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국보험학회(회장 이봉주, 경희대 교수)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겸함 학술토론회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보험학회는 1964년 5월 2일에 창립해 국내 재무·금융분야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로 그동안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에 이바지 해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간 보험학과 보험산업의 발전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계와 업계원로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한 자리다. 제 1부 행사에서는 학회장의 개회사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의 축사에 이어 신임 학회장 취임식과 차기 학회장 선출을 포함한 2014년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이후 2013년도 한동호 학술상과 우수논문상, 보험문화대상 시상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행사에 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25만 고객 방문 캠페인 ‘家家戶戶(가가호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29일밝혔다. 이번 ‘家家戶戶 캠페인’은 LIG손해보험 가입 고객을 담당 설계사(LC, LIG Consultant)가 직접 방문하는 감사 캠페인이다. 오는 6월말까지 두 달여 간에 걸쳐 1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시 자세한 상담과 설명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입 후 1년 이상 회사와 접촉이 없었던 고객과 올해 LIG손해보험에 가입한 신규고객, 자동차보험 3년 이상 갱신 가입고객 등 총 25만 명이다. 고객을 방문한 담당 LC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가입돼 있는 보험상품의 보장내역에 대해 다시 설명한다. 또한 보험증권 보관여부와 기재돼 있는 고..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여성 암 질환 중 발병률 2위인 자궁경부암 예방에 적극 나선다.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한국MSD(Merck Sharp Dohme, 대표이사 현동욱)와 암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는 ▲ 미래에셋생명의 금융 세미나·전문인력 상담 지원 ▲ 한국MSD의 전문 의학자료 제공 ▲ 암 예방을 돕는 공동 캠페인 진행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머크(Merck)사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대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인 ‘가다실’을 국내에 공급하는 제약 회사다. 미래에셋생명은 MOU를 통해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받고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에 대한 홍보에..
라이나생명보험(대표홍봉성)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홀몸어르신을 위해 ‘어버이날, 사랑을 나눠孝’ 행사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활동인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텔레마케터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손편지를 미리 작성하고, 담당 매니저들이 손편지를 비롯한 카네이션과 선물을 담은 꾸러미를 택배 포장한다. 준비한 선물은 어버이 날인 내달8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500명의 어르신들에게 배송된다. 독거노인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나생명 홀몸어르신 사랑잇는 전화’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텔레마케터 봉사자 1168명이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1:1로 맺어진 홀몸어르신과 일주일에 1~2번 전화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말벗이 되어..
언론계 입문을 위한 지상 특강. 국내 유일, 국내 최다 12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언론고시카페-아랑의 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인더뉴스의 청춘 독자들께 촌철살인 언론사 취업팁을 전합니다. [편집자주] [아랑카페 운영자]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기레기’라는 말이 널리 퍼졌다. 이는 직업병에 매몰돼 취재원에 대한 배려나 보호를 하지 않고 선정적인 보도를 일삼는 기자들을 비하하는 말이다. ‘기자+쓰레기’가 어원이라고 하니 말 다했다. 현직 언론인으로, 또 언론인 지망생 카페의 운영자로 너무나도 가슴 아픈 일이기도 하다. 이번 일을 보면서 단원고의 한 고교생은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버렸다. “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적 양심과 신념을 뒤로 한 채 죽을 만큼 힘든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 애타게 기다리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큰 실망과 분노를 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의 경영실적이 전년에 비해 대폭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고령화 시장 개척, (정보통신)기술 환경에 대한 적응과 함께 ‘소비자 인식개선’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제언이다. 27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FY2013 생명보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약 2조1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생명보험회사의 수익성은 FY2011 이후 악화되고 있다. 같은 기간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8.0% 감소했다. 생명보험 종목별 수입보험료 증가율은 개인보험 중 사망보험과 단체보험만이 증가세를 보였다. 생존보험, 생사혼합보험은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냈고 변액보험 또한 소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생존보험 수입보험료는 32.0% 감소했으며, 생사혼합보험 수입보험료 또한 세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지난해 민원감축 등급평가에서 생명보험사 24곳 중 6곳의 등급이 개선되고, 3곳은 하락했다. 손해보험사 14곳 중에서는 2곳은 개선되고 1곳은 하락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3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로는 교보·농협·흥국생명이 손해보험사에는 삼성화재와 농협손해보험이 민원감축에 성공했다. 반면 알리안츠·에이스·우리아비바·ING·PCA생명과 롯데손해·AIG손해·ACE손해보험은 민원수를 줄이지 못했다. 농협생명은 이번이 처음으로 영업지표 대비 민원건수가 업계 최저수준으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에이스생명은그동안 영업규모와 민원건수가 업권의 1% 미만이어서 평가에서 제외됐지만, 지난해민원이 증가해5등급을 받았다. 전년도 5등급인 알리안츠·ING생명은 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삼성SDS 과천센터의 화재 여파가 삼성의 금융계열사를 휩쓸었다. 삼성생명·화재도 홈페이지와 모바일서비스 이용제한에 따른 서비스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 그러나, 화재가 진화된지 24시간이다 돼가도록 소비자 불편은 여전한 상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발생한 화재사건으로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홈페이지와 모바일창구 서비스불가와 관련 고객에게 직접적인 피해발생이 없는 것으로 판단, 별도의 피해보상계획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이들 회사는 결제 오류나 지연으로 고객 피해가 발생했다면 최대한 이를 배려한다는 입장이다. 삼성생명은 어제부터 접속되지 않았던 홈페이지에 지금은 접속할 수 있다. 하지만 PC에서 ‘MY삼성생명’에 분류된 서비스인 ▲보험료납입과 지급, 청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우리나라 중·대형 건물에소화기 등 방화장비는 잘 갖춰져 있지만, 관리가 소홀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백화점을 포함한 대형건물, 학교, 목욕탕에서 화재발생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23일 지난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전국의 11층 이상 건물과 3000㎡이상의 공장 등 특수건물 중 점검을 실시한 2만7698건에 대해 안전점검 내용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특수건물 방화시설의 양호율은 평균 81.1%로 전년(81.3%) 대비 0.2% 감소했다. 하지만 10년 전인 2004년(76.2%)과 비교해 볼 때 4.9% 증가하는 등 중대형 건축물의 화재관리 상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건물에 대한 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영업·업무용을 포함해 개인용까지 전 종류의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5%~13.7% 인상키로 결정했다. 영업용 자동차 보험료는 이미 인상했고, 업무용과 개인용은 내달 중으로 올릴 예정이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영업용 차보험료를 인상하고 내달 1일부터 업무용 차보험료와 중순부터는 개인용 차보험료를 순차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업무용은 내달 1일 책임개시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3.5% 인상한다. 특히 한화손보는 자동차보험 계약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개인용 차량의 보험료를 중형사 가운데 처음으로 올리기로 했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 시기는 내달 중순께로 평균 1.5% 오른다. 한화손보가 민감한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까지 인상하는 이유로는 지난해 전체 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