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회사의 모든 역량을 민원감축에 집중하겠습니다.” 최근 민원 조기경보제도를 가동한 메트라이프생명의 김종운 대표가 다시 한 번 강조한 말이다. ‘고객의 불만을 듣고 신속하게 해결해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경영 방침이 업계 안팎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달 11일 '민원 Early Warning(조기경보)' 제도를 도입했다.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 제도는 고객불만 사항을 접수한 본사·지점·콜센터 등의 고객접점 담당자가 신속하게 관리자에게 전달해 처리하는 것이 기본. 여기에 VOC(Voice Of Customers; 고객의 소리) 시스템을 통해 해소하기 어려운 불만도 신속히 처리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결되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운전자 A씨는 2011년 6월 운전 중 교통사고를 일으킨 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항소해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후 운전자보험의 ‘변호사 선임비용’ 500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 보험사는 도주, 음주, 무면허운전으로 공소 제기된 경우 방어비용 상당의 손해가 생기는 것으로 보험금을 지급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후 A씨는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앞으로는 운전자가 도주, 음주, 무면허 운전으로 타인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혐의로 공소 제기됐다가 ‘무죄판결’을 받은 경우 변호사 선임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22일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에 따르면 A씨와 같이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으면 운전자보험 약관에 해당하는 항목이 면책..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LIG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LIG희망봉사단이 지난 24일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정안마을은 지난 2012년 LIG손해보험과 자매결연을 맺은 1사1촌 농촌마을이다. LIG 손해보험 소속 희망봉사단원들은 그동안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계열사 임직원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LIG손해보험과 LIG넥스원 등 LIG그룹 계열사 임직원 50여 명의 봉사단은 정안마을에 도착해 삼삼오오 짝을 이뤄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의 이불세탁을 도왔다. 이불빨래 후부터는 본격적인 농촌 일손을 거들었다. 정안마을의 주작목인 고구마 모종 심기에 나서 봉사단원 전원이 모종심기에 투입됐다. 올 가을 고구마 수확에도 LIG희망봉사단은 정안마..
[인더뉴스 김철 기자] 한화생명이 혈액투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 환우와 간병으로 지친 가족을 위해 제주도 희망여행을 함께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만성신부전 환우와 가족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우리가족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총 6회로 예정된 ‘우리가족 힐링캠프’는 총 96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1회 여행에는 5가족(1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의 종합휴양시설인 ‘제주 라파의 집’에 머물면서 이틀에 한 번씩 투석을 받으며 관광을 하게 된다. 라파의 집에는 24시간 전문의가 상주하며, 관광을 할때는 한화생명 봉사자가 동행할 예정이다.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들은 성산일출봉 등반, 쇠소깍, 천지연폭포 등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조기인)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연수원에서 실시된는 ‘2014 SOA Spring Exam’에는 MLC(Model of Life Cintingencies)과목에 53명 등 총 8개 시험과목에 67명이 응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SOA시험은 지난 1998년부터 미국 보험계리사회(Society of Autuaries, SOA)가 주관하는 생명보험계리사 시험(이하 ‘SOA Exam’)의 국내시행을 위탁 실시하고 있다. 미국 보험계리사회는 약 20000명의 회원과 일반인에게 보험계리관련 교육과 연구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보험계리사 조직이다. 매년 봄과 가을에전세계 20여개국에서 SOA Exam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매년 200~300명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으며, 주요 응시층은 보험..
[인더뉴스 김철 기자]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빈곤국 아동을 돕는 옥수수양말인형 ‘코니돌’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 ‘더하기하나’가 주축이 돼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는 10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다. 완성된 인형과 지원금은 제3세계 구호기관인 월드쉐어에 전달돼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수익금은 아동들의 식량, 교육,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4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캠페인 참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형 만들기 강좌가 열리기도 했다. 이성우더하기하나 회장은 “매년 겨울 아프리카 신생아를 돕기 위한 털모자 뜨기 캠페인을 통해 직접 참여하는 봉사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호응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보험의..
[인더뉴스 김철 기자] ING생명은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평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부문에서 10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전달하는 접점에서 서비스 평가단이 고객이 지각하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 ING생명 콜센터는 서비스 품질 세부 평가 항목 중 ▲통화연결성 ▲자신감 있는 응대 ▲적극적 안내 ▲고객이해도에서 만점을 기록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전 단계별 핵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ING생명 콜센터는 단 한번의 전화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FCR (First Call Resolution) 을 꾸준히 관리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
[제휴매체 라포르시안] 세월호 침몰 사고의 충격이 크다. 특히 이 사고가 발생한 과정에서 승무원과 해운업체, 관계기관 어느 곳 하나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제대로 따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고 이후 의료기관에서도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관심과 함께 보다 체계적인 재난관리 매뉴얼과 안전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는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것이 바로 화재다. 대형 의료시설의 경우 불특정 사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뒤섞여 있는 공간인데다 가연물이 많은 시설 특성상 화재발생 시 대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화재보험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시설의 화재 건수는 2008년 220건, 2009년 196건, 2010년 172건 등으로 생각외로 많았다. 그동안 국내 대학병원 등에..
[인더뉴스 김철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전산 데이터서버가 설치돼 있는 삼성SDS 과천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본지 20일자 삼성생명·화재, 과천 데이터서버 건물서 ‘큰 불’ 기사 참고) 이들 보험사는 화재로 인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전 12시30분현재 삼성생명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는 고객들의 사용이 제한돼 있다. 또한, 고객들은 모바일창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홈페이지에는 “2014년 4월 20일 낮 12경 발생한 삼성SDS ICT 과천센터 화재로 인해 전산시스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간 내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있다. 이날 삼성생명의 홈페이지는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정기정..
[인더뉴스 김철 기자]KB생명(사장 김진홍) 고객만족센터는 24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 결과 9년 연속 생명보험산업 부문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KSQ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공공기관과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을 수신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16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를 지수화해 90점 이상을 받아야 우수 콜센터로 인정된다. KSQI는 고객 관점에서 특정시기와 특정업무에 편중하지 않고 산업별 공통시나리오와 연간조사 방식을 채택한매우 객관적인 품질 측정 제도로 평가되고 있다. KB생명은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실천 성과로 2006년부터 매년 KSQI 우수 콜센터로 선정돼 왔다. KB생명 관계자는 “고객상담에 필요한 지식관리시스템(KM..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