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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2025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에서 ‘AI 종합소득세 신고’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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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29, 2025, 09:04:52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ONE AI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시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의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 대상 무료 교육이 세무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진행합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교육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매년 종합소득세 신고가 반복적인 수기 입력과 자료 검토, 서식 작성 등으로 인해 세무회계사무소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결과입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ONE AI가 수임고객 데이터와 홈택스 자료를 분석해 신고 서식을 추천 및 작성하고 세액 계산과 검토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AI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직접 시연했습니다. 교육 참가자들은 AI가 입력한 데이터를 사용자가 수정할 경우, 연계된 서식에도 자동으로 반영되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 서비스도 교육 현장에서 함께 소개했습니다. WEHAGO T와 수임기업용 WEHAGO T edge 연계를 통한 간편한 결산 업무 프로세스, 무료 모바일앱 NAHAGO를 활용한 종합소득세 신고 관리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용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송호철 더존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교육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교육을 받은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송 대표는 "더존비즈온은 AI를 단순한 자동화 기술이 아닌, 세무사와 회계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실무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수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도구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이러한 AI 기술이 현장에서 어떻게 업무 혁신을 만들어내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업계와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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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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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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