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25만 고객 방문 캠페인 ‘家家戶戶(가가호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家家戶戶 캠페인’은 LIG손해보험 가입 고객을 담당 설계사(LC, LIG Consultant)가 직접 방문하는 감사 캠페인이다. 오는 6월말까지 두 달여 간에 걸쳐 1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이 기존에 가입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다시 자세한 상담과 설명을 제공한다. 대상은 가입 후 1년 이상 회사와 접촉이 없었던 고객과 올해 LIG손해보험에 가입한 신규고객, 자동차보험 3년 이상 갱신 가입고객 등 총 25만 명이다.
고객을 방문한 담당 LC는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는 한편 가입돼 있는 보험상품의 보장내역에 대해 다시 설명한다. 또한 보험증권 보관여부와 기재돼 있는 고객정보가 정확한지 점검하며, 미처 신청하지 못한 보험금이 있으면 현장에서 직접 청구 절차도 돕는다.
윤경무 LIG손해보험 개인영업총괄 전무는 “이번 캠페인은 창립 55주년을 맞이해 우수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고객이 직접 체감하고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며 “모든 ‘家家戶戶 캠페인’ 대상 고객이 ‘家家好好’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2014년을 맞아 우수고객에 대한 서비스도 한층 강화시켰다. 우수고객 등급을 ‘Noblesse’와 ‘Prestige’로 새롭게 정의하고, 우수고객 감사 이벤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전국에 위치한 매직카 서비스점을 방문하면 연간 1회에 걸쳐 차량을 무상점검 해주고, 필수 소모품 교체 비용도 할인해 준다. 골프예약, 제휴 박물관·미술관 무료입장, 세무상담 등 기존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