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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生, 2016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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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09, 2016, 10:03:04

태국 푸켓지역 방문..무주택 저소득층 위해 3채 집 마련
올해 5번째로 전년도 봉사활동 우수자 2명 임직원 파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 이하 라이나생명)는 국제 NGO인 해비타트(Habit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태국 푸켓지역으로 전세계에서 모인 6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파견됐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바닥 고르기, 벽돌 나르기, 벽돌 쌓기 등 집 건축 작업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푸켓 지역의 무주택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총 세 채의 집을 건축한다. 라이나생명은 작년도 사회 봉사 활동 우수자인 2명의 직원을 선발해 파견했다.


라이나생명은 2010년부터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시작해 올해로 다섯번째다. 지난 2010년에는 태국 치앙마이(Chiangmai) 지역, 2011년 인도네시아 센툴(Sentul) 지역, 2012년과 2013년에는 태국 라용(Rayong) 지역, 2014년에는 발리 로비나(Lovina) 지역에서 집 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의 나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직원들에게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류소리 사원은 “전세계 시그나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세계 각지의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에게 집짓기를 통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고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라이나생명과 본사 시그나에서는 봉사단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참가 경비와 대체휴가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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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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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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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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