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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물을 습득한 곳에 메모를 남겨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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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3, 2017, 18:10:47

현대해상,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 내달 30일까지 진행..1만명 추첨해 ‘마음봇 메모지 키트’ 증정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현대해상이 분실물을 ‘찾고 싶은 마음’과 분실물을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연결하는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기업PR TV광고에 등장하는 마음봇 캐릭터를 활용한 분실물 찾아주기 캠페인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주세요’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음봇은 현대해상이 올해부터 TV로 방영하는 기업PR 광고에서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하며 마음을 알아가는 로봇 캐릭터다. ‘마음의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잃어버린 마음을 찾아주세요’ 캠페인은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의 ‘찾고 싶은 마음’과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의 ‘찾아주고 싶은 마음’을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분실물을 습득한 사람이 분실한 장소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메시지를 남겨놓을 수 있도록 제안하는 현대해상의 실천 활동이다. 

현대해상은 소중한 사연이 담긴 분실물을 찾는 내용의 온라인 동영상과 분실물 습득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캠페인 사이트(www.hi-maumbot.co.kr, www.하이마음봇.co.kr)를 통해 캠페인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들 중 1만명을 추첨해 분실물을 습득할 경우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마음봇 자석과 메모지로 구성된 ‘메모지 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진형 현대해상 홍보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소중한 사연이 담긴 물건을 ‘찾고 싶은 마음’과 ‘찾아주고 싶은 마음’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해상은 고객의 숨은 마음을 이해하고 찾아내 상품과 서비스로 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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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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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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