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본부장 신규선임 ▲고객솔루션부장(본부장 보임) 이승목 ▲기관솔루션2부장(본부장 보임) 정문호 ▲영업추진1부장겸 전략영업부장(본부장 보임) 윤혜영 ▲Tech기획부장(본부장 보임) 장범진 ▲홍보부장(본부장 보임) 김정훈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본부장 보임) 박인선 ▲PWM본부장 김노근 ▲PWM영업본부장겸 신한 Premier PWM태평로센터장 박용권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이성훈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최병찬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박형규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최자영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권창현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임종민 ▲영업추진1그룹 본부장 김영식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박종효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양민현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남창신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이상수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이한석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김진범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허화자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김창범 ▲영업추진2그룹 본부장 박재환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남옥향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유성오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최한희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서정운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신장식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김우경 ▲영업추진3그룹 본부장 김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본부장 신규선임 ▲전략기획팀 본부장 이원태 ◇팀장 인사발령 ▲ICT기획팀장 이정은(M1 승진) ▲정보보호팀장 이영주 ▲재무팀장 김원길 ▲사업지원팀장 김동우 ▲사업지원팀 팀장대우 곽상덕(리테일·중소기업지원 Cell장) ▲신한리더십센터 팀장 우상수 ▲경영지원팀장 최동진 ▲감사팀장 이상정(M1 승진) ▲마켓인텔리전스팀장 강원준(M1 승진) ▲이사회사무국 팀장 노진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전무 임정택(그룹지원본부) ◇1급 ▲검사부 주예찬 ▲인프라운영부 전경수 ◇2급 ▲경영지원부 서호준 ▲DX사업부 김동직 ◇3급 ▲SM사업1부 김준호 ▲SM사업1부 박재호 ▲SM사업1부 백종민 ▲SM사업2부 엄태용 ▲DIT전략부 정호원 ▲서비스운영사업부 김동욱 ▲정보보호부 김태우 ▲정보보호부 보안컨설팅팀 은수택 ▲DX사업부 황현철 ◇4급 ▲경영지원부 김혜영 ▲경영지원부 온종석 ▲SM사업1부 이환성 ▲SM사업1부 지민영 ▲SM사업1부 천현아 ▲SM사업1부 전담SM1팀 류승권 ▲SM사업2부 김종옥 ▲SM사업2부 문준하 ▲SM사업2부 장영준 ▲SM사업2부 천지호 ▲서비스운영사업부 장소용 ▲정보보호부 김진한 ▲검사부 정세웅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전무 박영준(그룹사업본부) ◇2급 ▲경영기획부 정지훈 ◇3급 ▲IT지원부 고부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전무 김양숙(준법감시인) ▲상무 조재만(투자본부) ◇부서장급 ▲투자본부 김용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상무 이건민(최고투자책임자) ◇1급 ▲주식운용본부 박희진 ◇2급 ▲재무기획팀 기은주 ◇3급 ▲대체운용팀 최지성 ▲전략기획팀 서인경 ▲컴플라이언스팀 신재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전무 이수찬(리스크관리본부) ▲전무 김청호(경영관리본부) ▲상무 오동준(IT지원본부) ▲상무 장진영(리테일금융본부) ◇3급 ▲여의도금융센터 박현민 ▲영업기획부 김민혜 ◇4급 ▲IT지원부 박근우 ◇5급 ▲강남금융센터 서아연 ▲강남금융센터 이다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부사장 최재영(WM부문 총괄) ▲상임감사위원 김필상 ▲전무 박은용(홀세일영업본부) ▲전무 임익성(전략운용본부) ▲상무 박두희(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상무 조현일(리스크관리본부) ◇상무대우 ▲국제영업부 유현민 ▲기업금융부 하준욱 ◇이사대우 ▲투자금융부 최기록 ▲파생솔루션부 박성한 ▲MS운용부 장성훈 ◇2급 ▲경남영업부 안현수 ▲리스크심사부 나운학 ▲인사부 정경훈 ▲준법감시부 김병직 ▲WM전략부 손진옥 ◇3급 ▲결제부 김승미 ▲경영기획부 채수아 ▲인사부 이해미 ▲준법감시부 문지현 ▲총무부 김가영 ▲IT솔루션부 김재준 ◇4급 ▲총무부 유레지나 ▲IT솔루션부 신동호 ▲WM상품부 박세진 ▲WM전략부 김지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경영진 ▲전무 이찬일(경영전략본부 겸 재무본부) ▲전무 송치원(소매금융본부) ▲전무 오성호(여신관리본부) ▲전무 이상룡(기업금융2본부) ▲상무 송원호(오토금융본부) ◇1급 ▲오토금융부 이상화 ▲자금부 조휘진 ◇2급 ▲강서지점 김수철 ▲라오스리싱법인 조우찬 ◇3급 ▲검사부 김태균 ▲글로벌사업부 김민근 ▲대전지점 김경호 ▲메디컬금융팀 윤영석 ▲소매신용팀 박달해 ▲전략기획부 김기영 ▲중고차팀 전수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3급 ▲IT품질관리부 최대한 ▲개인고객부 배희근 ▲결제사업부 박인혜 ▲기업고객부 김혁진 ▲김해시청지점 정한열 ▲내서지점 정경도 ▲명곡금융센터 이광호 ▲삼산동지점 김진광 ▲서부영업그룹 신택기 ▲석동지점 박봉현 ▲심사부 시민혁 ▲양산금융센터 박정완 ▲연금사업부 이용섭 ▲울산영업부 배우영 ▲자금운용부 김도일 ▲정보개발부 신경섭 ▲준법감시부 최승현 ▲진주금융센터 박혜진 ▲진주영업부 김은정 ▲창원공단지점 김정숙 ▲창원영업그룹 박진호 ▲창원영업부 이은수 ▲통합제도부 김기현 ▲팔용동지점 이상동 ▲화전공단금융센터 노경용 ◇4급 ▲IT개발부 박상국 ▲IT개발부 최민규 ▲IT기획부 국종훈 ▲가음정금융센터 정창주 ▲강남지점 신창민 ▲개인고객부 홍정기 ▲구영지점 이정은 ▲기업고객부 김보성 ▲김해삼계지점 배근호 ▲남마산지점 이소라 ▲내서지점 전경혜 ▲내외동지점 최경희 ▲남마산지점 이소라 ▲내서지점 전경혜 ▲녹산지점 김성현 ▲동탄지점 김도연 ▲리스크총괄부 이정헌 ▲반송동지점 김성재 ▲부산영업부 변준석 ▲사상지점 박진석 ▲사천지점 김태경 ▲산청지점 이용희 ▲삼천포지점 고상재 ▲수암지점 김태현 ▲연금사업부 김민애 ▲온산지점 양성진 ▲용원금융센터 이재영 ▲우정동금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3급 ▲IT개발부 김규명 ▲WM사업부 강상구 ▲거제동지점 류경희 ▲금사공단지점 남영현 ▲녹산중앙지점 손병구 ▲대저동지점 남길우 ▲대전금융센터 윤지영 ▲동래금융센터 황윤실 ▲마린제니스지점 이현정 ▲망미동지점 엄지영 ▲모라동지점 최윤덕 ▲반송동지점 전인덕 ▲삼산동지점 이세은 ▲신평동금융센터 진성원 ▲여신관리부 오우석 ▲연미지점 조상우 ▲영업부 김태형 ▲용원지점 이윤정 ▲인사부 곽도영 ▲인사부 강제욱 ▲재무기획부 이윤정 ▲좌동지점 조현성 ▲충무동지점 구병민 ▲통합제도부 서원진 ▲플랫폼사업부 임광운 ▲해양/IB금융부 전지웅 ▲호치민지점 권태형 ◇4급 ▲IT개발부 김현재 ▲감전동금융센터 김동희 ▲감천중앙지점 이윤경 ▲강남금융센터 이태훈 ▲개인고객부 황유경 ▲개인고객부 김형욱 ▲구서동금융센터 김동우 ▲기찰지점 이효주 ▲녹산공단금융센터 이원철 ▲다대포지점 정문규 ▲대구금융센터 원수진 ▲덕계지점 이찬희 ▲동김해지점 김은정 ▲디지털금융개발부 최은복 ▲디지털금융개발부 연기상 ▲디지털사업부 김혜경 ▲마산지점 강태경 ▲만덕동지점 김도희 ▲명륜동지점 김제중 ▲부전동금융센터 박상호 ▲부전동금융센터 홍영경 ▲부평동금융센터 이고운 ▲사상공단지점 문선호 ▲사상금융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3급 ▲경영지원부 김승한 ▲리스크관리부 김광태 ▲비서실 이수호 ◇4급 ▲시너지경영부 이상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면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국무총리(한덕수)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192표로 통과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한 권한대행이 긴급 대국민 담화에서 국회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을 임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자 곧바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에 ▲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 헌법재판관 임명 거부 등이 적시 됐습니다. 한 권한대행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권한대행의 직무가 정지되고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국무총리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국회의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 결정을 존중해 대행으로서 직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조직법에 따라 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총리 직무대행, 그리고 원래 자신의 역할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이라는 '1인 3역'을 수행해야 합니다. 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서면 대국민담화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2025년 1월1일자] <승진> ◇수석상무 ▲기획관리본부장 김지훈 ◇부서장 ▲경영지원부장 최동욱 ◇팀장 ▲공익업무부 사고예방팀장 이현재 ▲소비자보호부 소비자보호정책팀장 김나윤 <전보> ▲일반보험부장 박상조 ▲자동차보험부장 주병권 ▲감사실장 백승욱 ▲중부지역본부장 김영산 ▲서부지역본부장 홍군화 ▲기획조정부 법무팀장 김준형 ▲일반보험부 공동인수팀장 진형오 ▲소비자보호부 민원지원팀장 박남준 ▲자율관리부 자격관리팀장 김미진 ▲동부지역본부 대구센터장 노상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 이용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서비스 출시 한달만인 이달 9일 기준 누적 신규이용자는 10만1700명으로 10만 고객을 돌파했고 24일 현재 14만3000명까지 늘었습니다. 연령별로 40대 고객(34%)이 가장 많고 이어 30대(30%), 50대(18%) 순입니다. 성별로는 여성 61%, 남성 39%로 여성 고객 비중이 높았습니다.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는 관리비 알림, 조회부터 납부까지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 기본내역은 물론 청소·소독비 등 상세항목, 전기·수도·온수 등 에너지사용료, 전달 대비 관리비 증감내역도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관리비고지일, 납부마감일 등 중요한 시점에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손쉽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파트관리비를 포함한 생활속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합니다. 아파트관리비 납부서비스를 통해 관리비를 즉시납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