정남진재능나눔동아리소속)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한 고유림 양은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고 양은 지역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10회 금융교육 공모전’에서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내 ‘교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올해 새롭게 추가된 공모분야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해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푸르덴셜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경제 개념과 원리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해 왔다. 교육 자료들 중 특히 보드게임은 경제에 대한 이해와 용돈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금융지식을 쉽게 전달할 수 있다. 어린이 경제교실은 지금까지 총 1859명의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가 강사로 참여해 전국 1만 6653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았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ING생명이 베이비박스로 보육시설에 보내진 어린이들에게 후원을 한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베이비박스 그 후’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고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베이비박스 그 후’ 캠페인은 베이비박스를 통해 보육시설로 보내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2013년부터 진행됐으며 모금된 후원금은 베이비박스 아동과 전국 아동보호 시설에 있는 약 550명의 아이들에게 지원돼 왔다. ING생명은 9~10월 두 달간 캠페인 기간을 갖고 FC(재정 컨설턴트)가 고객을 방문할 때마다 3000원씩 기부금을 적립한다. 모아진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아이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고객으로부터 받기로 했다. ING생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당 기간 동안 보장성 보험 계약을 1년 이상 보유한 고객 10만명에게 보장성 특약 3종과 제도성 특약 2종을 한시적으로 부가할 예정이다. 박익진 ING생명 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국내 소외계층 아이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흥국생명이 기획한 시네마 토크에서 올해 마지막 상영작으로 ‘슬로우 웨스트’ 를 선정했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이달 16일 오후 7시 40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씨네큐브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를 초청해 ‘시네마토크’ 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평론을 듣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네마토크’는 이동진 평론가가 추천하는 영화 ‘슬로우 웨스트’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립영화 영화제인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이 영화는 19세기 서부 개척시대의 현상금 사냥꾼 ‘사일러스’와 16살 소년 ‘제이’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서부 총잡이로 변신한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의 매력이 돋보이는 웨스턴 무비이다. ‘시네마토크’ 초대권 신청은 이달 8일까지다. 흥국생명 홈페이지 (www.heungkuklife.co.kr)와 흥국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 블로그(www.heungkuklifeblog.com)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생보재단이 농약으로 인한 자살을 근절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지금까지 농약 안전보관함을 보급한 곳에는 음독자살이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은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1리 마을회관에서 정만복 김천시 부시장,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보재단은 한국자살예방협회‧경상북도와 지난 4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포항 130개, 안동 120개 등 경북지역에 732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농촌 노인들의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됐다.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은 15.4%로 전체에서 두 번째로 높다. 특히 농촌지역 농약 자살은 대도시보다 약 3배 정도 높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금까지 전국 30개시군‧106개 마을‧4350개 농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CEO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K 경영진은 먼저 급변하는 세계 정세와 최근의 사이버 침해 사고 등 대내외적 위기 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사회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SK 경영진은 "신뢰받는 SK를 위한 재도약의 출발점은 철저한 반성을 통해 '경영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면서 "이는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의 신뢰를 얻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경영의 모든 영역에 '경영의 기본기'인 운영개선을 접목해 경영 내실을 빠르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SK 경영진은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소홀히 하는 것이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 진단하고 "고객의 신뢰는 SK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인 만큼 가장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기업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본질을 다시 살펴야 한다"라고 뜻을 공유했습니다. 더불어 SK 경영진은 이해관계자들의 질문 및 우려에 대한 해법을 찾아 답하고 책임 있는 실행을 해야 함을 강조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SK그룹은 지난해부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진행해 오며 단기 이익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중복사업 재편, 우량자산 내재화, 미래성장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해 재무 안정성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이 같은 자구책을 통해 AI/첨단 반도체 등 국가 핵심산업 육성에 기여한다는 계획 하에 SK하이닉스[000660]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밸류체인,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에너지 설루션 등 성장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SK 경영진은 AI를 중심으로 한 성장전략과 그룹 차원의 시너지 방안도 함께 모색했습니다.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AI를 그룹 미래 성장 전략의 중심축으로 삼고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영 방식을 변화시키자는 취지입니다. 마지막으로 SK 경영진은 "리더들이 먼저 나서서 구성원들이 패기를 발휘할 수 있는 '수펙스 추구 환경'을 조성해 '한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라고 결의했습니다. 수펙스(SUPEX, Super Excellent Level)는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하려는 자세를 뜻하는 SK의 경영철학입니다. SK 관계자는 "SK경영진은 그룹의 실질적인 변화를 시장과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라며 "이를 통해 SK가 신뢰를 회복하고 이해관계자들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