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가 국내 최대규모의 조선·해양 산업전시회에서 친환경 미래 선박 기술을 대거 선보입니다. 23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329180], HD한국조선해양[00954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267260], HD현대글로벌서비스,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 아비커스 등 HD현대 조선·해양 관련 8개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이하 코마린)'에 참가합니다. 코마린은 독일 SMM, 노르웨이 노르쉬핑, 그리스 포시도니아, 중국 마린텍 등과 함께 글로벌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기자재 전시회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올해는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전 세계 40여개국 900여개 기업이 참가해 1900부스를 운영하며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HD현대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213㎡의 그룹사 공동 부스를 마련해 친환경·스마트 선박 관련 최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수소 운반선 모형과 이중연료(Duel Fuel) 엔진 모형을 전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웨일 스페이스 기반의 전북형 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를 전북 교육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웨일 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서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학습 솔루션 등을 자유롭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웨일의 데이터 정책에 따라, 웨일 스페이스에서 생성된 교육 데이터에 대한 권리는 해당 교육현장에 부여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웨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전북형 교육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개발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이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교육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미래형 교육 사례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북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와 시너지를 내는 디바이스 '웨일북'을 활용해 미래형 수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웨일북의 수업 활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선생님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나스닥 상장에 성공한 한류홀딩스(HRYU)는 나스닥 개장 행사 참석을 위해 관계자들이 출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류홀딩스(HRYU)의 나스닥 상장을 기념하는 것으로 오는 26일(현지 기준)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류홀딩스 관계자는 “이 행사를 기념해 한류홀딩스 강창혁 대표가 오프닝 벨을 울리게 된다”며 “한류홀딩스 관계자들은 물론 국내외 미디어 및 IB 관계자들도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국 나스닥 본부가 있는 뉴욕 타임스퀘어를 통해 24시간 방송 및 다양한 행사가 있을 예정이며, 국내외 미디어를 통해 생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를 운영하고 있는 한류홀딩스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에 성공해 지난 8월 1일(현지 기준) HRYU 티커로 나스닥 거래가 시작됐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동수씨 별세, 김병남(현대해상화재보험 부산사업부장)씨 부친상 = 22일, 여수보람장례식장 특실1(3층), 발인 24일. 061-684-4444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해 해외 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SK텔레콤[017670]은 유럽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LLM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앤트로픽, 메타 등 AI 업체들과 협업하여 독일어, 영어, 한국어 등 통신사 특화 다국어 거대언어모델을 공동 개발할 방침입니다. 양사는 통신사향 특화 LLM을 내년 1분기 안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통신사향 LLM은 AI 콜센터와 같은 대 고객 서비스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통신사들이 각국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AI 에이전트와 같은 생성형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통신사들이 생성형 AI 서비스를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는 AI 플랫폼 기술도 공동으로 개발하여 개발기간과 비용을 단축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서울 워커힐에서 도이치텔레콤을 비롯해 e&, 싱텔 등 글로벌 통신사가 체결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결과물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 컨소시엄이 사업비 약 1조1200억원 규모의 충북 청주시 최대 정비사업으로 꼽히는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습니다. 23일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지에는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동, 공동주택 4148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가 조성됩니다. 청주 사모2구역은 초등학교, 중학교가 도보권 내에 자리하며 충북 교육도서관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차로 10분 내외 거리에는 마트와 영화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있으며 충북도청 및 의료인프라도 인접합니다. 이와 더불어, SK하이닉스가 충청북도 및 청주시와 15조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규모 시설 증설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에서도 고용 창출 및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노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 <전환> ◇동아오츠카 ▲사장 대표이사 박철호 <승진> ◇동아오츠카 ▲부회장 조익성 ◇동천수 ▲사장 대표이사 주재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고승현 ▲상무보 정도경영실장 박용상 ▲상무보 경영지원실 재경 담당 여균현 ◇동아ST ▲전무 ETC 사업본부장 조규홍 ▲상무 종합병원사업부장 김윤경 ▲연구위원 바이오연구실장 이건일 ▲상무보 SCM실장 황병운 ◇동아제약 ▲전무 박카스사업부장 김학용 ▲상무 생산본부장 겸 당진공장장 강보성 ▲상무 OTC사업부장 정성원 ▲상무보 경영기획실장 정민 ▲상무보 더마사업부장 임기홍 ◇에스티젠바이오 ▲상무보 생산 Unit MSAT실장 김선범 ◇동아오츠카 ▲전무이사 마케팅본부 부본부장 이진숙 ◇용마로지스 ▲상무 영업본부장 김명현 ▲상무보 전략기획실장 김현근 ◇에스티팜 ▲전무 연구본부장 최준영 ▲상무 품질보증실장 윤정열 ▲상무 반월공장장 임진석 ◇동천수 ▲전무 관리본부장 이학일 ◇한국신동공업 ▲상무 투사재사업부장 김창곤 ▲상무보 기계사업부장 김오경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그룹은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와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각각 진행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양사 합병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올해 8월 합병을 결의하고 이날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참석 대비 찬성비율 셀트리온 97.04%, 셀트리온헬스케어 95.17%의 합병안 찬성으로 양사의 합병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합병 기일은 12월 28일로 다음달 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을 거쳐 연말에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양사 간 합병은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주들에게 셀트리온의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식 1주당 셀트리온 보통주식 0.4492620주가 배정되며, 주당 합병가액은 셀트리온 14만8853원, 셀트리온헬스케어 6만6874원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소각과 추가 매입도 결정했습니다. 소각될 자사주는 230만9813주로 약 3599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보유 자사주이며, 합병 후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보유한 자사주에 대해 배정될 합병신주 수량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소각일은 합병 등기가 완료되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은 중동 경제사절단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해 현지 업체와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네옴시티' 사업 공략 본격화에 속도를 붙였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우디 리야드서 진행된 '한-사우디 투자포럼'에서 현지업체인 마스코와 파이드 등 2곳과 수처리 및 생활 인프라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스코와 체결한 업무협약은 사우디 국영수자원공사(NWC) 발주 프로젝트 협력 관련 MOU입니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우리 회사가 수처리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마스코 측이 러브콜을 보내면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수처리 기술은 도시 형성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오는 2030년까지 거주 인구 100만명, 장기적으로 9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수용하며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계획 중인 네옴시티 조성에 상당한 개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상하수도 시설 및 하수종말, 폐수종말 처리 등 수처리 관련 부문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중동을 비롯해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의 수처리 경험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003620]는 중동 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중동 경제사절단은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오는 24일까지 사우디 등 현지를 방문합니다. KG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 업체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후 SNAM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주베일 산업 단지도 방문했습니다. 이번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의 업무협약은 KG모빌리티와의 KD 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SNAM사는 향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KG모빌리티는 국내 부품 협력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예정입니다.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은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KG모빌리티에게는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 협력업체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라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페어몬트 호텔에서 사우디 해수담수청(SWCC)과 '담수화 플랜트에 SMR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WCC는 사우디 정부 산하 기관이자 사우디 제2의 전력생산 사업자입니다. 현재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 중이며, 소속 연구소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해수 담수화 및 발전 분야에서의 탄소저감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은 DL이앤씨가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중동 국가와의 민간경제협력을 강화하고자 모집한 '2023 중동 경제사절단'에 선발돼 사우디를 방문해 이뤄졌습니다. DL이앤씨와 SWCC는 담수화 플랜트에 SMR을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SMR을 활용하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모델에 대한 연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DL이앤씨는 미국의 4세대 SMR 개발 선두 기업인 '엑스에너지'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등 SMR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에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SWCC가 주최한 '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F 트라이씨클의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은 오는 29일까지 17만개 입점 브랜드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 ‘세일절’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 56개 대표 브랜드의 모든 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정오와 자정 최대 12% 추가 할인되는 5종의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제공합니다. 이달 신규 회원에게는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한 번 더 증정합니다. 하프페이,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등으로 결제 시 총 1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날 자정부터는 12시간 간격으로 ‘타임 특가’ 행사를 진행합니다. 타미힐피거 패딩, 헤지스 다운자켓 등 FW 시즌을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과 골프채, 온열매트 등 고가 상품까지 총 70개 아이템을 할인가로 판매합니다. LF 하프클럽이 추천하는 56개 ‘스포트라이트 브랜드’를 일자별로 소개하며 이너, 아우터, 슈즈 등 겨울에 필요한 상품을 ‘하이라이트 아이템’으로 구성해 선보입니다. 스포트라이트 브랜드 코너에서는 뉴발란스, 코오롱스포츠, 아디다스, JJ지고트, 올리브데올리브 등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품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프로모션 페이지 내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전자[066570]는 배송설치·상담·케어·AS 등 각각의 서비스를 'LG전자 베스트 케어'로 통합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LG전자 베스트 케어'라는 단일 브랜드 아래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담당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배송설치' ▲전화 상담 서비스를 담당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상담' ▲구독 및 유지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솔루션' ▲AS 및 냉난방 시스템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하는 'LG전자 베스트 케어 서비스' 등으로 운영합니다. LG전자는 "고객이 이용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통일된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라면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 서비스를 각각의 서비스 분야뿐 아니라 고객의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확산을 위해 최근 서비스 차량 2000대에 브랜드 랩핑을 새로 진행했습니다. ▲배송 차량 ▲유니폼 ▲명함 ▲명찰 등에도 신속히 적용해 고객에게 통합 서비스 브랜드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LG전자는 지난 6월 ▲구매 ▲배송 ▲설치 ▲AS 등 각각 나눠 운영되던 전화 상담 서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오는 29일까지 이랜드 대표 패션 브랜드 스파오·슈펜·미쏘·로엠·클라비스 등의 가을·겨울 상품을 할인하는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할인율은 최대 60%에 달합니다. 할인전 행사 품목은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잡화, 신발 카테고리의 900여개 상품입니다. 성인부터 유아동복까지 간절기 및 동절기에 활용할 만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준비했습니다.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습니다. 대표 상품은 ▲미쏘 여성용 라운드넥 배색 트위드 재킷 ▲스파오 후드 미니멀 푸퍼 패딩점퍼 ▲슈펜 슬림 베이직 레더 스니커즈 등이 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온 가족이 가을·겨울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아동복을 포함해 이랜드의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 여러분께 이 같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싱가포르 현지 대기업과 기술실증으로 제품·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사업협력을 논의할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글로벌 PoC(Proof of Concept·실증사업) 프로그램에는 싱가포르 대형은행 OCBC(Oversea-Chinese Banking Corporation),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P&G(Procter&Gamble) 등 현지 대기업이 참여합니다. PoC 수행이 가능한 제품이나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라면 테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력과 협력 가능성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KB금융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PoC 프로그램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합니다. 무역협회는 포춘500(Fortune500) 기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해외기업을 발굴하고 현지에서 PoC 관련 자문을 제공합니다. 참가 접수기간은 오는 11월6일까지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12월부터 글로벌 PoC 프로그램을 수행합니다. KB금융 관계자는 "해외진출 스타트업 대부분이 초기 낯선 시장환경을 개척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국내 스타트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