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계 입문을 위한 지상 특강 두 번째 코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12만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언론고시카페-아랑의 운영진의 협조를 받아 아나운서들에게 물어봤습니다. 왜 떨어졌고, 어떻게 탈락의 아픔을 극복했을까요. 사람전문 매체 인더뉴스에서 들려드립니다. 새롭게 투입된 이은정 인턴기자가 함께 합니다. [편집자주]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제 경우에는 어렸을 때부터 써왔던 일기장을 살펴보고 해왔던 활동들을 쭉 나열해 당시에 가졌던 생각이나 이야기들을 정리하곤 했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에는 굳이 ‘극복을 해야겠다’고 애쓰기보다는 보다는 ‘성장하는 과정일 뿐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은지 신입 MBC경남 아나운서는 “하루하루의 삶을 감사함으로 살다 보니 어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이 2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발대식(중소기업청 주관)에 참석해 중소기업진흥공단-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있는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수출성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RD, 해외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수출 5000만불 이상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강소기업에 대해 해외수출계약 등에 필요한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할 경우 보험료를 10% 인하해줄 계획이다. 또한 업체별 보증한도를 10억원에서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해 총 4000억원의 보증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중..
[인더뉴스권지영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남재호)는 영등포구 여의도 사옥에 ‘메리츠 어린이집’을 신설해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메리츠금융그룹의 금융지주, 화재, 종금증권 등 각 대표이사를 비롯해 푸르니 보육재단 김기온 대표, 어린이집 심미영 원장,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메리츠 어린이집’은 142평의 규모로 4개의 보육실과 도서실, 실내 유희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친환경 소재로 건립해 차별화된 보육시설을 자랑하며, 법정 기준보다 강화된 인력과 공간 확보로 원아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종금증권의 임직원 중 1세부터 5세까지 자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메리츠 어린이집’은 메리츠화재와 종금증권에서 운영을 전담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 금융기업들의 전산데이터 서버가 설치·운용 중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의 규모는 작지 않았지만, 보험 관련 데이터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경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삼성SDS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건물 저층부인 3~4층 외벽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헬기 등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불길은 바람을 타고 고층부로 옮겨가 건물 외벽의 상당 부분을 심각하게 훼손했다. 화재로 삼성SDS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어깨를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외에는 더 이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삼성SDS 과천센터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삼성그룹의 금융기업들의 데이터서버가 운용되고 있..
[인더뉴스 김철 기자] ING생명이 설계사들의 잔치인 연도대상과 소비자 대상 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는 차원에서 기부금을 조성키로 했다.ING생명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ING생명은 오늘 오후 개최 예정이었던 연도대상식과 오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ING생명 가족그림소풍’ 행사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행사를 진행하는 대신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이번 사고의 피해자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기부절차와 용도는 추가적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ING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일동은 다시 한 번 유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의 무사 귀환을 기원한다”고 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지난 16일 오전에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전국민이 충격에 빠졌다. 17일 오후 현재,총 475명의 승객 중 현재까지 9명이 사망했고, 179명이 구조됐으며 나머지 287명은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박회사인 청진해운은 이번 침몰사건에 대해 침통해 하며 즉시 사과했고, 박근혜 대통령 또한 실종자를 구조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침몰 사고에 대한 인명피해 보상처리는 어떻게 될까.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여객선인 ‘세월호’는 청진해운 소속으로 한국해운조합에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보상금액으로는 1인당 최대 3억5000만원이며, 총 한도는3000억원이다. 또한 가장 많은 승객을 차지하는 안산 단원고등학교는 단체보험으로 동부화재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했다. 이 보험의 보상금액..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MG손해보험이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년은 MG손해보험으로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면 올해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최근 새로운 BI(Brand Identity)에서 기업슬로건과 대표 캐릭터 ‘조이(Joy)’를 선보였다. 또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형 GA인 프라임에셋과 리더스코인스, (주)메가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또, 조만간 GA규모 1위인 에이플러스에셋과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보험사들의 보편적인 마케팅 방식인 친밀한 캐릭터와 쉬운 슬로건으로 기업 인지도 상승을 꾀한 후 영업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탄탄한 설계사 조직으로 구성된 대형 GA와의 상생협약을 통해 영업력 더할 계획이다. ◇ 브랜드 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NH농협생명이 보험사기 방지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실제 고객정보를 외주업체에 건내 준 것으로 나타나 파문이 일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8일부터 진행한 농협생명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현장점검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사실을 발견됐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점검에서 금감원은 농협생명이 올초 실시한 자체점검 결과, 외주업체 직원들의 개인노트북에 약 35만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저장돼 있다는 사실을 보고한 내부 문건을 발견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보험사기 방지시스템 구축 등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고객정보를 외주업체 직원에게 제공했다. 문제는 이 정보가테스트용 자료가 아닌 주민등록번호 등 실제 자료였던 것. 농협생명이 자체점검을 실시하기 이전에는 외주업체 직원이 개인노트북..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부당한 이유로 보험가입에 거절됐던 장애인의 보험상품 가입이 쉬워진다. 내년 3월부터는 지적 장애인도 생명보험에 가입할 수 있고, 장애인전용 연금보험 상품도 이달(4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17일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종로구에 있는 경운학교에서 연 ‘장애인의 금융이용상 제약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들과 직접 만나 장애인 금융서비스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는 “그동안 금융권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금융이 지나치게 수익성만을 추구한다는 시각을 극복하고 국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가장 먼저 지적장애인의 생명보험 가입문제 지적했다. 현재 지적장애인은 우리나라 상법상 심신박약자 등으로 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16일 서울 송현동 덕성여중에서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이해 드라마 ‘하늘벽에 오르다’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2009년부터 매년 제작돼 올해 6번째를 맞았다. 청소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교육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장애인의 날’에 맞춰 제작·방영해왔다. 올해 제작된 ‘하늘벽에 오르다’의 주제는 하반신 마비 산악인 아버지를 둔 ‘태호’가 시각장애를 가진 ‘유진’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갈등과 화해를 다룬다. 드라마에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이 ‘태호’ 역으로, 탤런트 김보라가 시각 장애인 역의 ‘유진’으로 출연한다. 특히 아이돌 스타인 김동준의 출연으로 청소년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손병호, 최원영의 감초 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