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기본 분류

BNP파리바生, KB국민은행과 보험판매 제휴

URL복사

Monday, January 13, 2014, 10:01:42

제휴 대상 은행·증권사 15곳으로 늘려..4300개 지점서 판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KB국민은행과 보험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제휴 대상 은행·증권사는 15개로 늘어났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과 업무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인 ‘()ELS마스터 변액보험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ELS마스터 변액보험ELS(주가연계형증권)와 변액보험을 결합한 국내 첫 ELS 전문 보험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소비자들은 KB국민은행의 전국 1150여개 지점에서 이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ELS마스터 변액보험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지수형 ELS에 분산 투자한다. 이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에 비해 위험이 낮고,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ELS에서 확보된 수익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하고, 투자원금만 지속적으로 ELS에 재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해당 펀드 내에서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하는 형태로 운용된다.

 

, KB국민은행 고객은 한번의 보험 가입으로 ELS에 계속 투자하며 장기적으로는 수익 추구하면서 세금부담도 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세법에서 정하는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이 가능하다.)

 

최성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는 지난 해 초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시중은행 2, 지방은행 1, 증권사 4곳과 방카슈랑스 신규 제휴를 맺었다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을 전국 곳곳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은행·증권사 15곳의 전국 4500여개 영업 지점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배너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000조원 넘었다

2025.08.25 10:28:38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그룹의 고객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7월말 기준 미래에셋그룹의 총 AUM이 약 1024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자산이 752조원, 해외 자산은 272조원 규모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미래에셋증권 549조원(국내 471조원, 해외 78조원) ▲미래에셋자산운용 430조원(국내 236조원, 해외 194조원) ▲미래에셋생명 등 기타 계열사가 국내외 45조원입니다. 이번 기록은 미래에셋이 1997년 7월 자본 100억원으로 창립한 이후 28년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특히 지난해말 AUM 906조6000억원을 기록한데 이어 8개월만에 100조원 넘게 늘어나며 초고속 성장을 했습니다. 성과 배경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이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03년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인도 등으로 꾸준히 확장 전략을 펼쳤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그룹은 자기자본 23조원, 19개 지역에서 52개 해외법인·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임직원 수만 약 1만6000명의 국내 대표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일찍부터 “한국 기업은 해외경영을 통해 국부를 창출하고 과감한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적극적이고 과감한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투자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도 현지에서 미래에셋쉐어칸 인수를 완료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장기성장하고 있는 인도 증권업계를 선점하고 그룹 차원으로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포석입니다. 글로벌 전략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약 1조4300억원(계열사별 단순 합산)이며, 이 가운데 33%인 4776억원은 해외 비즈니스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은 상반기 2238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었고, 특히 지난해 4분기 미국법인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32조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용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규모인 약 226조원을 웃도는 규모이자 글로벌 ETF운용사 중 12위에 해당합니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