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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락 대표 "새해, 초심담은 7대과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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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0, 2014, 15:01:16

신한생명, 상반기 경영전략회서 'Challenge 7' 설정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보험업의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락 신한생명 대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천안연수원에서 임원 및 부서장, 지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신한생명은 장기·안정적인 손익기반을 확립하고 보장성 상품을 기반으로 한 보험 본연의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 올해의 전략목표를 ‘Challenge 7’으로 설정, 7대 도전 과제를 수립했다.

 

신한생명이 수립한 7대 도전 과제는 시장지위 회복 위험율차익율 제고 이자율차손익 개선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 가시화 따뜻한 보험(품질경영) 정착 신채널 경쟁력을 강화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 등이다.

 

가장 먼저, 시장지위 회복을 위해서 영업채널 경쟁력 분석을 통한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대표 브랜드와 연계한 고객 맞춤형 상품개발 등 토털 마케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위험율차익율 제고를 위해 사망보장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이자율차손익 개선을 위한 장기 안정자산 비중 확대, 전략적 비용절감 성과 가시화를 위해 효율과 성과 중심의 비용집행 및 사내 아이디어 공모 등 비용절감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품질경영을 통한 전사적 소비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는 등 따뜻한 보험(품질경영)’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며, 소호슈랑스와 인터넷 다이렉트보험 등 신채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적자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변화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신한문화를 창조할 오피니언 리더(영챌린저, 피오니어) 조직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설계사 전문역량 강화 및 우수설계사 로얄티(Loyalty) 제고 등을 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한생명은 올해 초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IT본부를 고객지원그룹으로 편제를 조정하는 한편, 여신운용본부 기능 확대 및 브랜드 전략 부서의 일원화 등 2014년 전략목표 ‘Challenge 7’ 달성을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은 새로운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핵심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존재가치를 알고 보험업() 본연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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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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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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