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교보생명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리더를 찾는다. 교보생명은 ‘2014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올해 대장정은 ‘청년이여, 대륙의 북방으로 가자! 우리의 기원이자 가장 강성했던 삶의 터전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7박 8일간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대륙을 탐방하며 고구려와 발해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우리 민족의 기상과 도전정신을 배운다. 이들은 고구려의 첫 도읍인 중국 랴오닝성(辽宁省) 오녀산성을 거쳐 지안시(集安市)고구려 유..
[인더뉴스 김철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 임직원은 숭례문 복원 1주년을 기념해 지난 2일 '숭례문 클린 캠페인' 행사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한 ‘숭례문 클린 캠페인’은 롯데손보가 문화재 보호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12년 말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숭례문 복원 1주년을 기념해 문화재 소실과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한 재산을 물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수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클린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숭례문을 지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롯데손보는 숭례문을 활용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 발굴과 추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 규모 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한다. 한화생명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해 스페인, 루마니아 등 9개국의 어린이 참가하는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은 바둑영재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대회다. 매년 1만명 이상 참여해 현재까지 14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올해도 9개국의 바둑영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강부 우승자에게는 바둑영재 장학금 1000만원과 국수패·아마5단증이 수여되며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2000여명의 지역예선 성적 우수자에게도 시상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회 접수는 오늘(7일)부터 16일까지며 바둑에 관심 있는 전국의 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KB생명(사장 김진홍)이 젊은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재무컨설턴트(SFC) Dream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재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KB생명 SFC(Special Financial Consultant)는 고객에 맞는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재무컨설턴트다. 선발된 SFC에 대해서는 2개월간의 ‘SFC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그룹의 금융상품 설계와 생명보험의 전문적인 금융교육, 현장 체험 등을 거쳐 KB생명의 SFC 지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문 SFC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금융교육 지원은 물론 본사 관리직이나 지점장으로 발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늘(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30세 미만의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인터넷(www.kbli.co..
[인더뉴스 김철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차세대시스템 ‘NGS(Next Generation System)’를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직원 190명 등 총 470명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NGS는 IT 환경과 리스크 관리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구축했다. 가입설계부터 청약, 지급업무까지 전반적인 보험 관리 시스템부터 보험가입과 지급 서비스 이용도 개선됐다. 신상품 개발과 관련된 업무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혁신적인 IT 보안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유로존 국가들의 리스크 관리 체계인 Solvency II 시행에 선제적으..
언론계 입문을 위한 지상 특강. 국내 유일, 국내 최다 12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언론고시카페-아랑의 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인더뉴스의 청춘 독자들께 촌철살인 언론사 취업팁을 전합니다. [편집자주] [아랑카페 운영자] 이번에는 조금 불편하지만, 꼭 알아야 할 이야기를 꺼내본다. 다름 아닌 회사를 중도에 포기하고 다시 언론고시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에 대한 이야기다. 많은 언론인들과 언론학자, 멘토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기를 꺼린다. 어떤 언론사건 나름대로의 역사와 전통, 근성을 갖고 있는데, 신입사원직을 포기하고 다른 언론사에 시험을 보는 것은 기분 좋을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최근 필자의 한 후배는 회사를 옮겼다. 이직이 아니라, 사표를 쓰고 아예 신입으로 새로 들어갔다. 후배는 이전에 다니던 언론사가 자신이 생각한 것에 미치지 못해 힘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서울 난향노인참여나눔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어버이날 행사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PCA매직넘버봉사단 10명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을 직접 손으로 제작해 가슴에 달아드렸다. 또한 컴퓨터와 건강식품 등의 준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준비된 다과와 함께 나누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한 인근 지역에 사는 홀몸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권은영 PCA생명 차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인더뉴스 김철 기자]M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상성)은 지난 달 30일,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해 5월 3일 새롭게 출범한 MG손해보험의 1년 간의 성장과정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향한 도약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MG손해보험의 전신인 국제화재, 그린손보 시절부터 함께한 10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 56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실시했다. 김상성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지닌 임직원, 영업가족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의 MG손해보험이 있을 수 있었다”며 “늘 회사를 위해 고민하고, 사랑해 준다면 기업의 역사를 더욱 견고히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은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와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에 회사에서 추가로 매칭한 금액으로 조성됐다. 기부금의 세부적인 기부절차와 용도는 추가적인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임직원 모두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동부화재의 올 1분기 경영실적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동부화재는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2% 증가한 98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매출)는 6.1% 늘어난 2조5946억원을,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1362억원을 달성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