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ife 라이프

롯데손보, 기후난민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URL복사

Wednesday, October 25, 2017, 17:10:30

28명 임직원 직접 그린 티셔츠·영양결핍치료식 후원..기후난민에게 총 56개 ‘희망T키트’ 전달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를 돕는 기부캠페인에 참여했다. 기후난민이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원래 살던 곳을 떠나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이동해 삶의 질이 훼손된 사람들을 말한다. 

롯데손보(대표이사 김현수)는 본사에서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T 제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희망T 제작 캠페인은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롯데손보 임직원 28명이 직접 그린 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보내는 후원행사다. 

롯데손보 임직원은 희망을 주제로 56벌의 티셔츠를 직접 그렸다. 영양결핍치료식은 플럼피넛과 같이 추가적인 조리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반유동 형태의 치료식으로, 티셔츠와 함께 묶어 ‘희망T키트’로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T 제작 캠페인에 참여한 최제호 롯데손보 안전관리팀장은 “기후변화는 특정 나라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풀어야 할 시급한 문제라고 인식했다”며 “비록 한 장의 티셔츠와 소량의 영양결핍치료식이지만 작은 희망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남산 백범공원 돌보미 활동’,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후원’, ‘1사 1교 금융교육’,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배너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