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lectronics 전기/전자

LG전자, 국립현대미술관과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

URL복사

Thursday, July 31, 2025, 10:07:46

55형 OLED 88대로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 작가의 대형 설치 미술 선보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과 LG OLED의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합니다.

 

LG전자[066570]는 8월1일부터 2026년 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ZUSOO)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의 OLED 기술이 협업한 결과물입니다.

 

특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은 추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몰입감 있게 구현합니다. 작품에 활용된 OLED 스크린은 정교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표현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합니다.

 

LG전자는 작품 창작 과정 전반에서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지원했습니다. 물품 후원과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스크린 설계 및 설치 전반에 걸쳐 협업했습니다.

 

LG전자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작년 8월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전시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로부터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하며 작품을 담으며 문화 예술을 후원하는 'LG OLED ART'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프리즈 뉴욕'에서는 미국 인기 작가 '스티븐 해링턴'과 협업한 팝아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최근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작가의 작품 설명회에서도 생생한 화질과 색감으로 작가와 관객의 교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퍼펙트 컬러와 퍼펙트 블랙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예술 애호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캔버스'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배너

[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 2분기 실적]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 6조2735억…전년비 169% 증가

2025.07.31 10:40: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