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이사 이은미)는 '외화통장'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 맞히기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시즌2 이벤트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운영된 시즌1에 대한 고객의 높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시작됩니다. 시즌1에는 누적 128만명이 참여해 외환서비스에 대한 관심도를 입증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날 환율이 상승·하락할지 예측하고 실제 환율과 비교해 정답을 맞히면 리워드 받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하루 1회 참여 가능하며 외화통장이 없는 고객도 신규개설 후 즉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에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 3달러, 외화통장을 새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0.1달러가 각각 지급됩니다. 지급액은 연속 성공횟수에 따라 점차 커집니다. 3일연속 정답시 0.01달러, 5일연속 0.02달러, 10일연속 5달러, 20일연속 정답을 맞힐 경우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20일연속 성공 후에는 처음부터 새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는 7월22일부터는 '부활하기' 기능이 새로 도입됩니다. 친구를 초대하고 그 친구가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존 탈락했거나 오답처리된 날을 '정답'으로 간주해 이어서 참여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24일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대표이사 이재열)이 최근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상식에선 일·가정 양립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업·개인에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는 여성고용목표 달성률 및 고용관리 개선계획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만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현대하이카손해사정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경력단절없이 복직하는 가족친화적 문화 정착에 애쓰고 있습니다. 시차출퇴근제, 단축근로 등 유연근로제 활성화에 노력하며 자녀양육을 보조하기 위해 자녀학자금, 보육수당, 자녀수당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PC-온·오프제, 생일근로면제, 건강검진휴가 부여 등 워라밸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운영과 남녀 고용평등 문화정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적극적 고용개선조치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재열 현대하이카손해사정 대표는 "남녀고용평등 실현과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23일 대학본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재)국립한국해양대학교발전기금 장학금과 (재)금화장학회 장학금이 수여됐습니다. 행사는 장학재단의 기부 취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과 학업 의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습니다. 전달식에는 임종세 학생처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관계자들과 장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발전기금 장학금은 총 22개 장학금으로 40명의 학생에게 약 4535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또한 금화장학회 장학금은 1인당 190만원씩 총 24명의 학생에게 지급돼 총 4560만원이 전달됐습니다. 임종세 학생처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더 높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장학생들은 “기부자분들의 뜻과 따뜻한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더 책임감을 가지고 학업에 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향후에도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장학제도 확대와 지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4일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 우리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탑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WON뱅킹은 주식거래까지 가능한 유니버설뱅킹 플랫폼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게 됐습니다. 고객은 별도로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우리WON뱅킹 하나로 주식계좌 개설부터 매매, 잔고 및 수익률 확인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안전한 인증시스템을 갖춰 투자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주식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MTS 연계 서비스는 우리WON뱅킹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용 가능하며 앱 하단 '주식' 탭을 통해 바로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MTS 서비스 오픈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를 합니다. 오는 8월말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2만원, 계좌개설 후 실제 주식거래까지 진행하면 추가로 1만원을 제공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초기에는 국내주식 거래기능이 우선 제공되고 오는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기능이 추가돼 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가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연고지 이전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의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OK저축은행 읏맨은 25-26 시즌부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을 홈 경기장으로 사용하며,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남자 프로배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유치를 통해 부산은 야구·축구·농구·배구 등 4대 프로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로, 서울·인천·수원에 이어 네 번째 사례가 됐습니다. OK저축은행 읏맨은 13-14시즌 V리그에 참가한 막내 구단으로, 14-15시즌과 15-16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3-24시즌에는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신영철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고, 25-26시즌 V리그 베스트7에 선정된 전광인 선수를 영입해 강력한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서부산 지역의 프로스포츠 관람 기회를 확대하고, 배구 유소년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초·중·고 배구팀 13개, 동호인 팀 200여 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는 프랑스 블랑제리 ‘보앤미’가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첫 매장을 연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입니다. 보앤미는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유명 블랑제리 브랜드로 파리의 감성과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수제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신세계푸드가 단독으로 들여왔습니다. 매월 평균 5만명의 고객이 보앤미를 찾고 있으며 오픈 초기 수준의 구매 수요가 최근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 상품인 ‘시그니처 사워도우’, ‘프렌치 바게트’, ‘올리브 타이거’ 등 건강빵은 매일 완판 행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그니처 사워도우’는 통밀에 가까운 ‘T80’ 밀가루를 사용해 섬유질이 풍부하며 하루 2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돼 매일 오픈런을 이끌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블랙올리브와 그린올리브를 넣은 ‘올리브 타이거’, 프랑스 전통 레시피로 만든 ‘프렌치 바게트’도 인기 제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외에도 ‘크랜베리&애프리콧 사워도우’, ‘펌킨씨드 사워도우’, ‘시리얼 사워도우’ 등 다양한 건강빵은 프랑스 포리쉐 제분소의 프리미엄 밀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경기도가 진행하는 배달파트너 주행 실습 안전교육에 협력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야간 주행에 효과적인 안전용품 약 400여개를 무상 지원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5월 CES가 경기도와 체결한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교육은 경기도 주관으로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한국노동공제회)가 실행하는 실습 중심의 주행 안전교육으로 경기도 지역 배달파트너 총 200명을 대상으로 순차 진행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도로교통법 기초 ▲사고위험요인 및 예방법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올바른 주행 자세 ▲제동 기술 ▲돌발상황 대처법 등 실습 과정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육은 지난 5월 안산 지역에서 시작해 오는 9월까지 파주, 의정부 등 지역에서 총 8차례에 걸쳐 2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강서 지역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50명의 배달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후 9월까지 파주·의정부 등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참여 신청은 한국노동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CES는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교육 수료자에게 LED 발광 암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대표 정신아)는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농수산물 유통 구조의 효율을 높이고, 우수 농수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 협력을 추진합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제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신품종 발굴 및 판로 확대 등입니다. aT가 운영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수산물 도매 거래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개설, 일 평균 30억 원 이상이 거래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선별된 농수산물 상품을 ‘톡딜’, ‘선물하기’ 등 자사 커머스 서비스를 통해 소개할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다음 달부터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사과·멜론· 복숭아 등 우수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톡딜’을 통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농가 살리기, 낙과 및 흠과 판매, 봉사 지원 등 aT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총괄리더는 “이번 협약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우리 농업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동아제약과 손잡고 DIY 음료로 인기 높은 ‘얼박사’를 정식 상품화해 오는 25일부터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얼박사’는 얼음컵에 박카스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는 조합으로 피로 회복과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편의점 꿀조합’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재조명된 음료입니다. GS25와 박카스 제조사 동아제약은 소비자 수요에 맞춰 이를 정식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습니다. 이번 협업은 GS25가 박카스 구매 고객의 연계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아제약에 제안하면서 성사됐습니다. GS25에 따르면 박카스를 구매한 고객이 가장 많이 함께 구매하는 상품은 얼음컵과 사이다였습니다. 동아제약이 박카스로 편의점 전용 차별화 상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사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일반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시간을 들여 배합 비율과 음용 형태, 디자인 등을 최적화했습니다. 결과물인 ‘얼박사’는 박카스 특유의 풍미와 사이다의 청량감을 조화롭게 담았으며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RTD 캔 형태로 완성됐습니다. 제품 용량은 355ml이며 가격은 2300원입니다. 얼음컵과 박카스, 사이다를 각각 구매해 제조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는 '칩플레이션(cheapflation)' 현상이 본격화되며 편의점 초저가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칩플레이션은 저가 상품의 물가가 고가 상품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는 현상으로, 최근 생활물가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CU는 초저가 라면, 닭가슴살, 가공유, 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가성비 중심의 소비자 니즈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라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했으며, 480원에 판매 중인 득템 라면은 37.5%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초저가 닭가슴살 상품의 인기도 두드러졌습니다. CU의 1900원 득템 닭가슴살은 전년 대비 77.6% 매출이 오르며 해당 카테고리에서 매출 상위 3위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NB(제조사 브랜드) 상품 대비 약 60% 저렴한 가격이 강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계란값 상승 여파 속에서도 CU는 득템 계란(4900원, 15구)을 앞세워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전년 대비 31.5% 매출이 증가했으며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생란(30구) 2종의 가격을 유지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라이프스타일 7대영역에서 1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우리카드 7CORE(세븐코어)'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온라인쇼핑(쿠팡, SSG닷컴, 컬리 등)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등) ▲배달앱(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커피(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 ▲교육(학원업종, 교보문고/영풍문고) ▲병원(종합병원, 동물병원 등) ▲주유(SK에너지, GS칼텍스 등) 라이프스타일 7대영역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한달에 200만원 이상 생활비를 쓴다면 매달 최대 8만4000원씩 할인받아 연간 100만원가량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합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회원 라이프스타일 기반 핵심 7대 생활영역을 골라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짜카드로 선보였다"며 "핵심영역에 집중된 혜택으로 군더더기 없는 카드 생활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우리카드는 지난달 매스(Mass) 카드 중 최고수준 할인혜택으로 무장한 '카드의정석2'를 출시해 인기몰이 중입니다. 이 카드는 모든 가맹점에서 1.2% 할인을 제공하며 분기별 실적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씩 연간 최대 6만원의 추가할인도 탑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퀀텀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양자 기술 행사로 KT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하고 있습니다. KT는 '양자가 여는 새로운 시대, KT가 연결한다'를 주제로 양자암호통신의 개요와 적용사례, 미래를 소개하고 하이브리드 양자암호 전용회선, 양자 VPN(Virtual Private Network) 등 보유 기술을 전시합니다.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은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를 결합해 전송망과 액세스망 등 네트워크 전 계층에 양자 보안을 적용한 고신뢰 네트워크 기술입니다. KT는 관람객들이 양자 통신장비의 동작을 한눈에 보면서 양자암호의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해킹 등 위협이 발생했을 때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양자암호통신망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는 국내외 14개 파트너사와 협업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장비도 전시합니다. KT는 자체 보유한 양자기술을 국내 유수 기술 기업에 이전하고 협업해 순수 국내 기술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요기요가 '두찜', '기영이두마리숯불치킨', '떡참'과 여름맞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29일까지 진행되며 두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떡볶이참잘하는집 주문 시 최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요기요 고객은 자동으로 3000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7% 할인 쿠폰을 추가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총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습니다. 요기요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의 '원피스 세트'를 주문할 경우 할인과 함께 한정판 원피스 굿즈를 제공합니다. 원피스 세트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과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와의 지난 콜라보에 이어 선보이는 메뉴입니다. 할인 쿠폰은 이벤트 기간 내 무제한으로 지급되며 요기패스X의 무료 배달 혜택과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 트래블이 '안동테마관'을 새롭게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경북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여행 기획전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수도'로 불리는 안동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냈습니다. 쿠팡은 안동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고객에게 새로운 지역 여행의 가치를 전달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티켓, 테마 투어, 숙박 등 100여개 이상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안동을 걷다', '배우다', '즐기다', '느끼다', '머물다' 등 5개 테마로 기획됐습니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일부 인기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고객에게도 즉시 할인 상품을 썸네일에 표시해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할인 행사는 7월31일까지 진행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안동 하회마을+유교랜드 입장권 ▲도산서원+주토피움+문보트 체험 패키지 ▲라피네글램핑+아차가+도산서원 숙박 패키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통신 3사 중 올해 처음으로 '선호번호 추첨 이벤트'를 오는 7월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선호번호는 식별이 용이한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번호를 뜻합니다. 이번에 KT에서 응모할 수 있는 선호번호는 AAAA, 0000,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 형식의 번호와 특정 의미를 갖고 있는 번호(1004, 2580 등) 등 총 9가지 유형으로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추첨 행사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선호번호는 국번과 뒷자리 번호가 똑같은 'ABCD-ABCD'형이었으며 경쟁률은 284대 1에 달했습니다. 선호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KT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 KT닷컴, 모바일 고객센터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KT 고객뿐 아니라 타 통신사 및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참여 가능합니다. 당첨 결과는 7월10일에 발표되며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 안내 사항을 담은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고객은 당첨된 번호 사용을 위해 7월30일까지 당첨된 번호를 KT 매장과 KT닷컴에 등록해야 합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훈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전날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유공자 지원 및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1899년 민족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최초의 민족자본은행이라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 생계비 지원, '모두의 보훈드림' 공동홍보, 광복 80주년 기념 특판상품 출시 등 3대 공익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우리금융은 독립유공자와 가족에 1인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건강(병원비), 생활(의류·외식), 여가(여행·공연)를 위한 복지·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국가보훈부가 운영하는 국민기부 온라인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 홍보에도 적극 나섭니다. 모두의보훈드림은 국가유공자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우리금융은 본점 외벽 전광판, 전국 우리은행 고객용TV,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모두의보훈드림 플랫폼을 알립니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월납입한도 30만원, 최고금리 8.15%의 '우리 광복 80주년' 적금을 선착순 10만좌 출시합니다. 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리은행이 계좌당 815원씩 기부합니다. 우리은행과 고객이 기부문화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것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매년 광복절마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군인·소방·경찰공무원을 지원하는 '우리히어로' 사업을 2022년부터 가동중이며 현재까지 2388명에게 총 40억3400만원 규모로 생계비, 장학금, 심리치료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2% 증가한 1조2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48.1% 늘어난 1조14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또 반기에 1조원을 돌파한 것은 국내 증권사 첫 사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앞서 1분기에 5188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기준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분기는 전년동기대비 64.1% 증가한 6291억원으로 견고한 이익 체력을 입증했습니다. 2분기 매출은 6조624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8%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8.62% 늘어난 57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호조세는 각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이 자본운용 중심의 수익기반과 맞물리며 큰폭의 실적향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비대면 주식거래 수요확대에 발맞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로 위탁매매 관련 수익이 확대됐고, 자산관리부문은 글로벌 특화상품 공급 강화에 따라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가 연초 67조7000억원에서 6월말 기준 76조1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부문 역시 IPO, 유상증자, 채권 인수 등 전통 IB 영역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올린데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국내 증권사가 반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6월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별도 자기자본은 10조5216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부문이 조화를 이루며 실질적인 수익향상을 이뤄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인 업무혁신을 추진하며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안정적이면서도 성장성 있는 수익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 등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는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5.04% 증가한 7조337억원, 영업이익은 95.53% 늘어난 585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익은 92.15% 늘어난 5401억원입니다. 상반기는 매출 11조7753억원(전년동기비 7.61% 증가), 영업익 1조1151억원(63.76% 증가), 당기순익 9995억원(60.18% 증가)을 기록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1500억원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 증가했고 순이익은 46.5%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종속회사의 실적도 개선됐습니다. 지난 5월 분할합병 절차를 완료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휴온스엔과 완제의약품 제조∙판매 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 모두 흑자전환했습니다. 지난해 말 인수한 팬젠은 올 6월부터 연결대상 종속기업으로 편입됐습니다. 사업부문별로 2분기 전문의약품사업 매출은 6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사성 질환 의약품과 주사제 수출을 필두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나가며 전년 동기 대비 3.9% 늘었습니다. 특히 2분기 북미향 주사제 수출액은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습니다. 뷰티∙웰빙사업 매출은 지난 5월부터 건기식사업 부문 실적이 휴온스엔으로 이관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4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기식사업 부문을 제외한 뷰티∙웰빙 매출액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7 판매 호조 영향으로 7.7% 증가한 37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습니다. 수탁(CMO)사업 매출은 7.4% 증가한 20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공장 점안제 라인 가동에 따른 점안제 수탁 매출과 의약품 수탁이 모두 증가한 영향입니다. 휴온스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받았습니다. 향후 치과용 국소마취제에 대한 신규 등록을 추진해 미국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휴온스는 3분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2공장 신규 주사제 라인을 통해 하반기에도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종속회사 휴온스엔 2분기 매출은 187억원으로 76.7% 늘었습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종속회사들의 성장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건기식 사업부의 분할합병을 마치고 하반기 신규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는 만큼 꾸준한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7.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SKT는 올해 2분기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유심 교체와 대리점 손실보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8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6.2%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4조33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9% 줄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AI 사업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성장하며 2분기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AI DC(AI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0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AIX 사업은 B2B 솔루션 판매 확대에 힘입어 15.3% 성장한 4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AI 에이전트 서비스 '에이닷'은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출시한 '에이닷 노트'와 '브리핑' 베타 서비스는 1개월 만에 누적 사용자 8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SKT는 지난 6월 아마존웹서비스(AWS), SK그룹 멤버사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울산 AI DC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이에 이은 서울 구로 DC가 가동되는 시점에 총 300MW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게 되며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에 따라 2030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SKT는 유심 해킹 사태 이후 ▲고객 피해 방지를 위한 '고객 안심 패키지' ▲5년간 70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강화 투자 ▲전 국민 대상의 보상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패키지' 등으로 구성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고객 안심 패키지'의 일환으로 SKT는 국내외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완료했으며 유심 교체를 무상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도 최고 단계로 격상해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유심 복제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사이버 침해 보상 보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짐페리움(Zimperium)을 전 고객에게 1년간 무상 제공할 예정입니다. SKT는 향후 5년 간 총 7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정보보호혁신안'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8월 한 달간 통신 요금 50% 감면, 연말까지 매월 데이터 50GB 추가 제공, T멤버십 제휴사 릴레이 할인 확대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양섭 SKT 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냉정하고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변화와 도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 2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과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원(1억49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05.02원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에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과는 대비되는 실적입니다. 다만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인 2337억원(1억5400만달러)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달러(1630억원)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바 있습니다. 매출은 11조9763억원(85억2400만달러)으로 지난해 동기 매출인 10조357억원보다 19% 늘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1분기 거둔 직전 최대치인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을 넘어선 것으로 달러 기준 분기 매출이 80억달러 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분기 매출 성장은 기존 고객들이 견인한 것으로 모든 고객집단에서 두 자릿수대의 견고한 지출 증가율을 보였다"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고객 경험'에 대한 투자가 상대적으로 정체된 한국 소비 시장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가져왔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또한, "2분기에만 로켓배송에 신규 상품 50만개를 추가했고 그 결과 당일·새벽배송 주문 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매출 성장은 대만 로켓배송 등 성장사업 부문이 33% 성장하는 등 글로벌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된 영향이 컸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35억원(31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 1438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떨어진 1.7%로 나타났습니다. 성장사업 부문의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3301억원으로 작년 동기(2740억원) 대비 20% 증가했습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단기적으로 성장사업, 특히 대만 사업의 성장 가속화된 데 따른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성장사업 부문의 연간 조정 에비타 손실 전망을 기존 6억5000만~7억5000만달러에서 9억∼9억5천만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대만에서 고객 지출 증가가 투자 확대를 견인하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이 10조3044억원(73억3400만달러)으로 작년 2분기 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수를 뜻하는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1년 전의 2170만명보다 10%가량 늘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분기 매출은 43만1340원(307달러)으로 6% 증가했습니다. 대만·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조6719억원(11억9000만달러)으로 작년 동기보다 33% 성장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김 의장은 대만 사업에 대해 "연초 설정한 가장 낙관적인 전망치보다 더 빠르고 강력하게 성장하고 있다"라며 "대만 사업이 한국에서 소매 서비스 확장을 시작한 초기 몇 년과 비슷한 궤적을 보이고 있어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인공지능(AI) 사업과 관련해서는 "쿠팡은 수년간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추천, 재고 예측, 경로 최적화 등 고객 경험을 모두 개선했다"라며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초기 구현 단계 신규 개발 코드의 최대 50%가 AI로 작성되고 있으며 자동화, 휴머노이드 로봇 등 AI로 쿠팡 운영에 변혁(transformative impact)을 일으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